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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굿맨

A. J. 카진스키 지음 | 허지은 옮김
모노클

2013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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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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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이 사라진 세상에 경고를 보내다!
코펜하겐과 베니스를 무대로 세계적 위기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린 소설 『라스트 굿맨』.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 안데르스 뢰노우클라르룬과 시나리오 작가 야콥 베인리히를 합친 필명인 A. J. 카진스키의 첫 장편소설로, 《탈무드》에 기록된 ‘36명의 굿맨’을 테마로 삼고 있다. 《탈무드》의 기록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접목시켜, 선이 사라진 세상에 경고를 보낸다. ‘굿맨’이 설 자리를 잃은 세상을 향한 질타와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대의 경전인 《탈무드》에 전해지는 36명의 ‘굿맨’에 대한 기록. 전 세계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피해자들은 모두 선한 일을 행하며 산 사람들이고, 그들의 사체에는 문신과 같은 검은 표식이 새겨져 있다. 정의감이 투철한 베니스 형사 토마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코펜하겐 경찰국 소속 교섭전문가 닐스, 천체물리학자 한나는 살인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나선다. 굿맨에 관한 전설이 사실이라면 두 건의 살인만이 남아 있는데….
Ⅰ 사자의 서
Ⅱ 의인의 서
Ⅲ 아브라함의 서

“그들은 곧 닥쳐올 불행을 감지하는 감각장치를 몸에 지니고 있어요. 어디서든 지체 없이 누군가를 도와줄 준비가 돼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
모두들 잠시 일손을 멈추고 닐스의 말을 경청했다.
“그런 사람을 찾아내는 게 왜 불가능할까요? 저는 지난 20년 동안 악을 물리치는 일을 해왔어요. 그렇지만 아무도 그것이 놀랍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겨우 몇 시간 동안 선한 사람들을 찾아내는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뭐죠? 악보다 선이 더 깊숙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어렵다는 건가요?”
-373p

“안 돼요, 닐스. 선한 사람 한 사람만 찾으면 돼요. 아무 생각 말고 선한 사람을 찾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찾아낸 건, 사람들의 잘못된 면이었어요. 하긴 처음부터 그랬어요. 선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나는 건 악 뿐이었다고요.”
-409p

“아무튼 자신을 믿는 것과 우리가 신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다른 거예요.”
-506p

캐롤라인의 종족과 닮기 위해 사우디 여자들은 갈고리처럼 굽은 코의 지방을 제거하고 다듬으려 성형외과를 찾아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사우디 여자가 미국 여자가 될 수는 없었다. 아랍인들이 스스로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건 불가능했고, 결코 이룰 수 없는 미망에 갇힌 채 평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53p

“사람들은 악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히틀러나 스탈린처럼 사악한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와는 반대로 선한 사람도 분명 존재하지 않을까요? 세상을 악인과는 반대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 즉 저울을 하느님 쪽으로 기울게 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몇 명이라도 있어야 악인의 활동을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36명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128p

“그 전설을 믿기보다는 마음에 들어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둘러보세요. 전쟁, 기근, 빈곤, 질병이 끊이질 않습니다. 중동지역의 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중동은 증오와 적개심이 집약되어 있는 지역이죠. 거리 곳곳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의 위협이 상존합니다. 최소한 36명의 굿맨이 존재한다고 믿으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그 분들이 최소한의 선과 정의를 지켜줄 테니까요.”
-220p

선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까요. 선은 우리를 이끌어주지요. 넬슨 만델라를 보세요. 한 인물의 생각이 나라를 바꿔놓았습니다. 간디도 그렇고, 당신들이 믿는 예수도 그렇지요.
36명의 굿맨이 악을 막아준다는 이야기는 터무니없어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를 선의 시대, 혹은 악의 시대로 이끈 모든 격변은 한 개인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25p

1 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입니까?
‘굿맨’이 설 자리를 잃은 세상에 대한 통렬한 질타와 구원의 메시지!
2011 덴마크 범죄 아카데미 지정 최고의 데뷔 소설상 수상!
2011 프랑스 를레 문학상Prix Relay 수상!

세계경제위기와 맞물려 최근 서구의 소설에서는 극도의 이기심과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경고를 담은 내용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리먼브라더스의 파산과 함께 밀어닥친 미국 발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월가의 엘리트 경제전문가들은 비탄에 빠진 사람들의 아우성을 외면하고 그들만의 스톡옵션 잔치를 벌였다. 수많은 ‘하우스푸어’들과 실업자들이 넘쳐나는 상황,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파산하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탐욕스런 행태를 멈추지 않았다.

세계 도처에서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유로연합의 지도자들은 진작 위기의 징후를 포착하고도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를 암담한 위기로 몰아넣은 원인은 무엇인가? 덴마크의 작가 A. J. 카진스키의 《라스트 굿맨》은 ‘굿맨’이 자취를 감춘 세상이 바로 위기의 원인이라 진단하고 있다. 유대의 경전 《탈무드》에는 36명의 굿맨에 관한 기록이 있다. ‘36명의 굿맨이 세상에 나타나 인류를 보호하며 그들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멸망할 것이다. 36명의 굿맨은 자신이 선택된 사실을 알지 못한다.’라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탈무드》의 기록과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쇄살인사건을 접목시켜 선이 사라진 세상에 대한 경고와 함께 심각한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인류의 이기심을 신랄하게 질타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어느 한 나라를 딱 꼬집어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세계의 공멸을 점치는 학자들도 있다. 위기는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가? 이 소설은 인간의 오만과 탐욕이 위기의 주된 원인이라 진단한다. 인간은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없다는 듯 행동한다. 마치 신처럼 명령하고 결정할 뿐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선한 사람이 사라진 세상, 선이 더 이상 미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세상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위기의 징후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각 나라 정부는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명 간의 충돌, 빈부의 격차에 비롯된 계층 간의 불화, 불법 이민자들의 증가로 빚어진 인종갈등, 지구온난화로 대표할 수 있는 환경 문제, 높은 실업률과 사회복지비용 증가 등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심각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 소설은 코펜하겐과 베니스를 무대로 세계적 위기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위기에 대한 인식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역설한다. 혼자 살아남겠다는 이기심, 남들이야 어찌 되든 말든 혼자 풍요를 누리면 된다는 식의 탐욕은 결국 인류를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밀어 넣는 주요 원인이라는 진단이다.

2 《탈무드》에 기록된 36명의 ‘굿맨’,
그들이 사라지면 세상도 끝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닐스와 한나, 토마소가 36명의 굿맨 살해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위기의 징후는 곳곳에서 드러난다. 도덕적 일탈을 일삼는 부유층, 서구인들에 대해 뿌리 깊은 적개심을 드러내는 아랍인, 기후 문제를 조직적인 시위로 풀어보려는 환경운동가들은 서로가 처한 입장만을 고수하며 비타협적인 아집을 벗어던지지 못한다.
정의감이 투철한 형사 닐스, 아들의 죽음과 가정파탄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지내다가 닐스를 만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천재성을 발휘하는 한나의 모습은 결국 모든 개개인이 각자 처한 입장에서 ‘선’을 회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다. 36명의 ‘굿맨’에 대한 살인사건은 일정한 시스템에 의해 정확한 날짜 및 시간,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나는 살인이 벌어진 전 세계 36개국의 지도를 놓고, 일정한 시스템의 개입 아래 살인사건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간파해낸다. 일종의 예고살인인데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 형편이다.
닐스와 한나가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애쓰는 코펜하겐에서는 마침 ‘기후변화회의’가 열리고 있다. 오바마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모여 있고, 10만 명이 넘는 환경단체 회원들이 시내의 교통을 마비시키며 시위에 열중하고 있다. 치안에 앞장서야 할 경찰은 전원 세계 정상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불려나간다. 거창한 회의와 시위대의 외침, 둘 사이에 끼여 갈팡질팡하는 경찰의 모습은 오늘날 세계인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를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닐스와 한나는 결국 정상회담의 성과가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한다. 환경단체 시위대 역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불분명한 가운데 허무한 종언을 맞이한다. 그런 가운데 36명의 ‘굿맨’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두 사람의 죽음이 임박해온다. 한나가 일정한 시스템에 의해 알아낸 바에 따르자면 마지막 굿맨의 죽음이 예정된 곳은 바로 코펜하겐과 베니스이다. 두 곳의 굿맨이 다 죽는다면 끝내 인류의 공멸이 찾아올 것인가? 토마소와 닐스 그리고 한나는 36명의 굿맨이 전부 사라지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게 하기 위해 피 말리는 싸움을 전개해나간다.

최근 서점가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등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라스트 굿맨》이 전하는 교훈은 다르지 않다. ‘굿맨’이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 ‘굿맨’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 사회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것이 이 소설의 중요한 메시지이다.
최근 전 세계 소설 독자들은 지적이고 철학적인 스칸디나비아 스릴러에 열광하고 있다.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이후 국내에도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이 다수 출간되고 있다. 북유럽 국가라고 하면 전 세계에서 사회보장제도가 가장 잘 갖춰진 복지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들 나라 역시 심각한 사회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이 소설을 통해 알 수 있다. 다수의 불법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파생된 인종문제, 동유럽 출신 이민자들의 암흑가 장악, 빈부격차와 심각한 재정위기 문제는 덴마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덴마크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사회문제는 우리의 현재 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자못 눈길을 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여전히 도덕적 일탈에 매몰된 사회지도층 인사들, 강력범죄가 판치지만 무능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공권력 등은 남의 이야기를 대하는 것 같지 않다.
《라스트 굿맨》의 주인공 닐스와 토마소, 한나는 영웅적 인물이 아니다. 각자 속한 경찰 조직 혹은 연구소에서 지나치게 착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인물들이다. 그들이 조직이 원하는 인간형과는 거리가 먼 이유는 휴머니스트들이기 때문이다. 악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인물 닐스,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고 못 본 체 할 수 없는 토마소가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고 갈등을 해소하는 인물로 그려진다는 점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모든 개개인이 현재의 위치에서 선하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세상은 바뀌고 구원을 얻게 된다는 작가의 인식이 드러나 있는 대목이다.

A.J 카진스키는 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 안데르스 뢰노우클라르룬(AndersRønnow-Klarlund)과 시나리오 작가 야콥 베인리히(JacobWeinreich)를 합친 필명이다. 두 사람이 공동집필한 첫 장편소설이 바로《라스트 굿맨》이다.
요즘 디자인, 음악, 미술 등의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설에서는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달갑지 않은 시선이 존재해왔던 게 사실이다. 그동안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된 작품들이 더러 있었지만 단독 작가의 작품에 비해 뛰어난 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외면 받아온 게 사실이다.
이 소설은 콜라보레이션의 시너지 효과가 긍정적으로 발휘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A.J.카진스키는 이 소설에 이어 2012년 작 《The Sleep and the Death》도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출간했다. 나오자마자 덴마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두 번 연속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앞으로의 공동작품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낳게 하고 있다.

이 소설은 데뷔작으로는 드물게 전 세계 17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데뷔작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촉발한 예는 그리 흔하지 않다. 대개의 경우 데뷔작으로 자국에서 명성을 얻어도 두세 번째 작품부터 판권이 팔려나가는 게 일반적인 사례였다. 이 소설이 영국과 미국에서 지배적인 활동을 펼치는 ≪사이먼앤슈스터≫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점도 특히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다.

3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에 대한 응징이 시작되었다!
《라스트 굿맨》줄거리 요약
유대의 경전인 《탈무드》에는 주목할 만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36명의 ‘굿맨’이 세상에 나타나 인류를 보호하며 그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면 세상은 공멸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36명의 ‘굿맨’은 자신이 굿맨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중국의 베이징, 수도승 한 명이 방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을 거둔다. 그의 등과 허리에 불에 탄 듯한 표식이 새겨져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받던 한 경제학자가 사망한다. 그의 등에도 베이징의 수도승과 비슷한 검은 표식이 새겨져 있다.

작가정보

저자 A.J 카진스키는 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 안데르스 뢰노우 클라르룬(Anders Rønnow-Klarlund)과 시나리오 작가 야콥 베인리히(Jacob Weinreich)를 합친 필명이다. 두 사람이 공동집필한 첫 장편소설이 바로《라스트 굿맨》이다. 이 소설은 덴마크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미국의 사이먼앤슈스터 사를 비롯해 전 세계 17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돼 크게 호평 받았다. 오랫동안 영화계에 몸담았던 경력이 있는 작가들답게 이 소설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개성만점의 다양한 캐릭터, 시종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적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2012년 9월에는 그들의 두 번째 소설 《The Sleep and the Death》가 출간돼 덴마크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단 두 편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유대의 경전 《탈무드》에 기록된 ‘36명의 굿맨’을 소설의 기본 테마로 채택하고 있고, 종교와 과학의 접점을 치밀하게 파고들며 시종 흥미진진한 논점을 이어가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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