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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사장 장만호

김옥숙 지음
새움

2015년 0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0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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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40MB)
ISBN 9791186340912
쪽수 3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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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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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김이 피어오르는 한 그릇의 따신 밥!
『식당사장 장만호』는 교통사고로 회사를 관두고 보상금으로 아내와 함께 식당을 차려 어엿한 ‘식당사장’이 된 장만호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대구 비산동 공단에 자리 잡은 식당 ‘공단숯불갈비’. 그곳에선 온갖 일들이 벌어진다. 주방과 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크고 작은 사연과 다툼, 주변 식당과의 보이지 않는 경쟁, 떨어지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갖가지 ‘작전’과 그들만의 비법, 독특한 작업 수칙과 서비스 요령, 취객들의 행패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우리 사회의 구석진 곳에 있는 사람들까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복귀시킨다.
프롤로그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
식당으로 가는 길
검은 바퀴벌레 한 마리
다리와 바꾼 식당
한 그릇의 밥을 위하여
두 개의 칼
장사의 기본기를 훔치다
흉터의 길을 걸어가는 여자들
식당의 불빛이 환하다
눈물로 밥상을 차리는 사람
라면보다 싼 돼지갈비
황금의 동업시대
캄캄한 동굴 속에서
너를 잃고 생의 맛을 보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점심 드셨습니까?”
“…….”
자살할 인간이 무슨 점심이냐고 욕을 한 바가지 퍼부어주려다 입을 다물었다.
“요 앞에 식당 가서 점심 한 그릇 합시다.”
나는 어이가 없어 피식 웃고 말았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경찰관 중에서 제일로 오지랖이 넓은 경찰관이 아닌가 싶었다. 죽을 자신도 없어 곧바로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광안대교에서 서성이는 정신 나간 인간에게 밥을 먹었냐니? 아닌 게 아니라 점심을 먹었냐는 소리를 들은 내 위는 격렬하게 반응했다. 이틀 동안 아무것도 넣지 못한 뱃속은 염치도 없이 꼬르륵대기까지 했다. (11~12쪽)

갓 지은 밥 냄새, 그 향기롭고 고소한 냄새가 콧속으로 스며들어 혈관과 세포에 고요한 물결처럼 번져나갔다. 고깃결대로 잘게 찢어서 넣은 양지머리, 큼직하게 잘라 넣은 대파, 토란대, 숙주나물, 고사리가 들어간 육개장 한 그릇. 나는 저도 모르게 눈물 한 방울을 그릇에 툭 떨어뜨리고 말았다. 맞
은편에 앉아 있는 경찰관이 나를 쳐다보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랐다. 나는 김이 오르는 따스한 밥 한 숟가락을 입안으로 퍼넣고 육개장을 떠먹었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맛이었다. 말라붙은 고목 같았던 내 몸속으로 수액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 같았다. 생의 맛이었다. 문득 살고 싶었다. (12~13쪽)

약육강식의 냉혹한 논리를 벗어날 수 있는 곳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공장이건 식당이건 공사장이건 병원 안에서건 마찬가지였다. 내가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잡아먹을 수밖에 없는 정글의 법칙이 손바닥만 한 식당을 운영하는 데도 작용하는 논리라니, 내가 식당일을 너무 만만하게 본 건가 싶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손님에게 극진하게 대접하는 것만이 식당일이 아니었다. 식당에 나온 지 닷새 만에 목격한 것은 대화와 타협의 논리가 존재하지 않는 냉혹한 생의 얼굴이었다. 나는 바야흐로 이 식당 바닥, 피 튀기는 생존 싸움의 한가운데로 뛰어들고 만 것이었다. (58쪽)

“그런데 그날 먹어본 돼지갈비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소. 숯불에 구워낸 갈비 한 점을 입에 넣었는데 혀끝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었수. 야들야들하니 질기지도 않고 고기 사이사이에 배어 있는 양념 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것이……, 거, 뭐라고 해야 하나? 다 괜찮다, 괜찮다 하고 이 죄 많은 늙은이를 다독거려주는 것 같았소. 그 맛난 돼지갈비를 먹고 있자니, 감방에 있는 아들놈 생각이 절로 났소. 젊은이도 그런 적이 있을 것이오. 맛난 음식을 앞에 두면 생각나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 꼭 있지 않소?”
나는 노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맛난 음식을 보면 늘 아버지 생각이 났다. (80쪽)

식당에 오는 여자들은 대부분 생의 밑바닥까지 내몰린 사람들이었다. 하루 열두 시간의 노동은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는 거칠고 힘든 일이었다. 식당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퇴근을 하고서도 잡다한 집안일에 매달려야 했다. 선경이 심술궂은 시어머니와 아직 손이 많이 가야 하는 아이의 뒤치다꺼리에 진을 빼는 것처럼 그녀들도 집으로 돌아가면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했다. 사람이 견딜 수 없는 거칠고 힘든 노동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강퍅하게 만든다. 그녀들 탓만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윤씨 아줌마처럼, 비산동 아줌마처럼 선경도 오랜 식당일에 지치면 저렇게 변해갈지도 모른다. 황동하에게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던 사회구조적인 모순이 이 식당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셈이었다. 가장 밑바닥에 내몰린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거친 식당일이 사람의 영혼을 망가지게 만든다는 사실이 문득 두려웠다. 두 여자가 싸움으로 난장판을 만든 홀을 치우느라 선경은 허리를 굽히고 묵묵히 바닥을 닦고 있었다. (153~154쪽)

“할머니, 안 돼요. 이걸 어떻게 가져가려고 해요?”
주방보조 할머니와 선경이 고기 통을 붙잡고 옥신각신하고 있었다.
“보소, 새댁이요. 어차피 버릴 거마 쪼매마 주마 안 되는교? 낼이 우리 손주 생일인 기라요. 우리 손주가 돼지갈비 한번 묵으러 가자꼬 카는 걸 한 번도 몬 사줬는 기라요. 에미 에비도 집을 나가뿌리고 울매나 짠한지……. 그 불쌍한 녀석을 혼자 키우미 맛난 것도 한번 몬 사주고……, 이 할미 심정을 생각해서라도 쪼매마 갖고 가게 해주소. 고기를 생걸로 묵는 것도 아이고 푹 삶아 묵으마 되는 기라요. 그카고 음식 내버리마 죄받는 기라요.” (166~167쪽)

“당신은 타인의 밥에만 관심이 있던 사람이었어. 어쩌면 타인의 밥상을 위해 식구들의 밥상을 뒤엎어버린 건지도 모르지. 우리들의 밥상은 이미 박살나버린 거야. 난, 안과 밖이, 내용과 형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해. 식구들의 밥상에 둘러앉아 식구들과 눈을 맞출 수 있는 사람만이 타인에게 따스한 밥을

꾹꾹 눌러 담은 감동 한 그릇!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 먹고 살아야 한다
- 치열한 경쟁,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

자의든 타의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면 뭘 하며 먹고 살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만만한 것이 치킨집이나 김밥집 같은 식음료 계통. 자영업자는 넘치고(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28%로 가장 높다. 미국은 6.8%, 일본과 독일은 각 11%에 불과하다) 동네식당도 넘치는데, 거기에 또 뛰어든다. 주인공 ‘장만호’도 교통사고로 회사를 관두고 보상금으로 아내와 함께 식당을 차려 어엿한 ‘식당사장’이 되었다.

대구 비산동 공단에 자리잡은 식당 ‘공단숯불갈비’에서는 온갖 일들이 벌어진다. 주방과 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크고 작은 사연과 다툼, 주변 식당과의 보이지 않는 경쟁, 떨어지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갖가지 ‘작전’과 그들만의 비법, 독특한 작업 수칙과 서비스 요령, 취객들의 행패까지, 소설은 세밀하고 애잔하며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식당사장 장만호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이한 점은 식당 부부가 소위 386세대로서 운동권 출신이라는 것이다. 중졸 학력의 장만호와 대학을 중퇴하고 위장취업한 선경이 염색공장에서 만나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이력을 갖고 있는 것. 그 때문인지 치열하고 살벌한 생업 현장을 핍진하게 다루고 있으면서도 후일담 문학이 지닌 과거의 향수와 회한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식당, 남에게 밥을 팔아 내 밥을 사는 일

더운 김이 피어오르는 한 그릇의 따신 밥과 같은 이 소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미덕이 넘친다. 무엇보다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이다. 행주를 빠트려 못쓰게 된 돼지갈비를 버리려는 주인아주머니와, 내일이 손자 생일인데 한 번도 고기를 사주지 못했다며 그걸 싸가려는 식당 할머니의 싸움은 그 자체로 고맙고 안쓰러우며 눈물겹다. “남에게 밥을 팔아서 내 밥을 사는 일”이 식당 일이라는 작가는, 생의 막장까지 밀려왔으면서도 밥을 하늘처럼 대할 줄 알고 정성으로 밥을 지을 줄 아는 사람들에게서 사람 사는 모든 곳에 길이 있다며 새로운 희망을 본다.

아무런 가감 없이 그대로 노출된 대구ㆍ경북 사투리도 소설의 맛을 구수하게 만든다. 축약이 많아 소설가들이 잘 쓰지 않는 경상도 사투리가 소설의 감미료 같은 역할을 하는 것. 특히 “여자는 자고로 빤스를 잘 벗어야 한다”는 주방의 윤씨 아줌마, “몸이 기억하게 만들어야 자기 것이 되는 기라요”라는 정육점 주인 등과 같이 각자의 목소리와 화법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들려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구석진 곳에 있는 사람들까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복귀시킨다.

원래 시인이었던 작가의 시적인 문장도 돋보인다.

“무덤 하나를 가슴 속에 넣고 다니는 사람”(184)이라든가 “젓가락 하나 꽂을 데가 없을 정도로 빽빽한 소음”(198), “내 심장 속에 들어 있던 가장 빛나던 별 하나를 도둑맞은 기분”(303) 같은 표현을 비롯하여 다음과 같은 문장들은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음식은 불과 물의 노래다. 음식은 물로써 성난 불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쓰다듬는 일이다. 붙같은 증오를 물로 다스려라. 음식은 불과 물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합창이다. 분노로 만든 음식은 불협화음이야. 불협화음을 듣는다면 사람의 귀가 상하고 나중에는 급기야 영혼마저 상하고 만다.”(360)

“느티나무 그림을 허공에 걸어둘 수는 없는 일이었다. 나는 다시 나의 식당을 향하여 걷기 시작했다. 나의 식당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식당 같기도 했고 아주 오래된 식당 같기도 했고 내가 두고 왔던 식당 같기도 했다.”(353)

“한 끼 밥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되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한 그릇의 욕바가지가 되거나 미움이 될지도 모른다. 저 한 끼의 밥은 사람들의 몸속에서 사랑이 되고 노래가 되고 말이 된다.”(49)

그래서인지 왠지 그 식당에서 파는 밥을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감동 한 그릇”이라는 책 광고 카피가 결코 과장이 아니었던 셈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옥숙

저자 김옥숙은 1968년 경남 합천 출생. 2003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타」가 당선됐고 같은 해 전태일문학상에 소설 「너의 이름은 희망이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희망라면 세 봉지』가 있다.
첫 장편소설 『식당사장 장만호』는 남편과 식당을 운영했던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식당 사람들의 눈물과 웃음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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