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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중국 나쁜 중국

추정남 지음
북오션

2014년 04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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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39MB)
ECN 0102-2018-300-002731215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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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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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10년 전 시각을 바로잡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
G1을 향해 질주하는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분석한 세태·문화 비평 전망서『좋은 중국 나쁜 중국』. 폭넓은 취재력과 현장력을 바탕으로, 중국 곳곳을 누비고 체험한《아시아투데이》국제부 중화권 담당 기자 추정남이 13억 거대 중국의 맨얼굴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시각과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파헤쳤다.

‘인육 살인’, ‘인신 매매’ 등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접할 수 있는 중국발 핫이슈 같은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이야기부터 우주 개발과 동북공정, 에어버스 구매를 빌미로 프랑스 전 대통령까지 꼬리 내리게 했던 외교력 등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케일 큰 중국의 현재와 미래까지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더불어 ‘중국판 트위터’ 속 화제의 이슈에서 실마리를 찾아, 그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였다.
서문

# Part 01 >>> 기상천외 중국 _ 세상에 이런 일이!

1 웨이보에 한방 먹은 ‘명품녀 궈메이메이’ _ 인터넷 검열과 알 권리 사이
2 생명이 돈이 되는 세상 _ ‘자식 셋 판 돈 700만 원’
3 ‘신체 경매’와 세대차 _ 바링허우 vs 지우링허우 ‘이유는 달라’
4 뇌물 안 준 임산부의 최후 _ 중국 ‘관시의 세상에서 법치 국가로’
5 3년 만에 찾은 아들 _ 한 자녀 정책이 빚은 납치와 매매
6 중국 고위급 부패 만상 _ ‘섹스 일기 한펑’과 ‘지퍼 시장 팡자위’

# Part 02 >>> 13억의 딜레마 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1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 _ 중국 최대 정치 스캔들 ‘보시라이 사건’
2 권력과 부의 세습 _ ‘우리 아버지 리강이야!’
3 고속철 사고 ‘관행 삼중주’ _ ‘성상납’ ‘뇌물 수수’ 언제까지
4 ‘돈 때문에……’ _ 쫓겨나고 이혼하고 고아 되고
5 소림사 주지, 승려복 입은 CEO _ ‘비자금에 여자 문제까지’
6 수천억 원대 중국 부호들, 연이은 자살 _ 사채와 원저우 사태
7 ‘대충대충’ 문화가 만든 비극 _ 원자재 값 오르면 철근 대신 갈대 줄기?

# Part 03 >>>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1 세계가 주목하는 ‘버림받은 작가들’ _ vs 중국이 환호하는 ‘세계적 작가들’
2 중국은 ‘모옌 신드롬’ _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연간 수입 350억 넘을 듯
3 중국 뮤지컬 ‘규모의 승리’ _ 세계 3대 시장으로 급부상
4 중국, 왜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떴나?
5 장이머우, ‘국민감독인가, 돈을 쫓는 사업가인가?’
6 천상천하 유아독존 ‘중국 스포츠’에 심한 견제구 _ ‘중국인은 결백하다’

# Part 04 >>> 인권 사각지대

1 눈물의 대륙 _ 생살 떼어낸 아버지, 340km를 걸어간 아들
2 ‘극단적 이기주의’ 어디까지? _ 임산부 배 갈라 아이 훔치려던 엽기녀
3 주권이 먼저냐, 인권이 먼저냐 _ ‘월급 110원, 15시간 근무’
4 교육과 훈계의 경계선은? _ 말 안 들으면 펄펄 끓는 물속에
5 ‘수수방관’ ‘오불관언’ 중국의 국민성 _ ‘난 모르는 사람이에요’

# Part 05 >>> 중국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

1 대만을 어떻게 부르나? _ ‘친중파’ 마잉주 재선 성공, 후폭풍은?
2 달라이 라마 독살설 진실은? _ 새로운 티베트 ‘중국과의 대화’ 가능할까?
3 강경파 위구르인 ‘중국판 9·11 테러’ _ 알 카에다와 무슨 관계?
4 파룬궁은 사교 집단인가? _ 대국 중국, 종교만은 흡수 못한다
5 기로에 선 ‘혈맹 관계’ _ 중국에 북한은 무엇인가?

# Part 06 >>> 저력의 중국 _ G1을 향한 질주

1 모방을 넘어 창조 대국으로 _ 최첨단 산업 주도권‘미 → 일 → 중’
2 커져 버린 중국 외교력 _ 경제의 힘으로 ‘이어도’까지
3 야누스의 얼굴 ‘중화주의’ _ 동북공정 30년사와 우리의 대응
4 중국, ‘위기 속 희망의 상징으로’ _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5 세계 최강 중국의 우주 기술 _ ‘중국 위협론’으로 다가온 3대 핵심 전략은?

사진 출처

“저를 사 가세요. 가격은 500만 위안부터예요. 여자면 모두 OK.”
“경매금은 모두 쓰촨 지진 피해를 돕는 데 쓸 거예요. 이 돈이면 튼튼한 학교 5채는 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2008년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쓰촨 대지진 후 한 ‘바링허우(80년대 출생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중국에서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것은 뿌리 깊은 남아 선호 사상과 한 자녀 정책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한 자녀 정책의 폐해가 이뿐만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 본토 임산부들이 법망을 피해 해외에서 아기를 낳는 일과 노인 인구의 증가다. 최근에는 홍콩에서 원정 출산을 금지시키자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 Part 01 <기상천외 중국_ 세상에 이런 일이!> 중에서

개미족과 달팽이족, 생쥐족은 무엇 때문에 생겨났을까? 중국의 그 많은 돈들은 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20년 전만 해도 중국은 세계 강대국과는 거리가 멀었다. 천안문 광장에서의 대학살, 짝퉁이나 만드는 국가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덩샤오핑 전 주석이 남쪽으로 여행(남순강화)을 시작한 이후 중국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성장했다. 그러나 그 성장의 후유증은 너무 잔혹했다. 배부른 사람에게 또 빵을 주는‘선부론’으로 인해, 선도 세력이 점점 부유해지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은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다. 선부론의 열매는 0.3%의 기득권층이 다 먹어치우고 대부분의 인민들은 찌꺼기조차 구경하지 못했다.
- Part 02 <13억의 딜레마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중에서

중국 뮤지컬 ‘규모의 승리’…… 3대 시장으로 급부상!
중국 최고의 감독 장이머우가 1.654㎢ 넓이의 리강을 무대 삼고 이 지역에 전해오는 전설과 12개의 산봉우리를 배경 삼아 만든 산수 실경 뮤지컬 <인상 류산지에(印象·劉三姐, 인상유삼저)>의 내용이다. 5년 5개월의 준비 끝에 2004년 3월 20일 중국의 절경 구이린(桂林, 계림)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마을 주민들까지 600여 명의 배우가 작품에 출연했다.
- Part 03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중에서

“괜찮아, 괜찮아요. 살을 더 많이 베어 주세요.”
돈 1,000위안(약 17만 원)을 아끼기 위해 전신 마취를 포기한 채 피부 이식 수술을 하고 있는 두진후이는 화상을 입은 딸 란란에게 오른쪽 다리 절반에 해당하는 피부를 떼어 주고 있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라는 말처럼 정부의 노력에도 농촌 경제는 쉽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은 ‘내 가족의 생명은 내 살을 떼내어’ 살리고 있는 실정이다.
- Part 04 <인권 사각지대> 중에서

최근에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은 ‘자본주의’ 카드를 꺼내면서 중국에 경제 협력을 하자고 다시 손을 내밀고 있다. 특히 2013년까지 북한 노동자 12만 명을 중국에 파견하기로 한 것이다. 말은 듣지 않으면서 경제 발전에 도움은 달라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중국이 북한을 버릴 수 없는 하나의 이유는 동북 3성 개발 사업이 북한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북한을 감쌀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다. 북한이 대만 독립을 억제하는 유효한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 Part 05 <중국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 중에서

2011년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일이 일어났다. 중국이 우주 로켓 분야에서 미국을 제친 것이다. 그 해 중국이 발사한 로켓은 19기로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로켓을 많이 발사한 나라가 됐다. 같은 기간 미국이 발사한 로켓은 18기로 중국에 1기 뒤졌다. 중국은 2012년에도 21차례 로켓을 발사해 30기의 인공위성을 우주 공간에 쏘아 올릴 계획이며 2015년까지는 100기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우주 사업은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효율성과 상업성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 Part 06 <저력의 중국_ G1을 향한 질주> 중에서

《 China Story 좋은 중국 나쁜 중국 》
G1을 향해 질주하는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폭넓은 식견과 통찰력으로 분석한 세태 비평 전망서!

2012년 11월 15일, 중국은 제18차 당대회를 통해 10년 만의 권력 교체를 맞이한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폭넓은 취재력과 현장력을 바탕으로, 중국 곳곳을 누비고 체험한 <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 기자가 G2를 넘어 G1을 향해 질주해 가는 13억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시각과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분석한 세태ㆍ문화 비평 전망서이다!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중국은 없다,
13억 거대 중국의 속살을 만지다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의 해이자, 이달 11월 15일이면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사회주의 대국 중국이 10년에 한 번씩 13억 거대 중국의 통치자를 교체하는, 즉 21세기 패권 장악을 노리는 시진핑 시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때이다.
이에 발맞춰 그동안 외신 보도나 서방 세계의 일방적 시각으로만 접했던 최근의 중국 정세와 소식을, 우리만의 생생한 시각과 프레임으로 사유하는 중국 관련서가 출간되었다.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현 실태를 가장 가까이서 접한 중화권 기자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속살, 빛과 그림자를 포함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저력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라 할 수 있다.
그간 경제에만 포커스가 맞춰졌거나 특파원 보도 형식의 짧은 여행이나 문화 소식들이 전부였다면, 《China Story_ 좋은 중국 나쁜 중국》은 우리보다 한수 아래로 보며 무시했던 10년 전 시선에서 벗어나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의 저력과 문제점, 전망까지를 담은 균형 잡힌 인문 교양서가 될 것이다.

팍스차이나 시대를 대비하는 세태ㆍ문화 비평 전망서!

중국이 세계 경제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면서, 중국의 드넓은 시장에서 사업을 키우거나 중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이미지에 가려진 중국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지 못해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다. 시중에서 출간된 중국 관련 도서는 한ㆍ중 간 외교 관계 분석이나 전문가들을 위한 경제 전망서, 개인적 중국 체험 수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인의 사회에 섞여 그들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인육 살인’ ‘인신 매매’ 등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접할 수 있는 중국발 핫이슈 같은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이야기부터 우주 개발과 동북공정, 에어버스 구매를 빌미로 프랑스 전 대통령까지 꼬리 내리게 했던 외교력 등,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케일 큰 중국의 현재와 미래까지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중국판 트위터’ 속 화제의 이슈에서 실마리를 찾아, 그 원인과 분석, 전망까지를 담아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팍스차이나 시대를 대비해 가는 미래 전망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 관련 사업이나 이민에 관심 있는 40대 직장인, 20대 대학생과 미래 분석가, 오피니언 리더들, 중국 문화와 국제 정세에 관심 있는 30~40대 일반 교양층 모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며, 외신을 통해 걸러 들었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독자적 프레임으로 가깝고도 큰나라 중국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교양서이다.

중화주의를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대륙의 빛과 그림자!

인터넷 검열로 밝혀진 명품녀 스캔들부터 자식 셋을 팔아 생활비로 충당한 미성년 부부 얘기, 자신의 신체를 경매한다는 광고 문구를 사이트에 올리는 신세대들의 엽기 행각, 뇌물을 안 준다고 임산부의 항문을 꿰매 버린 간호사 얘기, 중국 고위급 간부들의 섹스 스캔들 등, 중국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루고, 그 이면에 깔린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의 허와 실, 통제 불능의 인구 증가로 식량난 문제에 봉착해 버린 중국 정부의 딜레마 등이 곳곳에 명쾌한 해석과 함께 덧붙여진다.
또, 중국 정부가 숨기고 싶어 하는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 권력과 부의 세습 문제, 돈벌이 수단이 되어 버린 소림사 주지의 형태, 수천억 대 부호들의 연이은 자살이 시사하는 점, 대충대충 문화가 낳은 고속철 붕괴 사건의 전말, 사회주의적 자본주의가 빚은 병폐,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중국 노동자들의 자살 사건 등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패를 목표로 펼쳐가는 숨은 야망, 달라이 라마 문제와 북한 문제, 대만과의 관계, 파룬궁과 위구르인 문제는 물론, 우리와 관련해서는 동북공정 문제와 만리장성의 길이를 연장하며 우리나라까지 속국으로 등재하려는 속셈, 커져 버린 외교력을 바탕으로 ‘이어도’ 문제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실태와 그 배경, 대비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재미와 화두를 던져준다.
문화면에서는 세계 3대 뮤지컬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와 올해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문학계까지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현상, 전 세계 미술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는 무서운 질주, 스포츠 분야에서도 미국을 위협하며 독주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등이 주목할 만하다.

<기상천외 중국_ 세상에 이런 일이!> <13억의 딜레마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인권 사각지대> <중국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 <저력의 중국_ G1을 향한 질주> 등 총 6장, 34꼭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꼭지에 해당하는 70여 컷의 자료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최근의 중국 실태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의 10년 전 시각을 바로잡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
“‘중국산’이라면 왠지 고개가 저어진다. ‘중국인’이라면 왠지 한수 아래로 보아진다. 인터넷에는 온통 중국발 요상한 기사들이 난무하고 댓글에는 ‘역시 중국’이라는 비웃음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정말 중국은 그런 나라일까? 한국인의 눈에 비친 그 모습이 중국의 전부인가?

한국 산업계는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는 중국 산업계에 ‘헉’하고 놀란다. 짝퉁 국가 중국은 세계 최대 특허 출원국이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한국이 강세를 보이던 산업에서조차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희토류’ 사건으로 일본의 외교력을 힘없이 무너뜨렸던 중국은 경제의 힘으로 일본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기존 선진국에까지 큰소리를 내고 있다. 세계 최강의 우주 기술과 군사력은 영토 분쟁으로 맞붙은 상대국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권 문제는 중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판단을 하게 한다. 요즘 중국은 이런 문제 또한 과거와는 다른 유연한 대처 방법을 쓰고 있다. 팍스콘 공장 자살 사건으로 노동자 대우 문제가 불거지자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저임금 메리트를 포기하고, 중국 전역의 임금을 일제히 올리기 시작하며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이 아직도 10년 전의 시각으로 중국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들여다보는 프리즘 역할을 하길 바란다. 13억 거대 중국의 맨얼굴과 G1을 향해 질주하는 저력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망서가 되었으면 한다.”_추정남(<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기자)

추 천 사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입체적으로 조명!

저자는 중국 사회가 성장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두운 이면들을 날카롭게 밝히면서 놀라운 저력으로 세계 1위의 창조대국 G1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잘 분석해 보여 주고 있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박승주(전 여성가족부 차관, 현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중국에 관한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본 것같이 장면 장면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기억된다. 우리나라 최고 중국 전문가가 중국을 가장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준 저서이다. 특히 미래의 많은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을 직접 받을 젊은 세대들의 필독서이다.
- 장국현(전 전경련 워싱턴사무소 대표, 현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사무총장,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본부장)

중국에 관한 책은 많다. 그러나 정작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은 드물었다. 너무 어렵거나 또 너무 단편적인 것들이 많은 탓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첫눈에 봐도 다른 것 같다. 중국 담당으로 수년 동안 국제부에서 자료를 정리하고 틈만 나면 현장을 방문한 저자의 노고가 그대로 묻어난다는 느낌이 물씬거린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장감도 예사롭지 않다. 더구나 기사체로 쓰여 그런지 읽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연부역강(年富力强)한 저자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 홍순도(전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대표, 현 <아시아투데이> 부국장)

세계 1위 경제대국, 팍스시나카(Pax Sinica)로 떠오르는 중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에 대한 폭넓은 기사와 분석은 세계 경제의 ‘이머징 마켓’으로서의 중국 경제 성장을 눈여겨보게 함과 동시에 이면에 깔린 사회적 부조리와 부패 등을 살펴보게 한다. 폭넓은 식견과 통찰력이 중국에 대한 정념정지(正念正知)를 제시하는 좋은 책이다.
- 홍수희(아름다운강산병원 병원장

작가정보

저자(글) 추정남

저자 추정남(<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 기자)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있으며, 베이징 제2외국어대, 대만 정치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했다. 유학 시절 배낭을 메고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현지 경험을 쌓았으며, 대만 행정부 초청으로 6개월간 대만에 체류하면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중화권을 바라보게 됐다. 2010년부터 <아시아투데이> 국제부에서 중화권 담당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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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중국 나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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