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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 물들다

안영민 지음 | 안영민 사진
책으로여는세상

2013년 03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9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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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4.69MB)
ISBN 9788993834314
쪽수 3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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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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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서의 90일, 진짜 팔레스타인을 만나다!
어느 평화주의자의 팔레스타인 여행기『지도 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팔레스타인에 대해 잘 몰랐던 저자는 어느 날 신문에서 팔레스타인 아이가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죽은 사진을 본 이후 팔레스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팔레스타인으로 날아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몸으로 알아갔다. 이 책은 그렇게 만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사람처럼 살았던 90일의 이야기를 통해 팔레스타인 문제의 본질을 살펴본다.
마음이 따뜻하고, 정도 많고, 여유가 있고, 많은 것이 모자라고 불편한 생활 속에서도 늘 웃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저자는 그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자신들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꼭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을 때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사는지,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나아가 미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등을 엿볼 수 있다.
프롤로그_내 마음을 움직인 사진 한 장

part1. 지도 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가다
평화가 사라져버린 평화의 땅, 예루살렘 / 14
팔레스타인 시골 아저씨, 와엘을 만나다 / 34
작은 시골 마을에 짐을 풀다 / 44
데이르 알 고쏜의 친구들 / 48
한밤중의 칠면조 나르기 / 56
물에 대한 권한을 빼앗긴 사람들 / 60
작은 시골 마을의 낯선 외국인 / 66
한밤의 칵테일 파티 / 70
알 자지라를 보는 이유 / 78
한국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을 어떻게 생각해요? / 88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낀 거대한 감옥, 가자 지구 / 94
느리게 돌아가는 팔레스타인의 시간 / 106
종교 때문이라고요? / 116
우린 친구잖아요 / 126
팔레스타인 마을만 어둠에 잠기고 / 132
뒤집어진 사진 한 장 / 140
점령 마케팅 / 152

part2. 지도 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미래를 빼앗긴 사람들 / 164
점령이 인간의 수염에 미치는 영향 / 170
저 소리 들려요? / 176
많이 먹어요, 많이! / 182
라마단 함께 하기 / 190
장벽, 삶을 가로막다 / 200
팔레스타인 사람 비우기가 한창인 헤브론/214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요 / 226
멈춰, 거기 서! / 232
내 동생하고 결혼하세요 / 244
자기 집 마당에서도 놀지 못하는 아이 / 252
올리브 장아찌를 아시나요? / 262
우리는 테러리스트가 아니에요 / 268
세바스티아를 떠나던 날 / 274
예수가 지난 자리, 그곳에 평화가 있기를 / 280
예루살렘에 가봤어요? / 292
팔레스타인에 희망이 있냐고요? / 298
이별 이별 이별 / 304
나의 찌질한 복수 / 310

에필로그_ 한 번 울리고 끊어지는 전화

"지도 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을 아시나요?"
어느 평화주의자의 90일 간의 팔레스타인 여행기
그곳에서 진짜 팔레스타인을 만나다!

때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이 삶을 바꾸어놓기도 한다. 우연히 읽은 책 한 권, 누군가의 말 한마디, 예기치 못한 만남, 갑자기 가슴에 와 박히는 작은 사진 한 장. 이런 것들로 삶이 송두리째 달라지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이 책의 지은이 역시 그랬다. 어느 날 신문에서 사진 한 장을 보게 되었고, 그만 그 사진이 가슴에 와 박히고 말았다. 그것은 팔레스타인 아이가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죽은 사진이었다.
팔레스타인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지은이는 그때부터 팔레스타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팔레스타인의 억울한 현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한국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2006년과 2009년에는 팔레스타인으로 날아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몸으로 알아갔다. 이 책에는 그렇게 만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뉴스나 신문이나 어려운 책을 통해서가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하루하루 삶을 통해 만나는 팔레스타인의 진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처럼 살았던 90일,
그 속에서 만나는 팔레스타인의 진실
지은이는 팔레스타인의 한 시민단체를 통해 ‘와엘’이라는 40대 노총각을 소개받고 그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고는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허름한 칠면조 농장에서 함께 땀 흘려 일하고, 저녁이면 동네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고, 올리브를 수확하러 밭에 나가고, 길을 지날 때마다 이스라엘이 만든 검문소에서 몸 검사와 신분증 검사를 받고, 이스라엘이 마을에 둘러친 고립장벽 때문에 가까운 길을 두고 멀리 돌아가고, 늦은 밤 갑자기 대문을 두드리는 군인들 소리에 놀라 문을 걸어 잠그고, 이스라엘이 전기를 끊어버려 촛불 아래 저녁을 먹는다.
인구가 5천 명도 안 되는 팔레스타인 작은 시골 마을에서의 생활이 꼼꼼하게 그려진 이 책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사는지,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나아가 미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지난 60년간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가만히 그러나 깊게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지도 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을 아시나요?
팔레스타인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이 책은 팔레스타인의 소소한 일상들을 통해 팔레스타인 문제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다. 뉴스나 신문에서만 가끔 볼 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왜 싸우는지, 왜 폭탄을 터뜨리는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다쳐야 하는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뉴스를 보다가 이내 잊어버리는 사람들, 하지만 무언가 죄책감으로 마음 한 구석이 찝찝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순수하고 정이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
그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었다!
공중전화기를 찾는 지은이에게 다가와 자기 전화기를 쓰라고 건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몇 번 인사를 나누었다고 돈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빵가게 주인, 해거름이면 이집 저집에서 저녁 먹고 가라며 지은이를 부르는 동네 사람들. 이런 사람들 속에 묻혀 살면서 지은이는 서서히 팔레스타인에 물들어 간다. 마음 따뜻하고, 정 많고, 여유가 있고, 많은 것이 모자라고 여러 가지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늘 웃고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고 만다.
그런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살아봤으니, 한국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꼭 이야기해 줘요.”라고 말할 때, 지은이는 그들이 당해야 했던 엄청난 마음고생이 느껴져 가슴이 저미고 만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영민

저자 안영민은 1972년에 태어나 서른이 될 때까지 부산에서 살았다. 마음이 울적할 때면 혼자 태종대에서 바람을 쐬곤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사회문제에 눈뜨면서 관련 책을 읽고 사회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지식보다는 삶의 의미에 목말랐기에 학교보다는 식당, 책방, 사회단체에서 일하며 20대를 보냈다.
서른 즈음,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서울로 이사를 했고, 2002년에는 훌쩍 인도로 떠나 불가촉천민 마을에서 1년 가까이 자원봉사를 했다. 그 뒤 한국으로 돌아와 민족, 국가, 종교, 권력이란 경계를 넘어 지구별 모든 사람들이 자유와 평등, 평화의 가치를 누리며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몇몇 사람들과 함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경계를 넘어>라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활동했다. 그리고 2006년과 2009년에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고 가까이 느끼고 싶어 한동안 팔레스타인에서 지내기도 했다.
평화에 관한 글쓰기, 평화교육과 강연으로 넉넉지 않으나 나름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드민턴과 베토벤 음악을 좋아한다. 죽을 때 3권의 책을 가져갈 수 있다면《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묵자》,《자본》을 꼽는다.
그동안《전쟁국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중동정책》,《다극화체제, 미국 이후의 세계》,《라피끄-팔레스타인과 나》와 같은 책을 쓰는 일에 함께했으며, 현재 ‘미니의 짧은 생각’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팔레스타인의 상황을 열심히 알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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