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 행복한 성공의 절대 원칙

행복한 성공의 절대 원칙

김병완 지음

이숲 2012년 1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공과 행복을 어떻게 동시에 이룰까?

행복한 성공의 절대 원칙『스케일』. 현재 서울시, 경북대학교 등과 연계된 인문학 프로젝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자’의《소요유》에 나오는 붕새의 일화에서 설득력 있는 교훈을 이끌어낸 저자 김병완이 긍정심리학과 양자물리학의 의미 있는 발견들을 두루 돌아보면서 성공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힘의 놀라운 비밀들을 밝혀냈다. 저자는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법은 ‘스케일이 큰마음’에 있다고 이야기 하며, 마음을 혁명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벌레가 될 것인가, 대붕이 될 것인가
성공보다 행복이 먼저다

1부. 큰 생각
1. 더 높은 곳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라
2. 능력이나 재주는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
3. 자신에게 최상의 가치를 부여하라
4. 생각이 미래를 바꾼다
5. 생각의 자동항법 장치를 다시 설정하라
6. 자신의 천재성을 믿어라
7. 생각의 힘을 믿어라
8. 부유한 생각이 부를 만든다
9.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10. 크게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라
11.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라
12. 발상을 전환하라

2부. 큰마음
1. 마음을 혁명하라
2. 큰 꿈을 꾸어라
3. 결단력이 출발점이다
4.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5. 연연하지 마라
6. 대범하라
7. 양에서 질이 나온다
8. 큰 그릇은 더디게 완성된다
9. 즐기는 자가 이긴다
10. 겸손하라
11. 관대하라
12. 평생 배워라

에필로그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책 속으로

인간은 통상 하루에 6~8만 가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은 대부분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기에 어제의 삶과 다를 바 없는 오늘을 살게 되고, 내일 역시 오늘의 생각을 반복할 뿐이다. 소가 달구지를 끌 듯, 생각이 삶을 이끌어 간다. 그렇기에 생각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다. 부와 행복과 성공은 생각에서 창조된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다. 충성과 용기, 정의와 관용, 자비와 사랑처럼 이전 사회를 지탱하던 오래된 가치들이 사라져가는 오늘날 세상에서는 무엇이든 돈으로 살 수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충성과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해도, 보이지 않게 그 충성과 사랑을 움직이는 생각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_1부. 큰 생각 71~72p

부유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통장의 잔액과 상관없이 부자다. 왜냐면 그들이 부자가 되게 하는 것은 현재의 통장 잔액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항시적으로 가능성을 모색하고 부자로서 존재하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에 언제나 부자다. 설령 그들의 통장이 비어 있다고 해도, 잠시 돈이 없다고 해도 그런 상황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들은 어떻게든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아내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부를 형성하는 사고방식과 행동원칙을 내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가난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지금 대단한 저택에서 호화스럽게 산다고 해도 진정한 부자가 아니며 그들의 부는 곧 사라진다. 왜냐면 그들은 부자의 의식이 아니라, 빈자의 의식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로또에서 당첨되어 엄청난 금액을 받은 사람들이 불과 몇 년 만에 빈털터리가 되어 불행하게 살아가는 것도 부자로서 생각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의식은 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자기가 가진 돈이 어느 순간 모두 사라질 수도 있고, 또 그래도 괜찮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가진 것을 지키고, 더 많이 빼앗기 위해 끊임없이 마음 졸이며 아등바등 살아간다. 따라서 통장에 많은 돈이 있어도 그들의 마음에는 여유가 없다. _1부. 큰 생각 74p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모든 권리와 유익함을 누릴 조건을 갖추고 태어났다. 따라서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더 많이, 더 크게 행복하겠다고 외쳐야 한다. 세상은 원래 우리 것이었던 행복을 우리가 작정한 만큼만 돌려준다. 또한, 우리는 성공할 자질도 갖추고 태어났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는 것은 부족한 재능이나 열정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약한 마음, 부정적인 마음, 자신감이 부족한 마음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절체절명의 과제는 마음을 혁명하는 일이다. _2부. 큰마음 120p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가정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받는 것도, 친구나 동료에게 인기 없는 것도, 직장 생활이 원만하지 못한 것도, 결심했던 일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도, 친구나 이웃과 비교했을 때 한없이 작아지는 것도, 과거에 저지른 어리석음 대한 후회로 늘 가슴 한구석이 허전한 것도, 알 수 없는 우울감이 엄습해 무기력해지는 것도,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것도,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도 1주일, 1개월, 1년 후에는 흔적도 없이 잊히고 사라진다. 지금 이 대로의 자신이 충분히 행복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우리가 이런 모든 것에 연연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단 한 가지 이유는 마음속에서 그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한 의미의 마음 혁명을 실현한다면, 강하면서도 유연하고, 격렬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_12. 큰마음 141~142p

자신이 혹시 노예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알아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루하루 재미와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 아니면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혹사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라. 일상의 삶에 여유와 느긋함이 있는지, 아니면 정신없이 바쁘고, 분주한지 살펴보라.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자유롭게 쉴 수 있는지, 아니면 일에 매여서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어도 계속 일해야 하는지 대답해 보라. 일과 휴식과 관련해서 계획을 세울 때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지, 아니면 타인에게 결정권이 있는지 말해 보라. 후자의 답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는 분명히 노예 인생을 살고 있다. 삶의 여유, 기쁨과 즐거움, 자유, 풍요로움이 없다면, 그 인생은 노예 인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유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주도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비참한 노예의 삶이다.
_2부. 큰마음 182p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는 결과의 불확실성을 알면서도 자신이 꿈꾼 것을 과감하게 시도한다는

작가정보

저자(글) 김병완

저자 김병완(金炳完)은 삼성전자에서 10년 넘게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 생활을 계속했다. 그러다가 한순간, 무엇인가에 끌려가듯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기 길을 찾기 위해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후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가 3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9천 권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다. 이처럼 책을 통해 어떤 경지에 도달하자,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작가의 삶을 살게 되면서 내면에서 폭발하듯 발산하는 에너지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쓰기는 어린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것과 같다.”라고 말하는 그는 날마다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어 가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라는 글쓰기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대표작으로 30~40세대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준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가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안철수의 28원칙』, 『박근혜의 인생』, 『대화 속의 숨겨진 진실』, 『48분 기적의 독서법』, 『내 인생 조금만 더 행복하길』, 『이건희 27법칙』,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단사리 마음혁명』, 『마흔, 행복을 말하다』,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 『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 등이 있다. 현재 서울시, 경북대학교 등과 연계된 인문학 프로젝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요청하는 강의 활동을 병행하여 울산대학교 CEO 포럼 등에 강사로 참여한 바 있고, 포스코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독서법 관련 칼럼을 쓰기도 했다. 그의 저서들이 보여 주는 특징은 무엇보다도 경영, 인문, 자기계발, 뇌 과학, 독서법, 공부법, 대화법, 인물 평전 등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통합적인 지식과 성찰을 제시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