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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의 기자들

고종석 지음
새움

2014년 02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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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0MB)
ISBN 9791186340714
쪽수 4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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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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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로 인해 따뜻하고 유쾌하게, 마침내 아름답게 다가온 파리!
고종석의 장편소설 『빠리의 기자들』. 2012년 가을 절필을 선언했던 저자의 첫 책이자 첫 소설, 그리고 마지막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21년 만에 처음으로 개작을 한 것으로 파리라는 도시의 이방인이었던 주인공을 통해 진짜 기자의 삶을 그리고 있다. 1990년대와 2014년의 파리와 서울의 시공간을 마주하며 파리에서 기자로 살고, 일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민일보 장인철 기자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모인 ‘유럽의 기자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난생처음 프랑스 파리에서 살게 된다. 저널리스트. 그리고 파리의 이방인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이들 사이에서 인철은 헝가리에서 온 기자 주잔나 셀레슈의 매력에 빠져들어 그녀와 가장 자주 어울리는 사이가 된다. 이후 인철은 주잔나의 아들 토마슈와 만나 우정을 쌓아가기도 하며 주잔나와 감정을 나누는데…….
저자 서문
빠리의 기자들

그 아홉 달이 마치 꿈결처럼 느껴진다는 사실 때문에, 나는 그 세 계절을 제대로, 그러니까 공정하게, 되살려놓을 자신이 없다. 인간의 기억력이란 얼마나 하찮은 것이고, 시간의 마모력이란 얼마나 당찬 것인가? 시간은 대체로, 나쁜 기억을 풍화시키고, 좋은 기억을 터무니없이 미화시킨다. (하기야 시간의 그런 불공평한 처사 때문에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 (8쪽)

피부 빛깔과 문화 배경이 생판 달랐던 우리들은 그럼에도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프랑스 동료는 하나뿐이었다). 우리들 모두가 파리라는 도시의 이방인이었다는 사실이 우리들을, 말하자면 아웃사이더끼리의 정겨움으로 묶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은 또 어느 정도 우리들에게 들뜸과 자유를 주기도 했다. 값싸다고도 말할 수 있을 센티멘털리즘과 멜랑콜리가 거기에는 있었다. 그 센티멘털리즘과 멜랑콜리의 힘으로 우리는 술을 마셨고, 노래를 불렀고, 춤을 췄고, 뽀뽀를 했고, 울었고, 싸웠고, 화해했다. 그리고 일했다. 게다가 우리는 모두 저널리스트였다. (33~34쪽)

“남한의 인철이야.”
“세네갈의 압둘라이야.”
“이름을 보니 무슬림이구나.”
“맞아.”
“그래서 술을 안 마시고 있는 거니?”
“맞아.”
“너 담배도 안 피우니?”
“맞아.”
“너 결혼했니?”
“아니.”
“너 그럼 무슨 재미로 사니?”
“쾌락만이 삶의 다는 아냐.”
(그가 너무 진지했으므로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41쪽)

그녀는 그 소설에서 자신의 유년기부터 파리 체류까지를 자전적으로 그렸다. 스웨덴어를 읽을 수 없었던 나는 그녀가 보여준 원고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것은 일종의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한다. 그녀는 결손가정에서 태어나 불행한 유년기를 보냈고,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4년간이나 정신병원에 출입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낙관주의를 체화한 텔레비전 기자다.
“네가 우울증을 앓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넌 우리 가운데서도 가장 낙천적인데.”
“그러나 그건 사실이야. 예컨대 동유럽 사람들이 그리고 있는 스웨덴 사회의 이미지와는 아주 동떨어진 게 내 유년기였어. 그리고 내가 아주 예외적인 것만도 아니었고. 완전한 사회는 없으니까. 그러나 지금 나는 내가 살아온 삶이 자랑스러워. 내겐 어엿한 직업이 있고, 내가 모은 돈으로 파리에 와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이만큼이라도 프랑스어를 할 수 있게 됐으니까. 패배주의, 운명론 같은 말을 내 사전에서 지워버렸을 때 나는 독립적인 인간이 되었어.” (45~46쪽)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
“그럼, 비행기표 값만 마련하면 언제든지. 헝가리와 남한 사이에는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돼 있거든.”
“그래도, 서울은 너무 아득해 보여.”
“난, 그 아득한 곳에서 여기까지 날아왔잖아.”
“그래, 내가 서울에 가면 재워줄래?”
“그럼, 네가 날 부다페스트에서 재워줬듯이.”
“널 재워준 건 우리 엄마잖아.”
“내 누이도 널 재워줄 수 있을 거야.”
“네가 몹시 보고 싶을 거야.”
“나도. 네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난 널 생각할 거야.”
“또 그 과장.”
“아냐, 부다페스트가 밤일 때 서울은 낮이거든. 네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지구 반대편에서 네 생각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잊지 마.
“그렇구나. 그 역도 성립되네. 그 생각을 하면 잠을 아주 달게 잘 수 있겠는데.” (51~52쪽)

파리가 내게 아름다웠던 것은 내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때문이었고, 특히 92년-93년 유럽의 기자들 때문이었고, 그 기자들 가운데서도 특히 주잔나 셀레슈 때문이었다. 끊임없이 자신과 나의 인종적 친연을 강변하던 이 헝가리 여자의 따뜻함과 유쾌함 덕분에 내게 파리는 항상 따뜻하고 유쾌하게, 마침내는 아름답게 다가왔다. (84쪽)

“그렇게 재미가 없었니?”
“응, 넌 그렇게 재미가 있었니?”
“정치나 경제의 세계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여러 형태로 힘의 논리가 관철되고 있다는 관찰은 흥미롭잖아.”
“넌 그걸 아직 몰랐었니, 이 꼬마 도련님? 부르디외는 그걸 굉장히 멋있는 말로 설명했지만, 난 그걸 몸으로 겪으며 살아왔는걸. 나만이 아니라 너도 그럴걸. 네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경험적 지혜를 저 영감은 아주 아카데믹하게 얘기하고 있을 뿐이야. 나는 저 사람이 이 나라에서나 이 나라 바깥에서나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 수가 없어. 하기야 모든 아카데미즘이란 게 비틀거나 금박을 입힌 격언 같은 거긴 하지만.”
“내가 네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니?”
“물론이지. 넌 내 귀중한 시간을 두 시간도 넘게 훔쳐갔잖아.”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해 주겠니?”
“네 하잘것없는 시간을 오늘 밤 네 시간 정도 빌려주면

지적인 수다와 지독한 사랑, 그리고 ‘빠리’
파리에서 기자로 산다는 것, 일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때 그 순간 삶은 살아갈 만한 그 무엇이었고, 사랑할 만한 그 무엇이었다.”
한민일보 장인철 기자는 야근을 지겨워하던 서울에서의 삶을 벗어나 난생처음 프랑스 파리에서 살게 된다.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모인 ‘유럽의 기자들’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모두 같았다. 저널리스트, 그리고 파리의 이방인. 값싸고도 말할 수 있는 센티멘털리즘과 멜랑콜리가 그곳에는 있었다. 그 센티멘털리즘과 멜랑콜리의 힘으로 함께 술을 마셨고, 노래를 불렀고, 춤을 췄고, 뽀뽀를 했고, 울었고, 싸웠고, 화해했다. 그리고 일했다. 남의 삶을 엿보고 싶어 하는 호기심,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광고 충동, 끊임없이 기록하는 습관…… 기자의 운명을 열렬히 받아들였던 그들은 ‘진짜’ 기자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장인철은 한 여자를 만났다. 언론인 연수 센터에 들어서던 첫날, 친절하게 인철을 안내해 주던 여자. 오렌지 빛 외투, 큰 키,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 바다를 담은 듯한 눈동자…… 헝가리에서 온 동료 기자 주잔나 셀레슈였다. 자주 울었고, 자주 분노했고, 자주 깔깔거렸던 주잔나. 인철은 따뜻하고 유쾌한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고, 그녀와 가장 자주 어울리는 사이가 된다. 서른다섯 살의 이혼남 장인철과 서른일곱 살의 이혼녀 주잔나. 인철은 추위를 즐기지 않았지만 주잔나가 파리에 있다면 그곳의 추위도 견딜 만한 것이 되었다. 그는 주잔나의 아들 토마슈와 만나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우정을 쌓기도 한다. 나란히 서서 함께 파리의 밤을 응시하던 인철과 주잔나, 그들 사이의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작가 고종석의 첫 소설, 어쩌면 마지막 소설…
21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
‘흠 잡을 데 없는 문장력을 지닌 스타일리스트’, ‘가장 정확한 한국어 문장을 구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 고종석. 그는 2012년 가을, ‘글은, 예외적 경우가 있긴 하겠으나, 세상을 바꾸는 데 무력해 보였다. 언젠가 되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접는다’는 말로 절필을 선언했다. 직업적 글쓰기를 접은 이후에 출간되는 이번 책 『빠리의 기자들』은 그의 첫 책이자 첫 소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의 마지막 소설이기도 하다. 앞서 발표한 글에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 명문장가 고종석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개작을 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래서 이 소설을 통해 파리와 서울, 1990년대와 2014년이라는 시공간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파리라는 도시의 이방인이었던 주인공이 보여주는 ‘진짜’ 기자의 삶, 그리고 그곳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연정. 고종석의 아름다운 한국어 문장이 전하는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가 애틋하다.

*표지 제목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 버전이 있습니다. 내용은 동일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종석

저자 고종석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와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법학과 언어학을 전공하고, 서른 해 가까이 신문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독고준』 『해피 패밀리』, 소설집 『플루트의 골짜기』, 사회비평집 『서얼단상』 『바리에떼』 『자유의 무늬』 『신성동맹과 함께 살기』 『경계 긋기의 어려움』, 문화비평집 『감염된 언어』 『코드 훔치기』 『말들의 풍경』, 한국어 크로키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어루만지다』 『언문세설』 『국어의 풍경들』, 역사인물 크로키 『여자들』 『히스토리아』 『발자국』, 영어 크로키 『고종석의 영어 이야기』, 시 평론집 『모국어의 속살』, 여행기 『도시의 기억』, 서간집 『고종석의 유럽통신』, 독서일기 『책 읽기, 책 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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