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치는 들판 최무선
2010년 04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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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02-2018-000-0026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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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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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무신 정권의 시대와 몽골의 침략…33
3장 최무선의 등장…52
4장 왜구들의 출몰과 고려의 운명…70
5장 풍전등화 신세가 된 고려의 운명…92
6장 진포대첩의 승리…113
7장 계속되는 왜구들의 침입…129
8장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140
<줄거리 보기>
최무선은 1325년 무렵에 광흥창사 벼슬을 지낸 최동순의 아들로 태어났다. 광흥창은 고려 시대에 관리들의 녹봉을 담당하던 관청으로서 그 책임자인 관흥창사는 종 5품벼슬이었다.
영천 최씨 족보에 따르면 최무선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조인 최한의 7세손으로 뒷날 조선 시대로 접어들어 그가 세운 화약 발명의 공로에 따라 영성공이란 시호를 받았기 때문에 영성공파 시조로 나온다. 그러나 이밖에도 최무선이 언제태어났는지, 어떻게 자랐는지, 언제 벼슬길에 나아갔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거의 없다. 다만 1346년부터 1356년 사이, 즉 그의 나이 20세에서 30세쯤에 벼슬에 오른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최무선의 등장’ 중에서)
“화통도감을 두어 화약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조정에서는 최무선의 건의대로 화통도감을 설치하는 일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최무선이 발명한 화약은 우리 고려의 운명을 뒤바꿔놓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 고려는 원나라의 내정 간섭을 완전히 벗어난 상태가 아니니 심사숙고해야 된다.”
당시 사정이 더욱 나빠진 원나라는 명나라에 밀려 북쪽의 몽골 초원으로 쫓겨 가 있었다.
“아직도 고려는 우리 원나라의 사위국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공물을 바쳐야 한다!”
원나라는 아직도 종주국 행세를 하려 들었고, 새로운 대륙의 주인이 된 명나라도 고려의 복속을 강요했다.(‘진포대첩의 승리’ 중에서)
“이성계 장군은 그 동안 전쟁터로 나가 많은 공을 세웠으면서도 우리 고려군의 실력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오. 우리 고려군은 어떤 적과 맞서도 대승을 거둘 수 있는 천하무적이오. 우리가 명나라군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소. 우리에게는 천하를 다 손아귀에 쥘 수 있을 만한 화약을 가지고 있고 그 동안의 수많은 전투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아어떤 전투에서도 승리할 자신이 있소.”
최영은 최무선이 개발한 화약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
“장군은 이미 황산대첩에서 화약과 화포를 이용해 크게 대승을 거둔 경험이 있소. 그렇듯 막강한 힘을 가지고서 싸우기도 전에 명나라를 두려워하는 이유가 뭐요?”
결국 이성계는 최영의 반대로 출병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군사를 이끌고 위화도로 향했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와 불어난 물 때문에 진군을 못하고 있었다.
이성계는 여러 차례 우왕과 최영에게 회군 요청을 했지만 최영은 허락하지 않았다.
“회군한다! 썩은 관리들이 득실대는 고려 조정을 향해 칼을 겨누어라!”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 중에서)
역사와 인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이다. 역사를 이로운 길로 이끈 인물이건 나쁜 길로 이끈 인물이건 역사에서 인물이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내용>
최무선은 화약이 있어야만 왜구를 물리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화약 발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왜구로 인해 멸망지경에 놓인 고려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갖은 고생 끝에 최무선은 화약을 발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1380년(우왕 6), 금강 하구의 진포에 외구가 침입하자 처음으로 화약을 이용한 화포, 화통 등을 사용하여 왜선 500여 척을 쳐부수었다. 또한 1383년에는 경상남도 남해에 있는 관음포에 나타난 왜구를 무찔렀다.
최무선은 중국의 화약 비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방법으로 화약을 제조했을 뿐만 아니라, 아들에게도 뒤를 이어 화약을 연구하게 했다. 최무선이 발명한 화약과 대포류 등의 무기들은 300년이 흐른 뒤에 이순신이 왜적을 막고 나라를 지켜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의 승리는 이순신의 전술이 화약과 대포 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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