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철학 한 스푼

K에게 띄우는 편지
유헌식 지음
이숲

2014년 0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1월 3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80MB)
ISBN 979118596735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000원

쿠폰적용가 8,1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K에게 띄우는 편지 『철학 한 스푼』. 이 책은 ‘K’라는 인물에게 띄우는 일곱 통의 편지에서 삶과 철학의 접점을 찾아 나섬으로써, 철학이 인간의 삶과 세계에 어떻게 관여하고 기여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철학 텍스트를 비롯하여 신화와 문학, 영화 등 문화적 텍스트를 풍부하게 인용하여 자칫 접근하기 어려운 철학적 개념들과 사고의 유형들을 친근하게 소개한다. 각 장의 끝에는 참고도서 목록을 덧붙여, 앞서 언급한 내용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고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들어가며 _ K에게 5

첫 번째 편지 _ 질서를 찾아서

세계는 ‘나’와 ‘타자’로 되어 있다 11 | 정체를 모르면 곤란하다 13 |정체를 밝히다 14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16 | 신화 속의 질서 찾기 19 |혼돈에서 질서로 22 | 지식의 불균형은 권력의 불평등을 낳는다 24 | 감춰진 질서 찾기 25 | 미래에 대한 예측 28 |우리가 만든 것이 우리에게 낯설다 31 |정체를 밝힐 수 없는 타자 33 | 혼돈은 때로 생산적이다 36

두 번째 편지 _ 타자와 만나는 법

타자는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지 않는다 41|원시인류의 사냥 44|인간은 자연과 직접적으로 관계하지 않는다 46 |매개자 ‘불’ 48 |인간은 세계와 매개적으로 관계한다 50 |매개의 방법과 원리 53 |과학-기술과 문명 55 |세계관 59 |매개의 형식과 근거 60 |질료, 형식 그리고 지식 63 |매개자의 상징성 66 |상징체계와 문화 68 |미디어와 의미 71

세 번째 편지 _보이지 않는 것의 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75 | 형이상학의 세계 77 | 보이지 않는 세계와 이데아 80 | 이데아와 로고스 84 | 이데아계는 현상계의 근거다 85| 이데아계는 학문의 근간이다 89 | 이데아계와 현상계의 관계 92| 본질의 매개와 객관성 문제 95

네 번째 편지 _ 생각 속에 세계가 있다

로빈슨 크루소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까닭 101 |나는 의심한다 105 |사유는 존재의 근거다 107 |자연의 빛 110 |우주의 얼굴 113 | 모나드 114 | 각각의 모나드는 ‘우주의 거울’이다 117 |모자 밑의 회색빛 달걀의 힘 119 |신이 아니라 인간이 주체다 122 |이성에 대한 자각 124

다섯 번째 편지 _ 이성은 현실에서 자기를 본다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고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 131| 현상만을 인식할 수 있다 134 | 물자체(物自體)는 현상한다 135 |정신은 자기를 부정한다 138 | 알을 깨고 나오는 새 140 | 주관정신과 객관정신 144 |자기의 실현 145 | 타인의 인정(認定) 없이는 자기가 될 수 없다 148 | 타인의 인정에는 고통이 따른다 151 |자기 욕구의 실현과 자유 153 |자유와 법 제도 158

여섯 번째 편지 _ 실천은 이론보다 위대하다

존재의 행복 165 | 노동이 일차적이다 169 | 역사적 유물론 173 | 노동의 소외 175 | 계급과 허위의식 178 | 사회적 존재가 사유를 결정한다 180 | 지식사회학의 탄생 185 | 휴머니스트 마르크스 187 | 인간과 역사 그리고 예술 191

일곱 번째 편지 _ 이성은 감성의 그림자다

지성과 이성 197 |감성의 세계 199 |놀고 싶은 피노키오 201 |파우스트의 고민 203 | 나는 원한다, 고로 존재한다 206 |신은 죽었다! 209 | 감성의 부활 211 |피노키오의 슬픔 216 | 감정과 도덕 218 | 무엇을 따라야 할까? 222

이 편지는 철학 이야기를 담고 있긴 하지만, 철학의 지루한 역사나 따분한 개념 이야기가 아니야. 이 편지를 통해 나는 철학의 개념과 의미를 우리 주변에서 찾아, 철학이 우리의 삶 속에 이미 들어와 있으면서 삶과 항상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일 거야. 일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철학을 너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거지. 어쩌면 이제부터 말하려는 철학은 한국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 함석헌 선생이 “생활 철학”이라고 표현했던 것과 같은 맥락에 있다고 할 수 있어. 생활(生-活) 철학은 단순히 일상의 철학이 아니라 삶을 살리는 철학이라는 뜻이야. 삶과 철학의 접점을 찾아 나섬으로써 철학이 인간의 삶과 세계에 어떻게 관여하고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려는 것이야. 그래서 나의 현실을 세계와 하나 된 지평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지. 삶을 살리는 철학의 이야기는 그래서 K, 너 자신을 살리는 이야기이기도 할 거야.
(...) 이 편지에서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찾고, 일상의 삶을 한층 향상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지. 무엇보다 이 편지를 읽은 뒤 너의 ‘생각의 근육’이 한 단계 강화되기를 바라.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근육’이 있어. 그 근육의 강도가 한 단위만 강해지면 우리는 세상의 많은 일에 대해 훨씬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거든. (「K에게」, 5~6쪽)

프랑스의 현대 소설가 투르니에M. Tournier의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 무인도에 표류한 로빈슨 크루소는 추수한 곡식을 약탈해가는 쥐의 등쌀에 못 이겨 쥐를 소탕하기로 마음먹었어. 그래서 예전에 빨간 알이 맺힌 흰 버섯을 먹은 염소가 죽는 것을 보고 이 독버섯을 끓여 그 속에 밀알들을 담갔다가 쥐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 흩어놓았지. 그런데 웬걸! 쥐들은 죽기는커녕 그것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더라는 거야. 그뿐이 아니야. 그물 통을 만들어 쥐들이 그 함정에 빠지기를 기다렸지만, 쥐들은 그물 통을 설치하는 그를 빤히 쳐다보기만 할 뿐, 그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더라는 거야.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낸 까닭이 짐작이 가니? 독버섯과 그물 통이 인간의 눈에는 쥐약이고 또 함정이었지만, 정작 쥐들에게는 아무 뜻이 없었다는 거야. 오히려 타자의 저항을 받았던 거야. 타자의 숨결이 인간의 사유와 논리를 벗어난 곳에서 오간 결과인 셈이지. 그 무인도에 서식하는 쥐의 소화기관과 감각은 다른 지역의 쥐와 달리 인간의 로고스가 구상하는 세계 안에 갇히지 않는다는 징표가 아니겠니?
(「첫 번째 편지 질서를 찾아서」, 33쪽)

철학은 세계를 경제적으로 이해하고자 하기 때문에 총체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학문이야. ‘총체적’이라는 말이 좀 낯설게 느껴지니? ‘전체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전체적’은 ‘전체주의’와 같은 말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겨 피하고 싶은 것일 뿐, 사실 ‘전체적’이라고 이해해도 상관없어. 철학은 개별적인 현상들을 다루지 않고 이들에게 모두 해당하는 큰 덩어리를 탐구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뜻이야. 그런 점에서 ‘총체적’은 바로 ‘보편적’과 통해. 물론 총체 또는 전체는 개체와 구별되고 보편은 특수와 대비되는 용어여서 총체와 보편을 같이 사용할 수는 없어. 맥락에 따라서는 확실하게 구별해서 사용해야 옳아. 그러니까 철학은 이를테면 ‘인간’을 다루지 특정한 민족이나 개인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지 않아. 그래서 인간 전체, 사회 전체, 우주 전체 등을 다루기 때문에 그 연구 대상의 마지막 종착역은 ‘존재 전체’, 즉 ‘존재 일반’을 다룬다는 거지.
(「세 번째 편지 보이지 않는 것의 힘」, 77쪽)

헤세의 소설 『데미안』이라고 혹시 읽어봤니? 거기에 ‘알을 깨고 나오는 새’의 이야기가 있어. 『데미안』의 주인공 싱클레어는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은 ‘자기 자신에 도달하는 일’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어떻게 진정한 ‘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물음 속에서 방황하지. 이 소설에서 싱클레어가 의지하는 ‘선생 같은 친구 데미안’과의 대화는 다음과 같이 극적으로 묘사되고 있어. “대화가 거듭될 때마다 나는 머리를 조금씩 치켜들게 되었고 더욱 자유롭게 되었으며 마침내는 내 황금 빛깔, 그 아름다운 맹금의 머리를 산산이 부서진 세계의 껍질 밖으로 내밀었던 것이다.” 상징적으로 표현되기는 했지만, 한 마리의 새가 껍질을 깨고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그것도 황금빛 머리를 내미는 이 장면은 『데미안』 전체에 걸쳐 화두로 등장하는 ‘자기 자신이 되기’가 완성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해.
(「다섯 번째 편지 이성은 현실에서 자기를 본다」, 141쪽)

작가정보

저자(글) 유헌식

저자 유헌식은 연세대 졸업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헤겔 철학이 전공이어서 『역사이성과 자기혁신』이란 책을 냈고, 한국인에 대한 관심에서 『한국인의 일상행위에 나타난 의미구조 연구』란 책도 냈다. 몇 년 전부터 인문학의 일상화에 관심을 기울여 고독을 다룬 『호수에 비친 달은 외로울까』, 성장을 주제로 한 『흔들려야 날갯짓한다』, 죽음을 다룬 『죽음아, 날살려라』를 공동 작업으로 펴냈다. 최근에는 문학과 예술에 마음이 기울어 사진과 회화 평론을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철학으로 돌아오고 있다. 현재 단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철학 한 스푼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철학 한 스푼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철학 한 스푼
    K에게 띄우는 편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