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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공병각의 손글씨로 만든 백 퍼센트 캘리북
공병각 지음
양문

2015년 04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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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19.53MB)
ECN 0102-2018-600-00262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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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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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퍼 공병각의 백퍼센트 손글씨가 담긴 캘리북!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와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를 출간했던 공병각의 캘리북『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이 책은 캘리그래퍼 공병각이 2009년 사랑과 이별을 통해 겪은 설렘과 아픔을 고해성사하듯 쏟아낸 독백이 담긴 책으로 6년이 지난 2015년 오늘, 보다 진화한 감성과 세월이 가져다준 연륜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사랑과 이별의 감성이 듬뿍 담긴 그의 글과 글씨를 따라 읽다보면 치명적인 사랑에 중독된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글보다 화폭에 드로잉 하듯 써내려간 글씨가 우리를 더욱 매료시킨다.

6년 전, ‘한때 전부였던’ 사람과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었던 그가 이번에는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모습으로 그 사랑과 이별을 마주한다.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생생해진 그 사람의 소중함을, 그리고 안부를 묻는다. 세상의 그 누구도 사랑 한번 하지 않거나 이별 한번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책에 담긴 공병각의 손글씨를 읽어가다 보면 유독 짙은 사랑의 달콤함에 순식간에 중독되고 만다. 그리고는 이내 사랑의 아포리즘들이 달궈진 낙인이 되어 가슴에 박힌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그래, 그때 난 나쁜 너를 만나 나쁜 꿈을 꾸었다. 지독한 악몽이었지만 다시 그 순간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정말 많이 아플 걸 빤히 알고 있지만 그때 그 순간 난 독하고 격한 맛을 보았다. 사랑이란 지독히 달콤한 맛.”

“내 눈에 진하게 묻은 당신을 씻어낸다. 그리고서야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은 넓고 날 사랑해줄 사람은 너뿐이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만나 사랑을 하고 꿈꾸고 싶다. 백번을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연인, 너의 인연이고 싶다. 지긋지긋하다 말하는 당신과 지긋하게 늙고 싶다.”

“내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고 느꼈던 바로 그 순간이었어. 행복해져라 너.”

“그래요. 나도 한때, 그래 한때... 나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내가 전부였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요, 그땐 나 그랬습니다.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 누구도 생각할 수 없던 안 될 것 같던... 내 삶도 그 사람 없이 꾸역꾸역 살아지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전부’라는 말이 ‘무색’해. 찬바람 불고 꽃향기가 공기 중에 흩날릴 무렵이면 여지없이 떠오르는 그때의 냄새. 그때의 온도... 내 상상 속 BGM도 그때의 쿵쾅거리던 심장소리 기억나요. 하지만 얼굴이 떠오르질 않군요. 한때는 이름보다 먼저였던 얼굴이... 잘 지내니? 전부였던 사람아.”

드로잉하듯 손끝으로 그리는 사랑의 아포리즘
캘리그래퍼 공병각은 2009년 사랑과 이별을 통해 겪은 설렘과 아픔을 고해성사하듯 쏟아낸 독백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을 출간하여 놀라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그만의 독특한 감성이 《전할 수 없는 이야기》(2010), 《사랑 예습장》(2011),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2013) 등을 통해 더욱 중독성 짙은 사랑의 절절함으로 태어나곤 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2015년 오늘, 보다 진화한 감성과 세월이 가져다준 연륜으로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돌아보고 있다.
세상의 그 누구도 사랑 한번 하지 않거나 이별 한번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에서 공병각의 손글씨를 읽어가다 보면 유독 짙은 사랑의 달콤함에 순식간에 중독되고 만다. 그리고는 이내 사랑의 아포리즘들이 달궈진 낙인이 되어 가슴에 박힌다. 공병각은 오늘도 한때 전부였던 사람에게 “잘 지내니?” 안부를 묻는다. 그 사람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기억을 돌아보고, 죽을 것 같았던 이별의 순간들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맞닥뜨린다.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생생해졌던 그 사람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 생각한다. 한때 “사랑이 어떻게 변해요?” 하며 맹수처럼 포효하던 그가 이제 “봄날의 꽃처럼 활짝 피어나라. 넌 충분히 향기롭다.”며 그를 보낸다. “잘 살아라. 그래, 한때 나의 전부였던, 그래서 고마운 사람아…….”

사랑과 이별에 대한 뜨거운 고백, 그리고 그 이후!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처럼 공병각의 글에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매료시키는 각별함이 있다. 6년 전, ‘한때 전부였던’ 사람과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무수한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 그가 그야말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모습으로 그 사랑과 이별을 마주한다. 무엇이 변했을까. 무엇이 달라졌을까. 시간은 사랑과 이별을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켰을까? 사랑과 이별에 대한 그의 감성이 점차 변해가는 것을 따라 가보는 일도 자못 흥미롭지만 그의 글과 글씨로 인해 또다시, 새삼 치명적인 사랑에 중독되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번 책에서는 글보다 화폭에 드로잉하듯이 써내려간 그의 손글씨가 우리를 더 매료시킨다. 2009년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을 출간했을 때만 해도 어딘지 모르게 투박하고 거칠었던 그의 손글씨는 한층 유려해지고 흐르는 시냇물처럼 자연스러워졌다. 부제가 ‘공병각의 손글씨로 만든 백 퍼센트 캘리북’인 것도 캘리그래퍼 공병각의 그런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그의 의도가 아닌가 싶다.

작가정보

저자(글) 공병각

저자 공병각은 디자이너이자 캘리그래퍼로 현재 하트몬드(HeArtmond) 대표를 맡고 있는 공병각은 CF 광고, 앨범 재킷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등 해보고 싶은 일은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욕심 많은, 그리고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도 모르는 글 쓰는 습관으로 항상 가방 속에, 책상 위에, 침대 옆에 있던 노트에 적어왔던 이야기를 엮어 2009년 첫번째 에세이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후 헤어졌던 연인에게 이 책을 선물한 것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독자를 비롯해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요청으로 사랑과 이별에 관한 두번째 고백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에 목말라 《사랑 예습장》을, 쓰디쓴 청춘들을 위로하고 진솔하게 상담한 《청춘포차 상담소》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갈무리하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출간했다. 2013년 6월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와 2014년 7월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를 출간한 이후에는 캘리그래퍼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의를 시작해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디자인의 다양한 활용과 발전 가능성 등을 모색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http://facebook.com/ocd75)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이와 관련한 자료들뿐만 아니라 감성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인간 공병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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