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바다
2018년 07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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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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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바다를 점령한 인간의 창조물『플라스틱 바다』. 이 책은 바다를 사랑한 평범한 시민인 저자가 자신이 발견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견하고 환경 운동가가 되어 플라스틱의 숨겨진 속성과 위험한 결말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지대라고 불리는 이 플라스틱 표류물이 어떻게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으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해양 생물의 먹이사슬에 침투하게 된 사연, 화학 물질에 중독된 이누이트족 사례 등은 우리에게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의 저자인 무어 선장은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이 비활성 물질이라는 것에 관한 재평가를 촉발했다. 플라스틱은 해양 먹이 사슬과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묻는다. 플라스틱은 포장재와 건축 자재로서 그 양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를 모두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사용한 물건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경제구조가 바뀌어야 함을 주장한다.
1장 바다 한가운데의 플라스틱 수프
2장 플라스틱의 탄생
3장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의 정체
4장 바다, 지구의 쓰레기통
5장 플랑크톤보다 플라스틱이 많다
6장 일회용 시대의 개막
7장 피해를 보여줘야 한다
8장 플라스틱 자본주의
9장 우리의 과학은 점잖지 않다
10장 독성 물질을 품은 트로이의 목마
11장 유령 그물 잔혹사
12장 바닷속 물고기들이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하다
13장 오염된 먹이사슬
14장 오염원을 추적하다
15장 플라스틱 발자국 지우기
16장 우리는 거부할 수 있을까
후기 인체 축적의 결과들
출처 및 참고 자료
찾아보기
북태평양 한가운데, 고기압의 영향 아래 바람과 파도가 잔잔한 곳. 배들도 기피하는 이 외딴 바다에 수십 톤의 플라스틱 조각이 수프처럼 둥둥 떠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을까? 1997년 북태평양을 항해하던 찰스 무어 선장은 우연히 아름다운 수면 아래 플라스틱 조각이 흩뿌려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무어 선장에 의해 이제 곧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라고 이름 붙여질,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쓰레기장을 발견한 것이다. 이곳에 존재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은 무게로 따질 때 해양 먹이사슬의 기초를 이루는 동물성 플랑크톤보다 여섯 배나 많았다.
『플라스틱 바다』에서 무어 선장은 자신이 발견한 불길한 내용에 관해, 플라스틱의 숨겨진 속성과 위험한 결말에 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유 통에서 병뚜껑, 인간의 피부에 침투할 수 있는 미세 분자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은 오늘날 단지 환경을 더럽히는 물질에 그치지 않고 해양 생물과 그 서식지를 위협하고 있다. 무어 선장의 연구 결과 플라스틱이 바다에 녹아 있는 독성 물질을 흡수하고 있으며 바닷속 물고기들이 플라스틱을 먹잇감으로 오인하여 섭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어 선장은 바다가 처한 곤경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과학적 신뢰성을 획득하려고 분투했던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바다를 사랑한 한 평범한 시민이 해양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가 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까지의 여정이 이 책에 생생히 담겨 있다.
바닷속 물고기들이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하다!
플라스틱 전염병을 최초로 파헤친 21세기판 『침묵의 봄』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의 최초 발견자 찰스 무어 선장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플라스틱 해양 오염의 실상을 파헤치다
“찰스 무어는 영웅이다. 그는 쓰레기 지대를 직접 조사함으로써 중요한 과학적 연구를 추진한 첫 번째 인물이다.” _ 『뉴욕 타임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를 최초로 발견하다
1997년, 찰스 무어 선장은 북태평양을 항해하고 있었다. 그는 하와이의 호놀룰루 항구를 출발해 미국 서해안으로 향하던 도중 우연히 항로를 바꾸게 된다. 바로 북태평양 고기압, 옛 항해자들이 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축을 내던지곤 했던 바다의 사막으로 진입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잔잔한 바다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수면 위로 여기저기 이상한 덩어리와 부스러기들이, “아무래도 플라스틱 같은 것”들이 널려 있었던 것이다. 만약 그곳이 로스앤젤레스 같은 연안 지역이었다면 이런 모습은 다소 정상이라고 볼 수 있었지만 하와이의 캘리포니아의 중간 지점, 육지로부터 수천 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그가 발견한 것이 훗날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라고 불리게 될, 한반도의 7배 크기에 달하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쓰레기장이었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과학적으로 수량화하다
이후 찰스 무어 선장은 미국 각지의 환경 운동가, 학자,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북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를 수량화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2년이 지난 1999년 8월, 무어 선장의 공식 탐사로 역사상 최초로 바다 한가운데의 플라스틱 쓰레기양이 과학적으로 수량화되었다. 북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플라스틱의 양이 무게로 따졌을 때 플랑크톤보다 여섯 배나 많았으며 11개의 표본 중 1개 표본에서는 플라스틱의 수가 플랑크톤보다 더 많기까지 했다. 약 16만 2000제곱킬로미터(한반도의 면적이 약 20만 제곱킬로미터이다.)에 84.3톤의 플라스틱 입자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플라스틱 조각의 개수로는 1제곱킬로미터당 평균 33만 4271개였다. 놀랍게도 이 수치에는 큰 플라스틱, 예를 들어 그물이나 신발, 칫솔 같은 것은 포함되지 않았다.
첫 번째 탐사 후 10년 뒤인 2008년과 2009년 무어 선장은 다시 조사를 실시했다. 그사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는 급증해 있었다. 1999년 탐사에서 건진 플라스틱의 건량 무게는 424그램이었는데 2008년은 669그램, 2009년에는 881그램으로 늘어났다. 거의 두 배가 증가한 것
작가정보
저자(글) 찰스 무어
저자 : 찰스 무어
저자 찰스 무어 선장(CAPT. Charles Moore)은 플라스틱 해양 오염 문제를 세계적으로 환기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의 최초 발견자이다. 태평양 한가운데의 플라스틱 양이 무게로 따졌을 때 동물성 플랑크톤보다 6배나 많다는 사실을 발견해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바닷속 플라스틱이 독성 화학 물질을 흡수하여 해양 먹이사슬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렸다. 본래 바다를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저자는 이 발견을 계기로 국제적인 해양 환경 연구자이자 환경오염 전문가, 환경운동가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를 소재로 하여 바다의 ‘플라스틱 전염병’ 문제를 다룬 『LA 타임스』의 기사는 2007년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2009년 세계적인 지식 나눔 프로그램인 테드(TED)에서 플라스틱 해양 오염에 대해 강연했으며, 2011년 KBS ‘환경스페셜’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바다를 점령하다》에 실제 출연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에 살고 있다.
저자 : 커샌드라 필립스
저자 커샌드라 필립스(Cassandra Phillips)는 신문 기자 및 독립 영화사의 시나리오 편집자로 활동했다. 현재 하와이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지연
역자 이지연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 및 마케팅 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거짓말을 간파하는 기술』,『똑똑한 바보들』, 『행복의 신화』, 『킬 더 컴퍼니』, 『마담 투소: 프랑스 혁명에 관한 이야기』, 『2012 경제대전망』(공역) 등이 있다.
저자(글) 커샌드라 필립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 기획 팀, 마케팅 팀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제로 투 원》, 《위험한 과학책》,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어떻게 사람을 이끌 것인가》, 《디스커버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호기심》, 《단맛의 저주》, 《플라스틱 바다》, 《행복의 신화》, 《킬 더 컴퍼니》, 《2015세계경제대전망》(공역)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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