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컬러판)

토마스 불핀치 지음 | 김선영 옮김

꿈과희망 2013년 06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상식으로 꼭 읽어야 할『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상의 태초를 가늠하는 또다른 코드 신화로서, 그 안에서 인간의 원초적 내면과 그 동안 화두가 되어 온 수많은 인간의 도덕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정복하는 현대를 살면서도 신화 속 신들의 모습이 우리네 삶의 모습과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수많은 이야기를 컬러 도판과 함께 구성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천지창조의 비밀
제2장 사랑, 죽음, 그리고 신들
제3장 신들이 전하는 삶과 지혜
제4장 욕망과 오만의 끝
제5장 천국과 지옥
제6장 전쟁과 영웅들

작가정보

저자(글) 토마스 불핀치

1796년 미국 출생. 진정으로 학자이자 교사였던 그는 지칠줄 모르는 독서가이기도 했다. 동시에 명민한 역사학도이자 훌륭한 번역가였고, 예술에 대한 취미와 지식을 갖춘 사람이었다. 불핀치가 걸작을 쓰기 시작한 것은 오십대 후반에 이르러서였다. 그가 걸작을 쓴 목적은 유럽 신화의 전통판을 자신의 언어로 다시 기술하여, 동시대의 미국인들에게 고전 문학이라는 넓은 문화를 낯익게 하기 위함이었다. 1855년 '그리스·로마 신화'가 나왔고, 뒤이어 1858년에 '원탁의 기사'가, 1862년에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이 나옴으로써, 그는 고전 뿐만 아니라 유럽 문학에 대해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세 권의 책은 나오자마자 성공을 거두었고 불핀치의 신화로 알려진 고전이 되었다. 토마스 불핀치는 1867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에게 신화란 하나의 경이로운 문화적 상상력이었다. 그의 인생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가 남긴 세 권의 신화는 그를 시대를 뛰어넘어 잊혀지지 않는 인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번역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