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소원을 비는 나무

윌리엄 포크너 지음 | 그림 | 김욱동 옮김
이숲

2013년 07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1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66MB)
ECN 0102-2018-800-002578506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200원

쿠폰적용가 6,4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윌리엄 포크너가 남긴 단 한 편의 동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윌리엄 포크너가 쓴 유일한 동화 『소원을 비는 나무』. 한 소녀가 꿈에서 환상적인 모험을 하며 어른들의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이자 ‘입문 동화’이다. 또한 사랑과 생명과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운다는 점에서 ‘녹색 동화’ 혹은 ‘생태 동화’로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윌리엄 포크너 전문가인 김욱동 교수의 해설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1967년 초판에 실렸던 돈 볼로네즈의 독특한 삽화가 시선을 끈다.

생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 덜시는 침대 옆에 서 있는 모리스라는 기이한 소년을 발견한다. 그의 인도를 받아 덜시는 어린 동생 디키, 흑인 유모 앨리스, 그리고 앞집에 사는 소년 조지와 함께 ‘소원을 비는 나무’를 찾아 떠난다. 그 여행길에 에그버트라는 노인이 합류하고, 전쟁에 나갔던 앨리스의 남편 액소더스를 만나기도 하면서 온갖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는데….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소원을 비는 나무다!” 덜시가 외쳤다.
“그런 것 같은데.” 붉은 머리 소년이 맞장구쳤다. 하지만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니 나뭇잎들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나무 주위를 빙빙 맴돌았다. 그러더니 나무는 은처럼 반짝이는 긴 수염이 달린 키 큰 노인으로 변했다. 그리고 나뭇잎들은 온갖 색깔, 온갖 종류의 새들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코 신부님.” 붉은 머리 소년이 말했다.
“너도 잘 있었느냐, 모리스.” 프란체스코 성인이 대답했다. 온갖 색깔의 새들은 여전히 공중에서 주위를 맴돌면서 그의 어깨와 머리와 팔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77~78쪽

“그런데 그 나무에 잎이 수천 개 매달려 있다고 상상해보렴. 그리고 수천 명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그 나뭇잎을 하나씩 딴다고 상상해보렴.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찾아왔을 때 그 나무에는 잎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겠지?”
“네, 맞아요, 프란체스코 신부님.” 덜시가 대답했다.
“그러니 그렇게 소원을 비는 것은 이기적이란다. 그렇지 않니?”
“네, 맞아요, 프란체스코 신부님.”
“그럼, 너희가 가진 나뭇잎을 내게 주면 내가 그것을 다시 나무에 붙여놓으마. 그 대신 내가 가진 새를 너희에게 한 마리씩을 주도록 하마. 너희가 새에게 먹이를 주고 잘 보살피다 보면, 절대로 이기적인 소원을 빌지 않게 될 거야. 힘없는 것들을 보살펴주고 보호해주는 사람은 이기적인 소원을 빌지 않는 법이거든. 너희도 그렇게 할 수 있겠지?”
-78~80쪽

윌리엄 포크너가 쓴 단 한 편의 동화 『소원을 비는 나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윌리엄 포크너가 남긴 유일한 동화. 한 소녀가 환상적인 세계에서 기상천외한 모험을 통해 어른들의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폭력의 폐해를 목격하고, 사랑과 생명과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윌리엄 포크너의 국내 최고 전문가 김욱동 교수의 해설이 60쪽에 걸쳐 실려 있으며 1967년 미국에서 발간되었던 초판과 똑같이 돈 볼로네즈의 매우 독특한 삽화가 독자의 시선을 끈다.

포크너에게 첫사랑을 되찾아준 동화
심오하고 난해한 작품으로 유명한 포크너가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썼다고 하면 깜짝 놀라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 그는 평생 딱 한 편의 동화를 썼다. 그리고 거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한 동네 처녀 에스텔 올드햄이 잘나가는 변호사와 결혼하여 후미진 시골 미시시피 주 옥스퍼드 읍을 떠나 하와이로 가버리자, 포크너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술에 취해 살았고, 심지어 영국 공군에 자원입대할 정도로 절망이 컸다. 그러나 에스텔이 9년 만에 남편과 헤어져 딸 빅토리아와 아들 맬컴을 데리고 친정집으로 돌아오자 포크너는 첫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나 키도 작고 체구도 왜소하여 미군에서 입대 지원을 거절당해 편법까지 써가며 영국군에 입대했던 포크너는 여성들에게 그리 인기 있는 남성은 아니었다. 미모도, 변변한 직업도, 장래성도 없고, 한때 대단했지만, 이제 몰락하여 내세울 것도 없는 집안의 후손으로서 어떻게 ‘돌싱’이 된 첫사랑 에스텔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에스텔은 어린 시절부터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성이었다. 포크너의 한 동생이 말했듯이 그녀는 ‘꿩처럼 예뻤고’ 피아노도 잘 치고, 무용도 잘하고, 붙임성도 많아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성이었다.
포크너는 에스텔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대시’하기보다는 ‘측면 공격’을 시도했다. 즉, 에스텔의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특히 ‘초초’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그녀의 딸 빅토리아에게는 유별난 호의를 베풀었다. 그는 5센트짜리 바닐라 웨이퍼 과자를 함께 나눠 먹으며 집 근처 숲을 산책하거나 요정과 귀신이 등장하는 옛날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그리고 빅토리아가 여덟 살이 되는 생일에는 자신이 직접 쓴 원고를 타자기로 치고, 색종이로 표지까지 만들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그리고 이 책에 ‘소원을 비는 나무’라는 제목을 붙였다. 물론 이 동화의 주인공 덜시는 에스텔의 딸 빅토리아를 모델로 삼았고, 특히 덜시의 엄마로 등장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에스텔을 암시한다는 것을 여러 대목의 묘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의 효과를 보았는지, 포크너는 결국 에스텔과의 결혼에 ‘골인’했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동화
이 책은 ‘덜시’라는 소녀가 꿈속에서 환상적인 모험을 하며 어른들의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다룬 ‘성장 동화’이며 ‘입문 동화’이다. 꿈과 이상을 찾아 떠난다는 점에서 메테르링크의 『파랑새』를 연상하게 하고, 환상의 세계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자연과 환경이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녹색 동화’ 혹은 ‘생태 동화’로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이후 포크너가 자신의 문학을 통해 창조할 소우주 ‘요크너퍼토퍼 왕국’의 씨앗을 뿌린 텃밭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을 해설한 김욱동 교수는 이 동화가 ‘음악가가 교향곡이나 협주곡 같은 대작을 쓰기 전에 습작으로 쓴 소품과 같은 작품’이라고 평가한다.
생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 비몽사몽의 상태에서 덜시는 자기 침대 옆에 서 있는 ‘모리스’라는 기이한 소년을 발견한다. 그의 인도를 받아 창문을 통해 사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 덜시는 어린 동생 디키, 흑인 유모 앨리스, 그리고 앞집에 사는 소년 조지와 함께 ‘소원을 비는 나무’를 찾아 떠난다. 그 여행길에 ‘에그버트’라는 노인이 합류하고, 전쟁에 나갔던 앨리스의 남편 ‘액소더스’를 만나기도 하면서 온갖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한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거대한 나무와 같은 형상으로 앉아 있는 프란체스코 성인을 만난 덜시 일행은 그들의 모험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알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는다.

작가정보

저자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 1897~1962)는 미국 미시시피 주 뉴올버니에서 태어나 그 근처 옥스퍼드 읍에서 평생 살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옥스퍼드 읍과 그 주변 지역을 모델로 창안한 상상의 공간, ‘요크너퍼토퍼 군’과 ‘제퍼슨 읍’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고함과 분노』,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팔월의 빛』, 『압살롬, 압살롬!』 등 장편소설 20여 편과 단편소설 70여 편을 출간했다. 포크너는 유럽의 모더니즘을 미국 문학에 처음 본격적으로 도입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1949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소원을 비는 나무』는 그가 쓴 유일한 동화이다.

역자 김욱동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윌리엄 포크너』, 『강용흘』, 『김은국』, 『소설가 서재필』, 『헤밍웨이를 위하여』 등이 있고, 번역서로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어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 단편선 1, 2』 등이 있다. 현재 「원문과 함께 읽는 고전 작품 해설」 시리즈를 구상하고 집필 중이다.

그림/만화

그린이 돈 볼로네즈(Don Bolognese)는 뉴욕 쿠퍼 유니온 아트스쿨을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 프랫 인스티튜트 등에서 강의했다. 지금까지 100권 이상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상세하면서도 활기찬 그림으로 좋은 평가와 많은 상을 받았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왕성한 작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소원을 비는 나무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소원을 비는 나무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소원을 비는 나무
    저자 모두보기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