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2016년 10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6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31.97MB)
- ISBN 9788934975854
- 쪽수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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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채소의기분
햄버거
로마 시에 감사해야 해
파티는 괴로워
체형에 대해
에세이는 어려워
의사 없는 국경회
호텔의 금붕어
앵거 매니지먼트
시저스 샐러드
이른바 미트 굿바이
올림픽은 시시하다?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궁극의 조깅코스
꿈을 꿀 필요가 업삳
편지를 쓸 수 없다
오피스 아워
생각 없는 난쟁이
여어, 어둠, 나의 옛 친구
서른 살이 넘은 녀석들
오키프의 파인애플
마치 표범처럼
이제 그만둬버릴까
악마와 깊고 푸른 바다 사이에서
택시 지붕이라든가
딱 좋다
신문이란 무엇?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달밤의 여우
다자이 오사무를 좋아합니까?
타인의 섹스를 비웃을 수 없다
책을 좋아했다
휴대전화라든가 병따개라든가
캐러멜마키아토를
맛있는 칵테일을 만드는 법
바다표범의 키스
장어집 고양이
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그리스의 유령
일 인분의 굴튀김
자유롭고 고독하고, 실용적이지 않다
커다란 순무
이쪽 문으로 들어와서
아보카도는 어렵다
슈트를 입어야지
뛰어난 두뇌
<스키타이 조곡>을 아십니까?
결투와 버찌
까마귀에게 도전하는 새끼고양이
남성작가와 여성작가
준 문 송
베네치아의 고이즈미 교코
후기_삽화를 부탁받고
사사하고 소소한 일상을 특별함으로 채우는 하루키만의 에스프리!
영원한 청년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전하는 ‘지금/여기/우리’를 위한 52편의 에피소드
“나의 본업은 소설가요, 내가 쓰는 에세이는 기본적으로 ‘맥주 회사가 만드는 우롱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나는 맥주를 못 마셔서 우롱차밖에 안 마셔’ 하는 사람도 많으니, 이왕 그렇다면 일본에서 제일 맛있는 우롱차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_무라카미 하루키
이름만으로 전세계 독자를 설레게 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돌아왔다. 제2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 <1Q84>, 꾸준히 달려온 30년 작가생활을 스스로 되돌아본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에 이어, 또 한번 미려하면서도 정갈한 에세이를 선보인다. 제목은 작가 특유의 리듬이 느껴지는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주간 「앙앙」의 인기 연재 ‘무라카미 라디오’의 일 년 치 글을 묶은 것이다. 2009년, 작가가 오랜 휴식을 끝내고 10년 만에 연재를 재개하면서 더불어 추진된 ‘무라카미 라디오 단행본 프로젝트’ 제2탄인 셈이다. 진지한 사색과 넘치는 위트의 환상적인 앙상블에, 에피소드마다 곁들인 오하시 아유미의 여백이 있는 동판화 컬래버레이션이 이 책의 매력을 더한다.
일상을 이화하는 빛나는 시선!
인생을 한 뼘 더 즐겁게 사는 법! 유쾌한 에세이로 떠나는 하루키 월드
발표하는 작품마다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세계 독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는 곧잘 스스로를 가리켜 ‘평범한 소설가’라 소개하지만, 소설 못지않게 완성도 있는 에세이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일본의 유력 패션지 「앙앙」의 권두 연재 ‘무라카미 라디오’는 작가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은 대표 에세이로 꼽히는데, 2001년 봄을 끝으로 중단했던 연재를 실로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다.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는 십 년 만에 재개한 전설의 연재 ‘무라카미 라디오’의 일 년 치 글을 한데 묶은 것이다. 2000년 출간된 《무라카미 라디오》의 후속편인 셈인데, 전작과 달리 반갑게도 원작의 일러스트까지 그대로 실어 완성되었다. 52컷의 동판화와 함께 풀어놓는 다양한 에피소드 구석구석에서 ‘비범한 에세이스트’로서의 모습은 물론, 솔직 담백한 ‘인간 하루키’를 만날 수 있다.
'세계가 열광하는 작가'의 감성에 '취향 좋은 남자'의 감각을 더했다!
하루키의 일상미학을 담은 전설의 신작 에세이!
「무라카미 스타일로 에세이 쓰기」
첫째, 남의 악담을 구체적으로 쓰지 않기.
(귀찮은 일을 늘리고 싶지 않다.)
둘째, 변명과 자랑을 되도록 쓰지 않기.
(뭐가 자랑에 해당하는지 정의를 내리긴 꽤 복잡하지만.)
셋째, 시사적인 화제는 피하기.
(물론 내게도 개인적인 의견은 있지만, 그걸 쓰기 시작하면 얘기가 길어진다.)
소설 쓰기보다 번역하기보다 에세이 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작가는 이상과 같은 세 가지 원칙 아래 에세이를 써내려가는데, 그러다보면 화제가 상당히 한정되면서 결과적으로는 한없이 ‘쓸데없는 이야기’에 가까워진다고 겸손을 표한다. 작가가 평소 어떤 취미를 즐기며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몇몇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귀띔하기도 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이나 낯선 이국땅에서의 깜찍한 실수담을 털어놓기도 한다. 한편, 올림픽 중계나 신문 휴간일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에 대해서 거침없는 쓴소리를 던지는 등, 그의 솔직한 삶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놓는다. 작가의 부탁처럼 그야말로 편안히 어깨 힘을 빼고, 라디오를 청취하듯 읽기를 권한다. 이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문학계의 ‘영원한 오빠’인 하루키는 여전히 감각적이고 누구보다 트렌디한 감성으로 분명한 취향을 제시하며 매력을 어필한다. 시선은 더욱 깊어지고 사고의 폭은 한층 넓어졌다. 환갑이 넘은 작가의 삶에 대한 여유와 인생의 관조,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는 내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에스프리를 한껏 느낄 것이다.
일상을 이화하는 빛나는 시선! 지금 그리고 여기를 음미하며 신선하게 사는 그만의 비법이 오롯이 담겨 있다. _ 마이니치 신문
작가정보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는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났고, 1968년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연극과에 입학하여 전공투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둘러싼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 발표한 '상실의 시대'는 일본에서만 약 430만 부가 팔려 하루키 신드롬을 낳았다. 그외에도 '태엽 감는 새', '해변의 카프카', '어둠의 저편', '렉싱턴의 유령', '도쿄 기담집', '먼 북소리', '슬픈 외국어'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로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미국과 유럽은 물론이고, 외국문학에 대해 배타적인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세계 40여 개 나라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05년 <뉴욕타임스>는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해변의 카프카'를 '올해의 책'에 선정했다. 또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이 받은 체코의 '프란츠 카프카상'을,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혼자여서 좋은 직업》,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고, 《셰에라자드》,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작고 작고 큰》, 《이유가 있어요》, 《카모메 식당》, 《애도하는 사람》,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등 300여 권에 가까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만화 오하시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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