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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대지

Boo Classics 28
생 텍쥐페리 지음 | 김모세 옮김
부북스

2012년 05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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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4MB)
ISBN 9791195676453
쪽수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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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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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소설가 앙투완 드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실종되기까지 비행기 조종사로서의 독특한 경험과 증언을 바탕으로 인간의 의미를 탐구해온 저자의 대표작 <어린 왕자>의 모태가 된 명작이다. 15년간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과 인간에 대한 지혜를 서정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히 '인간'과 그들 사이의 '관계'와 '책임'의 문제에 주목한다. 서로 사랑하고 함께 슬퍼하는 인간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들어가는말 ·7
항공 회사 ·9
동료들 ·32
비행기 ·54
비행기와 지구 ·59
오아시스 ·74
사막에서 ·83
사막 한가운데에서 ·125
인간들 ·182
옮긴이 후기·210

《인간의 대지》는 생텍쥐페리가 15년 동안 비행 조종사로 일하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과 인간에 대한 지혜를 서정적으로 기술한 작품이다. 193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출간 된 해 미국에서 《바람과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가 생텍쥐페리에게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인간의 대지》는 4년 후 발표될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의 모태가 된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두 작품을 모두 읽어 본 독자들이라면 문체와 주제에 있어서의 공통점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의 대지》는 화자이자 주인공인 ‘나’가 라테코에르 회사의 정기 항공로 조종사로 입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화자의 초점은 온전히 ‘인간’에 맞추어져 있다. 동료들의 경험, 자신이 직접 겪은 위기 상황의 경험, 무어인 저항세력들의 이야기 등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정도로 뒤섞여 있는 에피소드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주제는 바로 ‘인간’과 그들 사이의 ‘관계’, 그리고 ‘책임’의 문제이다. 작품의 제목이 나타내 주듯 독자들이 작품 속 여러 가지 이야기들 속에서 일관되게 진한 감동을 전해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화자의 시선을 통해 높은 창공에서 내려다본 삭막한 사막의 모래가 아닌 그 땅을 온기로 채우는 인간의 모습, 서로 사랑하고, 함께 슬퍼하는 너와 나의 모습이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작품의 마지막 문장, 마치 성서 <창세기>의 구절을 떠오르게 하는 한 문장에서 느껴지듯이 작품 전체에 걸쳐 화자는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 질문은 곧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의미는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은 무엇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물음으로 이어진다. 온 인류와 세상을 사막처럼 황폐하게 만든 세계대전을 온몸으로 겪었던 작가의 고뇌와 한 줄기 희망의 빛에 대한 신념을 읽을 수 있는 물음이기도 하다. 항공기 기내에서, 계기판의 기계음만 가득한 그 좁디좁은 공간에서, 주위를 둘러싼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자연의 본질, 존재의 심연과 맞닥뜨리게 되는 그 시간 속에서, 바람과 모래와 별들 사이로 화자가 찾는 것은 바로 인간, 그것도 인간다운 인간이다. 그리고 화자에게 있어서 인간다운 인간의 첫 번째 비밀은 곧 ‘관계’에 있다. 나를 나로 만들어 주는 것,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곧 나를 나답게, 인간답게 대해주는 그 누군가의 존재이며, 나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그를 위해 애통해하며 눈물 흘릴 수 있는 그 누군가의 존재이다. 이때 그 누군가는 단순히 아파트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 몇 년을 이웃으로 살면서도 인사 한 번 나누어보지 못한 그런 제3자가 아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관계는 한 줄로 서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처럼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같은 목적에 참여하고 있지만 언제나 제3자일 수밖에 없는 그런 타자들과의 계열체적이고 측면적인 관계가 아니다. 그 관계는 눈물 흘리고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관계, 나의 삶 깊숙이 파고들어 나를 ‘길들이는’ 관계, 3인칭에서 2인칭으로 가까워진 관계, 측면에서 정면으로 돌아선 관계이다. 세상의 수많은 장미들 가운데 어린 왕자가 정성을 다해 돌보아야 하는 장미와의 관계, 어린 왕자가 떠나자 더 이상 바람막이도, 유리덮개도 필요 없다고 푸념하는 장미와의 관계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2인칭의 관계로부터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두 번째 비밀인 ‘책임’이 생겨난다. 그것은 장미의 거만하고 까다로운 요구를 모두 들어주어야 하는 책임이고, 조난당한 나를 기다리는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을 위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책임이다. “우리가 조난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조난자들, 그들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침묵으로 인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사람들. 끔찍한 착각으로 인해 이미 가슴이 갈기갈기 찢겨버린 사람들. 그들을 향해 달려가지 않을 수가 없다. 기요메 역시 안데스에서 돌아온 뒤 자신이 조난자들을 향해 달려갈 생각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지 않은가! 그것은 보편적 진리인 것이다.”(본문 중에서) 하지만 화자는 단순히 ‘너와 나’의 관계, 2인칭적 관계에서 인간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끝맺으려 하지 않는다. 2인칭적 관계를 통해 자신의 인간됨을 회복하고, 책임을 깨달은 사람은 더 많은 사람, 인류 전체에게로 눈을 돌리게 된다. 나와 아무런 관련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 내 인생에서 한 번도 마주칠 일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 공동의 목표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2인칭적 관계로 다가온다. 자신의 소혹성에 싹을 틔렛李꽃을 피운 장미에게 ‘길들여진’ 어린 왕자가 세상 모든 장미에 대해 사랑과 책임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할까? 관계는 다시 3인칭으로 확장된다. 하지만 이때의 3인칭은 더 이상 계열체적인 3인칭이 아니다. 모두를 ‘너’라고 부를 수 있는 3인칭이라고 할까 ? 내가 나인 것은, 인간다운 존재인 것은, 나와 함께 나를 위해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누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름다운 것은 나를 아름답게 생각하는 누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나인 것은 내가 아파해줄 수 있는 누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소중한 것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누군가 있기 때문이다. ‘나와 너’ 의 관계에서, 함께 하는 웃음과 함께 흘리는 눈물 속에서, 바로 ‘우리’에게서 ‘나’의 존재에 참다운 의미와 가치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렇게 장미 한 송이로부터, 위기 속에서 악전고투를 벌이는 동료 한 명으로부터 참 인간으로서의 관계와 의미를 깨달은 사람은 자신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부끄러움과 책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들이 겪는 고통 앞에서 함께 눈물 흘릴 수 있게 되고, 그 고통을 나누어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때 이 세상은 더 이상 사막이 아닌, ‘인간의 대지’인 것이다. “인간이 된다는 것, 그것은 정확히 말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와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비참함과 직면했을 때 부끄러움을 느끼는 일이다. 그것은 또 동료들이 가져온 승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이다. 그것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자기의 돌을 놓음으로써 이바지하고 있다고 느끼는 일이다.”(본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 앙투완 드 생텍쥐페리(1900 - 1944실종)는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소설가 중 한 명으로, 비행기 조종사로서의 독특한 경험과 증언을 바탕으로 인간의 의미를 탐구한 작가이다. 군복무 기간인 1921년 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1926년 라테코에르 사에 입사하여 툴루즈와 세네갈 사이의 항공 우편 항로 개설에 이바지했다. 1932년부터는 소설가 및 기자로서의 저술활동에 전념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나, 프랑스가 함락된 이후 뉴욕으로 건너가 레지스탕스 활동을 이어갔으며, 미국의 참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1943년 다시 군에 복귀한 그는 이듬 해 7월 31일 정찰 임무 수행 중 실종되었으며, 2004년에 그의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등이 있다.

역자 김모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프랑수아 모리악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프랑스인문학연구모임 ‘시지프(시대와 지성의 프런티어)’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르네 지라르》, 《프랑수아 모리악의 작품에 나타난 타자의 문제》가 있으며, 역서로 《레비나스 평전》(공역), 《미래사회 코드》, 《세계화 시대의 경제 파워》, 《그리스도 철학자》(공역), 《잘난 척하는 철학자를 구워삶는 29가지 방법》(공역), 《새로운 강대국 중국》(공역),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문학과 미술》(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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