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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불량야구단

주원규 지음
새움

2012년 06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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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7MB)
ISBN 9791186340066
쪽수 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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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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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독과 불량선수들이 함께한 불량야구단 이야기!
2009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주원규의 본격 야구소설『천하무적 불량야구단』.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다루며 땀냄새 나는 야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투수 시절부터 불량선수로 이름을 떨쳤던 김인석 감독, 트러블메이커인 괴물 투수 강태환, 한물간 슬러거 장석준, 퇴물 취급을 받는 용병 투수 데니스, 좁은 어깨로 투수를 계속하는 2군 김태식 등이 만나 펼치는 불량야구단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불량감독 김인석 감독이 이끄는 삼호 맥시멈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그런데 개막을 앞두고 팀의 단장 맹호성이 김인석에게 엉뚱한 제안을 하는데….
고집불통 성격에 실력은 형편없는 불량선수들, 그리고 그런 선수들보다 더한 불량감독.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량야구인들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우리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합의이혼
불량감독 김인석
한국시리즈 개막 사흘 전
더러운 제안
라이벌
트러블메이커
한국시리즈 개막
몰락하는 맥시멈즈
물병 사건
강태환
장석준
데니스
냉소
프로페셔널
비장의 무기
은둔
3차전
무간지옥
만루 홈런
져주기 게임
병문안
사우나
괴물 투수의 합류
4차전
감독, 다시 실종
2군 구장
슬러거의 탄생
2군 선수들 Ⅰ
맥시멈즈 1승
2군 선수들 Ⅱ
비밀회동
5차전
불량 주전들
파이어볼러
궤멸
특단의 대책
무사 만루 작전
노히트노런
비열한 보복
김태식
백투백 홈런
김태식의 위기
모중석
대결
추억의 어느 한 곳
협박과 회유
강태환, 다시 마운드에
7차전
시속 165km
혈전 Ⅰ
혈전 Ⅱ
질문
혈전 Ⅲ
혈전 Ⅳ
9회 초, 마지막 수비
9회 말, 마지막 공격
에필로그
작가의 말

“내가 야구 왜 시작했는지 알아? 왜 지금까지 이 빌어먹을 야구판에 들러붙어 있는 줄 아느냐고?”
“…….”
“적어도 야구는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매력 때문이야. 선수도, 감독도,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장사꾼들도 모르는 게 야구라고. 알아듣겠어?” (121쪽)

“아무튼…… 수고했어.”
‘수고했어.’ 사실 그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감독인 김인석으로부터는 매우 듣기 힘든 말 중의 하나였다. 그는 그만큼 수고했다는 말에 인색했지만, 지금 7회까지 무실점으로 견뎌낸 김태식에게는 그 말을 아끼고 싶지 않았다. 그만큼 김태식은 그 형편없는 속도의 공과 몇 개의 구질만을 가지고 스틸러스 타선을 침묵시키는 데 성공했다. 김태식도 김인석으로부터 수고했다는 말을 듣자 그제야 무표정에서 약간 벗어나 슬쩍 미소를 지은 다음 김인석에게 공을 건넸다. 그리고는 천천히 덕아웃으로 걸어나갔다. (328~329쪽)

홈런. 그것도 장외홈런이 터진 것이다. 장외홈런이 터져나온 순간, 김인석은 설마 하며 연장전을 준비하던 자신의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그와 함께 장석준이 베이스를 밟으며 다시 홈플레이트로 돌아오는 모습을 자신도 놀란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이건 사실 김인석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그래서일까. 기쁨에 겨워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장석준을 보며 김인석이 던진 말은 싱거울 정도로 허무했다.
“야, 너가…… 그걸 어떻게 쳤냐?” (340쪽)

2009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주원규의 제대로 된 야구 소설
“이야기를 잔뜩 가진 낯선 작가”라는 평과 함께 『열외인종 잔혹사』로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주원규가 이번에는 야구 이야기를 들고 나타났다. 감동적인 불량소설『천하무적 불량야구단』이 바로 그것이다.
작년 한 해의 프로야구 총 관중 수는 약 600만 명. 직접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결정지은 한국시리즈에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에는 한 오락프로그램에서 사회인 최고 야구단을 목표로 출범한 ‘천하무적 야구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듯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제대로 된 야구 이야기가 나왔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다룬 이 소설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야구인들의 땀냄새 나는 ‘야구 이야기’이다. 아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웃음과 재미, 눈물과 감동이 살아 있는 ‘인생 이야기’이다.

야구를 몰라도 좋다, 야구를 알면 더 재밌다!
매력적인 스포츠 야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말하는 소설
낄낄대며 웃다가 마지막엔 눈물이 고인다

프로 선수들임에도 고교 선수 대하듯 욕설을 서슴지 않고, 지옥 같은 훈련을 시키는 김인석 감독은 스포테이먼트(운동과 오락을 겸하는 새로운 오락거리)의 역할 같은 것엔 관심이 없다. 8점 차의 다 이긴 경기에서조차 끝까지 물고 늘어져 15점 차 이상의 대승을 거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승리만능주의에 빠진 아마추어 감독 혹은 불량감독이라고 부른다. 강속구 투수로 활동하던 선수 시절부터 불량선수로 이름을 떨친 그였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런 불량감독 김인석이 이끄는 삼호 맥시멈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그런데 개막을 사흘 앞둔 날, 김인석을 불러낸 팀의 단장 맹호성은 엉뚱한 제안을 한다. 과연 이 제안을 받은 불량감독 김인석의 선택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경기 전날 술에 취해 경찰서에 갈 정도로 트러블메이커이지만 첫사랑을 위한 순정도 있는 스물한 살 괴물 투수 강태환, 한때는 홈런타자였지만 희귀병인 아들을 치료하느라 훈련은 뒷전일 수밖에 없는 한물간 슬러거 장석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38세의 나이로 퇴물 취급 받는 용병 투수 데니스, 좁은 어깨로 투수를 계속하는 무표정의 사나이 2군 김태식 등. 불량감독을 만난 이 오합지졸 불량선수들의 미래는 어찌될 것인가?

불량? 누가 진짜 불량인 거지?
타협을 모르는 고집불통 성격에다가 실력은 형편없는 불량선수들, 그리고 그런 선수들을 이끄는 불량선수보다 더한 불량감독까지.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량 야구인들의 싸움을 보며 누가, 무엇이 진짜 불량인지 되묻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주원규

서울 출생. 서울산업대 대학원을 중퇴하고 총회신학 연구원 신대원과정(M.div.equ)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2009년 ‘이야기를 잔뜩 가진 낯선 작가’라는 평과 함께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서로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열외인종 잔혹사』와 장편소설『시스템』을 비롯해, 평론집 『성역과 바벨』, 『민중도 때론 악할 수 있다』 등이 있다. http://blog.daum.net/innovator-bay
오늘 우리의 삶에서조차 기회와 역전의 가능성이 주어진 각본대로 정해져 있다면, 그래서 패배가 결정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 판을 아예 둘러엎고 우리들만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야 할까요. 아님 그 판에 주어진 각본대로 적당히 순응하는 착한 선수가 되는 게 옳을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님 그 판에 머물러서 주어진 각본과 역할을 걷어치우고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버텨내는 ‘불량주전’으로 살아남는 게 좋을까요.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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