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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리더는 심리학을 안다

갈매나무

2010년 06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3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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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77MB)
ECN 0102-2018-000-002883244
쪽수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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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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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을 위한 실용 리더십 매뉴얼!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잘 따르고 회사가 인정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부하직원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더 나아가 조직을 최고의 자리에 올리고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리더의 49가지 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저자는 리더십의 비밀과 해법을 심리학에서 찾았다.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데 심리학의 연구성과와 핵심개념을 도입하였다.

조직의 리더가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심리학적 연관관계를 설명함으로써 보다 자신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전한다. 본문은 리더에게 필요한 두 가지 측면, 즉 업무관리 기술 측면과 리더십(인간의 동기부여) 측면 모두에서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업무관리 기술 측면에서는 조직을 이끌면서 누구나 고민해 보았을 만한 사항을 다룬다.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방법, 업무 분담의 기술, 직원 평가, 회의 진행의 유의점 등 실제 조직 생활에 필요한 지침을 소개한다. 리더십 측면에서는 감성능력과 동기부여, 신뢰구축, 유능한 직원을 키우는 법을 보여준다. 각 장의 끝부분에는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코너를 마련하여 리더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심리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일반 사원들과 리더들이 처하는 심리학적인 배경을 구체적으로 제시해가며 왜 조직의 리더가 이런저런 전략을 써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상대방을 어떤 기대를 가지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아주 다른 행동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성예언'과 '피그말리온 효과' 등 다양한 심리학적 지식을 토대로 하였다. 인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슬로의 '욕구 피라미드' 이론도 도입하였다.
추천의 글 심리학이 알려주는 인본주의 리더십
머리말 지금 리더가 된 당신을 위한 리더십 매뉴얼

1부 리더십은 심리학이다
#1 회사에서 당신의 역할과 기능을 확실하게 인식하라
#2 가장 필요한 리더의 자질은 무엇인가
#3 리더십은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
#4 감성 지능을 적극 활용하라
#5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리더십
#6 독재적 리더십 VS 민주적 리더십
#7 상황에 맞는 리더십은 심리학에서 배운다
#8 일관성 있는 리더가 승리한다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1:인본주의 심리학

2부 목표 설정과 실천의 기술
#9 목표와 희망을 구분하라
#10 목표 설정의 7가지 원칙
#11 목표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12 협의를 거친 목표라야 한다
#13 업무 목표와 계발 목표를 구분하라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2:목표를 달성하는 기술

3부 모티베이션의 기술
#14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15 1차적 동기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6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17 ‘동기 부여의 방정식’에 주목하라
#18 욕구 5단계론을 활용하라
#19 리더의 독창성과 용기가 필요하다
#20 돈은 동기 부여 효과가 한시적이다
#21 감정적 자극제가 더 효과적이다
#22 실전에 강한 동기 부여 방법
#23 직원이 던진 마음의 사표를 파악하라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3:일 잘하는 팀 만들기

4부 반발에 대처하는 기술
#24 직원들의 반발을 기회로 생각하라
#25 때로 권위를 포기할 줄 아는 지혜에 대하여
#26 실패가 반복될 때는 어떻게 할까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4: 감성 지능

5부 신뢰의 기술
#27 믿어주면서도 동시에 성공으로 이끄는 기술
#28 리더가 먼저 첫걸음을 떼라
#29 신뢰를 부르는 리더십의 원칙
#30 때로는‘건강한 불신’도 필요하다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5:똑똑하게 칭찬하는 법

6부 업무 위임과 분담의 기술
#31 책임 위임에 대한 섬세한 감각
#32 득과 실을 따져라
#33 유능한 직원을 키우는 법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6:매력적으로 보일수록 위임하기도 쉽다

7부 통제 및 관리의 기술
#34 감정적인 반응에는 어떻게 대응할까
#35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지 마라
#36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7:자아상과 타자상

8부 평가의 기술
#37 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거부감을 다루는 법
#38 목적이 다르면 평가도 달라야 한다
#39 편견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40 객관적인 평가를 어렵게 하는 또 다른 요인
#41 전형적인 오류에 대하여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8: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

9부 대화의 기술
#42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라
#43 목표 합의를 위한 면담은 구속력이 있어야 한다
#44 동기 부여 효과에 주목하라
#45 비판을 위한 면담을 할 때 주의할 점
#46 먼저 유용성과 필요성을 점검하라
#47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들
#48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하라
#49 시작과 끝은 긍정적으로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9:은폐된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간파하라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실전 전략만 담아낸 실용 리더십 매뉴얼!

#1 목표 설정과 실천의 기술-목표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목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가능하다면 평가할 수 있도록- 전달해야 차후에 얼마만큼 그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해야 리더가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수가 있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게!” 이런 식의 표현은 단순한 희망사항은 아니라 해도 여러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절대적 목표가 아니라 상대적 목표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달성되었는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더 명확하다. “작년 예산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게!”

#2 모티베이션의 기술-직원의 실제 욕구를 겨냥하라
직원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그의 욕구 단계를 확실하게 찾아낼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그의 동기부여에 효과적일지도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직원의 상황을 판단할 때는 무엇보다 그의 개인적 취향과 능력, 직위와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고될까봐 노심초사하는 직원에게는 동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상을 주는 식의 동기 부여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목이 잘릴까봐 걱정을 하는 그에게 가장 큰 동기 부여는 확실한 일자리 보장일 테니 말이다. 또 장기근속 직원에겐 임금을 올려주는 것보다는 승진을 시켜주는 쪽이 훨씬 동기 부여 효과가 클 것이다.

#3 신뢰의 기술-신뢰가 신뢰를 낳고 불신은 불신을 조장한다
만약 상사가 직원을 처음부터 불신하여 사사건건 간섭하고 트집을 잡는다면, 직원 역시 매사에 몸을 사릴 것이고 실수를 저질러도 은폐하려고만 할 것이다. 그러다 이를 알아챈 상사는 자신의 불신이 정당했다고 생각할 것이고, 불신은 자꾸만 자라 점점 더 직원의 손과 발을 옭아매려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불신의 순환고리는 날로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일컬어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이라 부른다.

#4 평가의 기술-분석하지 말고 성찰하라
편견과 선입견은 첫인상을 결정하고, 그 사람에 대한 평가에 아주 오래도록 영향을 미친다. 상사가 직원을 평가할 때도 역시 이런 첫인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첫인상은 너무나 적은 정보에서 나온 것이기에, 한 사람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따라서 특별히 ‘호감’이거나 ‘비호감’인 직원이 있을 때는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릴 때마다 자기 비판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특별히 좋거나 나쁜 평가 결과가 나왔을 경우에도 이 평가가 과연 관찰에 근거한 것인지, 편견의 영향이 전혀 없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중립적인 다른 평가자에게 자문을 구하라.

▷▷ 개 요

난세(亂世)다. 잘 나가던 기업이나 그렇지 못한 기업 모두가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 위기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때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스스로를 위안해 보지만, 잃지 않으려는 심리 탓에 많은 리더들이 위기에 직면하면 몸을 사리게 마련이다. 게다가 위기 상황일수록 현장에서는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좋았던 시절보다 더 많이 사업을 챙기고 조직과 사람 돌보기에 매진해야 하는 것이다. 소통이 부족한 조직만큼 위험한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따르는 사람들(follower)이 있어야 이끄는 사람(leader)이 될 수 있다!
사람이 따르고 회사가 인정하는 리더의 비밀과 해법을 심리학에서 찾는다.

바야흐로 리더십은 과거보다 훨씬 힘든 문제가 되어 버렸다. 굳이 ‘위기’니 ‘난세’니 거론하지 않아도 더 이상 전문 지식이나 권위만으로는 직원들의 인정을 받으며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가 없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날로 복잡해져가는 업무 과정과 기업 구조, 높아져만 가는 직원들의 자의식은 리더에게 좀더 원만한 인간관계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직원들의 상황이나 능력, 각오를 파악하고 그에 적절히 대처해주는 공감 능력 또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다시 말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이 책 《잘 되는 리더는 심리학을 안다》는 사람이 따르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리더의 49가지 비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리더십 매뉴얼이다. 이 책의 강점이자 차별점은 무엇보다도 직장인들이 처하는 심리적인 배경을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제시해가며 왜 조직의 리더가 이런저런 전략을 써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그때그때의 심리학적 연관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보다 자신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현재 독일에서 리더 트레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 하르무트 라우퍼는 오랫동안 많은 기업에서 리더로서 일하며 쌓아온 산 경험을 이 책에 모두 쏟아냈다. 총 9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동기 부여, 목표 설정의 기술을 비롯하여, 반론에 대처하는 기술, 위임과 분담, 통제와 관리, 직원 평가의 기술, 신뢰 구축과 유능한 직원을 키우는 법 등 상황별, 목적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되어 있다. 리더들은 이제 필요한 순간마다 이 실용적인 콘텐츠를 그때그때 펼쳐보고 빠르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직원을 “월급을 받은 만큼 일하는 존재”로 보는 리더와 “뭔가 조직과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고귀한 욕구를 지닌 존재”로 보는 리더는 직원들에게 대하는 현실적인 행동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직위가 리더십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신뢰가 자신의 영향력을 증대시켜준다는 것을 똑바로 인식한다면 상사들은 더 이상 사람들을 조작적으로 대하기를 멈출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리더와 그 조직에서 이런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때문에 부디 많은 리더들에게 읽히길 바란다.-고현숙(한국코칭센터 대표)


▷▷ 이 책의 특징

심리학이 알려주는 ‘인본주의 리더십’

다소 이상적인 말이긴 하지만, 리더들의 진정한 관심사는 직원들이 가진 선천적인 인성 발달 욕구를 찾아 적절하게 뒷받침하는 것이어야 한다. 리더와 부하직원, 그리고 회사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말이다. 부하직원을 리드한다는 것은 그들의 본성을 바꾼다는 게 아니라, 부하직원들이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고무한다는 뜻이다.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업무 태도와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탄탄한 목표 의식과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인내와 끈기도 필요하다. 사실 자신의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바꾸는 일조차 쉬운 일은 아니다. 하물며 타인의 습관과 가치관을 바꾸는 일이야 두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의지가 있고 의식이 있는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참여와 책임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리더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자고로 크든 작든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인간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리더의 인간 이해의 깊이만큼 그 리더십은 성숙하거나 혹은 천박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을 이해하는 일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이란 미션은 어떻게 보면 우리 삶의 기간 동안 지속되는 발견의 여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길을 가는 데 필요한 지혜는 우리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간 행동을 탐구한 학문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리더로서 역량을 기르는 데 심리학의 연구 성과와 핵심 개념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다.

‘잘되는 리더’는 사람들이 스스로 따르게 하는 카리스마를 지녔을 뿐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개별적 관심과 끊임없는 지적 자극과 격려를 거부감 없이 효과적으로 전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이 책 《잘 되는 리더는 심리학을 안다》가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매슬로의‘욕구 피라미드’라든가‘자성 예언’(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등 다양한 심리학적 지식은 인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그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특히 각 부의 끝부분마다 배치되어 있는‘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은 조직과 사람을 이끌어야 할 리더의 눈높이에 딱 맞는 실용적 심리학 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며 팀의 리더로서의 자세는 물론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까지 소상히 알려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남들보다 먼저 앞서가기 위한 전제 조건은 상하를 막론하고 내 지위를 상대방에게 얼마만큼 매력적으로 설득하는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고 소통의 미학에 빠져보길 바란다.
-홍군화(손해보험협회 전략지원팀 팀장)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조건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옛말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렇게 IMF 구제금융 시절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금의 위기 상황이기에 리더십에 거는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리더십의 대가 로버트 퀸 박사는“위대한 리더는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자신이 보유한 근본적인 리더십 상태(Fundamental State of Leadership)를 점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속으로는 회사나 조직이 좌초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 밤잠을 설치고 있을 리더들이 지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점검하고 챙겨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물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것은 바로 사람, 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켄터 교수는“기업이 위기에 놓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은닉, 비난, 회피, 무기력증과 같은 조직 병리 현상(Organizational Pathology)들이다. 이는 회사의 조직문화를 망쳐 다시는 회생하기 어려운 길로 이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소통이다. 특히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리더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양과 질을 그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한 바 있다.
어려운 시절일수록 민심은 흉흉해지고 얼어붙기 마련이다. 이런 때일수록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리더들은 구성원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위축된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현장 속 깊숙이 들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잘 되는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는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잘 되는 리더는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줄 안다. 반면 그렇지 못한 리더는 위기가 발생한 후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후 대응에 무게중심을 둔다. 그러나 다른 것은 몰라도 우수한 인재는 한번 잃어버리면 또다시 확보하기 어렵다. 특히나 직원과의 소통, 자발적인 합의와 일치를 강조하는 이 책은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한편, 위기 끝에 더 큰 성장을 가져올 혁신적이고도 지혜로운 리더십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세계경제가 동반 추락하면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어가는 요즘은 그야말로 위기의 시대라 할 것이다. 이 폭풍 같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고 성공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무엇보다 부하직원들과 소통하고 그 속에서 자발적인 합의와 일치를 이루어내야 한다. 이 책에는 변화와 위기 속에서 오히려 성장 기회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리더십의 핵심이 들어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책임이 있는 리더에게 필독을 권한다. - 김선우(경찰청 경찰혁신팀 경감/시인)



리더가 일터에서 부딪힐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명쾌한 해답!

적어도 한 조직을 이끄는 책임 있는 리더라면 현실에서 부딪힐 수 있는 모든 실전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팀이나 조직을 이끌면서 홍수처럼 밀어닥치는 온갖 크고 작은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지 못하고 미루기만 하면 잘 될 일도 삐걱거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현안을 즉석에서 처리할 만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놔야 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업무절차와 기업구조로 인해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다. 때문에 경험이 많은 리더들조차 불안을 느끼고 객관적 시각에서 비롯된 중립적인 조언을 구할 때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면 경험이 부족한 신참 리더들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작가정보

지은이 하르무트 라우퍼 Hartmut Laufer

베를린 경영계발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하르무트 라우퍼는, 현재 여러 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리더십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30년 이상을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현장 감독 및 은행의 부서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직접 리더로서의 경험을 쌓았으며, 오랜 세월 리더로서 쌓은 경험은 경영 이론과 경영 실제를 비교하여 좀더 현실에 맞는 저자 나름의 리더십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직장을 그만 둔 후에는 본격적으로 리더십 트레이너, 교육 매니저, 전문 저자로서 활약하며 ‘인본주의 리더십’을 전파하고 있다.

옮긴이 고현숙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에서 MBA를 받았다. 오롬시스템, 한겨레신문사 노동교육연구소를 거쳐 한국리더십센터 부사장을 역임했다. 코칭과 강의, 저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리더십 개발과 조직 변화를 위한 개인과 조직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왔다.‘코치의 코치’로서 ‘Core Essential Program’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300 명의 전문코치를 양성했으며, 한국 최초로 국제코치연맹의 ACTP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POSCO, LG전자, SK텔레콤, IBM, Dupont Korea, 두산인프라코어, LG디스플레이, 삼성탈레스, 뉴스킨 등에서 300여 명의 CEO 및 임원들을 직접 일대일로 코칭해왔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 코칭 회사인 한국코칭센터(www.koreacoach.com)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현장의 CEO와 임원들을 코칭하는 Executive Coach로 활동하고 있다. 한겨레, 머니투데이 등 대중매체에서 선보인‘고현숙의 경영코칭’,‘고현숙의 3분 코칭’ 칼럼은 조직 내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유쾌하게 자극하라》가 있다.

감수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왜 너를 선택했는가》,《바보들의 심리학》,《앞으로 10년 나의 몸값을 결정짓는 변화 마인드맵》,《강한 여자의 낭만적 딜레마》,《사랑의 코드》,《오디세이 3000》,《피의 문화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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