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성공적 삶의 베이스캠프

대학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 프로그램

조주섭 , 정용배 지음

제임스컨설팅 2010년 06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5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공적 삶의 베이스캠프『밥상머리』. 대학입학사정관제도의 핵심인 리더십 역량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비밀 프로젝트를 소개한 책이다. 자녀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까지 안내하여 진정한 엄친아를 만들기 위해 코칭맘이 되고자 하는 엄마들과 자신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엄친아 스펙 만들기의 비법을 공개한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PART 1. 시험 없는 입학사정관 제도란?
기존 대입전형의 문제점
왜 입학사정관제가 필요한가?
대학의 골키퍼 입학사정관
대입 전형의 새 바람 입학사정관제
입학사정관 무슨 일을 하나?
입학사정관은 낙관주의자를 선택한다
카이스트 입학사정관
시험 없는 새로운 시대
비밀1: 교육, 훈련, 개발의 차이

PART 2. 코칭맘 입학사정관 만나다
알파맘 자녀의 대학을 결정한다
코칭맘이 한 수 위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해야 한다
성공적 삶의 베이스캠프 밥상머리 교육 회복해야 한다
코칭맘의 축복의 언어습관
코칭맘은 칭찬보다 피드백을 사용한다
이스라엘 교육은 가정에서 이뤄진다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를 만든 어머니와 스승
비밀2: 위대한 어머니의 마음

PART 3. 자기주도학습이 키 포인트
입학사정관이 평가하고자 하는 내용
이것부터 시작하자
입학사정관 전형의 유형과 대비 전략
포트폴리오 전략-정상 등정 의혹 없애려면 증거물품 꼭 남겨라
이렇게 준비한다
자기주도적 학생 뽑았다
이렇게 합격했다
대학별 여러가지 전형
비밀3: 자기주도학습

PART 4. 입학사정관 돌파의 지름길 리더십 교육
왜 리더십 교육인가?
리더십 교육의 주요 내용
비전의 힘
비전 만들기 모델
비전 만들기 프로세스
리더십의 다른 차원
부모와 교사의 역할
리더십 교육 내용
비전을 설계하자
비밀4: 신념의 힘

PART 5. 스펙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설계하기
성공적인 삶을 위한 계획
미래의 나의 모습
목표세우기
행동계획세우기/일일계획세우기/시간관리하기
성공적인 공부전략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법
진로 탐색 계획
대학 준비 가이드—초 중 고
비밀 5. 최고가 되기 위한 10,000시간의 법칙

PART 6.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도와 조기유학
무엇을 체크하나?
주요 대학 운영 사례
수능 성적도 중요
지도력과 봉사활동
“美명문대 한인학생 10명중 4.4명 중퇴”에서 얻는 교훈
한국보다 등록금 싼 美 일류대학 어디?
천재시인 최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조기유학생
기러기 아빠 신풍속도: 독수리-->기러기-->펭귄-->제비
미래의 대학입학 전략을 위한 팁
비밀6: 영어는 외국어가 아니다. 4~5개 외국어는 기본이다.

에필로그

부록:
1. 인성검사
2. 다중지능과 학습전략
3. 학습전략/커뮤니케이션전략

참고도서

책 속으로

밥상머리 교육은 초단기, 고효율, 평생 지속 효과의 학습장이다. 가족 식사에서는 모든 종류의 언어적 대화가 이루어진다. 이는 설명을 포함한 대화로 아이들은 새로운 단어 학습과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워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된다.

80년대부터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보스턴의 저소득층 83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언어습득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결과는 아주 놀라웠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가족 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의 어휘 습득력이 월등하게 나타났다. 아이가 습득하는 2,000개의 단어 중 독서로 얻는 단어는 140여개인 반면, 가족 식사로 얻는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선발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대학의 골키퍼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서류와 면접만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했는지의 여부다. 화려한 스펙보다 자신이 세운 인생 목표에 맞춰 공부했는지를 판단한다.

입학사정관이라는 새로운 입시 패러다임이 적용되는 사회에서 부모의 역할은 알파맘 베타맘보다 코치가 돼야 한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끌기 위해서 엄마는 코치의 역할이 더 적합하다. 코칭맘이 돼야 한다. 코칭맘이 알파맘이나 베타맘보다 한 수 위다.

코칭은 다른 사람들의 내부에 잠재해 있는
천사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에베레스트나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같은 높은 봉우리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동료 대원, 셰르파, 포터 등과 같이 간다고 한다. 다른 협력자들의 힘을 많이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상까지, 정상에서 내려오는 것까지가 개인의 몫이라고 한다.

삶의 베이스캠프인 가정의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삶의 베이스캠프인 가정,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우리의 여정이 바로 거기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삶의 베이스캠프인 가정의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삶의 베이스캠프인 가정,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우리의 여정이 바로 거기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정도 자녀를 베이스 캠프까지는 데려다 주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 이후는 개인의 몫이겠지만. 온 가족이 힘을 모아 베이스 캠프까지는 안내해야 된다는 것이다. 베이스캠프를 되도록 높은 곳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법은 바로 이 밥상머리 교육에서 가능하다.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것은 가정이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날 수 있게 품고 보호해 주었던 모태와도 같기 때문이다. 또한 가정은 베이스캠프와도 같다. 미래에 자녀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향해 항해를 할 수 있게 사랑과 에너지와 힘과 용기를 공급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산악인 오은선(44)대장이 2010년4월27일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 완등에 성공하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4명의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를 보유하게 됐다.
오 대장이 남녀를 통틀어 20번째 14좌 완등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은 20명 중 4명의 완등자를 낸 나라가 된 것.

엄홍길 대장이 아시아인으로 처음이자 세계에서는 8번째로 2000년 7월 k2에 오르면서 14좌를 완등한 것을 시작으로 불과 10년 만에 이룬 쾌거다.

한국은 엄 대장에 이어 2001년 7월 박영석 대장이 세계에서 9번째, 2003년 7월 한왕용 대장이 11번째로 14좌에 모두 올랐다.

이탈리아는 라인홀트 메스너가 1986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오르는 등 모두 3명의 산악인이 완등했고 폴란드와 스페인도 2명씩 완등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독일, 스위스 등 9개국이 각 1명씩 완등자를 배출했다.

14좌 완등자를 배출한 국가는 아직 13개 국가에 머물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1명)만이 완등자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보다 고산 등반 역사가 긴 일본도 완등자를 내지 못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눈부신 성과다.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나 안나푸르나 같은 높은 봉우리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까지 동료 대원, 셰르파, 포터 등의 협력을 받아 같이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상까지, 정상에서 내려오는 것까지가 개인의 몫이라고 한다.

우리의 인생도 등산과 마찬가지다. 되도록 높은 곳에, 안전한 곳에 베이스캠프를 잘 설치해야 고지를 오를 수 있다. 삶의 베이스캠프는 가정이다. 따라서 우리의 가정도 자녀를 높은 위치의 고지를 쉽게 오를 수 있는 베이스캠프까지 데려다 주어야 한다. 온 가족이 힘을 모아 베이스캠프까지는 안내해야 된다. 베이스캠프를 되도록 높은 곳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법은 바로 이 밥상머리 교육에서 가능하다. 가정의 대화, 밥상머리의 대화가 교육의 첫걸음이다. 이 책은 밥상머리가 교육의 첫 시발점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가정의 중요해진 만큼 엄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른바 코칭맘이 되어야 한다. 코칭맘은 아이들의 재능과 소질을 잘 관찰하여 알아보고 잠재능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이다. 자녀들이 스스로의 사명과 비전 그리고 장래상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동기를 부여한다. 아낌없이 용기를 북돋우어 주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코칭맘은 21세기 지구촌 어느 곳에서든지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를 키워내야 하는 어머니의 새로운 미래상이다. 본 도서는 엄마로서의 코칭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대학입시제도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면서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 학생의 적성, 특기,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학교나 학부모들도 한 줄 세우기 교육에서 여러 줄 세우기 교육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밥상머리'는 입학사정관제 아래에서 대학 입학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결국 '성공적인 삶의 베이스캠프 밥상머리'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삶의 비전을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가정,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새롭게 바뀌고 있는 대학입시제도에서도 학생 각자가 자신의 소질, 특기, 잠재력 등을 당당하게 계발하면서도 쉽게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주섭

저자 조주섭(James Cho)은 경북대학교 대학원 졸업. 쌍용그룹 중앙연수원 사내강사 역임, 유엔 산업개발기구(UNIDO) 산하 유엔개발프로그램(UNDP) 전문가 그룹회의(Expert Group Meeting) 한국대표로 참석, G-7 PROJECT 저공해자동차 심의위원 역임.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 기술/기획 이사 역임, KBS1 라디오 자녀교육상담실 100회 기념 특별출연, 현 제임스컨설팅/글로벌청소년리더십센터 대표/HRD 컨설턴트 1999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기업천국, 인적자원개발 선진국 덴마크로부터 가치기준리더십/경영 도입, LG전자를 필두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를 전파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명강사 회원이며, 대.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비전 및 핵심가치 정립과 실행, 조직개발 및 활성화,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1993년 유엔 산업개발기구(UNIDO) 산하 유엔개발프로그램(UNDP) 전문가 그룹회의(Expert Group Meeting) 한국대표 중 한 사람으로 참석하여 컨트리 리포트(Country Report)를 발표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을 만들어 ‘글로벌 미래리더 양성’에 사명을 갖게 된다.자녀들이 중1, 중3이던 2000년5월 캐나다 캘거리로 이민을 갔다가 2009년 5월 영주권을 자진 반납하고, 그 동안 국내.외에서 자녀교육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와 국내.외 기업, 공사, 정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학교, NGO, NPO,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을 미래의 글로벌리더로 양성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글로벌청소년리더십’ 강연 및 전파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자동차 공학의 수학과 공식>, <10대를 위한 성공플래너>, <골프에서 배우는 가치기준리더십>, <지더십 그위대한 목적: GieDership for The Great Purpose>이 있고, 번역서로는 <가치기준리더십: Dare to Kiss the Frog>, <굿 코칭: Good Coaching - Leader as Coach>, <영혼을 위한 삼계탕-No.1 사랑: Christian Success LifeSkills 101:No.1 Love>이 있다

저자(글) 정용배

저자 정용배는 서울교육대학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졸업, 서울목동.원효.남정초등학교 근무, 한국경제신문사 사회부 정치부 과학기술부기자, 교육훈련부장 역임, 정부부처 고위공무원, 정치인, 기업인 등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가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상, 가정환경, 습관 등을 취재하면서 그들이 성공하게 된 이유에 주목했다. 또한 인터뷰 기사를 사실감 있는 문장과 탁월한 심리묘사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외에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현장, 일본내의 한국학교, 노동자들의 시위현장 등들 두루 취재하면서 폭넓은 안목을 지니게 되었다. 특히 교사출신 기자로 김영삼대통령 시절 교육부 출입기자를 하면서 당시 현안이었던 교육개혁을 취재하기도 했다. 교육훈련 부장 재직 시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및 업무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위탁교육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