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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화

경쾌하게 고전 읽기 4
이인호 지음
천지인

2013년 04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9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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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77MB)
ECN ECN0102202015000075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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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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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화』는 이인호의 저서로,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도가사상가, 장자의 핵심 구절을 해설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난삽한 고전을 일반 독자들이 간명하고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한 것으로, 장자의 말 속에서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들어가면서
일러두기

1. 가난했던 장자-장자의 일생과 성격 1
2. 당당했던 장자-장자의 일생과 성격 2
3. 실력 있는 사람 나와 봐!-장자의 일생과 성격 3
4. 장자는 새장가를 갔을까?-장자의 일생과 성격 4
5. 이솝 우화만 우화인가?-『장자』의 특징 1
6. 유명 인사 우정 출연-『장자』의 특징 2
7. 장자는 대변인-『장자』의 특징 3
8. 불구가 되어야 목숨 부지하던 세상-장자가 살던 시대 1
9. 도둑에게도 도덕이 있더라는-장자가 살던 시대 2
10. 사람끼리 서로 잡아먹는 세상-장자가 살던 시대 3
11. 도, 도 하는데-장자의 사상 1
12. 정말 알면 모른다는 소리가 나온다-장자의 사상 2
13. 하루살이는 한 달이 얼마나 긴지 모른다-장자의 사상 3
14. 일곱째 되는 날 혼돈이 죽은 뜻은-장자의 사상 4
15. 우리의 지식이란 인간 위주의 지식일 따름-장자의 사상 5
16. 육체적 만족보다는 정신적 만족-장자의 사상 6
17. 외면이 아니라 돌아가는 처세술-장자의 사상 7
18. 내재미란 무엇인가?-장자의 사상 8
19. 우리 모두는 가면을 썼다는데-장자의 사상 9
20. 상처받으셨나요? 자기가 자기 몸을 찌르셨군요-장자의 사상 10
21.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장자의 사상 11
22. 유한한 인생에서-장자의 사상 12
23. 인생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장자의 사상 13
24. 토론은 무익하다는데-장자의 사상 14
25. 발상의 전환-장자의 사상 15
26. 위선자의 면모-특히 유가를 지목하며-장자의 사상 16
27. 장자가 그리던 유토피아-장자의 사상 17
28. 예술은 매미 잡듯-장자의 사상 18
29. 장자가 아인슈타인을 만난다면-장자의 사상, 부록 1
30. 장자와 매트릭스(Matrix)-장자의 사상, 부록 2

마치면서
부록 1. 『장자』 33편의 구성 및 내용 요약
2. 후주後註

“장자는 가난하여 근처에 사는 친구 감하후에게 쌀 한 됫박 얻으러 갔다.” (「외물」편)
인간이란 여하튼 주변 환경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공자 같은 사람은 북방의 척박한 토양에서 자랐고 또한 동네 곡식창고에서 됫박이나 퍼주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됨이 묵직하고 성실함 그 자체였지요. 그러나 장자는 산수 좋은 강남 땅 드넓은 목장에서 유유자적하며 지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들리는 새소리, 철 따라 피고 지는 꽃, 여기저기 보이는 이런저런 날짐승 들짐승……. 아무래도 유유자적하고 낭만적으로 지낼 수 있는 환경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지 『장자』란 책에는 유난히도 동물이며 식물 이야기가 많이 보입니다. 『논어』에는 그런 게 거의 보이지 않지요. 그 대신 사람 사는 인간 냄새가 너무 진하지 않던가요.

“무릇 진정한 실력이 없으면서 지식인 행세를 하는 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목을 친다.”(「전자방」편)
장자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울타리―칠원이란 곳에서 각종 수목과 화초를 벗삼고 들짐승, 날짐승과 더불어 보냈습니다. 물론 심심하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중국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도 했을 거예요. 그런데 장자가 세상을 돌아다닌 것은 공자가 돌아다닌 것과는 그 목적이 달랐습니다. 공자는 정치를 하려고 맘먹고 돌아다녔지만, 장자는 뜻을 펼치려는 마음을 이미 접었기 때문에 이 풍진 세상을 둘러보며 그 속에서 버둥대는 인간들의 꼴 사나운 모습을 조롱하기 위해 다녔던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목격할 때마다 장자는 특유의 비꼬는 말투로 사정없이 비웃곤 했습니다.

원숭이 키우는 사람이 도토리를 나눠주면서 말하기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씩 준다.” 원숭이들이 모두 화를 냈다. “그럼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씩이다.” 원숭이들이 모두 환호했다.(「제물론」편)
위 원숭이 우화를 통해 장자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일까요? 하루에 받는 도토리의 개수는 7개로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아침과 저녁의 개수가 다를 따름이죠. 결과는 같은데 원숭이들이 화를 내기도 하고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객관적인 총합은 다름이 없는데 주관적인 호오好惡 및 시비 판단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했습니다. 요컨대 원숭이가 그렇게 흥분할 필요가 없는데도 흥분하듯, 우리 인간도 당장 눈앞의 사소한 이해득실에 흥분하여 진리를 못 본다는 것이 위 우화의 진정한 메시지입니다. 그렇다면 ‘조삼모사’를 두고 “남을 농락하여 자기의 사기나 협잡술 속에 빠뜨리는 행위를 비유하는 말”이라 해설하는 것은 ‘조삼모사’의 본래 뜻을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니겠어요?

“하루에 구멍 하나씩 뚫어주었는데 일곱째 날에 혼돈은 죽어버렸다.”(「응제왕」편)
위 이야기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지식이나 지혜가 곧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뜻이죠. 장자는 지식이나 지혜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지식이나 지혜가 결국 몰고 올 그 폐단까지 내다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자를 단순하게 반지론자反知論者로 매도하는 것은 그릇된 판단이 아니겠습니까?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했을 때, 지식이나 지혜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다고 주장한 장자는 나름대로 멀리 내다본 것입니다.

“사람이 습한 곳에서 자면 허리가 아프거나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렁이도 그러한가? 사람이 높은 나무에 오르면 불안하여 벌벌 떤다. 원숭이도 그러한가? 어느 거처가 표준인가?”(「제물론」편)
우리 인간은 당연히 인간 본위로 생각합니다. 지렁이나 원숭이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죠. 편안한 곳은 어디일까, 하는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우리 인간은 인간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서 지렁이나 원숭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집니다. 위 인용문에서 보듯 장자는 철저하게 상대적인 관점에서 우주와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이란 것도 기본적으로는 인간 본위가 아닐는지요. 인간 본위의 지식은 인간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이므로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 없다고 장자는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작은 별 지구를, 우주의 고도에서 조감했던 장자는, 추악한 세상과 이기적인 인간을, 우화로써 신랄히 비웃고 매도했지만, 그러나 인간 세상을 안타까워하는 연민의 정이, 그 바탕에 진하게 깔려 있다. 현대의 생태 문제와 다문화주의, 그리고 상대주의 등등에 대한 경이로운 발상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도가사상가, 장자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본다.

『논어』가 반듯이 잘라놓은 인절미라면, 『장자』는 손 가는 대로 마구 주물러놓은 주물럭 떡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식물을 등장시키는 우화寓話, 유명 인사를 등장시키는 중언重言, 수도관처럼 그대로 전하기만 하는 치언?言, 이 세 가지 장자의 대표적인 글쓰기 방식은 점잖긴 하지만 할 말은 다 한다.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 문화를 뿌리 깊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장자』를 외면해서는 절반을 놓친다.

천지인의 ‘경쾌하게 고전 읽기’ 시리즈는 새싹 하나로 봄을 알듯 낙엽 하나로 가을을 느끼듯 해당 고전의 핵심 30구를 통해 해당 고전을 거시적으로 조감하고 미시적으로 해설하여 방대하고도 난삽한 고전을 일반 독자들이 간명하고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한 것이다. 중국의 경사자집經史子集을 축으로 하여 앞으로도 맹자, 사기, 시경, 송사, 송시, 시경 등 고전 중의 고전을 엄선하여 가장 핵심적인 구절을 제시, 고전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책들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 『장자, 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화』는 2003년도에 출간한 『장자 30구-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언』의 개정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인호

1958년 전남 장성 출생. 고려대학교 시절 은사인 이동향 선생의 추천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처음 접했다. 궁형을 당하고도 묵묵히 참으며 『사기』를 완성했던 사마천을 존경하여 사마천 연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 졸업 후 대만으로 건너가 국립대만대학에서 양영무 교수 지도 하에 「사마천의 유도법 사상 연구司馬遷之儒道法思想硏究」로 석사 학위(1986)를,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이선 교수의 지도 하에 「사기의 문학 가치와 문장 신탐史記文學價値與文章新探」으로 박사 학위(1991)를 받았다. 1994년부터 한양대학교 안산 캠퍼스에서 중국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나보다 잘하면 누구라도 스승, 뜻이 맞으면 선배·후배·친구’라는 생각으로 학문에 정진하고 있다. 『사기 본기』, 『사기-중국을 읽는 첫 번째 코드』, 『인트로 차이나』, 『사기 이야기』, 『사기 열전 上』, 『논어, 사람의 길』 등의 저서와 논문 4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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