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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사랑을 묻다

서지영 지음
이숲

2012년 04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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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900-00257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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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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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역사에서 사랑을 포착하다!
한국 문화와 사랑의 계보학『역사에 사랑을 묻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서 근대초기까지의 다양한 문화적 텍스트들에서 보이는 성과 사랑, 결혼의 서사를 분석하고,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사랑의 형식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제1부 ‘전근대 사랑의 서사’에서는 중국의 고서 <시경>을 통해 동양 문화에 나타난 사랑의 원형을 탐색하고, 조선전기에서 후기까지의 소설과 풍속화, 의궤 등에 나타난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2부 ‘근대, 구성되는 역사’에서는 엘렌 케이의 <연애와 결혼>, 콜론타이의 <붉은 사랑>과 같은 근대 연애의 서사작품들을 살펴보고, 여학생들의 동성연애와 근대 일부일처제와 기생들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조선에 유입된 근대적 사랑의 흐름과 그 과정을 추적한다.
들어가며: 사랑이라는 열정에 대하여

1부: 전근대 사랑의 서사

1. 유교와 풍류
2. 동양적 사랑의 모본(母本),『시경(詩經)』
3. 조선전기, 열정적 사랑, 판타지의 공식
4. 조선 중기, 사랑의 항목들 : 환상과 현실의 이중주
5. 조선후기, 사랑의 지형도: 사랑과 혼인 사이의 거리(距離)
6. 낯설고도 익숙한 사랑의 얼굴들

2부: 근대, 구성되는 사랑의 역사

1. 근대국민국가와 ‘연애’의 장(場)
2. 조선에 들어온 근대 연애의 플롯들
3. 연애와 젠더
4. ‘연애결혼’의 내파(內破): ‘연애 없는 결혼’, ‘결혼 밖의 연애’

나오며 : 사랑이라는 환상 또는 이데올로기

사랑의 열정은 인간이 존재한다는 자기증명의 일환이자, 앞으로도 영원히 반복될 인문학의 주제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고대부터 사랑의 노래들이 불리어 왔지만, 사랑의 갈망은 늘 충족되지 않는 사랑의 결핍을 더많이 드러내 왔다. 그런데 이제 사랑의 결핍은 익숙한 삶의 조건이 되고 있다. 자본의 위력과 이해타산의 원리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시대에 사랑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마치 시대착오적인 고전을 소개하는 것처럼 머뭇거리는 일이 되었다. 하지만, 상대적 가치들이 경합하면서 기원을 의심하는 시대, 사랑의 결핍에 대한 가장 끔찍한 기억인 ‘프랑켄슈타인’들이 동화 속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출몰하는 이 시대는 ‘사랑’이라는 근원적인 영역에 다시 눈을 돌리기를 요청한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서 근대초기까지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텍스트들에 재현된 성, 사랑, 결혼의 서사narrative를 분석하고 그 이면에 열정을 구성하는 당시의 시선을 추적하고자 한다. 시대마다 양산된 사랑의판타지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문학(소설)을 주된 자료로 삼으면서, 본고는 ‘사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보다는 ‘사랑이 어떻게 상상되고 재현되
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사랑의 역사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알랭 드 보통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서 말했듯이 ‘사랑 없이 의심하는 것보다는, 틀려도 사랑하는’ 모험을 선택하는 연인들을 통해 사랑은 온갖 회의주의와 불안한 역사를 뚫고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사랑의 형식과 의미를 추적하는 이 책이 궁극적으로 이 시대 열정의 현재를 탐문探問하는 대화의 장을 열게 되기를 염원한다. 역사를 통해 우리가 만나는 과거는 ‘오래된 나’의 모습을 말해주듯이, 인간 열정의 한 형식으로서의 사랑의 역사에 대한 탐색은 ‘지금 여기’의 사랑을 비추는 거울이라 믿는다.
- 들어가며 중에서 -

조선후기의 여러 소설에서 사랑의 판타지는 규방을 벗어나 기방과 같은 풍류공간으로 이동함으로써 굴절과 분열을 겪는다. 풍류공간에서 향유된 사랑은 혼인에서 소외된 결핍을 판타지로 보충하고자 하지만, 또 다른 축에서 가족 밖의 잉여적 쾌락으로 남겨지는 냉엄한 현실에 직면하여 그 허구성은 폭로되고 판타지는 해체된다. 또한, 당시 사랑의 재현은 일상의 미시적 감각까지 유교 이념에 결박되면서 남녀 관계를 탈성애화하는 한편으로, 불륜과 동성애와 같은 반규범적 열정을 분출하는 이중 구도를 드러낸다. 단일한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조선후기 열정의 이질혼성성異質混成性은 혼인제도, 지배 이념과 협상하면서 충돌하고 공모하면서 저항했던 에로스의 동력을 첨예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사랑의 낯선징후들은 지배 질서에 포획되지 않는 새로운 삶의 형식을 꿈꾸었던 조선후기 사회의 심층적 욕망을 드러내는 지표가 아닐까.
- 본문 121쪽 -

김명순, 나혜석, 김원주 등으로 대표되는 1세대 여성 지식인들은 근대초기, 엘렌 케이와 하쿠손의 계몽적 연애 공식을 충실히 실행한 모험가들이었으며 현실과의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상주의자들이었다. 여성 지식인들의 연애에 대한 관념적이고 이상주의적인 태도는 현실적인 연애에서 그들을 여러 가지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시켰다. 1920~30년대 신여성들은 자유연애를 통해 개인성의 실현, 남녀평등, 신가정의 형성 등 근대의 혁신적 가치를 부르짖었지만, 현실적으로 남녀 간의 성적 위계, 뿌리 깊은 인습들과 부딪치면서 좌절을 겪는다. 연애를 통해 시대와 가장 긴밀히 호흡하고자 했던 신여성들은 오히려 시대와 가장 격렬하게 불화不和하게 되는 역사적 모순을 경험했던 것이다.
- 본문 234쪽 -

책 소개 : 한국인, 그 사랑의 계보학

한국인에게 사랑은 무엇인가?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서 사랑을 간섭하고 규정하는 사회제도와 풍속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결혼과 연애, 풍류와 외도, 불륜과 동성애, 동반자살 등 사랑과 연관된 다양한 현상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을까? 이 책은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사랑이 실현되는 현상을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텍스트를 통해 추적한 문화사적 탐구의 결과이다.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는 대부분 서양에서 발원한 해석적 관점이나 서양의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서양 학자들에 의해 기술되어 왔으나, 이 책은 전근대와 근대를 가로지르는 한국인의 역사에서 사랑의 정체를 포착하려는 문화사적 시도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 책은 2011년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조선시대 사랑의 역사

이 책의 1부 ‘전근대 사랑의 서사’에서는 중국의 고서『시경(詩經)』을 통해 동양 문화에서 사랑의 원형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탐색하고, 이후 조선시대 소설과 풍속화, 의궤 등에서 형상화한 사랑의 역사를 추적한다. 특히, 조선후기에 이르러 유교 이념이 전 계층의 일상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사랑과 결혼이 분리되는 현상에 주목하여 유교(제도)와 열정(욕망)이 맺는 관계의 양식을 문화사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이러한 전근대 시기 사랑의 서사에 대한 분석은 이후 근대 시기 한국 사회에서 재편되는 근대적 사랑의 양식이 전통시대의 사랑과 어떠한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갖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다.

근대 한국인 사랑의 역사

이 책의 2부 ‘근대, 구성되는 사랑의 역사’에서는 서구에서 발원하여 일본을 통해 20세기 초 조선에 유입된 근대적 사랑이 어떻게 구성되고 확산되었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사랑에 대한 담론이 의사소통 매체의 발달에 힘입어 광범위하게 양산되었던 당대의 정황을 바탕으로, 소설자료뿐 아니라 신문, 잡지 등 각종 대중매체의 자료, 연애에 관련된 여타 풍속자료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20세기 초, 조선에 등장한 근대적 사랑이 동아시아 근대국민국가 담론과 일부일처제의 형성과 깊이 연루되어 있었던 당시의 사회역사적 의미망을 살핀다. 또한, 서양에서 기원한 근대적 연애 담론이 조선의 역사적 특수성과 만나는 지점에 주목하고, 새로운 사랑의 형식이 조선의 현실에서 실험되는 과정에서 이상적 사랑의 플롯이 변형되고 굴절되던 양상을 밀도 있게 다룬다.

이 책에서 저자가 시도한 ‘사랑에 대한 역사적 탐문’은 궁극적으로 오늘날 한국 사회의 사랑과 열정이 과연 어떤 다층의 역사적 체험 위에 서 있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현재적 성찰로 이어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지영

저자 서지영은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박사통합과정(한국문화사 전공)을 수료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지금까지 문학과 역사를 가로지르는 문화(사) 연구의 방법론을 모색하면서, 전통과 근대, 서구와 동양이 교차하는 한국적 모더니티에 대해 질문해왔다. 특히, 전/근대 유흥풍속과 하위주체, 도시공간과 여성 등에 주목하여 젠더적 관점에서 식민지 한국의 근대를 새롭게 읽는 작업을 시도해왔다. 앞으로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한국 문화의 다양한 지층을 탐색할 계획이다. 저서(공저)로『여성의 몸: 시각, 쟁점, 역사』,『젠더, 경험, 역사 』,『조선 여성의 일생 』, 논문으로 「규범과 욕망의 틈새: 조선시대 소설 속의 섹슈얼리티」, 「카페, 근대 유흥공간과 문학」,「계약과 실험, 충돌과 모순: 1920~30년대 연애의 장」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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