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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윤숙 지음
팬덤북스

2015년 0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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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4MB)
ECN 0102-2018-000-002504917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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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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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줌마가 아닌 여자입니다!
당신에게 어머니 혹은 아내, 타인에게는 아줌마라고 불리는 이. 그 분은 하루에도 몇 번씩 가족과 타인들의 이름을 부르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은 불리지 않는다. 『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은 자신의 삶을 통째로 내주며 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남편의 무관심과 딴짓, 자식들의 냉대와 소외를 경험한 이 시대 중년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결혼 생활 중반에 이르러 당면하는 문제 상황과 갈등에 대해 명쾌한 즉문즉답 방식의 조언을 책에 담았다. 자칫 집안의 흉으로 번질까 두려워 속으로만 끙끙댔던 남편의 외도, 부부 관계, 가정 폭력 등에 대해서도 저자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생생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뿐이 아니다. 시댁 스트레스로부터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멘탈 수호자’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자식 일이라면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나서기 좋아하는 엄마들에게도 일침을 가한다.
Prologue
살다 보면 우산 없이 비를 맞는 날도 있다

Chapter 1. 남편, 있으면 괴롭고 없으면 허전하고
외도,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외도에 대처하는 자세
다 지나간 일이라면 쓰레기통까지 비워라
허수아비랑 싸우지 마라
사랑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용서와 화해의 길
선택을 미룰수록 고통의 시간은 길다
아내의 후폭풍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는 용서가 안 된다면
헌 부대는 버리고 새 부대를 준비하자
당신을 두렵게 하는 실체를 찾아 나서라
막장 드라마 찍자는 남편 대처하기
아이들에게도 말해야 하나요?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을 때
남편의 술자리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불륜 드라마에 빠지느니 차라리 지름신을 영접하라
외도편 깨알 Tip

Chapter 2. 아내, 며느리는 결혼한다고 거저 되는 것이 아니다
결혼은 온전한 둘로 사는 것이다
존중받는 여자로 사는 법
남편과 친구처럼 대화하는 법
목매는 순간, 관계는 숨 막혀 온다
부모님, 결혼 생활의 그림자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자와 살 수밖에 없는 이유
여자의 적은 여자다
비밀스러운 즐거움이 부부애를 만든다
손찌검, 처음이라고 봐주면 바로잡을 기회는 영영 오지 않는다
박수 치기 위해서는 움켜쥔 손을 펴야 한다
부부는 서로의 부모다
현대판 신데렐라, 시월드
시댁 스트레스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법
종교 갈등은 단호박이 답이다
관계편 깨알 Tip

Chapter 3. 자식 일에는 열 내지도 말고 열 올리지도 마라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엄마의 ‘밑그림’이다
내가 못 해본 것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라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어디다 쓰려고
용돈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경제 개념을 가르쳐야 효자가 된다
무능력하다는 소리 듣고 싶다면 원하는 건 뭐든 사 줘라
게임 중독은 대부분 엄마가 만든다
아이 문제에서만큼은 무조건 닭이 먼저다
아이에게 내 두려움을 그대로 물려주지 않기
집에서 가르쳐야 밖에서 손가락질받지 않는다
사랑의 매, 어떻게 들고 계시나요?
내 자식도 정말 미울 때가 있다
학교 폭력으로부터 내 아이를 보호하는 법
엄마의 잘못된 사랑이 형제를 갈라놓는다
자녀편 깨알 Tip

Chapter 4. 아줌마는 결혼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잃었을 때 된다
400년쯤 산다면 모를까?
아줌마는 결혼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잃었을 때 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떠나라
변화와 성장의 첫걸음은 ‘최면’에서 벗어나는 데서 시작된다
변화를 만드는 습관 1 : 내 안의 부정적인 목소리 끄기
변화를 만드는 습관 2 : 피해자 코스프레는 이제 그만
변화를 만드는 습관 3 : 변명거리 안으로 숨지 않기
변화를 만드는 습관 4 : 불평, 불만 잠재우기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1 :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다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2 : ‘남편 거울’ 깨기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3 : 행복의 강박에서 벗어나기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4 : 잘했던 일만 기억하기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5 : 꿈의 목록 만들기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6 : 보상습관 들이기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7 : 살, 즐길 자신 없다면 독하게 빼라
성장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 8 : 아낌없이 투자하기
성장편 깨알 Tip

Epilogue
‘아줌마’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나는 주로 옷을 샀는데 10만 원 정도 하는 물건 한 개나 5만 원 정도 하는 물건 두 개를 사는 것으로 정했다. 그렇다고 쇼핑하는 것이 아깝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다만 쇼핑을 하는 사이 쓸데없는 불륜 드라마를 만들지 않아도 되고, 산 물건들이 배달되어 올 때는 기쁨도 컸다. 새 옷이 많아지면 나갈 때 자신감도 생긴다. 나 스스로 자신감이 넘치면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대부분 내가 초라해 보이면 예쁜 여자들이 눈에 자꾸 보이고, 회사 미스 김, 미스 박이 신경 쓰이는 것이다.
-----p.81 '불륜 드라마에 빠지느니 차라리 지름신을 영접하라' 중에서

자신의 희생을 인정받고 또 사랑받고 싶지만 좌절될 때 미움은 커진다. 하지만 남편 입장에서 보면 그런 곰 같은 아내가 사랑스럽기보다는 미련해 보인다. 매번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아내의 뒷모습이 고집스러워 보여 오히려 징그럽다.
-----p.138 ‘현대판 신데렐라, 시월드’ 중에서

얼마 전에도 “냄비가 그게 뭐냐? 윤이 나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다. 내 인생에서 냄비는 밥을 해 먹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다. 그러니 청결하기만 하면 되지 윤까지 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걸 닦느라 내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다. “전 다른 걸 잘하고 싶어요. 냄비 닦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사람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잖아요. 잘하는 걸 더 열심히 할래요.”
-----p.142 ‘시댁 스트레스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법’ 중에서

아이들은 내 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내 품에 있는 시간은 잠시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가정은 바로 그것을 준비시키는 곳이다. 밖으로 나갔을 때 손가락질받지 않고 따돌림받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규칙과 규율, 절제를 배워야 한다. (…)유치원과 학교에 가면 부딪히면서 알게 된다. 하지만 가정에서 배울 때와 달리 밖에서는 지적만 있을 뿐 안아주지 않고 문제시한다. 누가 뭐라 해도 아이의 최초의 스승은 엄마다.
-----p.142 ‘집에서 가르쳐야 밖에서 손가락질받지 않는다’ 중에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처럼 400년쯤 살 수 있다면 그렇게 살아도 된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앞으로 몇 년은 더 남편 뒷조사와 핸드폰 뒤지기로 밤잠을 설쳐도 된다.(…) 잠시 내 인생은 버려두어도 시간이 많으니 괜찮다. 뒤돌아서 정신이 들면 내가 무엇 때문에 그 시간을 버렸지 후회해도 350년쯤은 남으니 상관없다. 하지만 우리는 별에서 온 그대가 아니다. 뒤돌아보면 늙어 있다.
-----p.228 ‘400년쯤 산다면 모를까’ 중에서

변화란 거창한 것, 돈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이라는 변명을 집어치우고 시작하자. 아줌마의 인생에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변화란 다른 존재가 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나다운 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잊고 살았던 내 이름을 다시 세 우는 일이다.
-----p.251 ‘변화를 만드는 습관 3 : 변명거리 안으로 숨지 않기’ 중에서

괜찮은 아줌마로 살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행복한 여자로 거듭나는 마음 수업

《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라는 메시지에서 출발한 자기 계발서이다. 남편의 외도는 한 여자의 평온했던 일상에 후폭풍을 불러일으켜 지금껏 무탈하게 살았다고 자부한 삶을 돌아보게 한다. 상처를 보듬기 위해 일기처럼 썼던 글이 주변에 알려지자 여기저기서 공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상처가 아물어 갈 무렵에는 이전의 아픔을 토대로 누군가의 상처에 약을 바르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지난했던 과거가 누군가에게는 약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실현 가능한 아줌마 자기 계발서’ 집필에 몰두했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든 책은 아줌마 수다의 단골 주제인 부부 관계에서 시작해 시댁, 자식 문제에 이르기까지 뻔한 이야기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복한 여자’로 거듭나는 멘토링을 더해 완성되었다.

아줌마도 사람이다!
아줌마의, 아줌마를 위한, 아줌마에 의한 단 하나뿐인 책!

“그래, 누군들 자기 인생이 그렇게 마음에 들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알면서도 난 내 인생이 정말 마음에 안 든다.”
국민 드라마로 불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대사이다.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기 바라며 독립을 선언한 여성의 진솔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크게 공감했다.
대법원이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은 하루에 약 300쌍이 이혼을 하는 추세이다. 기혼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꼴이다. 높은 이혼율 가운데 황혼 이혼율은 전체 이혼율에서 역대 최다인 30퍼센트를 기록했다. 황혼 이혼이란 20년 이상 부부 생활을 한 부부들의 이혼을 말한다. 대한민국의 뿌리 깊은 가부장제 속에서 수십 년을 견디듯 살아온 우리의 어머니들이 가족과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이 뒤늦은 독립 혹은 황혼 이혼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 어쩐지 씁쓸하다.
‘애들 대학만 보내면’, ‘시집 장가만 보내면’ 하는 것이 중년 여성들에게는 지난한 삶을 버텨 낸 원동력이며 앞으로의 목표이다. 생각이 이렇다 보니 자식들 출가한 휑한 집에는 남편과 둘이 앉아 있을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것이다. 황혼에 이르러 비소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온갖 고생으로 쭈글쭈글해진 몸과 마음, 그동안 참고 또 참으며 산 세월은 어디 가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
당신에게 어머니 혹은 아내, 타인에게는 아줌마라고 불리는 이. 그분은 하루에도 몇 번씩 가족과 타인들의 이름을 부르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은 불리지 않는다. 병원이나 은행에서 호명되는 일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들의 이름은 무엇이고,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삶은 어디에 있을까.
《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는 억세고 드센 아줌마들의 뻔한 수다가 아니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내주며 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남편의 무관심과 딴짓, 자식들의 냉대와 소외를 경험한 이 시대 중년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책에 담긴 ‘아줌마,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찾아가자’는 독려이자 외침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비밀스러운 즐거움이 부부애를 만든다’
‘종교 갈등은 단호박이 답이다’
‘무능력하다는 소리 듣고 싶다면 원하는 건 뭐든 사 줘라’
남편, 시댁, 자식 문제를 향한 통쾌한 즉문즉답!

중년에 접어든 부부들 중에는 금실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식들을 바라보며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 가는 경우가 많다. 자식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고 버팀목인 것 같지만, 멀리 내다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부부간의 행복을 자식에게 미루고 기대서는 안 된다. 그럴수록 정작 본인의 짝과는 멀어지고, 애꿎은 자식에게 집착하며 요구하는 것이 많아진다.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근원은 남편과 아내, 즉 가정을 이루기로 약속한 당사자들에게 있다. 자식 혹은 부모님과의 갈등 역시 둘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기에 그 불꽃이 사방으로 튀어 벌어진 일이다.
저자는 결혼 생활 중반에 이르러 당면하는 문제 상황과 갈등에 대해 명쾌한 즉문즉답 방식의 조언을 책에 담았다. 집안의 화목이 아니라, 아줌마 자신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도 부부간의 금실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밖에서 나쁜 짓, 딴짓을 한 남편이라도 일단 용서하고 살기로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복수나 원망에 세월 낭비하지 말고, 나를 위해 용서하고 화해하는 법을 조언한다. 자칫 집안의 흉으로 번질까 두려워 속으로만 끙끙댔던 남편의 외도, 부부 관계, 가정 폭력 등에 대해서도 저자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생생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뿐이 아니다. 시댁 스트레스로부터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멘탈 수호자’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자식 일이라면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나서기 좋아하는 엄마들에게도 일침을 가한다. ‘자식 일에는 열 내지도 말고 열 올리지도 마라’, ‘내가 못 해 본 것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라’,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어디다 쓰려고?’라는 독설도 서슴지 않는다.
아내 노릇, 엄마 노릇, 며느리 노릇 하며 살다 보니 세월은 어느새 한 여성을 중년에 이르게 했다. 더 나이 들어 황혼 이혼이라는 카드를 비장하게 내밀며 그동안의 삶을 한탄하기 보다 지금의 결심을 짜릿한 행동으로 옮겨 보는 것은 어떨까. ‘아줌마는 결혼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잃었을 때 된다’는 저자의 조언을 발판 삼아 아줌마 당신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이루지 못했던 꿈을 하나씩 되찾아 보자. ‘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지난했던 아줌마의 삶에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장밋빛 인생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숙

저자 윤숙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전공. 인터넷 신문의 사회부 및 여성부 기자 생활을 하다가 호주로 6개월 배낭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돌아와 결혼을 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에 입학한다. 입학하면서 첫째 아이를 낳고, 졸업하면서 둘째 아이를 낳는다.
공연을 하고 글쓰기를 가르치던 중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일을 놓고 전업주부로 살게 되었다. 뭘 배웠는지, 뭘 잘하는지와 상관없이 10년을 산 결과, 불현듯 찾아온 위기에 내 몸 하나 보호해 줄 우산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 길로 결혼 이후 하지 못했지만 가장 좋아하던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했고, 가방 하나 짊어지고 인도로 떠났다. 여행지에서 돌아온 일상은 크고 작은 변화들로 가득했다. 남편, 아이들뿐 아니라 나도 같이 성장하려 책을 읽었고, 밀린 글을 썼다. 공연을 했고 전시 디자인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경험했으며,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과정도 마쳤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콘텐츠 기획사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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