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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서 영성을 만나다

평생 화학을 가르쳐 온 한 교수가 화학 속에서 만난 과학과 영성에 관한 이야기
황영애 지음
더숲

2014년 10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9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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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0MB)
ISBN 9788994418797
쪽수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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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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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서 영성을 만나다』는 저자 황영애 교수가 흥미로운 화학이야기 속에서 깨달은 우리 인생의 의미와 그 질서를 발견해가는 영성의 길을 들려준다. 해박한 화학적인 지식과 더불어 삶의 지혜, 더 나아가 신앙의 더 깊은 차원인 영성까지 아우르며 그 안에서 위로받은 삶의 흔적을 담담히 써내려간 내면의 이야기는, 한 과학자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깊은 사색을 보여준다.
머리말
감수의 글

순수한 혼합 결정체 단결정 만들기 영성에 대하여
뒤에서 힘을 보태주는 중성자 이야기 겸손에 대하여
홀로 존재해도 완전한 단원자분자 고독과 외로움
플라즈마의 산화 정신 빛으로 승화한 순교자의 삶
이온결합과 공유결합 우리 가족은 어떤 결합을 하고 있습니까
정제염과 천일염 그리스도의 향기를 머금은 삶
물의 유연함과 용해성 버림받은 여인이 얻은 생명수
필수원소와 독성원소 선을 가장한 악
제설제와 부동액 기도와 눈물의 어머니
양쪽성 물질 모든 이에게 모든 것 되기
활성화 에너지 묵주기도의 에너지
촉매의 희생 정신 더해주는 삶
금속의 녹 사랑을 실천하는 노년을 위하여
고분자의 점탄성 두 아들이 돌아오기까지
탄소의 혼성오비탈 생명 나눔으로 이룬 부활
전자쌍 반발이론 저의 큰 탓이옵니다
결정과 비정질의 중간물질인 준결정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헤모글로빈의 산소운반 집착을 버리고 내어 맡기기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르는 녹이란 철의 붉은 녹을 의미하는데, 이 녹은 한 번 슬면 딱지가 떨어지듯 계속 떨어져나가며 그 자리에 계속해서 녹이 슬어 결국에는 철의 역할을 못할 정도로 부서져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검은 녹의 경우에는 잘 떨어져나가지 않고, 순수한 철보다도 자성(磁性)이 더 강하고 단단하며, 물에 녹지 않아 병장기(兵仗器)의 부식을 막기 위해서 피막용으로 사용될 만큼 유용성이 큽니다. (중략) 이와 같이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생기는 녹은 금속을 부식시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금속을 보호하기도 하여 병기의 피막이나 안료의 재료로서 다시 쓸모 있게 됩니다. 완전히 못쓰게 될 것 같은 붉은 녹조차도 첨가물이 가해지면 훌륭한 건축 재료가 됩니다. 어쩌면 녹은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유용성이 정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녹은 우리에게, 비록 나이든 노인들일지라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점을 얘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후성강이 건축물이나 예술작품의 훌륭한 재료로 사용된다는 사실은, 육체적으로는 그다지 일을 못하더라도 정신이나 영혼의 첨가물을 가진 노인이라면 이웃에 축복이 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희망의 표징을 보여주는 것 같지 않습니까? - 금속의 녹, 사랑을 실천하는 노년을 위하여

이들 화학결합을 보며, 우리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결합과 부부 간의 결합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온결합은 마치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가 사랑이라는 전자를 내주며 양이온이 되고, 자녀는 사랑을 받는 음이온이 되어 강한 결합을 하며 살다가, 성인이 되어 물이라는 세상에 나가서는 아무런 미련 없이 서로 떠나야 한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부모에게 기대지도 말고 자식에게 집착하지도 말라는 얘기지요.
한편, 공유결합은 마치 남자와 여자가 서로 평등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사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처음에 했던 결심이나 결정이 비록 나쁜 결과를 낳게 되었더라도,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며 함께 겪어내는 모습입니다.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섭섭함보다는 고마움을 발견하여 서로 다독이며 노년까지 함께 하는 그런 모습으로도 보입니다. 공유결합이나 이온결합 모두 상대방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서로 신뢰하라고 말하는 것 같지요?
- 이온결합과 공유결합, 우리 가족은 어떤 결합을 하고 있습니까

위험한 중금속이나 방사성 물질이 생물체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필수원소를 가장하여 체내에 스며들어 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면 “도둑이 언제 올지 모르며,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니 늘 깨어 있으라.”(마태 24, 42-44 참조)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필수원소로 가장한 독성원소들을 흡수하는 것이 생물체에 치명적이듯, 선의 가면을 쓰고 다가오는 악을 분별하지 못함으로써 인간의 영혼이 받게 되는 위험도 그 정도가 결코 덜하지 않습니다. 실망과 좌절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으로 불행하게 인생을 끝맺음한 이 시대의 많은 사건들이야말로 악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결과일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의 선택이 가장 옳다고 느끼게 했으니 악은 얼마나 교묘한지요? 이냐시오 성인이 말씀하신 대로 “아무리 괴로운 순간에도 좌절하지 말고, 하느님께서는 영혼 구원을 위하여 충분한 은총을 남겨두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인내를 지속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렇게 계속하면 머지않아 위안이 올 것을 믿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영적인 생활에 게으르거나 소홀해지지 말고, 봉사와 찬미를 드리는 데도 우리의 자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느님의 은총으로 되는 것임을 깨달아 겸손해”져서 선으로 가장하여 오는 악의 유혹을 뿌리쳐야겠습니다.
- 필수원소와 독성원소, 선을 가장한 악

45년간 화학을 연구해온 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속에서 깨달은 영성이야기

이 책의 저자 황영애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줄곧 45여 년을 화학을 가르치며 연구해온 국내 화학학계의 대표적인 학자다.
이번 책에서 그녀는 흥미로운 화학이야기 속에서 깨달은 우리 인생의 의미와 그 질서를 발견해가는 영성의 길을 들려준다. 해박한 화학적인 지식과 더불어 삶의 지혜, 더 나아가 신앙의 더 깊은 차원인 영성까지 아우르며 그 안에서 위로받은 삶의 흔적을 담담히 써내려간 내면의 이야기는, 한 과학자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깊은 사색을 보여준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영성(靈性)’은 수많은 화학적 실험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단결정’에 비유된다. 불순물 없는 용액 속에서 나오는 순수한 혼합결정체인 ‘단결정’을 얻는 과정을 화학자의 시선에서 흥미롭게 설명한 뒤 사려 깊은 통찰로 영성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고순도의 단결정을 얻기 위해서는 불순물이 없는 순순한 용액과 오랜 시간, 충격요법 등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화학자의 입장에서 잠시 창조주의 입장으로 옮겨가봅니다. 세상이 점점 물질적인 것을 추구할수록 영적인 삶으로 이끄는 촉매가 필요합니다. 고순도의 영성을 지닌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신의 방식으로 충격요법을 가합니다. 고순도의 영성을 지닌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신의 방식으로 충격요법을 가합니다. 인간이 그것을 ‘시련’이다, ‘불행’이다 부르거나 말거나 말이지요. 영원한 세상의 차원에서는 그 결과가 얼마나 아름답고 유익한지는 차차 알게 될 거라고, 좀 더 기다리라면서요.”

또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화학적 소재와 그에 걸맞는 흥미로운 지식들은 화학을 어렵게만 여기는 많은 일반 독자들을 다시 한 번 화학의 신비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화학을 통해 영성을 이해하고 종교를 통해 과학을 배우다

과학과 종교의 경계와 융합은 수많은 과학자들과 종교가들이 고민해온 가장 오래된 풀어야 할 난제이자 궁극적인 문제다. 그래서 누군가는,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요,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 종교는 설명해서는 안 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이 그런 것들을 설명하고 증명하려고 쓴 것이 아니라고 밝힌다. 성경에 나오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다든지 종교적인 내용들을 과학으로 설명하고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화학을 통해 깨달은 삶과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저자는 화학의 흥미로운 현상과 원리들 속에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내어 종교의 단계까지 이야기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홀로 존재해도 완전한 비활성기체, 플라즈마의 산화 현상을 통해 톤즈의 이태석 신부와 같은 순교자의 삶을 이야기하며, 필수원소와 독성원소를 통해 선을 가장한 악을 설명한다. 또한 중성자의 설명을 통해 겸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탄소의 혼성오비탈과 정제염, 천일염을 통해 그리스도의 삶과 부활을 이야기하며, 공유결합을 통해 평등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 이야기한다.

“이들 화학결합을 보며, 우리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결합과 부부 간의 결합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온결합은 마치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가 사랑이라는 전자를 내주며 양이온이 되고, 자녀는 사랑을 받는 음이온이 되어 강한 결합을 하며 살다가, 성인이 되어 물이라는 세상에 나가서는 아무런 미련 없이 서로 떠나야 한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부모에게 기대지도 말고 자식에게 집착하지도 말라는 얘기지요. 한편, 공유결합은 마치 남자와 여자가 서로 평등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사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처음에 했던 결심이나 결정이 비록 나쁜 결과를 낳게 되었더라도,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며 함께 겪어내는 모습입니다.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섭섭함보다는 고마움을 발견하여 서로 다독이며 노년까지 함께하는 그런 모습으로도 보입니다. 공유결합이나 이온결합 모두 상대방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신뢰하라는 것 같지요?”

국내의 대표적인 화학자인 서강대 이덕환 교수는 “성스러운 종교의 영역을 넘보는 현대 과학에서도 화학은 특히 세속적이며 반영성적인 분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물질의 정체를 밝혀내고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화학의 지식도, 결국에는 딱딱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야만 진정한 의미가 생기는 법이다. 영성이 솟아나는 바로 그 따뜻한 마음 말이다”라고 말하며 이 책의 의미를 되짚어주고 있다.

영성이란 창조주가 각사람의 내면에 새겨준 고유한 가치와 질서를 발견하고
이를 삶으로 표현하며 살아가는 것.
내면의 지도와 같은 영성이 깃들여진 화학이야기

저자의 전작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는 2010 교육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2011 책따세 여름방학 추천도서, 2011 서울 과학고 추천도서 등 여러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가 ‘화학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은 한 발 더 나아가 과학자로서의 자신의 소명과, 신앙인으로서 자기 내면에 자리 잡은 영성의 본질로 다가가려는 과정과 사유가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영성에 관한 주제를 다루지만 어떤 특정한 종교를 위한 책이 아니다. 저자의 지도 신부이자 이 책의 신앙적인 부분을 감수한 전원 신부는 이 책이 힐링(healing)의 차원을 넘어 영성(spirituality)의 차원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화학에 ‘영성’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는지요? 일반 사람들은 ‘화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갑갑하고 건조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에 영성이라는 말이 어울릴 수 있겠는지요? 그런데 원소들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화학 방정식에 인생의 이야기가 녹아들 수 있다면 그 안에는 우리가 추구하고 살아야 할 ‘내면의 지도(地圖)’와 같은 영성이 깃들여 있을 것입니다. (중략)
사실 과학의 세계 안에 정교한 질서가 존재하듯, 복잡해 보이는 우리 삶 안에도 질서가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겪는 혼란과 괴로움은 알고 보면 삶의 질서가 헝클어지고 무너져 있을 때입니다. 영성이란 결국 창조주가 각 사람의 내면에 새겨준 고유한 가치와 질서를 발견하고 이를 삶으로 표현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황 교수님은 화학을 전공한 학자이지만 해박한 성경 지식으로 자신이 경험한 삶을 하느님 안에서 해석하고 인생의 의미와 그 질서를 발견해가는 영성의 길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오늘날 유행처럼 회두되는 힐링(healing)의 차원을 넘어 영성(spirituality)의 차원을 이야기합니다. (중략)
이 책은 화학을 전공했거나 화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화학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화학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삶의 더 깊은 차원을 보도록 이끌어줍니다. 또한 이 책의 저자가 가톨릭 신자로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화학의 이야기로 영성을 접목시켰지만, 이 책은 천주교나 개신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타종파나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자신들의 삶 안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힘 있게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줍니다.”

일상의 평범한 풍경으로부터 비범한 일깨움을 이끌어내는 저자의 통찰력과 단단한 필력은 색다른 화학책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사

화학은 물질의 정체와 변환을 다루는 현대 과학이다. 성스러운 종교의 영역을 넘보는 현대 과학에서도 화학은 특히 세속적이고 반(反)영성적인 분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물질의 정체를 밝혀내고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화학의 지식도 결국에는 딱딱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야만 진정한 의미가 생기는 법이다. 영성이 솟아나는 바로 그 따뜻한 마음 말이다. - 이덕환(서강대 화학과 교수, (사)대한화학회 탄소문화원 원장)

학문으로서의 화학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길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황 교수님의 명쾌한 설명법, 구체적인 삶의 경험에서 풀어내는 그 이야기들은 어쩌면 그리도 알아듣기 쉽고 공감이 가는지요. 어려운 기호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과학적, 문학적, 철학적, 종교적으로까지 풀어내는 황 교수님의 화학영성은 우리가 거듭 놀라워하고 감동하기에 충분합니다. 성분이 다른 화학물질이 각각의 역할로 균형을 이루듯이 우리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 이해인(시인, 수녀)

한 복자는 ‘기도는 하느님과 연결되는 사랑의 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화학’이 교수님의 신앙 체험과 함께 풀어지니 참으로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화학의 도식 안에 하느님과 우리를 잇는 사랑의 끈을 발견합니다. 이전 책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가 지상에서의 삶의 길을 제시하였다면, 『화학에서 영성을 만나다』는 영원한 삶의 길을 보여줍니다. - 박상운(신부

작가정보

저자(글) 황영애

저자 황영애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화학의 원리』『현대 무기화학』『무기화학실험』 등이 있다.

감수 전원

감수자 전원은 토론토대학 Regis College에서 영성을 전공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통합사무연구소 대표를 거쳐 현재 서울대교구 제기동 성당 주임 신부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말씀으로 아침을 열다』『말씀의 빛 속을 걷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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