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2018년 12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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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일찍 배우는 고단한 100세살이
사라진 산부인과와 위기의 출산난민
정치권력 뒤바꾼 자녀수당의 난센스
문턱 높은 보육원과 대기아동의 피눈물
초등학교 때 엇갈리는 평생의 대학타이틀
생존갈등이 양산하는 엽기적 자녀학대
공주님까지 괴롭히는 제어불능 이지메
2.사회진출
좌절로 나서는 장수사회 데뷔스토리
365일 살얼음판의 취업실패 하류인생
채용관문 극단풍경 ‘느긋한 기업 vs 초조한 학생’
청년화두로 뜬 영어·이과 ‘되찾은 전성기 붐!’
신입사원의 출근공포 ‘초식신입 vs 육식상사’
신입사원 속내 ‘잔업은 싫은데 정년까진 OK!?’
신입사원은 왜 2차를 가지 않을까?
힘든 일 하기보단 눈먼 공돈 찾아라!
비정규직 빈곤사슬 ‘일평생 착취대상으로 전락
3.연애스토리
100세 시대 ‘반란처녀 vs 무능총각’
값비싼 첫 섹스의 대가 ‘본능을 이긴 이성’
20대 미스가 동년배 남친을 버린 이유
처자들의 반란행동 ‘아저씨처럼 살고 싶다!’
아빠뻘 신랑에 숨겨진 고령사회 연애경제학
처녀들은 왜 지방공무원과 결혼하려 할까?
즐겁게 돈 벌면 접대부인들 무슨 상관!?
고기 대신 풀만 뜯는 삼포세대 초식남자
무연사회가 낳은 혼자 먹는 밥의 거대공포
‘이쿠맨’을 아시나요? ‘육아 위해 정규직 포기’
4. 직장생활
장수국가 회사인간의 변심과 변명
얇아진 지갑 ‘점점 줄어드는 이상한(?) 월급’
연봉격차 사상 최대치 ‘열불 나는 샐러리맨’
눈물 젖은 빵의 비정규직, 무임승차에 불만격앙
회사에 니트족? ‘월급 받는 실업자의 두 얼굴’
심상찮은 열도춘투 ‘한계에 내몰린 노동의 외침’
사라진 ‘결혼=퇴사’, 불황 이후 맞벌이 대세
기업연금 파탄징후 ‘믿었던 노후자금 싹둑싹둑’
트릴레마 공포 ‘꿈이 깨져버린 30대 직장인’
5.가족재구성
흔들리는 장수사회 가족이미지
젊은 무연화의 충격 ‘미루고 안하는 결혼’
독거청년의 불안공포와 우울 비즈니스
300만엔이 갈라놓은 냉엄한 결혼격차
장수사회의 싱글독주 ‘독신이 바꾼 거리풍경’
거액소비 결혼식 ‘비용절감 혹은 결혼회피’
힘들어진 청춘연애 ‘콘카츠 비즈니스 쑥쑥’
1석4조 상점가 미팅 ‘장수국가 고민타파?’
장수사회 피크는 39세 ‘아쉬운 인생절정’
현수교 효과 ‘위기 이후 인연신드롬 확산’
고독사회의 탈출구 ‘새로운 가족조합’
6.노후대책
은퇴난민의 금전마련 해법모색기
장수사회의 정중동 ‘노후불안 vs 각자도생’
눈물의 청년지갑 ‘노후난민 딱지예약’
열도의 선택카드 ‘장수사회 재테크백서’
동전 한 닢의 비밀 ‘구원투수로 뜬 500엔’
절약에 지친 일본 ‘작은 사치에 행복 Up’
싸게 사는 최고경지 ‘긴켄을 아시나요?’
제로금리의 생존법 ‘백화점에선 8.3% 파격금리!’
문전성시 지방예금 ‘20배 고금리 인기몰이’
환금여성 골드러시 ‘대기행렬만 4~5시간’
열도여심을 홀린 ‘1온스 금화매입 붐’
3층마저 흔들흔들 ‘필수로 떠오른 4층 연금’
7.대안모색
장수대국 은퇴예비군의 생존전략
행복한 공유소비란? ‘소비≠만족의 가르침’
청년의 선택변화 ‘더 이상 마이 홈은 No!’
장수시대 기본상식 ‘교육비는 공동부담’
광범위한 고독불안 ‘신흥종교에서 찾는 위안?’
리더십의 대안모델 ‘원피스의 빅히트 비밀’
울분청년의 정치세력화 ‘하시모토 현상’
뜨거운 세대갈등 ‘노인용 선거제도 바꾸자!’
1장. 유년기 ; 일찍 배우는 고단한 100세살이
고령화가 물구나무를 섰다. 고령화 속도ㆍ범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말이 좋아 ‘100세 시대’지 좋은 것보단 나쁜 게 더 많다. 장수는 이제 축복보다 불행씨앗에 가깝다. 현대사회의 갈등ㆍ불행ㆍ불안의 진원지도 실은 고령화로 요약된다. 해법은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출산장려다. 고령화(노인인구/현역인구)의 분자는 손을 못 대니 분모를 늘려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다. 그런데 출산환경은 최악이다. 일본에선 ‘출산난민’이 넘쳐난다. 세계최고 의료국가에서 산부인과는 악화일로다. 산부인과가 줄어들어 원정출산이 일상적이다. 시골산모라면 목숨 걸고 낳아야 할 판이다. 그래도 일본청년은 자녀수당에 희망을 걸었다. 2009년 정치권력까지 바꿔준 이유다. 합계출산율 ‘1.57쇼크’를 극복하고자 출산장려를 공약으로 내건 민주당에 55년 만에 정권을 안겨줬다. 그런데 지금은 재원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일본아동 7명 중 1명은 밥을 굶는데 자녀수당은 탁상공론의 상징이 돼버렸다. 낳아도 문제다. 값싸고 질 좋은 국공립보육원이 극소수라 대부분은 한 달 월급 바쳐가며 사립에 맡긴다. ‘대기아동’의 눈물이다. 숫자만 85만명이다. 아이를 볼모로 한 보육기득권 싸움도 점입가경이다. 생존환경이 각박해지니 탄탄대로의 인생을 위해 입시경쟁은 초등학교부터 시작된다. 명문초등만 입학하면 대학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니(일관제) 욕심낼 수밖에 없다.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다는 걸 부모라면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희생자는 동심을 상실당한 아이들이다. 그나마 이는 많은 걸 갖춘 중산층의 고민이다. 생존갈등이 일상적인 서민가계에선 엽기적 자녀학대가 끊이지 않는다. 금전압박ㆍ가족해체ㆍ현실불만ㆍ심리불안의 불똥이 자녀에게 튄 결과다.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거의 매주 뉴스를 탈 정도다. 학대상담은 90년 이후 40배나 늘었다. 가난은 엄마를 없애버렸다. 공업화ㆍ도시화ㆍ현대화ㆍ핵가족화로 요약되는 사회변화의 엇박자ㆍ부작용은 자녀에게 엽기적이고 반인륜적인 일탈조차 강요한다. 학교폭력이다. 경쟁지상주의와 승자독식주의가 가정ㆍ교육현장에서 강조된 결과 승자에 의한 패자의 가학행위는 필연적 결과다. 상생의 공동체논리는 비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다. 왕위서열 1위의 공주까지 집단따돌림을 당할 정도로 아동폭력은 사상최고치를 매년 갈아치운다.
인류는 아직 고령사회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청년인구가 줄고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삶의 방식과 유형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시스템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이다. 더구나 고령화 속도는 한국이 세계 최고다. 이 책의 저자는 모두들 노후대책에 관심을 쏟고 있는 지금, 오히려 ‘고령사회의 청년문제’에 주목한다. 고령사회에서는 노인보다 청년생활이 훨씬 열악하고 피폐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우리와 비슷한 일본의 사례를 들어 장수대국을 떠받치는 청춘세대의 절박한 문제를 진단하고, 지금처럼 방치하면 그 미래는 암울하다는 진단을 하고 있다. 일본의 실패와 경험에서 한시 바삐 해결의 힌트를 찾자는 것이다.
고령사회 대책이 노후복지라고?
고령사회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청년문제’다!
“한국이 당면한 과제는 유럽이나 미국과 다르다. ‘고령화(aging)’가 가장 큰 문제다. 일본은 이미 늙은 나라지만 한국은 빠르게 고령화에 빠져들고 있는 상태다. 고령화에 대해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한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아무리 커다란 태풍이라도 그 징조는 나뭇가지를 살짝 흔드는 미약한 바람일 뿐이다. 그러나 순식간이다. 괴물과도 같이 무서운 기세로 세상을 집어삼키는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야 우리는 비로소 안다. 그 괴물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를.
인류에게 고령사회는 괴물이다. 단순히 삶이 길어져 노후대책이 심각하다쯤으로 느낀다면, 당신은 당장 먹을 게 없다고 태풍이 닥칠 바다에 배를 띄우는 어리석은 어부와 다를 바 없다. 인류는 아직 고령사회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얼마큼의 위력으로 세계를 뒤흔들 괴물인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다. 다만 고령사회는 ‘전대미문의 사회현상을 야기할 새로운 시대’임은 틀림없다. 청년인구가 줄고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인구구성 비율이 달라진단 얘기다. 인구구성 비율이 달라진다는 말은 사회전반, 즉 삶의 방식과 유형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시스템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이다.
더구나 고령화 속도는 한국이 세계 최고다. 예측을 불허하는 거대한 괴물은 바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는 것이다.
전영수 교수는 오래전부터 이러한 고령사회의 변화에 대해 천착해왔던 전문가다. 이미 그의 전작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는 고령사회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당시 한국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신의 노후는 안전한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100세살이의 충격적인 미래를 분석해낸 책이다.
이번에도 한발 앞선 그의 시선은 날카롭다. 모두들 노후대책에 관심을 쏟고 있는 지금, 그는 오히려 ‘고령사회의 청년문제’에 주목한다. 고령과 청년은 상반된 단어지만, 문제의식은 “고령사회에서는 노인보다 청년생활이 훨씬 열악하고 피폐해질 확률이 높다”는 데 있다. 그 증거는 일본사례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일본은 또 다른 한국이다. 놀라울 정도로 사회 경제시스템과 성장과정이 비슷하다.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인 일본이 지금 밟고 있는 전철을 우리가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금 일본은 과거엔 듣도 보도 못한 기이한 사회현상이 끝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 한가운데에 청년세대들이 서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빈곤과 갈등, 통제, 억압구조 속에 내몰린 채 약한 숨을 내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뿌리를 돌보지 않은 가지는 시들게 마련이듯, “장수대국을 떠받치는 청춘세대의 절박한 문제를 지금처럼 방치하면 그 미래는 끝이 뻔하다”는 것이 전영수 교수의 진단이다. 그래서 책은 2012년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며, 일본의 청년세대를 둘러싼 사회경제적 환경과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실패와 경험에서 해결의 힌트를 찾자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계속 갈팡질팡하며 고령시대의 대비를 미룬다면 앞으로 5년 안에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 그의 유일한 희망적인 분석이다. 그래서 마음이 급하다. 뻔히 보이는데, 이미 답까지 나와 있는데 왜 보지 못할까?
앞으로 고령사회에 대한 인식수준은, 개인이나 사회 및 국가의 경쟁력이다. 고령사회가 ‘변화’의 핵심 키(key)라면 키를 쥔 자와 쥐지 못한 자의 운명은 정반대의 길을 걸을 것이 분명하다.
<책속으로 추가>
2장. 사회진출 ; 좌절로 시작하는 장수사회 데뷔스토리
저성장과 동의어인 고령화 시대의 청년취업은 더더욱 힘들어진다. 한정된 일자리를 청년과 노인이 나눠가져야 하니 대결구도가 첨예할 수밖에 없다. 승자는 부모세대다. 아버지는 고도성장을 경험한 정규직답게 대졸신입으로 회사입사 후 종신고용ㆍ연공서열로 살아왔다.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다. 사회구조는 외면한 채 노력하지도 않고 포기한다며 매몰차게 비난할 뿐이다. 청년울분은 하늘을 찌른다. 핵심은 사회의 1인분 인생을 살기 힘든 소득확보의 난맥상 탓이다. 졸업전후로 1~2년에 일자리를 못 잡으면 평생 하류인생이 불가피하다. 취업에 목숨 걸 수밖에 없다. 피 말리는 ‘슈카츠(就活)’다. 부모세대라면 꿈도 꾸지 못할 스펙인데도 패배자 낙인은 일상적이다. 채용시장은 극단적이다. ‘느긋한 기업 vs. 초조한 학생’ 구도다. ‘뽑히는 자’에게 선택권은 없다. 그러니 기업이 좋아할만한 영어ㆍ이과가 청년화두로 떠올랐다. 반대로 영어에 미숙한 문과ㆍ대졸ㆍ30대는 위기정점에 섰다. 부모세대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이들에게 똑같은 근무환경ㆍ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문제다. 직장의 기득세력은 이를 조직생활의 부적응으로 표현한다. 한국보단 덜 하지만 입사 3개월째인 ‘6월병’을 우려할 만큼 직장이탈자도 많다. 상사의 70%는 육식계인데 신입의 70%는 초식계이니 당연지사다. 이들의 눈높이는 못 맞추는 평행선이다. 그래서 대부분 20~30대는 이중적이다. 경기침체로 직장필요는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충성하고 싶진 않다. 10명 중 6~7명이 ‘가늘고 길게’의 종신고용을 지향한다. 돈을 더 줘도 잔업은 싫다. 기업으로서도 답답하다. ‘온실화초’를 ‘야생들풀’로 변신시켜야 하는데 그럴 시간ㆍ비용도 부담스럽다. 퇴근이후 달래보고 싶지만 요즘 신입사원은 술도 싫고 회식도 싫다. 돈도 부담스럽고 시간도 아깝다. 선배ㆍ상사와의 대화불통이다. ‘2차를 안 가는 신입’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상사’와의 충돌은 또 다른 ‘노소(老少)갈등’의 포인트다. 실제 20대 5명 중 1명은 술을 안 마신다. 정규직에 실패한 청년에게 남은 건 좌절뿐이다. 그나마 간간이 일하면 기본의식주는 해결된다. 꼼수도 엿보인다. 열심히 일해 힘들게 벌기보단 앉아서 손쉽게 눈먼 돈을 받으려는 시도다. 핫이슈로 떠오른 청년세대의 생활보호 부정수급 문제다. 워킹푸어 월급보다 생활보호비가 더 짭짤해서다. 이들이 희망보다 절망에 익숙한 것은 비정규직의 빈곤사슬에 빠지면 일평생 착취대상으로 전락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대놓고 비난하기도 힘든 대목이다.
3장. 연애스토리 ; 100세 시대 ‘반란처녀 vs 무능총각’
섹스는 잠과 음식과 함께 인간의 3대 기본욕구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성욕을 거세시켰다. 이유는 돈(금전)이다. 관계지속이 전제된 성욕해결은 비용대비 산출효율이 떨어져서다. 그래서 첫 섹스는 값비싼 결심이 필수다. 연애ㆍ결혼을 미루고 포기하는 시대조류와 통한다. 즉 삼포세대의 선택지는 자포자기ㆍ은둔고독ㆍ본능억제의 방어기제로 요약된다. 에로대국 일본에서 섹스리스가 늘어나는 것도 똑같은 원리다. 이성친구가 없는 20대가 70~80%에 달하며 이들 10명 중 4명은 동정상태다. 성별로 따지면 저성장ㆍ고령화 시대는 곧 여성파워의 역전으로 해석된다. ‘남성전업ㆍ여성가사’의 가족라이프 역학관계가 무너지면서 여성은 보조역할이 아닌 주력주체로 신분상승(?)했다. 반면 힘 잃은 남성은 존재감이 취약해졌다. 특히 연애ㆍ결혼시장에서 ‘반란처녀’의 입김이 파워풀하다. 말없이 풀만 뜯는 동년남성에겐 관심이 없다. 여자끼리 모여 술 마시는 ‘조시카이(女子會)’가 다반사다. 또 귀찮은 연애보다 속편한 자기만족을 우선한다. 최근엔 20대의 경우 여성(서비스업)의 평균연봉이 남성(제조업)을 이겼다. 그래서일까 일본여성은
작가정보
저자 전영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일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 2월부터 1년 동안 일본 게이오대 경제학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전공은 국제금융·일본경제이며 관심사는 고령화와 관련된 자산운용 및 은퇴를 포함한 노후생활·복지부문이다. 한양대에서 학위(국제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언론에선 경제ㆍ금융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 금융재테크 기자출신이다. 기자시절 재테크와 자산시장 관련기사를 전문적으로 써왔다. 거시경제부터 주식ㆍ금융ㆍ부동산 파트 등 거의 모든 자산시장을 커버했다. 한 분야에 치우친 편협한 시각이 성공적인 자산포트폴리오 형성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론을 강조한다. 때문에 나무보단 숲을 보듯 다양한 자산시장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한다. 외부활동도 활발하다. 왕성한 방송ㆍ기고ㆍ강의활동을 통해 자산시장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제비타민’을 비롯해 KBSㆍMBCㆍSBSㆍEBS TV와 여러 라디오 등에 출연했거나 출연 중이다. ‘전영수의 라디오 경제(불교방송)’, ‘전영수의 경제카페(교통방송)’ 등에 고정ㆍ패널로 참가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플러스> 등에 일본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은퇴대국 일본의 빈곤보고서』『누구든 인덱스펀드는 사둬라』 『그때는 왜 지금보다 행복했을까』『불황을 이기는 성공투자 ETF』 『한국경제 프리즘(일본을 통해 본)』『세계의 주식고수들』『주식투자로 10루타를 때려라』『제로에서 시작하는 老테크』『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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