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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조각 코른 한 잔 그리고 트위터

니케북스

2016년 0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9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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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19MB)
ISBN 9788994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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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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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조각 코른 한 잔 그리고 트위터』는 82세 돌싱녀 레나테 할머니, 고집 세고 잔소리가 끝이 없고 낡고 편협한 가치관을 들이밀며 이웃에게도 무례하지만 어쩐지 밉지 않다. 오히려 눈부신 임기응변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모습에 배꼽 잡게 된다. 게다가 그 모습에서 이 급변하는 세상을 대하는 노인 세대의 힘겨움이 읽힌다. 우리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이기 때문일까? 나이 든 이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는 웃음에 온기를 더한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나는 여든두 살이고 고맙게도 아직 건강해서 혼자 살 수 있다. 물론 다리는 말을 잘 안 듣고 이따금씩 등도 아프지만 의사 선생님이 그건 ‘골골공증’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치즈와 브로콜리를 많이 먹고 대황을 조심한다. 손가락에는 퇴행성관절염이 약간 있고 당 수치도 살짝 높다. 그래도 대체로 아직은 결혼정보회사에 내놓아도 좋을 만큼 튼실하다. 아니, 그렇다고 결혼정보회사에 등록을 하겠다는 말은 아니니 안심하시라. 그건 아니지. 히히.
-p.34

지난 부활절, 일제가 계란 리쾨르를 네 잔이나 마시더니 은밀한 얘길 털어놓았었다. 자기 손녀가 말하기를 섹스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했다나 뭐라나. 평소라면 절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닌데 술이 얼근해지니 저도 모르게 입에서 술술 새어나온 거다.
“근데 몇 달에 30초 하는데 어떻게 살이 빠지냐고!”
판매원은 코로 꾸륵꾸륵 이상한 소리를 내뿜었다. 그리고 눈물을 훔치며 “죄송해요!” 하고는 달아나버렸다. 요즘 젊은것들이란! 도대체가 자제를 몰라요!
-p.78

키르스텐에 대해서는 애저녁에 맘을 비웠다. 딸은 제 갈 길을 간다. 내가 꼭 그걸 좋아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쨌거나 스스로 일을 해서 먹고살고 그걸로 사회의 일원이 되었으니 된 거다. 키르스텐은 고양이 자연치유사이자 밀교적 인생상담사다. 하하하, 마음 편히 웃으시라! 나는 그냥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만다.
-p.111

인생은 선물이고 우리에게는 그 선물을 최고로 만들어낼 의무가 있다. 아무도 평생 편하고 좋기만 할 거라고 약속해주지 않는다. 이제 이만큼 살고 보니 인생은 재주껏 즐기는 게 장땡이란 걸 알겠다. 그래서 하찮은 일로 징징거리는 걸 참고 들어줄 수가 없다. 나도 자주 등이 아프고 가끔씩은 어지럽기도 하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여든두 살 할망구치고는 아직 짱짱하고 머릿속도 깨끗하다. 그러니 무엇 때문에 죽는소릴 한단 말인가?
-p.127

이렇게 장례식이라면 경험이 적지 않다 보니, 친구 게르트루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취미 생활이 떠올랐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모르는 이의 장례식에 가는 것이다. 장례식 가는 게 무슨 취미냐고? 그리 마뜩찮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취미가 뭔가? 각자 기호에 맞는 걸 찾아 즐기는 거다. 장례식을 찾아다니면 사람들과 어울리고 새 친구도 사귀고, 게다가 맛난 음식까지 공짜로 먹을 수 있다.
-p.174

최악은 레알 마트다. 하루는 거기서 사과를 샀다. 빨갛고 동그란 데다 반짝반짝 윤이 났다. 사과를 저울에 올리니 두 가지 글자가 떴다. ‘과일’과 ‘채소’.
과일. 그 정도는 나도 안다.
‘과일’을 눌렀다.
그랬더니 다시 글자가 떴다. ‘핵과’, ‘이과’, 뭐 그딴 글자였다. 나는 평범한 동네 할머니다. 생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아니란 말이다. 그래서 그냥 ‘부추’를 눌러버렸다.
-p.184

그런 효도 관광에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뉴스에도 맨날 나오지만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가 오죽 많은가. 그래서 나는 늘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눈은 뜨고 지갑은 닫아라!” 현금을 안 가지고 다니면 충동구매의 유혹에 빠질 일도 없다. 나랑 같은 식탁에 앉았던 다른 승객들한테도 경고하면서 그 기적의 냄비 가격이 홈쇼핑에서는 1/4도 안 된다는 사실을 인터넷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가끔은 그러다 판매자들과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럴 땐 무조건 귀머거리인 척한다.
-p.197

하게코른 씨는 여러 차례 내게 춤을 청했고 내 스텝이 깃털처럼 가볍다고 말했다. 아유, 그런 칭찬을 들으니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 우리는 《그대, 그대는 내 눈동자》에 맞춰 춤을 추었다. 뒤이어 《스노우 왈츠》가 흘러나왔을 때, 그가 침대 옆 내 틀니가 든 유리잔 곁에 자기 틀니 유리잔이 나란히 놓여있는 광경이 떠오른다고 속삭였다.
-p.199

하긴 요즘 세태가 그렇다. 절약이란 말을 신기한 외래어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가령 나는 1년에 한 번씩 팬티 고무줄을 다 빼고 새 것으로 갈아 끼운다. 안 그러면 헐거워져서

구두끈 매고 다시 일어설 수만 있어도 다행인 나이에
트위터로 새 삶을 연 그녀의 솔직당당 앙큼까칠, 디지털세상 정복기!

■책 소개

“살아보니 인생은 재주껏 즐기는 게 최고다.”
-82세 돌싱녀의 꿀잼 인생!

쓸쓸한 독거노인? 혼자 사는 당당한 독신녀!
나이 여든둘, 딸 하나, 절친 셋에 전남편 무덤 넷. 노인성 당뇨와 혈압이 있지만 징징대거나 불평하는 건 딱 질색이다. 코른 한 잔이면 걱정 끝! 이웃에겐 꼬장꼬장, 까칠한 할망구일지 몰라도, 그게 다 원칙 지키고 사람도리 하느라 듣는 소리다. 청소와 깨끗한 속옷에 집착하고 팬티 고무줄까지 갈아 쓸 만큼 알뜰하지만 맛있고 좋은 것엔 아낌없다. 멋진 남자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대는, 마음만은 여전히 이팔청춘! 80대 할머니에 대한 고정관념을 경쾌하게 뒤엎는, 현란하고 유쾌한 일상이 만들어내는 깨알 같은 재미로 가득한 소설이다.

고집 세고 뻔뻔하고 무례해 보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레나테 할머니는 비호감이다. 지나치게 남의 일에 관심 많고 사사건건 예의를 따지며 까다롭게 군다. 잔소리가 끝이 없고 낡고 편협한 가치관을 들이밀며 이웃들의 험담을 해대고 뻔뻔하고 무례한 행동에도 거침없다. 그러나 과장되게 희화화된 이런 할머니의 모습이 어쩐지 밉지 않다. 오히려 눈부신 임기응변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모습에 배꼽 잡게 된다. 게다가 그 모습에서 이 급변하는 세상을 대하는 노인 세대의 힘겨움이 읽힌다. 우리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이기 때문일까? 나이 든 이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는 웃음에 온기를 더한다.

그래도 사랑스럽고 유쾌하여라
노인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기술 문명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 것인가. 어떻게 힘을 빼고 남은 삶을 즐겁게 살아갈 것인가. 좀 터무니없고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신선하게 코믹한 스타일의 글이 그 빤한 인생의 질문을 우리 앞으로 불러온다. 자신의 가치관을 잣대로 남을 판단하기도 잘하지만 결론은 늘 ‘그럴 수도 있지’다. 나이를 무기로 억지 부리고 얍삽한 편법을 써도 그걸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나이가 들면서 죽음을 대하는 할머니의 태도 또한 자연스럽고 유쾌하다. 키득대며 읽어나가다 보면 삶과 죽음, 나이 들어가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소설이다.

독일에서 제일 유명한 트위터 할미가 쓴 당신의 책!
막힘없이 술술 익히는 소설 속 문장은 베를린의 어느 공원 벤치에 마주 앉아 할머니에게 직접 듣는 것같이 친근하다. 레나테 베르크만 뒤에는 1974년생 남자 토르스텐 로데가 있다. 그는 크리스마스 때 할머니로부터 듣던 잔소리에서 영감을 얻어 가상의 인물 레나테 베르크만을 창조했다. 2013년 초부터 @RenateBergmann이라는 계정으로 80대 할머니의 일상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위터리언 중 한 명이 되었고, 그에 힘입어 첫 소설책까지 발간, 상상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작가정보

저자 레나테 베르크만은 82세. 베를린 슈판다우 거주. 통일 전까지는 동베를린에 살았다. 전직 제국철도 직원으로 독일 재건에 앞장섰으며 현재는 연금 생활자다. 지금까지 네 번 결혼했으나 단 한 번의 이혼 딱지도 없다. 80세가 된 2013년 초부터 촌철살인의 유머와 날카로운 지성으로 트위터계를 평정, 이제 이 책으로 아날로그 세상까지 정복할 예정이다.

역자 장혜경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바보들의 심리학》, 《방황의 기술》, 《날것의 인생 매혹은 요리사》, 《우울증 사용설명서》 등 다수의 문학과 인문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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