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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와 드골

연암서가

2014년 12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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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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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와 드골]은 자유프랑스의 수장과 양차대전 사이에 반파시즘 투쟁에 참여한 신화적 작가의 만남으로 프랑스와 세계의 운명을 바꾼 말로와 드골의 우정의 역사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출판된 기록이나 증언에 의하면 직급상 상관이었던 드골이 항상 주도권을 쥐었고, 말로가 그 뒤를 떠받쳤다는 사실에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는 이와 같은 불균형을 바로 잡고자 했다. 드골과 말로의 관계가 위계질서에 의해 지배되는 관계가 아니라 거의 완벽한 상호주체성에 의해 지배되는 관계라고 이야기한다.
옮긴이 서문
서문

제1장 만남 : “우선 과거를……” 1945년 7월 18일
제2장 파리의 릴 출신 소년과 감수성이 극도로 예민한 소년 1890/1901-1914
제3장 군인과 댄디 1914-1920
제4장 장교와 모험가 1920-1930
제5장 반항아와 투사 1930-1939
제6장 개종 1939-1945
제7장 신념의 길 1939-1945
제8장 동지들 1945-1958
제9장 권좌에의 복귀 1958-1962
제10장 창립자 반(反)장관과 문화 문제 1959-1969
제11장 권좌의 기간 1962-1969
제12장 1969년 12월 11일 목요일 마지막 만남
제13장 “비극적인 자매인 이 두 영혼은
서로가 빛과 그림자로 뒤섞여 함께 날아갔다”

출전 및 참고문헌
후기
감사의 말

“우선 과거를……” 이것은 드골 장군이 앙드레 말로에게 건넨 첫 번째 말이다. 그들의 첫 만남은 1945년 7월 18일 수요일 아침 11시에 이루어졌다. 드골 장군은 완곡한 표현이나 예의상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채 단도직입적으로 공격을 했다. 앙드레 말로의 과거 정치 참여에 대해서 그랬다. 일단 그와 같은 태도에 놀란(“놀랄 만한 시작”) 앙드레 말로는 일단 자신의 정치 참여의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나로 말하자면 사회 정의를 위한 투쟁에 참여한 겁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해 인간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어서 그는 1930년대 파시즘에 맞섰던 투쟁을 설명했다. “나는 로맹 롤랑과 함께 세계반파시스트위원회의 대표를 지냈습니다. 또한 지드와 함께 히틀러에게―그는 우리들을 맞아 주지 않았습니다―이른바 독일 국회의사당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디미트로프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재판에 항의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앙드레 말로는 계속해서 스페인 내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쟁에서 그는 프랑코 장군의 군대와 맞서 국제전투비행단의 일원으로 스페인 공화국 정부 편에서 싸웠던 것이다. 그리고 말로는 그 와중에서도 스탈린 공산주의자들과는 한 패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 다음에 스페인 내전이 발발했습니다. 나는 스페인으로 싸우러 갔습니다. 국제의용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국제의용군은 그 당시에 아직 존재하지 않았고, 이 의용군이 조직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공산당은 고민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앙드레 말로는 알자스로렌 부대에서 했던 레지스탕스 운동과 신조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전쟁, 진짜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프랑스는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프랑스와 결혼을 했습니다……” 드골 장군과 앙드레 말로는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25년 이상 동안 그 강도 면에서 한결 같았던 그들 사이의 우정이 시작된 것이다. -18쪽

드골 장군이 앙드레 말로에 대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관찰했던 것처럼 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드골 장군이 앙드레 말로를 그 당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 중 한 명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1943년 5월, 알제로 가는 비행기에서 드골 장군은 비서실장이던 가스통 팔레브스키에게 이렇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10년 이래로 프랑스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작품은 『인간의 조건』(앙드레 말로, 1933)과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조르주 베르나노스, 1936)이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작품 전체를 놓고 보면 그 풍부함과 다양성 면에서 프랑수아 모리아크가 으뜸이 아닌가 하네.” 그렇기 때문에 드골 장군이 앙드레 말로를 만나려고 하지 않은 것은 더욱 기이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21쪽

앙드레 말로 쪽에서도 드골 장군 개인에 대해 그다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941년 9월, 작가이자 초기 레지스탕스 운동 대원이었던 로제 스테판이 말로로 하여금 레지스탕스 운동에 가담하도록 압력을 넣었을 때, 그는 스테판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드골을 에워싸고 있는 악시옹 프랑세즈 장교들 틈바구니에서 내가 뭘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대답을 하긴 했지만, 앙드레 말로는 1941년 3월 20일에 런던에 있던 드골 장군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에 대해 답신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었다. -22쪽

“우선 과거를……” 1945년 7월 18일 수요일, 앙드레 말로와 샤를 드골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화제는 주로 공산주의자들과 현재의 정치 상황에 맞춰졌다. 공산주의자들에 대해 앙드레 말로는 드골 장군에게 주로 다음과 같은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나는 붉은 군대에 의해 행해지고, 소련의 정치 경찰인 게페우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프랑스 혁명을 믿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던 시기에 드골 장군은 처음에는 말로의 이와 같은 말에 의혹을 보내지만 이내 매료되게 된다. 대화는 계속되었다. 앙드레 말로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랑스와 세계의 운명을 바꾼
말로와 드골의 위대한 우정의 역사

“우선 과거를…….” 이것이 드골 장군이 앙드레 말로에게 건넨 첫마디이다. 첫 만남. 1945년 7월 18일 수요일 아침 11시, 파리 생도미니크 가(街)에서 두 전설이 만났다. 자유프랑스의 수장과 양차대전 사이에 반파시즘 투쟁에 참여한 신화적 작가가 만난 것이다. 포옹도, 완곡한 표현도, 예의상의 표현도 없이 드골 장군은 앙드레 말로의 과거 정치 참여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공격했다. 놀란 앙드레 말로는 일단 자신의 정치 참여의 이유를 설명했다. “나는 사회 정의를 위한 투쟁에 참여한 겁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해 인간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어서 그는 1930년대 파시즘에 맞섰던 투쟁을 설명했다. 앙드레 말로는 계속해서 스페인 내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쟁에서 그는 프랑코 장군의 군대와 맞서 스페인 공화국 정부 편에서 싸웠다고 주장했다. 그 와중에서도 그는 스탈린의 공산주의자들과는 한 패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앙드레 말로는 알자스로렌 부대에서 했던 레지스탕스운동과 신조에 대해 설명했다.
드골 장군과 앙드레 말로는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25년 이상 그 강도 면에서 한결 같았던 그들 사이의 우정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이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이 분명한 것은 아니었다. 이 첫 만남은 심지어 늦은 것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출판된 기록이나 증언에 의하면, 드골과 말로의 관계는 불균형적인 것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니까 이들의 관계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직급상 상관이었던 드골이 항상 주도권을 쥐었고, 말로가 그 뒤를 떠받쳤다는 사실에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는 이와 같은 불균형을 바로 잡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드골과 말로의 관계가 위계질서에 의해 지배되는 관계가 아니라 거의 완벽한 상호주체성에 의해 지배되는 관계라는 것이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책속으로 추가

어쨌든 만남은 끝났다. 한 시간이 지났다. 앙드레 말로는 감정을 실어, “진짜 레지스탕스 대원 3분의 2를 잃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드골 장군은] 슬프게, “잘 압니다. 나는……”이라고 대답했다. 앙드레 말로는 그때 드골 장군이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이고자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신 역시 당신의 사람들을 잃게 될 것이란 걸 난 잘 알고 있소.” “다시 찾은 파리에서 뭐가 가장 인상적이던가요?” 그러자 앙드레 말로가 이렇게 대답했다. “거짓이죠……” -32쪽

앙드레 말로의 어린 시절은 독학자의 그것이었다. “나는 나의 청소년 시절을 좋아하지 않는다. 청소년 시절은 사람을 과거로 잡아당기는 일종의 감정이다. 하지만 나는 어린 시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말로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앙드레 말로는 어른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에 중요한 두 명의 인물이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들이다. 몇 세대를 거쳐 ?케르크에 정착했던 앙드레 말로의 집안은 수공업, 어부, 선주(船主)의 프티부르주아 집안이었다. 할아버지 알퐁스는 앙드레 말로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할아버지는 내가 『왕도(王道)』에서 묘사한 주인공과 가장 닮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나이 든 바이킹으로서 그가 맞은 죽음이 그러하다. 배보다는 포도주 통 제조 자격증을 더 자랑스러워했던 할아버지는 바다에서 거의 모든 재산을 까먹었으나, 젊은 시절에 경험했던 여러 의식(儀式)을 간직하고자 했다. 자기의 마지막 배의 뱃머리를 전통에 따라 도끼로 두 쪽을 내는 그런 사람이기도 했다.” -39쪽

앙드레 말로의 어머니 베르트 말로의 고향은 라미였다. 그녀는 파리로 와 정착한 쥐라 산맥 출신의 빵 장수 아버지와 이탈리아계이자 양재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은 계속되는 내적 상처의 연속이었다. 열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였고, 앙드레 말로보다 단지 1년 늦게 태어난 아들이 겨우 3개월 만에 죽었고, 말썽 많았던 부부 관계는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어쩌면 앙드레 말로에 대한 그녀의 서툰 행동은 그녀가 항상 간직하고 있던 마음의 상처로 설명된다. “어머니는 아들이 밉다고 계속해서 말했다. 그의 불쑥 튀어나온 귀로 인해 그의 얼굴이 밉상이 될 정도에 불과했는데도 말이다. 부부 관계의 실망에서 유래한 사디즘에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 당시 교육을 받았다는 생각에 의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41쪽

샤를 드골은 박식한 가정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이렇게 해서 그는 독서 취향을 갖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그는 고전 작품들을 읽기 시작했다. 세귀르 백작 부인의 작품, 쥘 베른의 작품, 『집 없는 아이』(엑토르 말로), 『로빈슨 크루소』(대니얼 디포), 『모히칸족의 최후』(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등과 같은 단편들과 장편들을 읽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새끼 독수리』(에드몽 로스탕), 『시라노 드베르주라크』(에드몽 로스탕) 등을 위시해 많은 작품들을 읽을 것을 권유하면서 그를 이끌었다. 샤를 드골의 교육과 지식은 예수회 수도사 학교에서의 교육으로 윤택해지기도 했다. 이 학교는 그에게 지적, 정신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시르 준비 과정, 그리고 1914~1918년 전쟁 동안에 겪었던 포로 생활 등을 통해 그는 놀랄 만한 교양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때 얻었던 교양 덕택으로 그는 평생 동안 사색하고 행동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데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리스 비극은 물론이거니와 베를렌의 시를 외우면서 놀랄 만한 기억력을 과시할 수도 있었다. 샤를 드골의 독서는 다양하면서도 광범위했다. 그리스·라틴 역사학자들, 교회의 교부(敎父)들, 코르네유, 라신, 라로슈푸코, 라브뤼예르, 보쉬에, 파스칼, 샤토브리앙, 위고, 발자크. 비니, 라마르틴, 플로베르 등의 저작들을 섭렵했다. -43쪽

앙드레 말로의 지적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두 명의 주요 인물은 도스토옙스키와 니체이다. 그에게서 있어서 니체는 서구 사상으로의 안내자이다. “그는 가치를 재발명했다.” 도스토옙스키 역시 아주 중요한 발견이었다. “우선 그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는 힘이 있다.” 열여섯 살 이후에 쥘 미슐레 역시 앙드레 말로의 세계로 편입된 주요 저자였다. 미슐레가 가진 역사에 대한 정열 때문이었다. “미슐레는 ‘프랑스는 하나의 인격이다’라고 말한 첫 번째 사람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빅토르 위고 역시 앙드레 말로의 역사 감각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역사는 그 자체의 진리를 가지고 있고, 전설도 그 나름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 전설적 진리, 그것은 현실이라는 결과를 가진 발명이다. 역사와 전설은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시적인 인간의 모습에 영원한 인간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앙드레 말로에게 지적으로 영향을 준 또 하나의 영역은 동양 사상, 보다 일반적으로는 서양 문명과 다른 문명과의 비교였다. 앙드레 말로는 진정한 문학적 절충주의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절충주의는 알고자 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땅, 알려지지 않은 땅을 탐사하고자 하는 그의 욕망, 그리고 분명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자 하는 그의 갈증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드골 장군을 위시해 앙드레 말로를 알았던 자들은 그의 엄청난 기억력, 그의 풍부하고도 다양한 지식에 경악하곤 했다. 앙드레 말로와의 거의 모든 대화는 그의 독백에 불과했다. 심지어는 드골 장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앙드레 말로는 풍요로운 정신을 통해 상대방을 수준 높은 대화의 경지로 이끌곤 했다.
샤를 드골과 앙드레 말로, 만일 그들이 그들 각자의 개성을 넘어 역사와 문학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갖지 못했더라면, 그들이 만나서 정립했던 것과 같은 인간관계를 맺지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인류의 정신 유산에 대한 취향과 감수성을 갖지 않은 뛰어난 책사는 없다. 알렉산더 대왕의 성공에는 항상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었다.” 앙드레 말로와 샤를 드골의 어린 시절의 유일한 공통점은 책과 역사에 대한 동일한 열정이었다. 후일 그들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서로를 존중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우정의 시

작가정보

저자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 (Alexendre Duval-Stalla, 1974∼ )는 프랑스 정치ㆍ외교 분야 엘리트의 산실인 파리 정치대학(시앙스포)을 졸업하고, 1999년 변호사가 되었다. 이후 파리와 뉴욕의 여러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 ‘뒤발 스탈라 & 아소시에’라는 법률사무소를 직접 개설하고 상법과 형법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파리 변호사협회 연수 담당 총무로 일하고 있다. 파리 정치대학에서 역사와 정치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파리 제13대학에서 상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2010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한 『클로드 모네와 조르주 클레망소: 하나의 역사, 두 개의 기질』이 있다.

역자 변광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폴 발레리 대학)에서 사르트르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대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같은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프랑스인문학 연구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나눔은 어떻게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레비나스 평전』, 『사르트르 평전』, 『마르셀 뒤샹 평전』,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 『공공의 적들』, 『변증법적 이성비판』, 『폭력에서 전체주의로』 등이 있다.

역자 김웅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모주 대학과 몽펠리에 3대학(폴 발레리 대학)에서 앙드레 말로의 소설 연구로 문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연구원과 학술연구교수, 한남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프랑스에서 기획된 『앙드레 말로 사전』 집필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와 미국 등 국내외 학술지에 앙드레 말로에 관한 논문 30여 편을 발표했으며, 『앙드레 말로: 소설 세계와 문화의 창조적 정복』(프랑스학회 출판 장려상 수상), 『말로와 소설의 상징시학: 『왕도』 새로 읽기』, 『앙드레 말로의 문학 세계: 동서 정신의 대화』 등의 저서와 프랑스에서 출간된 『앙드레 말로 사전』(공저)이 있다. 역서로는 『상상의 박물관』,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 『S/Z』, 『타자로서 자기 자신』, 『몽상의 시학』, 『재생산에 대하여』, 『파스칼적 명상』, 『행동의 구조』, 『순진함의 유혹』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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