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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최정미 지음
끌레마

2014년 03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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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08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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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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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한없이 화려하지만 그 속은 처연하기 이를 데 없는 궁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저자 최정미의 궁중 미스터리 『미궁』. 광해의 죽음을 전후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구조의 소설이다. 궁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하면서 수수께끼 같은 인간의 내면에 대해, 그리고 운명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내맡겨진 인간이 최후의 순간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숨 쉴 틈 없는 전개, 섬세하고도 생생한 심리묘사, 치밀한 플롯과 절묘하게 배치한 복선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웰 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사라지는 사람들
사포, 꽃밭을 살피는 별감
통정(通情)의 대가
살인의 서막
나그네 꿈
인평대군
대궐의 굴뚝
항장(項莊)의 춤
채잡이와 멍에막이
궁귀(宮鬼)
금기(禁忌)
궁녀들의 암호
왕의 정사(情事)
반정의 추억
수수께끼의 궁

궁은 아름답지만 얼마나 적막한 곳인가? 해가 지면 국왕과 왕위를 계승할 세자를 제외한 어떤 성년 남자도 머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금원(禁苑)이다. 그러니 궁에서의 세월은 어떤 이에게는 일각이 일촌처럼 빨리 흘러갈 것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백리를 걸어야 하는 나그네처럼 지루하고 힘들게 흘러갈 것이다. 또한 사십이 되면 사그라지고 오십 줄에 들어서면 오그라져가며 그렇게 세월을 보내는 이들이 바로 궁의 여인들이 아닌가? 내 그 여인네들 중 하나에게 조그만 위안이 되어주었거늘, 무슨 대역죄를 지었다고 이리 매달리기까지 해야 하는가? 억울하고 또 억울하구나! ―19쪽

전조라는 것이 있다. 어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보이는 조짐이 그것이다. 그날 아침 수라간 윤상궁의 사가에서 온 소식으로 인해 수라간의 분위기가 뒤숭숭해졌고, 잠깐의 불찰로 맥적을 태운 오숙수가 홀로 수라간에 남게 되었고, 행방이 묘연한 제조상궁을 대신해 부제조상궁이 대신 기미를 하러 대전에 들었고, 수라간을 지키던 오숙수가 문득 맛이 궁금해져 남은 맥적을 입에 넣었다가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것이 전조라면 전조였다. 곧이어 전령 하나가 전해온 엄청난 소식과 비교했을 때, 앞서의 사건들은 마치 예행연습과 같은 것이었다. ―58쪽

광해군은 인조의 예상보다 지나치게 오래 살았다. 일국의 국왕이었던 이가 자그마치 십구 년간이나 겪은 수모는 참담한 것이었다. 감시로 붙여진 별장이 광해군을 아래채로 내몰고 자신은 안방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수발을 위해 딸려 온 나인은 그를 영감이라 부르며 대놓고 멸시했다.
그러나 광해군은 입을 꾹 다문 채 그 모든 수모를 견뎌냈다. 자신의 혈육인 아들과 며느리, 부인 모두를 잃고도 꿋꿋하게 명을 이어갔을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 따르면 그가 스스로 화와 울분으로 세상을 한하는 일도 없어 보였다고 했다. 최후까지 그저 무언가 때를 기다리는 듯 담담하게 생을 이어갔다고 했다. 과연 무엇이 광해군을 그리 버티게 했을까? 무려 십구 년을. ―65∼66쪽

“연꽃은 흙탕에서 나오지만 결코 더럽혀지지 않고 깨끗한 꽃을 피우지 않는가. 그래서 권세가들의 추악한 권력 다툼과 비빈들 간의 끊임없는 질투와 모략으로 얼룩진 이 궁을 꿋꿋이 지키며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고. 자, 보시게. 얼마 전에 시신이 나온 자리임에도 저 연꽃은 언제 그러했느냐는 듯 저리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지 않나?” ―177쪽

아마 제조상궁은 공포에 질린 채 이 연못 끝자락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으려고 사투를 벌였을 것이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자 목숨줄을 놓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다가 결국 가슴팍에 장도가 꽂혀 사투를 끝냈겠지. 가슴에 장도가 꽂힌 채 연못을 향해 떨어지는 그 여인의 시야로 막 떠오르는 동녘의 해가 보였을 것이야. 연못 바닥을 향해 가라앉는 여인의 치맛자락이 만개하는 꽃잎마냥 펼쳐지고 주변으로 붉은 선혈이 서서히 번져나갔겠지. 궁궐에서 시신이 나오는 것이 얼마나 큰 불경인 줄 아는 여인이기에 아마도 그이는 주먹을 꾹 쥔 채 물 속을 떠돌다가 수면 아래 연꽃의 줄기와 뿌리에 엉켜들어갔을 거야. 그리고 얼마 뒤 일렁이던 물결이 잔잔해지고 아침 햇살이 비치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연꽃만이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뽐냈겠지. ―178쪽

인조반정 후 19년,
광해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
슬프고도 충격적인 궁중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10여 년간 충무로 최전선에서 사극 전문 시나리오를 써온
최정미 작가의 강렬한 역사 팩션.
한 편의 웰 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수백 년간 악녀이자 요부라는 일방적인 평가를 받아온 장희빈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낸 최정미 작가가 신작 『미궁―수수께끼의 궁』을 출간하였다. 최정미 작가는 10여 년간 충무로에서 사극 시나리오를 전문적으로 써온 베테랑 작가로, 『미궁―수수께끼의 궁』은 그의 내공과 장기가 집약된 작품이다. 이 소설은 대담한 상상력과 해박한 역사 지식,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가공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역사 팩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작가는 전작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보여준 것처럼, 기록된 역사의 이면을 포착해내는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인물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데 독보적이다. 『미궁-수수께끼의 궁』에서도 작가의 참신한 시각과 대담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특히 오랫동안 충무로 최전선에서 일한 작가답게 숨 쉴 틈 없는 전개, 섬세하고도 생생한 심리묘사, 치밀한 플롯과 절묘하게 배치한 복선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웰 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 시대의 ‘페이지터너’라 불릴 만한 솜씨다.
무엇보다 이 책의 압권은 충격적인 마지막 반전에 있다. 그리고 절정으로 치닫는 과정에서 점점 드러나는 궁궐이라는 공간의 섬뜩하고도 처연한 민낯이 그 반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긴 여운을 남긴다.


대담한 상상력, 질주하는 속도감, 예상치 못한 강렬한 반전.
마지막 순간, 운명의 슬픈 진실을 마주했을 때
누구라도 눈물지을 수밖에 없다!

광해군의 유배와 죽음에 대담한 상상력을 덧입힌 이 책은 ‘궁중 미스터리’를 표방한다. 광해는 인조반정으로 권좌에서 쫓겨난 뒤 바로 죽지 않고 무려 십구 년이나 생존하다 제주도에서 생을 마감했다. 한때 조선 천하가 그의 것이었으나, 하루아침에 왕에서 군으로 강등되어 천한 비자에게까지 하대받고 모욕당하면서도 담담히 생을 이어간 광해. 그가 굴욕과 수치를 견디며 살아낸 세월, 십구 년! 과연 그 속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역사가, 또 다른 진실이 없을까? 그의 삶에 아무런 뒷이야기가 없다면 너무나 억울하지 않을까? 이 책 『미궁―수수께끼의 궁』은 이러한 궁금증과 의구심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광해의 죽음을 전후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구조이다. 궁이라는 공간은 그 자체로 미스터리가 성립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해가 지면 국왕과 왕위를 계승할 세자를 제외한 어떤 성년 남자도 머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금원의 땅이고, 왕족을 제외하고는 시신이 나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불경이 되는 신성의 공간이다. 그곳에서 은밀히 행해진 세 번의 연쇄살인과 궁 밖으로까지 이어지는 또 다른 살인. 희생자들은 모두 국왕 인조의 측근들로, 국왕 암살에 대한 긴장감을 최고로조 끌어올린다.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해가는 인물은 궁중의 꽃과 식물을 관리하는 사포별감인 진현이다. 풍류와 여색을 밝히지만 명석한 두뇌와 예민한 직관, 두둑한 배포를 지닌 ‘궁중 명탐정’이라 할 만한 인물로, 시신 검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고 꽃, 식물, 서화 등 다방면에 깊은 조예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진현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가는 인물로 인조의 셋째아들인 인평대군도 등장한다. 인평대군은 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서 진현과 미묘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이 소설 속의 궁은 겉으로는 한없이 화려하지만 그 속은 처연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다. 권세가들의 추악한 권력 다툼과 비빈들 간의 질투와 모략이 난무하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것처럼 왕을 따르던 신하들도 자신의 이익과 부합하지 않을 때는 언제든 명분을 내세워 등을 보이는 곳이 궁이다. 또한 궁에는 끝내 왕의 승은을 입지 못한 채 “사십이 되면 오그라지고 오십 줄에 들어서면 사그라져가며 그렇게 세월을 보내는” 궁의 수많은 여인들이 있다. 소설에 그려지는 이러한 인간 군상들의 면면은 때로는 가슴 아프게,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처럼 다가온다.
이 책의 제목인 미궁은 부제에서 밝히듯 ‘수수께끼의 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 사연을 알면 알수록, 밝혀내면 밝혀낼수록 더욱 미궁(迷宮) 속에 빠져드는 것이 궁(宮)”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 미궁 속으로 사라져갔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궁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것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수수께끼 같은 인간의 내면에 대해, 그리고 운명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내맡겨진 인간이 최후의 순간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정미

저자 최정미는 서른을 목전에 두고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어떤 사회인으로 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찾은 길이 작가의 길이었다. 학부에서 전공한 국문학이 보탬은 되었지만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과제는 여전히 남았다. 그래서 사학과 대학원 과정을 밟게 되었다. 대학원 과정은 자료를 찾고 발췌하는 법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었고, 그때의 자양분이 지난 십여 년간 충무로 최전선에서 사극 시나리오를 전문적으로 쓸 수 있게 한 힘이 되었다. 한 시절을 풍미했지만 역사의 패자였기에 악녀이자 요부로 박제된 장옥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소설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동명의 드라마 극본을 썼고, 광해군의 유배와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소설 『미궁-수수께끼의 궁』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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