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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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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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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3MB)
ISBN 97889843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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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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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라!
『구글의배신』은 미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구글의 어두운 면을 다룬 책이다.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하는 이 책은 구글을 어떻게 받아들여 왔고, 여러 다양한 인간의 행동 방식에 어떻게 구글을 끌어들였는지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구글에 관해 계속해서 커져가는 저항이나 우려에 대해서도 걱정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래에 구글보다 더 오래 존재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 설계 프로젝트인 ‘인간 지식 프로젝트’을 함께 제안한다.
프롤로그 10
서문 : 복음이 된 구글 16

1장. 구글과 카이사르 : 구글이 어떻게 웹을 지배하게 됐을까
구글의 영역 37 / 충돌 41 / 좀 더 나은 검색을 위한 검색 44 / 광고 51 / 무임승차 57 / 유튜브 문제 66 / 시장의 실패와 공공기능의 실패 70 / 누가 누구를 규제할 것인가? 76

2장. 구글의 수단 : 기술과 재능에 대한 신념
기술근본주의자들의 종말론 93 / 구글 이전의 삶 94 / ‘신뢰의 편견’과 페이지랭크의 실용주의 98 / 검색의 실용주의 이론 101 / 기계 속의 사람 106 / 버닝맨의 ‘기술자 집단’ 110 / 실용적인 이상주의자 116 / 기술근본주의와 공공의 선 119 / 오만 121 / 오만의 무지 124 / 유혹 128

3장. 사람의 구글화 : 전 세계적 감시와 인프라 제국주의
선택의 무관함 139 / 사생활 문제 143 / ‘스트리트뷰’와 감시의 보편화 153 / 인프라 제국주의 166 / 구글화의 대산 172

4장. 세계의 구글화 : 글로벌 공론장에 대한 전망
중국 신드롬 183 / 기술과 혁명 187 / ‘만리 방화벽’의 신화 191 / 중국과 인프라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 197 / 구글과 글로벌 시민 사회에 대한 전망 204 / 자국 문화와 세계주의에 대한 저항 218

5장. 지식의 구글화 : 책의 미래
책장을 넘기다 227 / 책의 구글화 229 / 책 검색, 저작권, 그리고 무임승차 234 / 도서관 폐쇄와 기업의 번영 244 / 저작권과 지식의 민영화 247 / 유산 257

6장. 기억의 구글화 : 정보의 과잉, 여과, 그리고 지식의 파괴
잊지 말고 기억하기 262 / 기억이 문제는 아닐 수 있다 267 / 대학 교육의 구글화 271 / 학생들의 구글화 280 / 학문의 구글화 283 / 연구의 구글화 287 / 대학들이 어떻게 구글을 다뤄야 할까? 291

맺음말 : 인간 지식 프로젝트 292
감사의 글 308
참고문헌 320
찾아보기 353

사람들은 구글을 신뢰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전지전능하고 심지어 자비롭기까지 하다고 주장하는 구글에 과분하고 부당한 권력을 실어주는 경향이 있다. 구글의 검색 결과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는다.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심리학자들은 심지어 구글의 웹 검색 기술이 정보를 끄집어내는 인간의 뇌를 그대로 구현했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서의 검색 순위가 정보의 질의 대리인이고, 사람들의 집단 사고방식을 확장한 것이라고 믿게 된 것도 이해할만하다.
하지만 이런 믿음은 건전하지 못할뿐더라 심지어 잘못되기까지 했다. 게임의 법칙은 일정한 방식으로 조작되고 있고,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좀 더 분명한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p 19

편리성, 편의성, 신뢰성의 힘을 바탕으로 웹을 지배하는 구글은 기원전 48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로마에서 그랬던 것처럼 통제권을 갖고 있다. 카이사르 이전에는 혼돈과 내전, 그리고 시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로마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실패한 나약하고 무능한 왕들만 있었을 뿐이었다. 카이사르와 마찬가지로, 국민투표 같은 건 없었지만 구글은 광대한 대중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웹을 지배할 힘을 찾았다. 그리고 카이사르처럼 구글의 매력은 거의 신격화됐다. 우리는 종종 구글의 마법이나 기적에만 초첨을 맞추면서, 구글이 그들 영토를 지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놓치고 있다.
-p 35

구글의 가장 탁월한 첫 번째 혁신은 알고리즘이다. 두 번째 혁신은 광고를 배치하고 엄청난 수입을 창출한 경매 시스템이다. 이에 버금가는 세 번째 혁신은 사람들을 분석하는 방식, 그리고 욕구나 나약함에 빠져들도록 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구글은 사람들을 위해 애써왔다. 왜냐하면 구글은 마치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일견 맞는 말이다. 구글은 당신이나 당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이미 표현했던 것을 토대로 당신이 보고 싶어할만한 것들을 추측한다. 당신은 검색 창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적어 넣을 수 있다. 그러면 구글은 아주 정확하게 당신이 워할만한 것들을 찾아준다. 구글은 이 목록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고 믿고 받아들이게끔 길들인다. 비록 그것을 원했는지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검색어를 치기 시작하면 관련 자료들이 밑으로 펼쳐지는 구글 웹 검색의 이런 방식은 사람들을 낚는 마술이다. 구글은 사람들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여러 면에서 사람들 스스로 평가하는 것보다 더 사람들을 분석하고 이해해왔기 때문이다.
-p 90

모든 것의 구글화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나 그들이 생성한 콘텐츠를 수집하고, 복사하고, 모으고,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서로 연결하고 공유하려는 사람들의 욕구나 시, 노래, 퀼트, 그리고 대화 등에서 함께 무언가를 창조하고자 하는 개개인들의 능력을 착취하는 것이다. 절대로 ‘당신’이 주인공이 아니다. ‘우리’가 주인공이다. 즉 사람의 구글화인 것이다.
-p 133

도시들이나 마을들, 그리고 대학들까지도 구글에서의 검색 여부나 순위, 그리고 명성에 얼마나 집착하는지, 그리고 이 강력한 검색 서비스에 얼마나 굴복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전 세계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보편적 성향에 저항하고 있다. 이들은 예외 또는 재고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구글은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들이나 조직들, 그리고 커뮤니티들의 의지에 조금씩 굴복하면서도 구글의 비전이나 원칙들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구글이 정보를 자유롭게 하고 전 세계를 연결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구글의 투자나 활동으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는 결과들을 다룰 수밖에 없다.
-p 182

인간의 심오한 사고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은 아직까지 풀로 제본되고, 천으로 된 표지로 보호되고 자리 잡은, 전 세계 도서관 서가에 잘 보관된 종이에 의존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지식들을 잘 보존하면서 동시에 널리 퍼뜨릴 수 있을까? 어떻게 책들의

사람들은 구글의 고객이 아니라 제품일 뿐이다

미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구글의 어두운 면을 다루었다.
대표검색엔진 구글은 세계 곳곳에서 ‘인터넷=구글’, ‘모든 것이 (구글과 연결되어) 구글화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람들의 삶과 점점 깊이 연관되어 왔다. 그렇다면 구글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구글을 통해 보이지 않은 기술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편리해졌다. 반면에 사람들이 구글에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신뢰하면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들이 불거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이 책에서는 저자의 눈을 통해 각 부분별로 나타난다.
저자인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기존에 출간되었던 구글의 경영방식, 문화, 창립자들의 능력 등을 다룬 책들과는 달리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하는 방식, 구글이 사람들의 정보를 축적하는 이유, 구글에 대한 저항과 우려, 구글의 정책이 미치는 도덕적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 구글보다 더 오래 존재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 설계 프로젝트인 ‘인간 지식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우리 ‘모든 것의 구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구글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나 구글했어(I googled it).”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봤다’는 의미의 이 문장은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의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문장이다. ‘구글하다(google)’라는 단어는 미국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google)'에서 파생된 신조어이기 때문이다. 특정 검색엔진의 명칭이 ‘검색을 하다’라는 동사로도 사용된다는 사실은 그만큼 미국에서 거의 모든 검색이 ‘구글’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구글의 영향력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퍼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삶에서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전자기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무한한 인터넷의 바다에서 ‘구글’의 역할은 너무나 비대해져 버렸다.
이 시점에서 잠깐 생각을 해보자.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구글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구글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구글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얻은 것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잃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답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구글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구글에 중독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구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구글을 어떻게 받아들여 왔고, 여러 다양한 인간의 행동 방식에 어떻게 구글을 끌어들였는지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구글에 관해 계속해서 커져가는 저항이나 우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구글과 구글을 이용하는 수억 명의 사람들 간 관계를 파헤친다. 또 구글의 행위나 정책이 미치는 도덕적 중요성도 고려한다.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이 책을 집필하며 다음과 같은 작은 바람을 말했다.
“이 책은 구글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이 어떻게 구글을 이용하고, 구글에 바라는지, 또 구글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같은,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다. 나의 작은 바람은 사람들이 친절한 검색창과 멋진 로고를 갖춘 컴퓨터 화면에 접속해서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날카로운 의식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웹상에서 무언가를 검색한다는 것이 신비로운 권력에 당신의 소망을 고백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구글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가 초래할 우리의 운명은 무엇인가?
구글을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라!

처음에 월드 와이드 웹은 무정부 상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고 개방돼 있었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을뿐더러 혼란스러울 정도로 방대하고 엄청난 데이터가 저장돼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 세계 정보를 조직화해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다짐을 내세운 기업이 등장했다.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가장 흥미롭고 성공적인, 전무후무한 인터넷 회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정보를 비롯 개인과 집단의 판단과 의견, 그리고 검색 결과를 통해 사람들의 욕망을 목록화하면서 글로벌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사람들이 구글 브랜드를 단 G메일이나 유튜브 등을 많이 이용하면서 구글은 인터넷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구글한다’라는 뜻이 ‘검색한다’는 의미가 될 정도로 사람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버렸다. 그렇게 모든 것은 구글화되었다.
모든 것의 구글화는 앞으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세상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조직, 기업, 정부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때로는 ‘사용자’들을 위하거나, 때로는 배신할 것이다.
구글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들이 구글의 고객이 아니라 상품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즉 우리의 욕망, 집착, 편애, 선호 등은 구글이 광고주들에게 파는 것들이다. 우리가 웹상에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구글을 사용하는 동안 구글은 우리를 알아내기 위해 웹 검색 기록을 이용한다. 따라서 우리는 구글 자체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에 구글이 미치는 영향 등을 좀 더 이해해야 한다. 그동안 간과해왔던 사실은 구글이 악한 존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덕적으로 선하지도 않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단순히 중립적이지도 않다. 구글은 사람들이 영리하게 또는 멍청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련의 도구를 제공하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공공연히 장사를 하는 기업일 뿐이다.
이 책에서는 구글이 웹에 등장하던 시점부터 사람들을 장악한 모습, 그리고 우리가 간과했던 구글의 진면목, 앞으로 주의해야 할 구글의 이면 등을 다루었다.
1장에서는 구글이 어떻게 웹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구글이 어느 정도까지 웹을 규제하고 통제하는지, 또 어느 정도까지 구글이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웹을 지배하고 있는 구글의 변화를 설명한다. 매주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새로운 데 집중하고, 그래서 새로운 적이 되거나 위협이 되기도 한다.
3장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이 개인 정보를 관리하는 데 실패하고, 어떻게 구글이 개인 정보 처리과정의 속성을 분명하게 인지하는 데 실패하는지 알아본다. 4장에서는 구글이 정보 교환을 전 세계의 문화적ㆍ정치적 상황에 맞게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들을 다룬다.
5장과 6장에서는 ‘전 세계 정보를 잘 조직해서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글의 공식적 사명의 실행과 그 단점을 살펴본다. 특히 5장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구글 북 서치’ 프로그램을 평가한다. 대학도서관에 비치된 저작권이 있는 수백만여 권의 책을 복사해, 방대한 시장이나 독자들에게 제공하면서 모든 책을 검색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이 대담한 시도는 분명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반면에 그만큼 부작용도 있었다. 6장에서는 구글이 인류의 의사소통을 지배하는 회사들과 기술들로부터 어느 정도의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맺음말에서 저자는 구글보다 더 오래 존재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 설계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바로 ‘인간 지식 프로젝트’이다. 인간 지식 프로젝트의 목적은 지식 이용의 기회를 늘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육성하자는 것이다. 공공 도서관이 접속점이 되어 구글, 언론사, 출판업체, 그리고 과학 단체 같은 민간 부문이 이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

■ 추천사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광범위하고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주제에 대해 다룬 책이다. 오늘 당장 읽어보라.”
-조나담 레덤(Jonathan Lethem, 《고독의 요새(The Fortress of Solitude)》의 저자)

“구글의 놀랄만한 성장을 연대기적으로 기술한 책은 보았지만, 사람들 삶에서 이 거대 글로벌 실체에 대해 냉정하면서도 흥미롭게 다룬 책은 보지 못했다.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21세기 초 가장 중요한 대화의 장을 훌륭하게 차려놓았다.”
-커트 앤더슨(Kurt Andersen,《리셋 : 어떻게 이런 위기가 사람들의 가치를 회복하고, 미

작가정보

저자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버지니아 대학에서 미디어 연구 및 법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카피라이트와 카피롱(Copyrights and Copywrongs)》, 《지적 재산권의 부상이 도서관의 창의성과 무정부주의자들에 미치는 위협(The Rise of Intellectual Property and How It Threatens Creativity and The Anarchist in the Library)》, 《자유와 통제 간 충돌이 어떻게 실제 세상을 해킹하고 시스템을 무너뜨리는가?(How the Clash between Freedom and Control Is Hacking the Real World and Crashing the System)》 등이 있다.

역자 황희창은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스포츠서울’ 체육부, 연예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메이저리그 경영학》, 《비즈니스 워게임》, 《영월드 라이징》, 《조니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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