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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김원호 지음
청어

2011년 02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1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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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5MB)
ECN 0102-2018-800-002521901
쪽수 2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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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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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 수필집 『촌놈』. 이 책에는 삶의 다양한 갈등과 아픔의 솔직한 기록과 함께 모든 일을 빨리 빨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들의 모습, 상대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에 깊은 상처를 입는 일들을 보면서 느낀 한국인의 특성을 느낀 그대로, 본 그대로 담아놓았다. 또한 역마살을 억제하지 못해 틈틈이 한국의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삶의 흔적들을 담았다.
한국 사람들
촌놈 |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 그런데 말이여 |‘빨리 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 밥상머리 교육은 어디로 갔는가 | 나훈아의 손이 지퍼에 5분간 머물러 | 말 속에 묻혀 살아야 하는 우리들

세월에 묻혀
까불지 마라 | 평생원수라는 아내를 퇴직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 가는 세월을 어찌 하겠는가
| 늙은 남편은 동네북인가? | 밤이 무서워 | 생일상을 받아 놓고서 | 음지식물을 양지에 심어 놓고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 오십견에 대한 소고 | 내 사랑, 사랑니여! 영원히 안녕 | 수면 내시경
| 연기 속에 낭만도 날개를 접어야 하는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
알찬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섬진강 꽃길에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가 어우러져
| 다시 찾아가본 논산훈련소 | 여행 방에서 강릉경포대를 찾아간다기에 | 곤드레만드레 취하고 싶어서
| 천리포 수목원은 외국인이 이룬 기적의 땅 | 보슬비가 나리는 날에 울고 넘은 박달재 | 느림의 도시 청산도 | 장맛비와 동행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이버 세상
악의에 찬 꼬리글에 대하여 | 돌아온 철새가 되어 | 답글을 쓸까 말까

서민도 골프를 즐길 수 있어야
골프가 대중화로 가는 길 | 꿋꿋한 의지만으로 이룬 양용은의 인간승리

<서평> 시인의 관록이 특별합니다
- 김희선(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수필가)

‘공감’이라는 울타리 안에 모아놓은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
인생의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김원호 수필집

아이들이 결혼을 하고 부모 곁을 떠났을 때, 부부는 빈집을 함께 지키게 되는데, 남편이 퇴임을 하고 집에 머물게 되면 심각한 부부간의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김원호’하면 건강의 표상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불의의 사고로 맨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고,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쌓이는 나이가 주는 아픔도 겪어야만 했다.
이 책에는 이러한 갈등과 아픔의 솔직한 기록과 함께 모든 일을 빨리 빨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들의 모습, 상대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에 깊은 상처를 입는 일들을 보면서 느낀 한국인의 특성을 느낀 그대로, 본 그대로 담아놓았다. 또한 역마살을 억제하지 못해 틈틈이 한국의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삶의 흔적들을 담았다.
젊은 시절에는 유도를 해서 건강을 유지했고, 중년 이후에는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올 수가 없었다. 이는 후반기 인생의 건강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고 있었으나, 친구들이 하나하나 병고에 시달리거나 저 세상으로 떠나니 운신의 폭이 좁아짐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연유로 그동안의 삶을 회고하며 지난 4년여의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 고우체육회보에 기고했던 글과 각종 매체에 올린 글들을 정리해서 시가 춤추는 한 권의 수필집으로 묶어 세상에 내보낸다. -<머리말>에서

작품을 읽으며 문학적인가 아닌가를 따지기 전에 단숨에 읽었다면 우선 성공이다. 첫 작품이「촌놈」이다. 촌에서 살았던 날보다 서울에서 산 날이 훨씬 많아도, 잊지 못하는 그리움의 고향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그때는 여우와 늑대가 많았던 시절이기에 옛날이야기 같은 사실들이 새벽공기처럼 신선하다.
작가는 고등학교 시절에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평택 칠원에서 서울로 와야 하는 날 아침, 정성으로 끓여주신 고깃국에 새벽밥을 먹으며 어머니께 말씀을 드린다.
“활시위를 힘껏 당겨서 활을 쏘려는 순간 줌통이 딱 부러지는 꿈을 꾸었어요.”
사립문을 나서려는 순간 어머니가 함께 갈 채비를 하고 나선다.
“저는 경기도 대표 유도선수이니 무서울 것이 없어요! 어머니는 집에 계십시오!”라고 인사를 했다.
밖에 나가보니 지척을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안개가 짙게 깔렸다.
“기차역까지 너와 함께 가야 한다!”
어느 때 보다도 어머니의 음성은 단호했다. 양보만 하던 어제의 어머니가 아니다.
막내로 태어나 집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동네방네 다니며 친구들과 싸움을 했다는 어린 시절, 그날 경기 도중에 쇠골이 부러졌다니 놀랍기만 하다. 어머니의 타박타박 신발소리에 여우와 늑대는 근접을 못했을 테고, 시합에서 결국 부상을 입었으니 작가의 꿈이 어찌 그리도 선몽을 했을까?
거지에게도 동냥자루에 음식을 주기보다는 밥상에다 차려주시는 인정을 베푸시는 어머니의 너그러움이 있었기에, 그 자손이 복을 받아 잘 살고 있음이 보이는 작품이다. 용서를 실천하시느라 그러셨을까? 다음에는 혼쭐이 날것이라고 하시던 어머니, 체벌을 하지 않으신 부모의 사랑이 너그러움으로 다가온다. 초등학교 때는 개구쟁이 문제아라고 해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다녔으니 대단한 변신이다.
작품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에서 행복한 삶이 보인다. 자녀분 들을 성사시키고 두 분이 살아가면서 배려의 마음가짐이 특별하다.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김원호 시인을 알게 됨은 또 다른 행운이란 생각을 한다.
인생의 연륜이 쌓이면서 국내와 국외의 정세에 편파적이지 않은 판단을 갖춘 작품이 재미를 준다. 모교인 고려대학교 <고우체육회보>에 4년여의 기간 동안에 집필도 성실함을 느끼게 한다.
2009년 출간해서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시원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깨를 움츠리고 살 나이에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귀감이 되는 부지런한 작가다.-<서평>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원호

저자 김원호는 지나온 길. 경기 평택 칠원동 출생으로, 평택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서경제학을 전공했다. 30대에는 무역 업무에 종사하면서 무역실무를 익혔고, 국내영업에서 영업기법을 터득했다. 40대 초에는 십여 년의 경험을 토대로 설립한 고려산업이라는 간판 아래 물품을 생산하고 해외에 직접 수출하는 일을 했다. 50대 초에는 서양 사람들이 한 달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았다. 짧은 인생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업을 과감하게 접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60대 초에는 젊어서부터 써 두었던 글들을 정리해서‘안경을 찾습니다’라는 표제의 시집을 문학시대에 상재하고 시인이란 이름표를 가슴에 달았다. 그 동안 펴낸 시집으로는『안경을 찾습니다』『내 모두는 기쁨이어라』『숲길 따라』가 있고,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7대 불가사의를 직접 찾아다니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고, 발로 뛰며 쓴 기행문『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은 국회도서관에서 사회과학과 지리학 부문학술지로 선정되어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UPA에서 선정하는 이 달의 도서로 선정된 바도 있어, 저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침묵을 깨고 7년 만에 상재한 시집『숲길 따라』로 분에 넘치게도 2010년 6월에 영랑문학상 본상을 받은 것을 자축하며, 그간 살아오면서 생각한 바를 정리하여‘촌놈’라는 표제 하에 상재를 한다. 가입한 문학단체로는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문학의집서울, 시대시인회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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