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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읽는 즐거움

서정학 지음
SEEDPAPER

2012년 1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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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83MB)
ECN 0111-2018-600-002896166
쪽수 2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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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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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는 오페라 이야기!
오페라 스타 서정학의 특별한 개인레슨『오페라 읽는 즐거움』.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과 유럽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한국 최초의 남자 성악가 서정학과 함께하는 재미난 오페라 입문서로, 오페라 초심자와 청소년들까지 오페라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현존하는 오페라 중 가장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20개의 오페라를 뽑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네 가지 감정 해로애락으로 나누어 소개하는 이 책에는 재활용 서곡을 사용하는 로시니의 <에비야의 이발사>, 한 남자의 영혼을 구원하는 여인의 노래, 구노의 <파우스트>, 유쾌한 사회 고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등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오페라 탄생비화와 오페라 속 숨겨져 있는 유쾌한 대중문화의 코드를 알려줌으로써 좀 더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 책 머리에
● 리허설
- 종합 예술 오페라
- 오페라 유래
- 최초의 상업 오페라 극장의 탄생
- 바로크 오페라
- 중기 낭만시대 오페라
- 후기 사실주의, 근현대 오페라
- 한국의 오페라
- 오페라에 관한 우리의 시선
- 오간식(오페라에 관한 간단한 상식)
● 희
- 오페라 부판의 아버지! 세비야의 이발사
- 천재의 유쾌한 사회고발! 피가로의 결혼식
- 프랑스식 로맨틱 코미디! 연대의 딸
- 구두쇠의 결혼 해프닝! 돈 파스콸레
- 흥겨운 재즈와 소울이 있는 대중적인 오페라! 포기와 베스
● 노
- 어떠한 상황에서도 관객을 웃겨야 하는 광대의 분노! 팔리아치
- 지상의 남자를 사랑한 여사제의 엇갈린 사랑! 노르마
-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절규! 리골레토
- 24시간 안에 사형수 애인을 구하라! 토스카
-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세상을 구원하는 한 남자의 뜨거운 눈물!
가면 무도회
● 애
- 시작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하여! 라 보엠
- 봄날 한때의 나비처럼 져버린 사랑을 기리며! 나비부인
- 시대의 뛰어 넘는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 사랑을 이뤄주는 신비한 물약! 사랑의 묘약
- 한 남자를 영혼을 구원하는 여인의 노래! 파우스트
● 락
- 자유로운 집시, 뜨거운 열정의 노래! 카르멘
-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환상 오페라! 마술피리
-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음악 속에 숨겨진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
라 트라비아타
- 순수와 애욕의 사랑을 동시에 꿈꾸는 기사의 노래! 탄호이저
- 환상특급, 시공을 초월한 한 남자의 기막힌 이야기! 호프만의 이야기
● 앙코르
- 서정학의 오페라 스타
- 나의 전성기- 베르디 오페라 〈팔스타프〉 중 ‘꿈인가? 생시인가?’
- 첫 데뷔 무대-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 나그네〉 D.911 중
‘보리수’, ‘이정표’, ‘봄의 꿈’
- 세 번의 기회 그리고 나의 첫 사랑!- 앙드레 가뇽 ‘처음처럼’

1. 오페라 공연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이런 대답이 나오곤 합니다.

“ 표 값이 너무 비싸요. 부자들만 보는 공연 같아요.”
“ 외국어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고 어려워요.”

오페라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교양과 돈이 많은 사회지도층이나 보는 고급문화라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오페라는 오늘날 만들어진 음악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낯선 것이지 어려운 것은 아니지요. 물론 즐기기 위한 음악을 공부까지 해가면 들어야 하냐고 되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음악을 즐기길 원한다면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오페라에 관한 편견과 부담감만 내려 놓는다면 다음걸음은 너무나 쉽습니다.

2.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유명한 노래를 많이 남겼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서곡에 쓰인곡이 사실은 ‘재활요 곡’이라는 것입니다. 오페라에서 서곡이란 지금으로 비유하면 영화 예고편 같이 관객들에게 이 극이 얼마나 재미있을지에 대해 기대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는 연주곡입니다. 그런데 로시니는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을 새로 쓰지 않고 그가 이 오페라를 초연하기 3년 전 발표했던 〈팔미라의 아우렐리아노〉에 쓰인 곡을 약간 변형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물론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이 서곡은 이 오페라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은 없었지만, 그의 또 다른 작품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타〉에서도 같은 서곡을 사용하였습니다. 왜 로시니는 3개의 오페라에 모두 같은 서곡을 썼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시간’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작곡가들이 다작을 위해 속필로 오페라를 작곡했다고 하니 로시니가 38세까지 38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다는 건 당연한 결과일지 모릅니다. 보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주인공들의 아리아를 작곡ㅎ하고 기타 조연들의 노래를 만드느라 로시니는 미처 서곡을 만들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뻔뻔하게 전에 작곡한 곡을 재활용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로시니의 이 재활용 서곡은 관현악법의 진수를 보여 주며 지금도 많은 연주회 무대에서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거슈윈의 꿈은 ‘음악과 가극을 결합시켜 대중들이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꿈은 오페라를 대중들엑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저의 의지와 같습니다. 〈포기와 베스〉는 그의 이러한 꿈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때문에 원작은 오페라이지만 리메이크된 뮤지컬이 더 유명할 정도로, 이 오페라는 순수보다는 오페라와 뮤지컬 코미디의 중간에 있다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 개척된 나라이기 때문에 한나라로서 전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개척 정신과 이권 중심의 사고 방식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거슈윈은 미국에서 가장 소외 받고 차별 받는 인종이지만 미국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흑인들의 이야기로 미국의 문화를 표현해 냅니다. 노예라고 미국 사회에서 무시당했지만 결국 그들의 문화인 소울과 재즈가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가 된 것입니다.

4. 벨칸토 창법을 좋아했던 도니제티는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테너를 위한 장엄한 선율의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만들었습니다. 그 곡은 TVN 〈오페라 스타〉에서 김창렬씨가불러호평을받았던곡이기도합니다. 김창렬씨는타고난고음으로테노레레제로(Tenore Leggier)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네모리노의 구애에 관심이 없었던 아디나가 그의 사랑을 잃어버리게 될까봐 눈물을 흘리자 그 모습을 보고 네모리노가 기뻐하며 부르는 아리아지요. 구슬픈 가락과 전조의 묘미 덕분에 〈사랑의 묘약〉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아리아 입니다. 후문에 김창렬씨가이전조를부르다원래도높았던음역대가더높아졌다는우스갯소리가전해지기도합니다.

5. 〈마술피리〉에서 가장 유명한 밤의 여왕의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 속에 불타 오르고( Der holler ache kockt in meinem herzen’는 바로크 오페라에서 사용하는 전형적인 D단조를 써 분노와 복숭의 다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TVN〈오페라 스타〉에서 임정희씨가이곡을불러호평을얻어냈는데평소무대를주름잡는카리스마를뿜어내는그녀와잘어울리는곡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수미씨가부른버전이가장익숙한데복수하겠다는무서운내용과다르게소프라노의높고맑은목소리가경쾌하게들리기까지합니다. 그와 반대로 모차르트가 진리라 믿는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자라스트로가 등장하며 프리메이슨 비밀 결사단에 사용하던 목관악기로 엄숙한 분위기를 잡아 갑니다.

미국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에선한국인최초의남자성악가이자
TVN 〈오페라 스타〉의 멘토 서정학! 그 깊고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쉽고재미난오페라이야기

중학교 때까지 밴드활동을 하다가 남들보다 늦게 성악의 길로 들어선 서정학. 하지만 199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뉴욕 타임지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하고 세련된 음색’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선 한국인 최초의 남자성악가로 미국 유수의 오페라단과 유럽 최고 극장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오페라 스타이다. 이렇게 화려한 이력과 반대로 그는 심사평으로 ‘대박’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고마워~요’라는 유행어도 탄생시킬 만큼 위트가 있는 사람이다. 오페라가 어렵고 귀족적인 문화일 것이라는 편견에 대중들이 쓰는 말로 오페라를 풀어서 설명해준 서정학! 그는 오페라를 먼 외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 야망, 질투, 일, 전쟁, 등과 같이 현대에 사는 우리와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민중의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다. 바리톤의 따뜻한 목소리와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이 편안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게 조언을 했던 그의 에세이를 통해 오페라의 세계로 입문해 본다

상위 1%의 고급문화라며 대중들에게 역차별 받았던 오페라!
대중들의편견을깨고‘오페라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TVN〈오페라 스타〉의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2시간이 넘는 공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오직 노래로만 극을 끌어가는 오페라 가수. 그에 반해 화려한 조명에 기대어 3분간 무대에 오르는 대중가수가 그 장엄한 무대를 소화해 낼 수 있을까? 발라드, 록, 댄스, 트롯트, R&B, 소울, 힙합 등 오페라와는 발성법부터 다른, 장르가수들이 오페라에 도전했다. ‘과연?’이라는 의문이 꼬리표처럼 달렸지만, 대중가수가 고급문화의 아이콘인 오페라 아리아를 습득해 완창하는 기적의 무대를 선보이자 사람들은 오페라도 대중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오페라의 대중화 가능성을 열어주었던 〈오페라 스타〉. 그 꿈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수들을 지도했던 멘토 바리톤 서정학을통해유명교양오페라음악의개요와 〈오페라 스타〉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드라마보다 쉬운 오페라 특강
청소년과오페라초심자들을위한가장탁월한오페라입문서!

꿈의 무대인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과 유럽 최고의 무대인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한국 최초의 남자 성악가 서정학! 그와 함께하는 쉽고 재미난 오페라 입문서!
TVN 〈오페라 스타〉에서 스타들의 오페라 멘토로 활약하며 특유의 재미있는 입담과 유쾌하고 간결한 해설로 오페라 대중화에 힘쓴 서정학!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페라가 처음 시작된 순간부터 현대까지 20개의 오페라를 선정하여 그의 유쾌한 입담이 살아있는 책으로 담았다. ‘재활용 서곡을 사용하는 로시니, 한 남자를 영혼을 구원하는 여인의 노래, 구노의 파우스트 유쾌한 사회고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식 등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았던 오페라에 관한 편견도 그의 해설이라면 어느새 쉽고 재미있어진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오페라 탄생비화와 오페라 속 숨겨져 있는 유쾌한 대중문화의 코드를 만나본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4개의 감정 희로애락으로 나눠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무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주는 20가지 오페라 이야기를 이제 만나보자.

〈책 속으로 추가〉
6.TVN 〈오페라 스타〉에서 테있는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아리아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압도적인 선두로 진입합니다. 그전까지 테이 씨는 마른체형으로 길게 음을 잡아 부르는, 소위 말하는 뱃심이 부족해 성악적인 창법을 익히는데 고생을 많이 했지요. 그런데 이곡을 만나면서 상황은 역전이 됩니다. 이 곡은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며 희망을 그리기 보다 다시는 이별도, 사랑하는 여인도 볼 수 없을 거라는 체념으로 혼잣말을 하듯이 느린 템포로 시작됩니다. 그러다 절정부분에서 점차 격해지면서 엄청난 고음이 주는 떨림으로 사형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슬픔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테이 씨가 이 곡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아마도 오페라 속 젊은 화가와 테이 씨가 같은 예술가이자 비슷한 연령대로 그 마음을 잘 이해해서 얻은 결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7.〈리골레토〉 이전의 오페라에서는 한 아리아가 끝나면 박수를 치고 다음 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오페라에서는 관객들이 박수를 칠 타이밍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하나의 아리아가 끝나도 반주는 멈추지 않은 채 다른 아리아로 시작하거나, 레치타티보를 부르다가도 갑자기 중창이 시작되는 등 모든 노래들이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치 긴 이야기를 이어 말하듯 말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모습은 지배층을 향한 사회비판을 노래로 승화하기 위해 베르디가 가장 힘썼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8. 모든 것을 잃고 절망하는 호프만에게 뮤즈가 찾아옵니다. 호프만이 사랑을 하고 그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모든 것을 지켜본 니클라우스가 결국에는 뮤즈로 그의 곁을 지켰다는 결혼입니다. 이것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마는 오펜바흐의 평생의 의지를 감은 주제이기도 합니다. 늘 삼류라 지탄을 받았지만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오페레타로 평생 작곡을 해온 그에게 음악이란 사는 이유이자 동료이며 마지막까지 그가 오페라를 만들 수 있게 해준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페라로는 처녀작이며 유작인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까지 그의 이름을 전하며 명작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정학

저자 서정학은 동양인 최초로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과 유럽 최고의 무대인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한국 최초의 남자 성악가.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과 유럽 최고의 무대인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한국 최초의 남자성악가이다. 동아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국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그는 마리오 란차 국제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리치아 알바네즈 국제 푸치니 콩쿠르, 뉴저지 국제 콩쿠르, 플로암 길드 오페라 콩쿠르, 국제 예술협회 오페라 콩쿠르, 로렌 자카리 오페라 콩쿠르, 플라시도 도밍고 세계 오페라 대회 등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활약한다. 1996년 동양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Merola Grand Finals에서 최고의 영예인 Schwabacher Family Awards 수상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코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오페라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에이어한국남자성악가로는최초로 97~98시즌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며 제임스 레바인, 발레리 게르기예프, 쥴리에스 루델, 카를로 리치, 넬로 산티,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한 무대에 올랐다. 〈뉴욕 타임즈〉로부터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1993년 〈팔스타프〉를 시작으로 〈루치아〉, 〈파우스트〉, 〈나비부인〉, 〈카르멘〉, 〈박쥐〉, 〈로미오와줄리엣〉,〈세비야의 이발사〉,〈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돈 카를로〉 등 오페라 무대와 ‘2005 부산 APEC 정상회담 기념 콘서트’,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에서 열렸던 ‘IMF 나라사랑 음악회’등 다양한 무대를 소화해냈다. 최근 서정학은공연무대뿐만아니라 TVN 〈오페라 스타〉의 멘토로도 활약하며 유쾌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해설로 오페라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중들이 쉽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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