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시크

파리지엔스타일

권희경 지음

북웨이 2012년 06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런 아름다움, 파리지엔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파리지엔 스타일의 모든 것『프렌치시크』. 프랑스인들만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한 ‘프렌치 시크(French Chic)’가 고유명사가 되어버릴 정도로, 프랑스의 패션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이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면 크게 두 가지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믹스매치’와 ‘내추럴’이 바로 그것. 이 책은 파리지엔 스타일을 총 4장의 챕터로 나누어 살펴본다. 먼저 사랑, 다이어트, 가치관 등 그들의 생활방식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고, 본격적인 패션아이템 코디법과 파리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파리에서 제대로 쇼핑하기 위한 핫 플레이스와 성공적인 쇼핑을 위한 팁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프랑스, 특히 파리의 여자들은 유난히 치장한 것 같지도 않고 진한 향수냄새를 풍기는 것도 아닌데 저절로 눈길이 간다. 그들의 옷장은 단촐하지만 패션스타일은 다양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들을 레이어드나 믹스매치 등을 통해 충분히 활용하는 데에 있다. 이 책은 지나치게 유행을 좇아가지 않고도 자연스럽고 실용적이면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프렌치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전한다. 기본 아이템과 믹스 매치 방법, 그리고 대표적인 브랜드들에 대해 알아보며 ‘나만의 파리지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패션용어 알아두기
1장_파리지엔 스타일
파리지엔스타일, 프렌치시크란 무엇인가
파리지엔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섹스
프렌치 패러독스와 그 진실
프렌치시크 - 파리지엔스타일
프렌치시크 대표 파리지엔 6인
1. 제인 버킨
2. 샤를로뜨 갱스부르
3. 카를라 브루니
4. 바네사 파라디
5. 모르간 듀블레드
6. 마리옹 코티아르
팁 : 프렌치 뷰티 스타일

2장_파리지엔 스타일을 위한 베이직 아이템
소재에 따라
가죽 | 시폰 | 모피 | 데님 | 니트
아이템에 따라
슈즈 | 모자 | 스카프&머플러 | 선글라스 | 드레스
기본재킷 | 망토 | 점프수트&원피스 | 트렌치코트
패턴&네크라인에 따라
내추럴패턴 - 애니멀 | 노르딕 | 페이즐리
네크라인 - 브이넥 | 라운드넥 | 오프숄더
언밸런스숄더 | 보트넥 | 셔츠 칼라 등
팁 : 프렌치 뷰티스타일 - 메이크업

3장_파리지엔이 사랑하는_패션 브랜드
프렌치 시크에도 트렌드가 있다.
파리지엔의 스타일을 주목하라.
1. 클래식 & 모던 스타일
2. 로맨틱 & 레이디라이크 스타일
3. 매니시 & 밀리터리 스타일
4. 에스닉 & 보헤미안 스타일
5. 캐쥬얼 & 빈티지 스타일
프렌치시크를 대표하는 브랜드
아가타 | 안틱-바틱 | 바슈 | 카마이유 | 콩투아 데 코토니에
에땅 | 제니퍼 | 쿠카이 | 라코스테 | 마누슈 | 모르간 | 나프나프
마쥬 | 이자벨 마랑 | 꼬떼라끄 | 바네사 브루노 | 산드로
팁 : 프렌치 뷰티스타일 - 헤어&네일

4장_파리에서 제대로 쇼핑하기_파리쇼핑 핫 플레이스!
+ 쇼핑센터 / 패션거리 / 백화점 / 아웃렛 / 파싸주 / 편집매장
+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벼룩시장 / 정기세일과 특별세일
팁 : 프렌치 뷰티스타일 - 향수

출판사 서평

대표적인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 이제는 완벽하고 불편한 패션은 가라. 파리 여성들만의 개성 있고 실용적인 옷차림이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 무심한 듯한 그녀들의 패션과 스타일은 유독 시크해 보인다. 촌스럽지도, 부담스럽지도 않다. 그러나 유행과 상관없이 늘 세련되고 아름답다.
<프렌치 시크 - 파리지엔 스타일>은 기존에 보던 일반적인 스타일북이 아니다. 패션관련 매스컴에서는 ‘프렌치 스타일’에 대해 자주 언급하지만,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는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스타일보다 따라 하고 싶고, 또 그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프렌치 스타일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프렌치 스타일의 모든 것’을 다룬 스타일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패션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면, 크게 두 가지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믹스매치’와‘내추럴’이다. 프렌치 시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 책에서는 총 4장의 챕터로 나누어 파리지엔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 1장에서는, 파리지엔들의 시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한다. 사랑, 다이어트, 가치관 등 생활방식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고, 프랑스 여성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6인>을 소개한다. 에르메스 버킨백의 주인공인 ‘제인 버킨’에서부터, 프랑스판 엄친딸 모델인 ‘모르간 듀블레드’까지, 매력적인 파리지엔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리 스트릿 패션>을 통해, 실제 파리지엔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제 2장에서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패션아이템들을 코디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소재와 아이템, 패턴과 네크라인에 따라 <베이직 아이템>을 분류해, 적은 아이템으로도 다양하고 멋진 ‘파리지엔 스타일’을 만드는 코디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다루고 있다.
제 3장에서는, 파리의 최근 트렌드를 간략히 소개하고, <스타일별로 믹스매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클래식 & 모던 스타일 / 로맨틱 & 레이디 라이크 스타일 / 매니시 & 밀리터리 스타일 / 에스닉 & 보헤미안 스타일 / 캐쥬얼 & 빈티지 스타일 등으로 나뉜다. 또한, 프렌치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중저가 브랜드> 17개를 선정해, 브랜드의 역사와 디자인, 디자이너의 철학까지 프랑스 브랜드에 대한 것을 다룬다. 프랑스매장과 입점된 한국매장의 주소도 담고 있어 실용적이다.
제 4장에서는, 파리에서 꼭 가보아야 할 <쇼핑장소>에 대해 소개한다. 쇼핑센터 / 패션거리 / 백화점 / 아웃렛 / 파싸주 / 편집매장 등으로 분류해 각종 정보와 주소를 알려주고, 벼룩시장과 파격세일 등 파리에서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도 공개한다.
부록으로 <패션용어>와 메이크업, 헤어&네일, 향수 등에 대해 다룬 <뷰티 팁>을 넣어, ‘파리지엔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프렌치 시크 - 파리지엔 스타일>은 당신의 옷장을 단출하게, 그러나 스타일은 다양하게 바꾸어줄 것이다. 바로 시크한 ‘파리지엔’처럼 말이다. 올 봄엔 파리지엔 스타일로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

작가정보

저자(글) 권희경

저자 권희경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2년 제6회 동서커피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마법램프>로 입선하였고, 졸업 후에는 광고카피라이터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다. 2007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국내잡지 <럭셔리>, <트래블러>, <더 퍼스트 클래스>, <노블레스닷컴>, <네이버> 등에 글을 기고했고, 서울시 산하 <서울패션센터>의 파리패션리포터로 활동했다. 또한 홍상수감독의 영화<밤과 낮>, 프랑스 영화<내 아이들의 아버지Le pere de mes enfants>, KBS<해피투게더 프렌즈>, KBS<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등 영화와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파리 7대학원을 중퇴하고 귀국해 현재 다음 책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