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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인간

텐트도 침낭도 없이 야생에서 보낸 7년
꾸리에

2022년 05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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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7.00MB)
ISBN 97889946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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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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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어깨에 기대어 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그 친구가 노루가 되면 경이로운 세계에 들어선다

현재 36세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조프루아 들로롬은 노르망디 숲에서 26세가 될 때까지 7년 동안 노루와 함께 살았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의 세계에 매료되어 숲을 오가다가 열아홉 살이 되었을 때 호기심 많고 장난기 어린 노루와 만난다. 조프루아는 그에게 다게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다게는 숲과 동무들의 매혹적인 세계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생존을 위한 필수품으로는 칼, 양초, 성냥, 모직 스웨터, 고어텍스 운동화, 그리고 완전한 자율성이 전부이다. 그는 노루의 예를 따라 텐트도, 은신처도, 침낭도 없이 숲속에서 혼자 생존한다. 노루들의 행동을 받아들이고, 먹고, 자고, 그들처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운다. 노루들과 그들의 생활방식에 대한 독특한 지식을 습득하고, 관찰하고, 사진을 찍고, 소통한다. 그리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 두려움을 함께 나누며 마침내 하나가 된다.
프롤로그 011
1.... 013
2.... 027
3.... 033
4.... 041
5.... 053
6.... 067
7.... 079
8.... 089
9.... 095
10.... 101
11.... 111
12.... 121
13.... 133
14.... 147
15.... 155
16.... 163
17.... 171
18.... 179
19.... 183
20.... 189
21.... 197
22.... 205
23.... 215
24.... 225
25.... 237
26.... 241

에필로그 245
옮긴이의 말 247

?고통스럽기도 하다. 노루 친구들이 사냥꾼이 쏜 총에 맞아 죽는 모습을 볼 때가 그러하다. “끔찍했고, 나는 너무 무기력했어요.” 그는 친구들에게 사냥꾼을 피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 그들에게 사냥꾼들의 차량을 보여주고 옷에 묻은 피 냄새를 맡게 함으로써 사냥꾼이 나타나면 숨어야 한다는 점을 가르쳤다. “나는 사냥을 좋아하지 않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달라요.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사냥에 점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아서 사라지는 경향이 있는 취미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실상 우리는 사냥을 종의 규제와 연관시키는데 그건 잘못된 거예요. 자연은 스스로를 규제하며 환경은 인간의 개입 없이 적응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멧돼지를 먹고 싶어 하는 사냥꾼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거짓 생태 구실 뒤에 숨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인간이 자연과 동물에 맞춰 스스로를 길들일 때

노루들과 그들의 생활방식에 대한 독특한 지식을 습득하고, 관찰하고, 사진을 찍고, 소통하며, 기쁨과 슬픔, 두려움을 함께 나누며 마침내 하나가 된 저자는 2010년에 모험을 그만두었다. 처음에는 숲과 나무들이 무성했던 곳이 이제는 150미터마다 개간지가 되면서, 인간이 벌인 개발로 인해 오늘날의 숲은 먹을 것의 다양성을 잃어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노루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산림개발은 야생동물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노루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은 영역에서 쫓겨나 빈민가에 갇힌 자신을 발견한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그는 모험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인간문명이 야생세계의 치명적인 적이 되는 현실을 보며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경각심을 일깨워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을 쓴 이유이다.
이 생태 활동가에게 인간은 자연의 한 요소일 뿐이다. “우리는 자연에 복종함으로써만 자연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인식을 높이고 숲을 더 존중하고 더 다양한 나무를 보존하고 숲의 거주자들에게 중요한 음식과 휴식 공간을 더욱 제공하는 또 다른 대안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 경험은 여러 면에서 소중하다. 저자가 숲과 노루의 세계에 대해 공유하는 것은 우리가 보존할 의무가 있는 대자연에 대한 우리의 파괴적이고 무례한 행동에 대한 경고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눈을 통해 숲과 숲이 나타내는 삶을 바

작가정보

저자 : 조프루아 들로름
Geoffroy Delorme
초등학교 때 학교 교육을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하기로 선택했는데, 내 방은 숲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숲은 끝없이 내게 어서 오라며 손짓했고 열아홉 살이 되자 아예 숲에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부터 숲에 들어가 산 건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열 시간을 보냈고, 그다음에는 열다섯 시간, 스무 시간을 보내는 식으로 짧은 실험을 했어요. 그러다가 24시간을 보내게 되었을 때 인생을 바꿔준 노루를 만났죠. 그의 이름을 다게라고 불렀어요. 정말 마법 같은 만남이었어요. 이후 7년 동안 노르망디의 루비에르 숲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이 모험을 하기 위해 나는 여러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었고, 그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총 마흔세 마리였죠. 그들 덕분에 적대적인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웠고, 그들과 존재 방식을 공유하는 새로운 가족을 형성했습니다. 그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그들의 리듬에 익숙해지면서 몇 년 후에 나는 그들이 진정 누구인지, 그들의 고통과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나 자신이 누구인지,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고, 무엇을 욕망하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역자 : 홍세화
1979년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 관광 안내, 택시 운전 등에 종사하면서 망명생활을 했다. 그곳에서 출퇴근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그는 2002년 귀국,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을 맡으면서 소원을 이루었다. 물질 만능과 경쟁으로 치닫는 오늘의 한국사회에서 물신에 저항하는 인간성의 항체를 길러줄 ‘생각의 좌표’를 제시하는 사회비평을 계속해 오고 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비롯, 여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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