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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가운데서 초한지를 읽다

신동준 지음
왕의서재

2014년 02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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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2MB)
ISBN 9788993949957
쪽수 5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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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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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시대 영웅들의 지혜를 21세기에 전한다!
전쟁 같은 삶을 받아낸 천 개의 시선 『삶의 한가운데서 초한지를 읽다』. ≪초한지≫는 원래 정본이 없기 때문에 흥미위주로 저술된 역사소설들이 자칫 왜곡된 사실을 전파할 우려가 있다. 이에 저자는 동아시아 3국의 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밝혀진 연구 성과들을 모두 반영하여 초한시대 때 빚어진 역사적 진실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가 사건별로 군웅의 행보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소설처럼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기존 학자들의 견해와 적잖은 차이를 보이는 저자의 독자적인 사평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치열한 경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리더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난세 영웅들의 지혜와 계략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저자 서문

들어가는 글 이익을 좇는 자와 명예를 좇는 자

제1장 축록중원逐鹿中原 군웅이 봉기해 천하를 다투다
장량의 저격과 진시황의 갑작스런 죽음 / 최초의 농민 봉기 / 장이와 진여의 망년지교 / 호해의 과신과 오판 / 무신의 자립과 괴철의 유세 / 전담의 거병과 제나라의 자립 / 진승의 횡사와 장초의 패망

제2장 세세장가世世將家 항량이 조부의 유지를 받들다
항량의 기병 / 3개 세력의 정립과 통합 / 새로운 초나라의 등장 / 장함의 반격과 항량의 패사

제3장 세주취와貰酒醉臥 유방이 무뢰배 무리를 이끌다
융준용안의 관상 / 건달의 입신과 결혼 / 유방의 함양 출장 / 유방의 패현 기병 / 유방의 세력 확장 / 풍읍의 상실과 탈환

제4장 파부침주破釜沈舟 항우가 결단해 황하를 건너다
초 회왕의 항우 견제 / 무적 군단을 이끈 장함의 용병술 / 초 회왕의 관중왕 미끼 / 송의의 목을 벤 항우 / 파부침주의 결단 / 대를 이은 ‘세세장가’ 대결 / 문경지교의 파탄

제5장 약법삼장約法三章 유방이 관중에서 법3장을 펴다
역이기의 충고 / 유방과 장량의 재회 / 유방의 우회 노선 / 항우와 유방의 입관 경쟁 / 장함의 투항 / 유방의 무관 돌파 / 유방의 함양 입성 / 법3장의 선포

제6장 홍문지연鴻門之宴 범증이 유방의 척살을 꾀하다
항우의 뒤늦은 입관 / 일촉즉발 홍문의 연회 / 금의야행과 목후이관 / 제후왕 분봉의 허와 실 / 흔들리는 패왕 체제 / 초 회왕의 횡사 / 유방의 한중 입성

제7장 암도진창暗渡陳倉 한신이 몰래 진창으로 진격하다
전영과 진여의 반기 / 유방, 한신을 얻다 / 암도진창의 관중 출격 / 장량에게 다시 속은 항우 / 유방의 함곡관 출관 / 진평의 합류 / 동공의 명분 선점 계책 / 항우의 기습에 목숨을 잃을 뻔한 유방 / 자식까지 걷어찬 몰인정한 부정

제8장 화저조봉畵著阻封 장량이 젓가락으로 분봉을 막다
궁지에 몰린 유방의 ‘4면 협공’ 전략 / 소하를 의심한 유방 / 진평 모함을 물리친 유방 / 유방을 배신한 위표 / 한신의 위나라 평정 / 한신의 조나라 공벌과 배수진 / 경포, 항우에게 등을 돌리다 / 장량이 젓가락으로 분봉을 막다

제9장 중분홍구中分鴻溝 항우와 유방이 천하를 반분하다
진평의 반간계 / 거짓 항복과 고육계의 결합 / 유방의 유인술 / 한신의 군사를 ‘도적질한’ 유방 / 역이기의 유세와 횡사 / 유방과 항우의 광무산 대치 / 유방의 아버지를 삶아 죽이려 한 항우 / 제나라마저 점령한 한신 / 괴철의 ‘천하삼분지계’를 거절한 한신 / 유방의 휴전 제의

제10장 평정천하平定天下 유방이 재차 천하를 통일하다
유방의 항우군 추격 / ‘해하’가 아닌 ‘진하’의 결전 / 사면초가의 비가 / 토사구팽의 광란 / 육가의 역사왜곡 / 후계 다툼과 외척의 발호 / 사직지신과 모려술

나가는 글 초한시대와 21세기 리더십
독지獨智와 중지衆智 / 자만自慢과 자강自彊 / 민주 경영과 황제 경영

부록 1 초한시대 양웅 세계표

부록 2 진 제국 및 초한시대 연표

참고문헌

장초는 승승장구하던 초기의 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추종 세력이 독립하거나 진나라의 반격으로 허무하게 무너지는 바람에 이내 궤멸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진승은 왕 노릇을 하는 반년 동안 수도인 진성에서 수춘에 이르는 회수 하류 일대를 잠시 손에 넣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사마천은 진승을 높이 평가해 ‘열전’이 아닌 ‘세가’에 기록해두었다. 하지만 나라의 형태조차 갖추지 못한 장초를 열전이 아닌 세가에 기록해놓은 것은 지나쳤다. 진승의 기의는 진시황 사후에 빚어진 힘의 공백 속에서 천하 대란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큰 의미를 찾기 어렵다.
_ 제1장 축록중원: 군웅이 봉기해 천하를 다투다 85~86쪽

항우가 패하게 된 데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초나라에 대한 귀속 의식이 너무 강했다는 점이다. 천하를 거머쥐고자 한다면 고향으로 상징되는 귀속 의식을 과감히 떨칠 필요가 있다. 항우가 관중 출신 장병들을 일거에 몰살한 것은 함양에 먼저 입관한 유방이 공약삼장을 발표하며 관중 부로들의 지지를 얻은 것과 대비된다. 유방과 항우의 리더십을 비교할 때 이 대목이 항상 빠지지 않는다.
_ 제4장 파부침주: 항우가 결단해 황하를 건너다 175쪽

항우가 관중에 진입해 진나라 군사를 몰살한 것은 큰 실수였다. 이 소식을 들은 관중의 부로들은 모두 항우를 원망하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물론 이는 유방에게 커다란 반사이익을 안겨주었다. 당시 항우는 이런 점까지 염두에 두지 못했던 게 확실하다. 이는 장함의 투항을 계기로 사태를 너무 낙관한 사실과 무관치 않다. 사람은 일이 너무 잘 풀리면 교만해지기 십상이다. 항우도 바로 그런 덫에 걸렸다. 장함이 항우에게 투항하자 세상 사람들 모두 이제 천하는 항우의 차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당사자인 항우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고 봐야 한다.
_ 제5장 약법삼장: 유방이 관중에서 법3장을 펴다 233~234쪽

큰 틀에서 보면 항우만 거듭 패착을 둔 것이 아니다. 유방도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다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었다. 항우는 곁에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고 충고해주는 사람이 겨우 범증 한 사람밖에 없었고, 게다가 항우가 범증의 계책을 수용하지도 않았다. 이에 반해 유방 주변에는 장량을 비롯해 소하, 조참, 주발, 관영, 번쾌 등이 수시로 간언을 올렸고, 유방도 이들의 간언을 전폭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어니다.
_ 제6장 홍문지연: 범증이 유방의 척살을 꾀하다 277쪽

한신은 무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당대 최고의 병법가였지만 정치적 결단에서는 한없이 우유부단했다. 만약 한신이 항우의 권유에 따라 유방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독립했다면 한나라와 초나라를 능가하는 제나라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이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괴철이 언급한 ‘천하삼분지계’처럼 적당한 구실을 대고 독립을 선언하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그런데도 그는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우유부단했던 그의 성격은 항우와 많이 닮았다.
_ 제9장 중분홍구: 항우와 유방이 천하를 반분하다 425쪽

유방은 자신의 보위 유지에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가 있는 자는 온갖 구실을 붙여 저승길로 보냈다. 이종오가 지적했듯이 잡초처럼 생장한 건달 출신은 원래 체면을 따지지 않는다. 얼굴이 두꺼운 이런 면후面厚가 난세에는 위력을 발휘한다. 유방은 ‘면후’ 위에 마음이 시꺼먼 심흑心黑까지 갖췄다. 하지만 항우와 한신에게는 ‘면후’와 ‘심흑’의 술책이 없었다. 이종오의 후흑학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난세에 남의 부림을 받는 장수나 책사는 될 수 있을지언정 천하를 거머쥐는 창업주의 자격에는 결격 내지 미달이다.
_ 제10장 평정천하: 유방이 재차 천하를 통일하다 443쪽

“어떤 사람이 ‘초나라 항우가 해하에서 패해 바야흐로 죽게 되었는데 하늘이 나를 망하게 했다고 했으니 이는 믿을 만한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기를, ‘한왕은 군신群臣들의 책략을 다 썼고, 군신들의 책략은 군중들의 역량을 다 쓰게 했다. 그러나 초왕은 군신들의 책략을 꺼려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다 썼다. 다른 사람의 힘을 다 쓰게 하는 사람은 승리하고,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다 쓰는 사람은 패하는 것이다. 그러니 하늘이 이와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라고 했다.” 항우와 유방의 리더십에 대한 이 비교는 21세기 글로벌 리더십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_ 나가는 글: 초한시대와 21세기 리더십 486쪽

소설의 외피를 벗고 역사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선
‘초한전쟁’ 영웅들의 치열했던 삶의 현장

현재 시중에는 무수한 종류의 『초한지』가 나와 있다. 그러나 『초한지』는 원래 『삼국지』 등과 달리 정본이 없기 때문에 흥미 위주로 저술된 이런 역사소설물들이 자칫 독자들에게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전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이에 저자는 동아시아 3국의 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밝혀진 연구 성과들을 모두 반영하여 독자들이 초한시대 때 빚어진 역사적 진실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별로 군웅의 행보를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소설을 읽듯이 술술 읽히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참신한 초한시대 읽기의 새로운 장을 연 이 책의 또 한 가지 특징은 기존 학자들의 견해와 적잖이 차이를 보이는 저자의 독창적인 사평史評에 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지금 시대는 전쟁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특히 전 세계 경제 전쟁이 격화되고 불황이 심해지면서 ‘생존’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도를 강구하지만 길을 찾기가 여간 만만치 않은 현실이 되었다. 이에 저자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유방과 항우, 한신을 비롯해 초한시대에 활약한 영웅들의 지혜를 빌려보라고 권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전쟁터를 누빈 이들의 위기 대처 방략 및 다양한 유형의 지략은 수천 년이 지난 21세기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동아시아 3국의 초한시대 해석을 아우른 초한지에 관한 모든 것!

항우와 유방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 초한시대는 겨우 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불과하지만 여러 군웅이 항우와 유방을 사이에 두고 이합집산을 거듭한 까닭에 그 내용만큼은 매우 복잡하기 짝이 없다. 따라서 초한시대를 가장 상세히 기록해놓은 『사기』를 비롯해 『초한춘추』, 『한서』, 『자치통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월月 단위로 분석하지 않으면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파악할 길이 없다. 이는 1백 년 이상 지속된 춘추전국시대 및 삼국시대와 달리 초한시대만이 지닌 특징이기도 하다.
이에 이 책은 최근 동아시아 3국의 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밝혀진 연구 성과들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 유방의 토사구팽 대상이 된 한신을 집중 부각한 이중톈의 『한대풍운인물』(한신을 포함할 경우 초한시대는 항우와 유방의 양웅이 아닌 ‘삼웅’ 간의 각축전으로 격상하며 콘텐츠가 훨씬 다양해진다), 항우에 초점을 맞춰 기존에 왜곡된 항우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한 왕리췬王立群의 『독사기지항우讀史記之項羽』, 역대 사서가 유방을 미화하게 된 배경을 정밀히 추적하고 항우 리더십의 재조명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사타케 야스히코佐竹靖彦의 『유방』과 『항우』 및 『사기』 연구의 대가인 한자오치의 『사기신독』 등을 인용하여 역사적 사실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특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인 만큼 유방의 업적을 대대적으로 미화하고, 항우나 한신의 행적은 최대한 깎아내렸을 것이므로 『사기』 등 사서를 해석할 때 엄밀한 사료 비판이 뒤따라야만 행간 사이에 숨겨진 역사적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전쟁이 곧 삶이었던 초한지 영웅들에게서
21세기 글로벌 리더십을 배운다!

“다른 사람의 힘을 다 쓰는 자는 승리하고
스스로의 힘을 다 쓰는 자는 패배한다.”

항우와 유방의 리더십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있다.
“어떤 사람이 ‘초나라 항우가 해하에서 패해 바야흐로 죽게 되었는데 하늘이 나를 망하게 했다고 했으니 이는 믿을 만한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기를, ‘한왕은 군신群臣들의 책략을 다 썼고, 군신들의 책략은 군중들의 역량을 다 쓰게 했다. 그러나 초왕은 군신들의 책략을 꺼려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다 썼다. 다른 사람의 힘을 다 쓰게 하는 사람은 승리하고,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다 쓰는 사람은 패하는 것이다. 그러니 하늘이 이와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라고 했다.”(양웅揚雄의 『법언法言』)
고금을 막론하고 독력獨力은 중력衆力만 못하고, 독지獨智는 중지衆智만 못하다. 그런 점에서 자만심이 지나치게 강했던 항우는 결국 ‘독지’와 ‘독력’ 때문에 패망했다고 볼 수 있다. 항우와 유방의 리더십에 대한 이 비교는 21세기 글로벌 리더십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와 함께 저자는 치열한 경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리더들이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난세 영웅들의 지혜와 계략을 자만自慢과 자강自彊, 민주 경영과 황제 경영, 선발제인과 후발제인 등의 비교를 통해 이해하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민주 경영이 대세를 이루는 현실에서 애플의 총

작가정보

저자(글) 신동준

저자 신동준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경기고 재학 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 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ㆍ고려대ㆍ외국어대 등에서 동아시아 3국의 역사ㆍ문화와 정치경제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동양 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주간경향」 「이코노미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섹션 「위클리 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면서, 채널A와 TV조선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무경십서』 『후흑학』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조조 사람혁명』 『팍스 시니카』 『열국지 교양강의』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인물로 보는 중국현대사』 『삼국지 군웅과 치도를 논하다』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등 6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역서 및 편저로는 『자치통감 삼국지』(전2권) 『춘추좌전』(전3권) 『국어』 『전국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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