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독고준

고종석 지음
새움

2010년 09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6MB)
ISBN 9791186340226
쪽수 41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200원

쿠폰적용가 7,3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회색인 독고준’ 그가 돌아왔다!
‘흠 잡을 데 없는 문장력을 지닌 작가’로 불리는 고종석의 신작 장편소설『독고준』은 <광장>의 작가 최인훈이 완성하지 못한 독고준 3부작의 완결판이다. 2009년 5월 23일 전임 대통령이 죽던 날, 관념소설을 쓰며 ‘회색인’이라 불렸던 유명 소설가 독고준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일 년 후 그의 딸 독고원이 47년간 계속된 아버지의 일기를 읽게 된다. 소설은 일기 속 독고준의 역사, 예술, 문학 전반에 걸친 관념들에 레즈비언으로 살아가는 딸 독고원의 일상을 겹친다. 이를 통해 집단과 개인, 사회와 문학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사색하도록 이끌고 있다.
독고준은 1960년대에 발표된 최인훈의 두 연작 장편 <회색인>과 <서유기>의 주인공으로, 실천이성 바깥의 관념에 몰두하는 인물이다. 최인훈은 당초 독고준 이야기를 3부작에 담으려고 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병상에 누웠다. 고종석이 바통을 이어받아 전편 이후의 독고준의 삶을 완성한 이 소설은 독고준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면서, 독고준과 그의 딸 독고원의 관념과 생활을 그린 독립적 작품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일주기
사계四季
독고준 소묘

오늘이 원의 첫돌이다. 학學을 비롯해 친구 몇을 불러서 간소한 돌잔치를 했다. 오늘은 승은承恩의 4주기이기도 하다. 지난해에 수유리에 조성된 4·19묘지에 친구들과 잠깐 들렀다.
‘내 사랑스러운 딸 원에게: 네가 떠돌이 아비를 정박시켰구나. 네가 오기 전에 아비는, 이를테면 권문세가에 잠깐잠깐씩 묵는, 가난한 떠돌이 예술가였다. 그러나 네가 세상으로 나온 순간, 아비는 붙박이가 되었다. 그것이 잘된 일이든 잘못된 일이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다. 총명하기까지를 바라지는 않을 테니, 병 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착한 어른이 되어다오.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널 이 세상에 나오게 한 걸 후회하지 않을 거야.’ (1964. 4.23. 木)
이것이 아버지가 내게 쓴 첫 편지였다. 세상에서 나와 가장 가까웠던 남자가 쓴 편지. 아버지의 바람대로 나는 잔병치레 없이 무럭무럭 자랐다. 총명하거나 착한지는 모르겠으나.
아버지는 남한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아버지가 병든 뒤 손도 못 써보고 돌아가신 데 대해 두고두고 회한을 느낀다고 했다. 가족들 중 누군가 아픈 것에 대해 아버지는 유난히 민감했다. 아버지의 사랑은 그 사람을 잃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 그 사람이 병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이어지나 보다. 어려서부터 나는 선이에 비해서 허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홍제동의 작은 한옥에 살 때, 한번은 선이랑 같이 자던 방에 연탄가스가 샌 적이 있었다. 선이는 일어나서 두통을 앓는 정도로 그쳤지만, 나는 정신을 잃었다. 어머니가 억지로 떠먹인 동치밋국도 소용이 없어, 아버지 등에 업혀서 적십자병원에 실려 갔다. 아버지가 날 들쳐 업고 택시 정류장으로 뛰면서 “원! 원! 아빠 말 들려? 아프면 안 돼!”라고 외치는 소리가 아버지 등 저편에서 웅웅거리며 들렸다. 그때 아버지의 등은, 뭐랄까 왜소한 아버지의 체격 때문에 딱히 편안하다거나 포근하다곤 말할 수 없는 덤덤한 등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소리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끔 내 가슴을 휘젓는다. (pp. 60~63)

순임에게. 당신과 단둘이서만 걸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소. 세 해? 네 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을 당신은 아름답다고 했지만, 벚꽃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 꽃도 당신만큼 아름답지는 못할 거요. 우리들이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세상에 아무도 없는 혼자였소. 그리고 떠돌이였소. 몸만 떠돌이인 게 아니라 마음까지 떠돌이였소. 그런데 당신이 나를 정박시켰소. 그리고 가족을 만들어주었소. 총명하고 어여쁜 딸내미 둘과 당신 덕분에 나는 서울 사람이 되었소. 정말 나는 서울을 내 고향으로 느낀다오. 원산은 반세기 저편의 기억 속에서 흐릿하기만 하오. 이제는 통일이 된다 해도 특별히 원산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 것 같아요. 내 이기주의, 내 경제적 무능력, 내 좁은 도량을 당신은 수십 년 세월 동안 다 받아주었소. 당신에게 표현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당신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없다면 내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겠소? 당신은 나 없이도 살 수 있었겠지만, 나는 당신 없이는 살지 못했을 거요. 당신은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나타나 내게 힘을 주었고, 그 뒤에도 당신만의 강인함으로 내 허약한 존재를 떠받쳐주었소. 당신도 어느덧 갑년을 맞았구려. 아이들이 제 앞가림을 잘들 하고 있으니, 당신도 이제 마음을 편하게 가져요. 당신에겐 연희나 선우서방이 맘에 차지 않을지 모르나, 그 사람들은 우리 딸내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아마 당신과 나보다 그 사람들을 더 사랑할 거요. 당신에게 고생만 시키며 살아온 내 한평생을 돌이켜보면, 나 자신이 밉소. 우리 앞으로는 자주 둘이서만 돌아다닙시다. 남산의 벚꽃길만이 아니라 일본이고 유럽이고 다 돌아다닙시다. 재작년에 불란서에 들렀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게 당신과 동행하지 못했다는 거였소. 세상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거리와 숲과 강과 사람들이 있습디다. 지금 내가 바라는 건 오직 당신과 나의 건강이오. 언제 삶을 마감하든 그때까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하오. 당신의 남편 준. (1998. 4. 5. 日)
아버지가 이 편지에서 보여준 사랑을 어머니에게 직접 털어놓으셨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아마 안 그러셨을 것이다. 이걸 기벽奇癖이라 해야 할까. 부치지도 않을 편지를 쓰는 것도 야릇하지만, 그 편지를 일기장에 쓰는 것도 야릇하다. 그리고 또 그 ‘정박’ 타령. 아버지에겐 가족들을 생각하면 처음 떠오르는 말이 ‘정박’인 모양이다.
(/pp. 92~94)

당대 최고의 문장가 고종석의 신작 장편소설,
『광장』의 작가 최인훈이 완성하지 못한 독고준 3부작이 완성되었다!
‘흠 잡을 데 없는 문장력을 지닌 스타일리스트’, ‘가장 정확한 한국어 문장을 구사하는 작가’로 평가받아온 고종석은 첫 장편소설 이후 소설 단행본은 출간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주제들의 시사칼럼과 에세이 등을 발표하며 명문가(名文家)로서 그의 글을 사랑하는 고정 팬들의 욕구를 충족해왔다. 그런 그가 17년 만에 펴내는 신작 소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독고준』은 스타일(형식)과 메시지(내용)를 모두 갖춘, 오직 고종석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라 하겠다.
더구나 이 소설은 『광장』의 작가이자 지난 시대 최고의 소설가 최인훈이 미처 끝내지 못한 ‘독고준 3부작’의 완결판이기도 하다. 최인훈은 독고준을 주인공으로 삼은 두 연작 장편 『회색인』 『서유기』를 통해 실천이성 바깥의 관념에 몰두하는 인간을 ‘회색인’이라 부르고, 그 회색인의 관념 여행을 ‘서유기’라 불렀다. 그가 창조해낸 회색인 독고준은 월남민 출신의 국문과 대학생으로 소극적이고 회의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4ㆍ19혁명 한 해 전인 1959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두 소설은 1960년대에 발표되었다. 그 후로 반세기가 흐른 2010년, 고종석은 젊은 시절에서 멈춰버렸던 독고준의 그 이후 삶을 그려냈다. 두 연작 장편 이후 3부작을 완성하지 못하고 병상에 누운 최인훈을 대신하여 독고준 3부작을 완성한 것이다.

1960년 4ㆍ19혁명에서 2007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자살한 아버지 독고준의 회색일기에 레즈비언인 딸 독고원이 자신의 삶을 포갰다
『독고준』은 독고준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이면서 또한 독고준과 그의 딸 독고원의 관념과 생활을 그린 독립적 작품이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죽던 날, ‘관념소설’을 쓰며 ‘회색인’이라 불렸던 유명 소설가 독고준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 후 일 년, 그의 딸 독고원은 1960년 4ㆍ19혁명에서 시작해 2007년 대통령 선거일까지 47년간 계속된 아버지의 일기를 읽는다. 일기에는 역사의 흐름과 한국사회, 예술, 문학 전반에 걸친 독고준의 관념들이 넘쳐난다. 소설은 독고원이 화자가 되어 아버지의 삶과 문학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들에 자신의 일상을 겹친다. 레즈비언으로 살아가는 스스로의 삶, 소수종파 기독교도인 엄마, 이혼한 남자의 후처가 된 여동생 선의 가족, 자신의 동거인이자 유명 드라마 작가인 연희 등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백하게 이어지는 것이다.
‘감각적인 지식인 소설로 한국 소설문학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고종석 소설들에 대한 그동안의 평가는 이 소설에서 정점을 이룰 듯하다. 작가 특유의 역사나 사회 문제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더불어 개인주의, 자유주의에의 지향이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역사적 흐름에 겹쳐지는 독립적 개인인 소설가 독고준의 관념들은 집단과 개인, 사회와 문학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며 독자들을 사색의 심연으로 이끈다. 하나의 이야기로서 주는 감동도 충분하다. 작가 특유의 단정한 문장은 자살한 아버지의 일기장을 읽는 화자의 마음결을 정갈하게 드러내고 그 담담함이 오히려 마음에 더 큰 울림을 주는 것이다. 단숨에 읽고 넘길 흥미 위주의 소설이 아니라 곁에 두고 오래오래 곱씹을 만한 소설이 탄생한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

광주가 무너진 모양이다. 박정희의 죽음이 내게 준 안도감은 너무 일찍 온 것이었다. 좋은 세상은 언제 올 것인가. (1980. 5. 27. 火)
1987년 6월의 거리엔 나도 있었지만, 나는 근본적으로 학생운동이나 사회운동에 거리를 두고 있었다. 아버지는 1987년 이후의 한국을 좋은 세상이라고 판단했을까? 2007년 12월 19일 이후의 한국은 아버지에게 어떻게 비쳤을까? 아버지의 자살은, 그러니까 아버지의 절망은 정치적인 것이었을까, 아니면 순수하게 실존적인 것이었을까? 알 길이 없다. 아버지는 2007년 12월 19일 이후 일기를 쓰지 않았다.
(/pp. 113~118)

원의 아파트에 들렀다가 그 아이와 나눈 말놀이: “One is the queen of daughters.” “June is the king of fathers.” “Gold is the king of metals.” “The human is the king of the Blue Marble.” “The chestnut tree is the king of the forest.” “The cherry blossom is the queen of flowers.” “The herring is the king of the sea.” “The salmon is the king of fish.” “Chess is the king of games.” “The eagle is the king of birds.” “The tiger is the king of the jungle.” “Jupiter is the king of gods.” “Death is the king of terror.”
죽음이 가장 큰 두려움이라고 원이 말했을 때, 우리 부녀 간의 말놀이는 끝났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종석

저널리스트, 소설가, 언어학자.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언어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장편소설 『기자들』을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뿐만 아니라 언어와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에세이와 칼럼 등을 써왔다. 2003년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동인문학상 심사 거부의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스≫ ≪한겨레신문≫ ≪시사저널≫ 기자로 일했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냈다. 소설집 『제망매(祭亡妹)』 『엘리아의 제야』, 산문집 『코드 훔치기』 『국어의 풍경들』 『모국어의 속살』 『여자들』 『어루만지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독고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독고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독고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