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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한국문학을 권하다 15)

이광수 지음
애플북스

2014년 10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9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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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7MB)
ISBN 9791185947143
쪽수 3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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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6
재생
7,400
원효대사
7,250
단종애사
7,400
오감도 권태(한국문학을 권하다 23)
6,750
탁류
7,500
무영탑
7,150
운현궁의 봄
6,900
사랑
7,900
해방 전후
7,250
발가락이 닮았다
7,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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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한국문학을 권하다」 제15권 『유정』. 문학으로서의 읽는 즐거움을 살린 쉬운 해설과 편집,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도 수록한 총서 가운데 한 권이다. 이 책에서 저자의 소설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애정 문제를 소재로 주제와 형식이 잘 조화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유정'을 포함해 작가 자신이 소설다운 소설로 자부했던 '무명', 《삼국유사》에 나오는 ‘조신 설화’를 소설화한 '꿈 등 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춘원 닮은 나_ 고정욱

유정
무명


작가 연보

“밤을 새워 춘원의 작품을 읽고서 감동하여
나는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 소설가 고정욱
인간사의 빛과 그림자, 이광수 문학의
새로운 양상과 전환을 보여주는 작품들
이광수의 작품을 추억하는 고정욱 작가의 추천글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유정》에는 작가 고정욱이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던 청소년 시기의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순한글체 소설을 쓰는 등 한국 소설 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한 개척자로 일컬어지는 작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던 작가 이광수. 그의 대표작품집 《유정》은 그의 소설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애정 문제를 소재로 주제와 형식이 잘 조화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유정>을 포함해 작가 자신이 소설다운 소설로 자부했던 <무명>, 《삼국유사》에 나오는 ‘조신 설화’를 소설화한 <꿈> 등 세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자신의 여러 작품 중에서 <유정>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는데, “외람한 말이지만 만일에 내 작품 중에 후세에 남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유정>일 게요. 그리고 또 외람한 말이나 외국어로 번역될 것이 있다면 그 역시 <유정>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이광수 대표작품집 《유정》은 ‘계몽’에서 ‘이상’으로 , ‘기독교’에서 ‘불교’로 옮아가는 후기 이광수 문학의 새로운 양상과 전환을 보여주는 소설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이광수 장편소설 <유정>의 성취는 이광수 문학의 특질인 계몽주의나 문명개화 예찬론 같은 교훈적인 주제가 배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회규범에서 벗어난 개인의 사랑과 좌절을 일인칭으로 그려낸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추구하고자 한 이상적 사랑의 경지를 엿볼 수 있다. 이광수의 정신적 지주였던 도산 안창호의 죽음 이후, 작가의 세계관이 기독교에서 불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집필한 작품 <무명>은 인간의 어두운 측면이 치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해방 이후 발표된 중편소설 <꿈>은 《삼국유사》의 조신 설화를 소설화한 것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불교적 세계관으로 형상화했다. 이광수 문학의 결정체만을 모은 대표작품집 《유정》에서는 사람 냄새 가득한 작가의 또 다른 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내용 소개

<유정>은 최석과 독립운동을 하다 감옥에서 죽은 친구의 딸 정임의 정신적인 사랑을 편지와 일기 등의 형식을 빌려 그리고 있는 고백 소설이다. 부인과 딸, 사회로부터 오해와 비난을 받는 최석과 정임의 마음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과 그들이 사랑을 확신한 후의 행방을 통해 작가 이광수가 추구했던 이상적인 사랑이 무엇이었는지 그 경지를 보여준다. <무명>은 주인공 ‘나’가 병감에서 함께 지내는 간병부 윤·민·정 등의 대화와 행동을 지켜본 대로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여러 죄수들의 성격과 삶의 태도 등을 대비시키면서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갈등을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의 어두운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꿈>은 달례와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도망을 감행한 조신이 그 주인공이다. 마침내 평목 스님을 죽이고 달례의 정혼자에게 붙잡혀 그동안의 잘못으로 교수형을 당하려는 찰라 놀라서 꿈을 깬 조신의 깨달음을 통해 인간 세계에 만연한 욕망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수

저자 : 이광수
저자 이광수 (1892~1950)의 호는 춘원春園. 평북 정주에서 출생했다.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나 1902년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후 동학東學에 들어가 서기가 되었으나 관헌의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자 1904년에 상경했다. 다음 해에 친일단체인 일진회의 추천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 학원에 편입하여 공부하면서 소년회를 조직하고 회람지 〈소년〉을 발행하는 한편, 시와 평론 등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10년에 일시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으나 다시 도일하여 와세다 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191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인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하여 우리나라 소설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19년에는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기도 하였다. 그 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가 1923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지내고 1933년에는 조선일보 부사장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937년에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되었는데 이때부터 급격하게 친일행위로 기울어졌다. 1939년에는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이 되었고 가야마 미쓰로라는 일본명으로 창씨개명하였다. 광복 후 반민법으로 다시 투옥되었다가 석방된 후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자강도 만포시에서 병사하였다. 그는 한국 근대문학사의 선구적인 작가로서 계몽주의·민족주의·인도주의 작가로 평가되며, 이외에도 《마의태자》《단종애사》《흙》《원효대사》《유정》《사랑》 등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추천 : 고정욱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선험> 당선. 대표작으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가방 들어주는 아이》《까칠한 재식이가 사라졌다》《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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