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일은 좋은 일이다

탁정언 지음

문예마당 2013년 08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7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쁜 일은 좋은 일이다』는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는 33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 속에서 날카롭게 빛나는 날 선 메시지를 들려준다. 우리 시대의 프로페셔널리스트가 들려주는 역경 극복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목차

책머리에_나쁜 일로 변장하고 오는 좋은 일

제1부
01. 크게 보고 최소화하라
02. 적은 나의 스승이다
03. No Pain, Now gain!
04. 왜 나에게 나쁜 일이 생긴 걸까? 그것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일까?
05. 실패의 답은 오답노트에 있다
06. 내 안에는 대형 수소폭탄 30개의 파워가 있다
07. 기회는 교과서가 아니라 나이트클럽에도 있다
08. 나는 변화가 두렵지 않다
09. 직관은 살아 있다
10. 긍정에는 독이 있다
11. 인간은 믿되 그의 에고를 믿지 마라

제2부
12. 실패와 성공은 지나봐야 안다
13. 초심자가 대형 사고를 친다
14. 골리앗이라도 다윗처럼 싸워라
15. 침몰하는 배에서 기도하지 마라
16. 생각의 대부분은 잡음이다
17. 이론은 실전을 이기지 못한다
18. 답은 내 안에 있다
19. 안정은 환상일 뿐이다
20. 시간을 앞질러 가지 마라
21. 디메리트를 메리트화하라
22. Just Do It

제3부
23. 도대체 내가 뭐기에
24. 질병도 메시지다
25. 그러나 네 잘못이 아니다
26. 아무것도 모르면서
27. 만일 내가 바보라고 하면
28. 아무도 모른다
29.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존이다
30. 칼로 바위를 자를 수 있다
31. 나는 나의 CEO다
32. 우연은 필연이다
33. 집착보다는 초연이 강하다

집필후기_그곳에 한마디 말씀이 있었다

출판사 서평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는 33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 속에서 날카롭게 빛나는 날 선 메시지!
우리 시대의 프로페셔널리스트가 들려주는 역경 극복 스토리텔링!

적은 나의 스승이다
적은 함께 하기 힘든 존재이지만 나를 바꿔줄 강력한 파워이기도 하며,
또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메신저이기도 하다.

기회는 교과서가 아니라 나이트클럽에도 있다
구찌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아이디어를 찾은 곳은 낡아빠진 패션사업 교과서나 누구나 다 아는, 닳고 닳은 마케팅서적이나 전략기획서가 아니라 길거리와 나이트클럽이었다. 그리고 73세의 구찌는 23세의 구찌가 되었다.

긍정에는 독이 있다
문제는, 긍정에도 독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낙관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론은 실전을 이기지 못한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2명의 경제학자가 운영했던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왜 파산했을까?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는 한마디는 ‘내’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내가 무엇이 될지 아무도 모르고 나도 모를 뿐이고,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이었다.

◇ 지은이의 말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책이 넘치는 세상에 잔소리를 보태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이 책은 온갖 나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사회 초년생들과 초보 사업자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그래서 이 책이 나쁜 일에서 교훈을 찾는, 그래서 결국은 좋은 일로 향하는 다리가 되어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탁정언

저자 탁정언은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카피라이터로, 1987년 제22회 소설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후 「피사육기 혹은 창작기」, 「이빨」, 「우리들의 회색인」, 「겨울에도 꽃은 핀단다」 등을 발표하였다. 김병익 선생, 김원일 선생으로부터 “군더더기 없이 잘 다듬어진 문장으로 제 몫을 챙겨나갈 역량 있는 작가”로 평가받았고, 박완서 선생으로부터 “통속적인 얘기가 재미있게 읽히며 심각성까지 획득하는 독특한 서술방법”의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한창 문단에서 주목을 받을 무렵, 프리랜스 카피라이터로 독립을 선언하고 1인기업가로 사업에 전념하였다. 30년 가까이 광고, 홍보, 마케팅,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숱한 성공사례를 이끌었고 컨셉츄얼리스트, 스토리텔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첫 번째 책 『매일 사표 쓰는 남자』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히트했다. 그 후로 장편소설 『이름 없는 전쟁』에 이어 동화책 『나는 아무도 못 말려』, 『얼굴만 예쁘면 단가』, 『나 너 좋아해 너 나 좋아해』 등을 출간했으며, 또 컨셉 사용법을 최초로 정립한 『기획의 99%는 컨셉이다』를 비롯하여 『컨셉의 연금술사』, 『일하면서 책 쓰기』, 『죽이는 한마디』 등 다수의 실용서를 출간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겸임교수,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전담 강사로 강의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