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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Boo Classics 25
조지 오웰 , 지음 | 김설자 옮김
부북스

2012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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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0MB)
ISBN 9791195676439
쪽수 4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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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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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모든 것을 주시하는 정권!
미래 전체주의 국가의 암울한 모습을 담은 조지 오웰의 작품 『1984』. 암흑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는 전체주의 정권 아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 인간의 본능과 감정은 조직적으로 파괴되어가고, 시민들은 당의 지시에 자동적으로 따른다.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숨 막히는 ‘빅 브라더’의 보호에서 벗어나 자의적인 유랑의 길을 꿈꾼다. 희미한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지금의 상황과 다르게 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희망은 줄리아와의 사랑을 통해 짧은 기간 실현되는 듯하지만 결국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윈스턴은 사상경찰이 자신을 낱낱이 살펴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제1부
제1장·9/ 제2장·32 /제3장·43 /제4장·54 /제5장·66
제6장·85 /제7장·92 /제8장·107

제2부
제1장·137/ 제2장·152/ 제3장·165/ 제4장·178/ 제5장·192
제6장·204/ 제7장·208/ 제8장·218/ 제9장·233/ 제10장·275

제3부
제1장·287/ 제2장·306/ 제3장·334/ 제4장·352/ 제5장·363
제6장·369

부록
신어의 원칙·383

옮긴이의 글·401
조지 오웰 연보·413

《1984년》은 암울한 책이다. 창문 없는 “사랑부”의 감방처럼 전체주의 정권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은 아무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흑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런던의 집들은 무너져 내리고 식량을 포함한 일용품들은 항상 품귀상태이며 감시받을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시민은 24시간 동안 감시당한다. 항상 이런 저런 전쟁이 계속되고 툭하면 포탄이 떨어져 사상자를 낸다. 부모와 아이, 부부간의 신뢰는 이미 사라졌고 조금만 이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이라고 의심하면 서로를 사상경찰에 고발할 준비가 되어있다. 인간의 본능과 감정은 조직적으로 파괴되어가고, 당의 신경학자들은 오르가즘을 폐지하는 연구에 열을 올린다. 억눌러진 성본능의 에너지를 “2분 증오”, “증오 주간”이나, 정권이 기획하는 공개 처형 등의 행사에서 분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사회의 시민들은 아무런 감정이나 생각 없이 당의 지시에 따르는 자동인형 같다.
윈스턴 스미스가 이런 숨 막히는 사회에서 빅 브라더의 보호에서 벗어나 자의적인 유랑의 길을 떠나려는 생각을 품는 것이 이 책에서 그가 내딛는 당을 향한 첫 번째 이단적인 행위이다. 그는 이러한 시작이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끝날 것을 내내 알고 있었지만, 줄리아와 사랑을 나누고, 자신들만의 도피처를 마련하며, 오브라이언을 방문하여 “형제단”에 입단하는 등 이단의 길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은 그가 항상 꿈에서 보는 황금나라, 가물가물한 그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지금의 상황과 다르게 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희망이 줄리아와의 사랑을 통해서 짧은 기간 실현되는 듯하지만 그들은 결국 예기했던 대로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윈스턴은 사상경찰이 마치 현미경 아래 풍뎅이처럼 자신을 낱낱이 살펴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오웰

저자 조지 오웰(1903 - 1950)은 영령 인도의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2세 때 영국으로 귀국하여 명문 이튼에서 교육을 받았고 5년간 경찰로 버마에서 근무했다. 영국 제국주의의 만행에 염증을 느끼고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을 전전하며 부랑자로, 교사로, 서점 점원으로 일하며 소설을 쓰고 신문과 잡지에 많은 글을 기고했다. 성격적으로 격한 감정, 격렬한 증오심을 지녔던 그는, 스페인 내전 때는 전체주의에 반대하여 스페인에 가서 반파시스트인 공화당 군대에서 보병으로 싸웠다. 이 경험은 그를 철저한 반공산주의자로 변화시켰으나 그는 평생을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지냈다. 그의 작품으로는 버마에서의 식민지 경찰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버마에서의 나날들》(1934), 몸소 겪기도 했고 목격하기도 한 가난을 고찰한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1933)과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 스페인 내전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카탈로니아 찬가》(1938), 스페인 내전에서 목격한 스탈린주의 공산주의자들의 배신과 권모술수를 동물우화 형식으로 담아 낸 명작 《동물농장》(1945), 마지막 작품이자 그 타이틀이 우리의 일상어가 되다시피 한, 미래 전체주의 국가의 암울함을 담은 정치 소설 《1984년》(1949)이 있다.

역자 김설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대학에서 영어교육 석사,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역서로는 《인간희극》, 《엠마》, 《삶과 사랑: 로렌스 수필선》, 《아이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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