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의 귀환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강의선 옮김

부북스 2011년 02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2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셜록 홈즈의 단편 13편을 엮은 모음집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마지막 사건>을 통해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던 셜록 홈즈는 1903년 <빈집>을 통해 다시 부활하게 된다. 이 책에는 <빈집>을 포함하여 셜록 홈즈 단편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여섯 개의 나폴레옹>, <춤추는 사람> 등이 실려 있다.

목차

빈집 · 7
노우드의 건축업자 · 42
춤추는 사람 · 82
홀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 · 123
프라이어리 학교 · 155
검은 피터 · 206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튼 · 239
여섯 개의 나폴레옹 · 267
세 학생 · 300
금테 코안경 · 329
스리쿼터백 실종 사건 · 366
애비 그레인지 저택 · 402
두 번째 얼룩 · 438

출판사 서평

셜록 홈즈의 화려한 부활!

부북스출판사에서 부클래식 12번째로 《셜록 홈즈의 귀환》을 발간합니다.
1893년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마지막 사건>을 통해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던 셜록 홈즈가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셜록 홈즈 시리즈가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끌자, 자신의 다른 작품이 빛을 잃을 것을 염려했던 코난 도일은 홈즈가 악의 화신 모리아티 교수와 함께 라이헨바흐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독자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코난 도일은 홈즈를 다시 살려내라는 요구에 시달리게 된다. 그럼에도 십여 년 가까이 이를 애써 무시하던 코난 도일은 결국 1901년, 홈즈가 죽기 이전 사건을 다룬 <바스커빌의 개>를 발표했고, 마침내 1903년 <빈집>을 통해서 홈즈를 세상에 다시 부활시키게 되었다.
《셜록 홈즈의 귀환》은 <빈집>을 포함, 13편의 단편을 담은 모음집으로 셜록 홈즈 단편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여섯 개의 나폴레옹>, <춤추는 사람> 등이 실려 있으며, 1905년 조지 뉴윈스(Georges Newnes) 출판사에서 발표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서 코난 도일

저자 아서 코난 도일 (1859 ~ 1930)은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에든버러 대학교 의학과에서 공부했고, 졸업 후 개업의로 일하는 한편 소설을 썼다. 에드거 앨런 포와 에밀 가보리오를 동경하여 새로운 인물의 창조에 착상, 드디어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명탐정을 탄생 시켰다. 1887년 첫 번째 작품인 《주홍색 연구》가 발표되고, 단편이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되자 큰 호평을 받았다. 보어전쟁 때에는 군의관으로 출전, 기사 작위를 받았다. 홈스 탐정물의 연재는 몇 번이나 중단되었으나, 그때마다 독자의 성화에 못 이겨 다시 썼고, 장편은《바스커빌 가(家)의 개》외 3편,<빨간 머리 연맹>외 55편의 단편이 있다.

번역 강의선

역자 강의선은 홍익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작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에는 장편 소설《바퀴벌레》, 역서는 《셜록 홈즈의 모험》,《셜록 홈즈의 회상록》,《사랑의 시》, 《명사100인의 어머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