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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연가

박채선 시집
박채선 지음
서정문학

2015년 09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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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800-00268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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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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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선 시집 『하늘빛 연가』. 천형처럼 다가온 이별과 그리움을 따스한 언어로 풀어가는 시집이다. 시인의 시 속에는 덧칠하지 않은 철저한 자기 고백적 삶이 들어 있어서 수채화를 보는 듯 맑고 서러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늘 희망이 잔잔히 흐르고 있다.
시인의 말 / 추천사_ 윤송석 작가 / 축시 _ 고정현 시인

1부 우리 인연되어
가슴 시린 이름 / 그 이름 내 사랑이여 / 그대에게 소중한 사랑 되어/ 그대는 누구십니까그리움의 추억록Ⅱ / 기다림도 사랑이라고 / 나는 어찌합니까? / 동행하는 추억
사랑 비우기 / 사랑한 죄 / 사모곡 / 어머님 / 인연因緣 / 허락되지 않는 사랑
인연을 꿈꾸고 싶다 / 천상재회를 바라며 / 친구야 술 한잔 하자

2부 바람이 전하는 말
강물로 바람으로 흐르는 나 / 가슴앓이 / 고독이 깊어가는 밤에Ⅱ / 그리움의 자국
괜찮습니다 / 국화차를 마시며 / 대나무 숲에 우는 바람 소리 / 돌고 돌아가는 길
동행의 그림자 / 마음의 빚 / 바람이 전하는 편지 / 상처 / 슬픈 하늘빛 연가戀歌
서로가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 사랑의 전진 한계선 / 시련과 고통을 주시려거든
윤회의 길 / 잠시 빌려 쓰는? 인생

3부 세월이 흐르는 강물처럼
가을 병동에서 / 말없이 흐르는 강물 / 흐르는 강물처럼 / 중년의 가슴에
유월의 일기장을 준비하며 / 애증의 부메랑 / 시어詩語가 목마른 날 / 슬퍼하지 않기
술잔 속의 그리움 / 세월의 언덕에서 / 세월의 강Ⅲ / 비에 젖은 사랑 하나
바람만 따라와 울고 있습니다 / 바람과 강물로 흐르는 나 / 너의 가을 나의 겨울
그림자 하나 / 가슴으로 보낸 가을편지 / 가슴 아픈 날

4부 자연의 순리대로

계절이 지나는 간이역에서 / 강물과 구름이고 싶다 / 겨울에는 /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가을연가 / 9월이여 잘 가시게나 / 초가을 서정抒情 / 세월歲月의 강江 / 바람의 등에 업혀바람아 밀지 마라 / 물빛 그리움 / 떠나는 계절의 길목에 서서 / 등대는 외롭지 않다고Ⅱ
눈 내리는 날 / 네 마음에 부치는? 편지 / 내 마음 불탈까 봐

5부 사랑은 늘 아프다
해바라기 사랑 / 한 세상 다할 그리움이 될까 봐 / 하늘이 흐려요 숙부님!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요 / 태산같은 아픔으로 / 애증의 능소화 / 약속
이별 그리고 홀로서기 / 아픔 없는 이별을 바래면서 / 슬픈 용서 / 사랑, 그 몹쓸병
별빛 사랑 / 도성사道聖寺에서 / 고독이 깊어가는 밤에Ⅰ / 겨울비 연가
간절한 그리움 / 갈취당한 시인의 궁전

6부 삶은 시가 되어 흐르고
강가의 목마름 / 강물에 물음표를 던지다 / 넋두리Ⅱ / 나그네 마음 / 군축령을 넘으며
난처럼 살고 싶다 / 낮은 목소리 / 내 고운 가슴 되어 / 달력 한 장 / 마음
목련이여, 인생이여 / 이 그리움 누구의 것이기에 / 조금은 남겨 두고서
정복正服을 버리며 /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으로 / 삶은 시가 되어 흐른다
서툰 명분에 눈물되어 / 하늘빛 사랑 / 시어詩語를 낚는 그대
시월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 새벽에서 중천中天까지 / 하늘정원

시평 _ 이훈식

만남과 이별 삶의 고귀함을 그리움의 언어로 담아낸 시

목마른 그리움 때문에 시를 쓰는 시인
천형처럼 다가온 이별과 그리움을 따스한 언어로 풀어가는 박채선 시인의 시집 『하늘빛 연가』가 발간되었다. 소박하고 진솔하게 시어를 풀어내는 시인은 그리움에 침잠해 가라앉기 보다는 삭힌 그리움을 딛고 담담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시인의 시 속에는 덧칠하지 않은 철저한 자기 고백적 삶이 들어 있어서 수채화를 보는 듯 맑고 서러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늘 희망이 잔잔히 흐르고 있다.

시인의 말

들국화 향기 짙은 조락의 계절을 지나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첫 시집 하늘빛 연가를 세상 속에 상재하고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살아온 날들은 투명한 거울을 보는 것 같고 현재의 삶은 조급하고 방황하며 자아를 잃어가고 있는 듯 하여 가끔은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비좁은 틈에도 소소한 감성으로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안개 자욱한 숲 속 오솔길에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한 가닥 희망의 불빛을 발견하여 스스로 그 길을 걷고자 합니다.
언제나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여 사랑과 사람 사는 향기가 가득한 시를 쓰고 싶습니다.
또한, 시인의 길을 걷게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선배,지인님과 부족한 글에도 늘 응원 보내주신 문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출판을 위해 수고해주신 서정문학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내조해주신 제 사랑하는 아내와 항상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두 딸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부족한 소생의 졸필을 대하시는 모든 분들께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2014년 12월 운설 박채선

추천사 및 축시

가슴으로 흐르는 황홀한 그리움
박채선 시인은 애당초 켜켜이 시인이었다. 그의 고향 전라남도 영암, 월출산 천황봉에 걸린 달님을 우러러보는 그 순간 속에서도 사랑의 맥박이 뛰었을 그의 남다른 감성세계,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그 영산靈山의 정기를 고스란히 받은 그는 대한민국 최전선 최전방 을지부대에서 14년의 군복무와 10여년의 별정직 공무원 생활로도 문학적 감성은 물론 시심 하나 흐트러지거나 희석되거나 시들지 않은, 요즘 세상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순수한 시인.
그리하여 영산강 강가에 스치는 한 줄기 바람에도 천년의 신비한 목소리를 들으며 밝은 햇살 아래 부는 맑고 시원한 광풍을 붙잡아 비비고 문지르고 꾹꾹 눌러서 지독한 고독을 노래하고 절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리라.
이 시집은 박 시인이 고등학교 시절 문예창작반에 뛰어들어 문학으로 가슴 설레던 그때부터, 줄곧 가슴으로 읊어댄 시심의 결정結晶으로, 문학을 사랑하고 서정시를 좋아하는 모든 독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으로 굳게 믿으면서, 박채선 시인의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하늘빛 연가』를 통해 시인의 시향이 길이길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
-윤송석(시인·소설가) ‘추천사’ 중에서-

한 사람의 시인이 빚은
한 권의 시집詩集속에는
시인의 삶을 관조觀照하는
수많은 사연이 담겨 있고
독자는 눈에 보이는 시어詩語들로
스스로의 삶을 투영投影한다.
-고정현(시인·소설가) ‘축시’ 중에서-

시평

“세월이 흘러도 풀리지 않을 그리움”

박채선 시인의 시를 읽어보면 가슴 저 밑에 사유의 숨결로 숨겨져 있는 그리움을 만날 수 있다. 어찌보면 그리움이란 시어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요, 우리 삶의 의미가 되기도 하는 낱말이다. 시를 쓰게 되는 동기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시인마다 다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박채선 시인은 늘 목마른 그리움 때문에 시를 쓴다고 시로서 대답을 하고 있다. 한 마디로 얘기하면 박채선 시인은 그리움의 시인이다. 그리움 속에 자기 자신을 투영해 놓고 지고지순한 인연의 매듭들을 하나 하나씩 풀어내고자 하는 노력이 불타는 창조의 열정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
-이훈식(시인·서정문학 발행인) ‘시평’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채선

저자 박채선은
2011년 한국미소문학 시부문 등단
2014년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서정문학 운영위원이며 시와수상문학작가회 정회원
3인시집으로 『세발자전거로 가보는 사람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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