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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2

지영 지음
아름다운날

2015년 11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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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63MB)
ISBN 979118680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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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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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포로와 일본인 영주의 애틋한 사랑!

4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낸 로맨스 소설 『렌』 제2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포로 설연(일본 이름 렌)과 일본인 영주 류타카의 사랑이 펼쳐진다. 임진왜란, 왜병들이 노비로 끌고 간 조선인들 속에는 요양 차 강릉에 머물다 붙잡힌 윤이규 도지사 영감의 처와 그의 딸 설연 모녀가 있었다. 인연이 있는 무사 신겐을 만나 그의 양딸이 된 렌은 가토 당주의 눈에 띄어 정략적 목적으로 히타치의 수령 키타가와 류타카의 측실로 바쳐진다. 렌을 본 류타카는 맑음과 영민함, 당당함을 지닌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방대한 자료 조사와 세밀한 구성, 풍성한 묘사와 아름다운 문체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 이 책은 2004년에 출간된 <렌>의 개정판입니다.
조선여인과 일본여인의 아픔 朝鮮女人と日本女人の痛み / 8
빈 상여가 떠나는 날 空の喪輿が去る日 / 42
류타카의 마음 龍鷹の心 / 81
정실 하루와 측실 렌 正室春と側室蓮 / 103
바람꽃 風の花 / 143
슬픔이 지나간 자리 悲しさが過ぎ去った席 / 173
불어오는 바람 吹いて來る風 / 200
가까워지는 이별 近付く別離 / 233
선택 그리고 상처 選擇そして傷 / 263
가슴에 품은 한마디 말 胸に抱いた言葉一言 / 298
오랜 악연의 끝, 새로운 인연의 시작 長年の惡緣の終り, 新しい緣の手始め / 329
매화꽃 떨어질 제 피어난 연꽃 梅花落ちる時?き始めた蓮華 / 343
작가의 말 359
참고 문헌 / 참고 사이트 359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너무나 애틋한 두 남녀의 사랑이 시작된다


소설 <렌>은 작가 지영이 텔레비전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던 중 임진년 전쟁의 포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때, 슬쩍 지나치며 본 일본 도쿠시마의 옛 성터에 있는 한 가신 집안의 묘지에 ‘朝鮮女之墓’라고 적힌 비석을 보고 구상하게 된 소설이다. 4백여 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은 그 비석을 보면서 작가는 문득 ‘그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다 갔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대부분의 조선인 포로들은 험난하고 고달프게 살았을 것이라 생각한 작가는 주인공의 이름을 설연(일본 이름 렌)이라 정하고 소설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임진왜란의 끝 무렵. 본국으로 도망가던 왜병들은 닥치는 대로 조선양민들을 관선(船:배)에 싣고 노비로 끌고 갔다. 그 속에는 요양 차 강릉에 머물다 붙잡혀온 윤이규 도지사 영감의 처와 그의 무남독녀 딸 윤설연(렌) 모녀가 있었다. 당시 11살이었던 그녀는 병든 어머니를 구환하며 일본에서 말 그대로 천비의 신세로 연명하게 된다.
그러다 강릉 산사에 있을 때 인연이 닿아 목숨을 구해주었던 일본의 무사 신겐을 만나 그의 양딸이 된다. 그런데 렌의 나이 18세 때 신겐이 주군으로 모시고 있던 가토 당주(지방수령정도)의 눈에 띄게 되어 정략적 목적으로 히타치의 다이묘(수령) 키타가와 류타카의 측실로 바쳐지게 된다.가토 당주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간자 역할이었고,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족쇄는 일본에 같이 끌려왔던 사촌오빠의 목숨이었다.
류타카가 처음 본 렌은 사람을 잡아끄는 맑음과 탄복할 만한 영민함, 아무나 무시할 수 없는 당당함을 지닌 어린 계집애였다. 하지만 가까이 본 그녀는 너무나 따스하고 고와 보여 문득문득 옛적 어미의 품속을 떠올리게 하여 마침내 그녀를 일곱 번째 측실로 삼는다.

렌의 사랑은 이렇게 시작된다……


작가 지영은 주인공 렌의 삶을 꿰뚫는 통찰력과 감칠맛 나는 묘사,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장인이 직조하듯 써냈다.
작가 지영이 오랜 산고 끝에 내놓은 작품 <렌>은 우리나라 로맨스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철저한 자료 조사와 세밀하고 정교한 구성, 풍성하고 능란한 성격 묘사, 아름답고 빼어난 문체 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지영

저자 : 지영
저자 지영은 삶을 꿰뚫는 통찰력과 감칠맛 나는 묘사,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장인이 직조하듯 로맨스 소설을 쓰는 그는 뜻밖에도 잠을 가장 좋아하는 잠꾸러기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잠을 깨우는 것! 프레야란 아이디로 현재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종이책으로는 『사랑』이 현무에서, 『블랙홀』이 눈과 마음에서 출간되었으며, 완결작으로는 『호랑가시나무 1,2권』 『은령』 등이 있다. 『렌』은 그가 오랜 산고 끝에 공들여 내놓은 작품으로, 우리나라 로맨스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철저한 자료 조사와 세밀하고 정교한 구성, 풍성하고 능란한 성격묘사, 아름답고 빼어난 문체 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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