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내 사랑아

김득수 지음

청어 201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득수 시집 『귀여운 내 사랑아』. '사랑'을 주제로 한 시들이 수록된 이 시집은, 투명하고 직선적인 혜안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설레임, 기쁨, 행복, 그리움, 슬픔 등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했다.

목차

1. 가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말보단 가슴으로 사랑해주세요 | 사랑할 때와 헤어질 때 | 눈물 나게 사랑합니다 |
죽도록 사랑했기에 | 내 인생에 첫사랑 | 사랑의 길가에서 | 첫날밤 | 귀여운 내 사랑아 |
겨울 바닷가의 사랑 | 우리 사랑 행복합니다 | 가슴앓이 사랑 | 첫사랑은 영원한 것 |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갈 때 | 영원히 잊지 못할 그대 | 가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
핑크빛 사랑은 깊어갑니다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사랑하고 있어요 |
더 가까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서로 사랑하는데 |
그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눈꽃 사랑이었나 | 사랑하는 사람아 |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2. 연인처럼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한 만큼 눈물은 뜨겁다 | 아름다운 사랑이었네 | 연인처럼 사랑스럽습니다 |
꽃보다 예쁜 그대 | 가시 같은 사랑 | 우리 사랑 꿈만 같아요 | 가을에 맺은 사랑 |
그대 사랑밖에 없습니다 | 사랑이 깊어갈수록 |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 사랑의 힘 |
사랑해서 생긴 일 |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 | 그대를 사랑한 후에 생긴 일 |
영원히 사랑할래요 | 곱게 물든 가을 사랑 | 더 많이 사랑해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아픔 속에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 서로 사랑했기에 | 봄과 함께 찾아온 사랑 |
그대만을 위한 사랑 |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해주시구려 | 사랑은 미련을 남기고 |
사랑은 아름다운 것 | 내 맘에 오신 그를 사랑하며

3. 사랑한 만큼 그리움이 깊다
가을비는 내리고 | 첫눈이 내리는 날에 | 사랑의 그리움 | 내 곁에 있어 주오 |
사랑한 만큼 그리움이 깊다 | 가을은 어느덧 깊었네 | 별 밤의 세레나데 |
소녀처럼 예쁜 코스모스 | 빗줄기에 사랑을 지우며 | 밤하늘에 그리운 사랑 |
사랑은 그리움이어라 | 그리움 속에 사랑 | 하얀 눈이 내리는 날이면 |
그리운 사람끼리 | 사랑해주세요 | 그대가 보이지 않는 날이면 | 다시 찾은 사랑의 바닷가 |
행복한 아침을 그와 함께 | 지중해에 사랑의 꿈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사랑스러운 모나리자 | 기차를 타고 떠나고 싶습니다

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
부목사님에게 정주지 마라 |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 |
마지막 사랑의 메시지 | 백 년 사랑 | 새사람이 되어 | 사랑의 집에서 |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 성전에 꽃꽂이 | 당신 사랑을 따라갑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 사랑이 가득한 교회 | 사랑은 찾아다니는 것이란다
풍년이구나 | 친구를 사랑한다면 | 인생의 항해 | 나그네 여정은 집시와 같도다 |
교정에 사랑의 교사 | 사랑으로 존경할 사람 | 행복으로 가는 길 | 나눔과 섬김은 사랑이라 |
은빛 찬란한 사랑이시여 | 친구처럼 연인처럼 아름답습니다 | 그대는 참 아름답습니다 |
당신 사랑 안에서 | 사랑할 수만 있다면 | 소망을 가진 자에겐 꿈은 이루어진다 |
사랑으로 껴안아주자

<서평> 투명하게 몰입하는 사랑의 노래 - 채련(시인, <파라문예> 발행인)

책 속으로

*귀여운 내 사랑아

바쁜 삶에
날 잊은 줄 알았는데
늦은 밤 찾아와
잔잔한 내 가슴을 흔들어놓고
보내지도 않았는데
자기 맘대로
훌쩍 떠나가 버린
얄미운 사랑아
날 가져가진 말아주오

깨물어주도록
귀여운 내 사랑아
마음잡고 잘 지내고 있는데
잊을 만하면 찾아와
사랑의 길가로 끌고 가
순진한 날
울려놓고
미소 짓진 말아주오

출판사 서평

시는 누구나 읽기 쉽고
그 깊이가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시를 읽는 마음과의
애착이 갈수록
시는 더욱 사랑받고 시인과 독자 간에
교감이 가리라 믿습니다.

이번 시집
『귀여운 내 사랑아』
살아 숨 쉬는 비추라 사랑과
마음을 담았습니다.

낙엽 진 가을 벤치에서
아니면 봄 햇볕이
따뜻한 창가에서
커피 한 잔과 시 한 수 읊는 것도
힘든 삶 속에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 ‘시인의 말’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득수

비추라 : 기도 중에 얻은 필명.
“사랑의 빛을 비추라.”

(사)대한문학세계시데뷔
(사)한울문학수필데뷔
(재)세계행촌문화 예술아카데미 활동

부평중앙교회 섬김
MBC 방송사수필당선

시집 :『사랑으로 껴안을 그대』
『사랑이 머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