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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김하연 , 지음 | 김하연 사진
이상미디어

2015년 0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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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91MB)
ISBN 978899447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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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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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새벽녘의 주택가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보살피면서 그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포토에세이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9년 째 길고양이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사진으로 찍고 거기에 시(詩)처럼 영롱한 글을 덧붙여 매일 블로그에 올렸던 저자가 수만 장의 사진 중에서 엄선하여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와 손을 잡고 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들려준다.
1. 바람이 불지 않아도 흔들린다
2. 새끼는 어미만 보고 산다
3. 인연을 외면할 수 없다
4. 한 번 바뀐 눈빛은 돌아오지 않는다
5. 눈 감으면 그곳이 천국이다
6. 그래도 고양이는 산다

신문배달원 사진작가, 9년째 길고양이들의 삶을 찍다
서울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 숫자는 대략 20~80만 마리 정도인데 통계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 그들은 ‘유기묘’라는 이름으로 버려졌고 ‘도둑고양이’로 천대받기도 하지만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골목에서 흔히 마주치는 길고양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생명체이자 우리와 교감할 수 있는 존재이다. 다만 우리가 그들을 무심코 지나칠 뿐이다.
아무도 없는 새벽녘의 주택가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보살피면서 그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한 남자가 있다. 길고양이를 찍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동네 주민의 신고로 지구대로 끌려간 적도 있는 그의 본업은 신문배달이다. 하지만 자신만큼이나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생활사진가이기도 하다. 길고양이를 찍다가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는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그는 9년 째 길고양이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사진으로 찍고 거기에 시(詩)처럼 영롱한 글을 덧붙여 매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http://ckfzkrl.blog.me)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애완, 반려 동물, 사진’ 카테고리에서 파워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펴낸 책은 9년 넘게 매일 같이 찍어온 고양이 사진 수만 장 중에서 엄선한 것을 엮었으며 제주에서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는 김초은 작가의 손글씨가 더해져 한층 더 사진의 깊이를 더해준다.

[출판사 서평]
길고양이에게 안부를 묻다, 혹은 우리의 안부를 되묻다
길고양이는 어떤 ‘일생’을 살고 있을까? 고양이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엽고 앙증맞고 도도한 애완 고양이와는 다른 궤적의 삶을 살고 있다. 하루하루가 먹이와 물을 얻기 위한 생존투쟁이며,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작은 보금자리를 찾아야 하는 유랑의 삶이다. 아이들의 돌팔매질로부터 쏜살같이 달아나야 하며, 쓰레기봉투가 그들에게 찢겨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줌마들의 따가운 시선도 피해야 한다. 또 다른 길고양이들과 영역 다툼도 해야 한다. 어미는 새끼가 먹이를 먹는 모습만으로 배가 부르며 천진한 아이들은 어미 옆에서 귀여움을 뽐내기도 한다. 그러나 귀가 찢기거나 발목이 꺾이고 실명을 한 아이들과 병에 걸려 헐떡거리는 길고양이들도 숱하게 많다. 그리고 지나다니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로드킬’을 당해 하늘의 ‘별’이 되기도 한다.
길고양이의 일생은 우리네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스팔트 위에서 바람이 불지 않아도 흔들리는 아기 길고양이와 오늘도 외로운 섬처럼 홀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는 닮아 있다. 아옹다옹 다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체온을 나누며 잠드는 아이들, 혼자서 외롭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 가족, 석양 무렵 슬레이트 지붕에서 고요하게 조는 고양이를 볼 때면 인간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몇 십년간 개를 찍어온 엘리엇 어윗은 언젠가 ‘자신이 찍은 것은 개가 아닌 네 발 달린 인격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길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이 책의 저자는 관찰의 대상으로서 고양이를 찍은 것이 아니다. 그들과 눈을 마주하고 함께 아파하고 웃으면서 그들을 보살폈기에 그의 사진에 등장하는 길고양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며 그와 대화하는 듯하다. 그에게 고양이는 하나의 인격체다. 그래서 그는 죽은 고양이를 발견하면 꼭 묻어주곤 한다. 신문배달을 하는 그의 오토바이에는 별이 되어 떠나는 그들을 위해 늘 검은 비닐봉지가 준비되어 있다. 그동안 그의 손으로 거두어 준 길고양이들은 두 손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길고양이의 삶은 귀엽지 않다, 다만 애처로울 뿐
길고양이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그들에 대한 사랑과 측은지심은 깊어진다. 이 책의 저자는 어느 순간부터 길고양이 찍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려 길고양이들을 찍다 보면 ‘저 사람 뭐하는 거지?’ 하는 따가운 시선에 뒤통수에 꽂히지만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끊임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사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마음을 열 것이다.
애완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고양이가 그저 귀여운 애완동물이겠지만 이 책의 저자가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대부분의 고양이는 처량하고 애처롭다. 고양이는 귀여운 이미지로만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 그는 길고양이가 예쁘게 나오는 것을 염려해 망원렌즈로 클로즈업한 사진을 찍지 않는다. 오히려 황량한 도시풍경과 폐기물더미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그들을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는다. 그것이 진짜 길고양이의 삶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길고양이의 ‘찍사’ 겸 ‘집사’의 하루는 계속된다
이 책의 저자에게 고양瑛甄단순히 카메라에 상이 맺히는 피사체가 아니다. 고양이에 대해 애정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이제 고양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이해된다고 한다.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찢는 이유는 시력 유지에 필요한 생선의 뼈(타우린 성분)를 먹기 위함이고, 살이 많이 쪄서 거대해진 길고양이는 염분 함량이 높은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먹어 몸이 부었기 때문이다. 절대 과식을 하지 않는 고양이의 특성상 작은 컵 하나 분량의 사료면 하루를 충분히 날 수 있다.
길고양이를 찍는다는 행위는 그저 귀여운 고양이를 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모든 것에 애정을 갖고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이자 자기 성찰은 아닐까? 사진을 찍어달라는 길고양이가 사라지기 전까지, 이 사진 작업은 계속된다. 그는 오늘도 카메라를 들고 동네 어귀를 돌아다니며 길고양이들을 찍고 그 사진들에 깊은 울림을 더해주는 비수 같은 문장을 떠올릴 것이다. 또한 길고양이 우표와 엽서를 만들어 그 수익금으로 길고양이들을 계속 돌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하연

저자 김하연은 게임 월간지 기자 생활을 끝내고 결혼 혼수로 장만한 소니707로 2003년 겨울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최광호 작가가 주최하던 1019 사진상의 당선 상품인 전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응모했다가 덜컥 상을 받는 바람에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여러 공모전에 응모했다가 2008년 매그넘코리아 사진공모전과 2009년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국내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에는 더 이상 공모전에는 응모하지 않았다. 첫 번째 개인전 이후에 길고양이를 찍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7년 《고양이는 고양이다》 2009년 《고양이는 고양이다 :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의 전시를 열었으며 2014년에는 제주와 부산 그리고 서울에서 손글씨를 쓰는 김초은 작가와 《화영연화》라는 콜라보 전시를 함께 했다. 네이버에서 4년 연속 파워블로그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겨레신문지국에서 신문을 배달하면서 길고양이 ‘찍사’ 겸 ‘집사’로 살고 있다.

저자(글)

손글씨 : 김초은
누구나 자기만의 꽃을 품고 태어나지만 싹이 텄는지, 꽃이 피었는지, 그 꽃이 어떤 모양과 향기를 갖췄는지 알지 못한 채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내 꽃씨는 어떤 꽃을 품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꽃이 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떠나보기로 했다. 태어나 자라온 부산생활을 정리하고 서울에서 일본요리와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다시 제주로. 제주생활은 내게 또 다른 기회와 용기를 주었다. 그리고 애초에 예상하고 계획했던 꽃과 다른 꽃이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인생의 꽃은, 그렇게 계획하고 재단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묘미가 아닌가. 그러니 더 크고 탐스러운 꽃을 바라기보다는 오늘 내 눈앞에 피어난 꽃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제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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