사랑하는 우리

찬송시(100), 찬송곡(100)의 작품집

이택희 지음

질그릇 2021년 11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랑하는 우리』는 찬송시 100편과 찬송곡 100편을 모아 하나로 묶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2012년 3월 가사를 쓰기 시작하여 2016년 9월 10일 100번째의 찬송시를 썼고, 2012년 4월 곡을 쓰기 시작하여 2016년 10월 6일 100번째의 찬송곡을 쓰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목차

서문 …………………………………………… 3

제1부 100편의 찬송시/ 11
Ⅰ 기초지식 ……………………………………… 12
1 시작하는 말 ……………………………………… 13
2 구성의 기준 ……………………………………… 15
1) 마디와 동기/ 16 2) 악구와 종지/ 17 3) 찬송곡의 형식/ 19

3 구성의 조건 ……………………………………… 21
1) 찬송시의 형식 …………………………………… 21
(1) 축소구성/ 22 (2) 확대구성/ 23 (3) 혼합구성/ 24

2) 찬송시의 종류 …………………………………… 25
(1) 정형시/ 25 (2) 자유시/ 27 (3) 산문시/ 27

3) 찬송시의 종지 …………………………………… 29
(1) 정형종지/ 30 (2) 변형종지/ 31 (3) 자유종지/ 33

4 구성의 방법 ……………………………………… 35
1) 기준의 적용 ……………………………………… 36
(1) 악구구성 인식/ 37 (2) 종지형태 인식/ 39 (3) 구성형식 인식/ 40

2) 조건의 활용 ……………………………………… 43
(1) 형식의 확정/ 44 (2) 종류의 선택/ 45 (3) 종지의 지정/ 46

3) 특성의 확립 ……………………………………… 47
(1) 묵시적인 표현/ 48 (2) 명시적인 제안/ 50 (3) 확정적인 설명/ 51

4) 밑그림의 완성 …………………………………… 52
5 찬송시 분류 ……………………………………… 54

Ⅱ 찬송시 100편 …………………………………… 57
1 가라, 세상을 향해 ………………………………… 58(218)
2 주님 형상 닮으려고 ……………………………… 59(219)
3 세상의 기준으로 ………………………………… 60(220)
4 구원의 기회를 만들라 ……………………………… 61(221)
5 살포시 내리는 ………………………………… 62(223)
6 하나님이여 내 속에 ……………………………… 63(224)
7 선교의 능력, 말씀의 역사 …………………………… 64(225)
8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 65(226)
9 가난이 좋으셨나 ………………………………… 66(227)
10 나의 영혼이 잠잠히 ……………………………… 67(228)
11 십자가를 아시나요 ……………………………… 68(229)
12 지극히 작은 미혹된 영혼 …………………………… 69(230)
12 지극히 작은 미혹된 영혼(곡: 합창용) ……………………… 69(231)
13 거룩하라 거룩하라 ……………………………… 70(232)
14 마음에 합하려면 ………………………………… 71(233)
15 기뻐하고 기뻐하라 ……………………………… 72(234)
16 고난이 무엇이냐고 ……………………………… 73(235)
17 고난을 당하여 ………………………………… 74(236)
18 믿음의 사람이여 ………………………………… 75(237)
19 거룩하다 거룩하다 ……………………………… 76(238)
20 채워지지 않는 욕구 ……………………………… 77(239)
21 아들이 나면 죽여라 ……………………………… 78(240)
22 여호와가 싸우리니 ……………………………… 79(241)
23 인생의 집, 아름다운 집 …………………………… 80(242)
24 평안을 끼치노니 ………………………………… 81(243)
25 내 영혼아 송축하라 ……………………………… 82(244)
26 감사하지 않아요 ………………………………… 83(245)
27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84(246)
28 인생의 기적 일으키는 ……………………………… 85(247)
29 그리스도 안에서 ………………………………… 86(248)
30 그 손가락 신기하다 ……………………………… 87(249)
31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 88(250)
32 여호와를 송축함이여 ……………………………… 89(251)
33 여호와께서 강림하사 ……………………………… 90(252)
34 여호와 우리 주여 ……………………………… 91(253)
35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

출판사 서평

가사에 대하여 말하고, 곡에 대하여 말하고, 상호 관련성에 대하여 말하며 지낸 많은 시간들 ...
나 자신에게 말하고, 이웃을 향하여 말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며 지낸 많은 시간들 ...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공통분모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며 지내야 했던 많은 시간들 ...
작사자가 가사를 쓰고, 작곡자가 그 가사에 곡을 붙여 필자에게 보여주기를 기대했었지 ...
이런 일들이 되지 않아 실망까지는 아니어도 아쉬운 마음으로 기대를 접어야 했던 안타까움 ...

이런 시간들을 뒤로 하고 스스로에게 가사와 곡에 관하여 질문을 던지는 많은 시간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이제까지 하지 않았던 찬송가 가사를 쓰는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구하고, 정리하고, 보충하고, 구성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그런 일을 하게 되었다.
필자의 경우 찬송가의 가사를 쓰는 일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언감생심의 일이었는데 ...
이것도 부족하여 필자가 쓴 가사에 곡을 붙이는 엄청나게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엄청나게 무모한 도전에 의하여 [시와 음악, 그리고 ...]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고,
117편의 가사와 30편의 가사에 곡을 붙인 작품들을 싣고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이 작품집이 탄생된 이후 보다 깊이 연구하여 새로운 연구자료를 집필하게 되었는데,
[가사와 곡의 아름다운 만남] 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의 연구자료가 바로 그 자료이다.
비록 부족한 점이 있기는 해도 나름대로 참고할 가치가 있는 연구자료라고 생각한다.

이후, 지금에 이르러 찬송시 100편과 찬송곡 100편을 모아 하나로 묶어 출간하게 되었다.
2012년 3월 가사를 쓰기 시작하여 2016년 9월 10일 100번째의 찬송시를 썼고,
2012년 4월 곡을 쓰기 시작하여 2016년 10월 6일 100번째의 찬송곡을 쓰게 되었다.
[시와 음악 그리고 ...] 를 집필한 이후 용기를 내어 가사 쓰는 일과 곡 쓰는 일을 시작했고,
이제 하나의 획을 그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러 100+100의 작품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필자는 찬송시와 찬송곡을 쓰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하여 많이 생각했다.
작사하고 작곡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상황에서 ...
할 수 없는, 하지 않아도 될 그런 사람이 이런 일을 해도 좋을까 하고 많이 고민했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 후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나름대로 의미 있는, 변화의 물꼬를 트게 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가사에 문학적인 표현어를 사용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말을 지인에게 들었다.
아주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고, 찬송가 가사를 쓰며 시인으로 활동하는 사람에게서 ...
그 말을 들으며 할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고, 적절하게 지적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찬송가 가사를 쓰는 것은 마땅한 작품을 찾기 어려워서이다.
1, 2, 3절의 가사가 정형시의 관점에서 잘 맞는 찬송가 가사를 보는 일이 무척 어렵다.

지난 시절에 사용되었던 찬송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찬송가 ...
이 모든 자료집에서 이 정도면 되겠다 싶은 찬송가 가사를 약간 정도도 찾기 어렵다.
내용과 문학의 관점에 한정한다면 몰라도 형식과 구조의 관점에서는 정말로 찾기 어려웠다.
찬송시의 경우 정형시의 흐름은 내용과 문학의 관점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
형식과 구조의 관점에서 1, 2, 3절 각 절, 각 단, 각 조의 흐름이 동일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가사에 곡을 붙이게 되면 찬송시 1, 2, 3절 모두에 자연스럽게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가사의 흐름으로 인하여 음악의 흐름이 변하게 되는 일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아주 가끔 필자의 부족으로 다르게 느껴지는 일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그렇다.
음악성의 문제를 언급하면 할 말이 없으면서 형식과 구조의 관점에서 위안을 받는다.
필자만큼 형식과 구조에 집중하며 가사와 곡을 쓰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필자는 스스로가 쓴 가사와 곡에 대하여 형식과 구조의 관점에서 분류하는 일을 했고,
나타난 결과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보며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어서 스스로 놀라워하고 있다.
기대하지 않으면서 쓴 가사와 곡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
그리고 이런 사실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게 되면 무엇인가 얻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만족할 수준이 아닐 가능성이 있음을 미리 생각하고 논의한다면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다.

필자는 본 서를 집필하며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 작은 소망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사와 곡이 얽혀져 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시작 지점에 다가설 수 있게 되었으면 싶다.
100편의 찬송시는 찬송시

작가정보

저자(글) 이택희

저자 : 이택희
저자 이택희는
ㆍ박사학위 없이 연구에 매진하는 [광야의 연구자]
ㆍ지휘대를 떠나 대원으로 노래하는 [잊혀진 지휘자]
ㆍ읽히지 않는 글을 열심히 쓰는 [외로운 기고가]
ㆍ팔리지 않는 책을 꾸준히 발간하는 [실패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