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시대에 다시 찾는 영적 스승 이현필
2016년 07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2월 0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09MB)
- ISBN 9788993447989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0,08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추천사 - 강준민 목사(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풍요의 시대에 다시 찾는 영적 스승, 이현필 - 김재현(KIATS 원장)
제1부 예수의 사랑, 예수의 인격 … 39
구속ㆍ은혜ㆍ사랑
인격완성
제2부 믿음의 삶, 고난의 길 … 127
믿음
가난ㆍ무식
질병ㆍ병고
정절ㆍ순결
제3부 아버지 뜻대로 … 223
사명
사업ㆍ농사
구제ㆍ봉사
인재ㆍ교육
사회ㆍ민족
제4부 낮은 마음 … 279
회개
겸손ㆍ정직
인도ㆍ순종
반성록 … 333
부록 … 367
동광원 연보
동광원의 영성
동광원 신조와 생활수칙
동광원 정신 강령
동광원 기도문
동광원 성가
이현필 연보
참고문헌
한국의 프란시스
맨발로 지리산의 눈길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예수처럼 살고자 했던 이현필 선생, 사람들은 그분을 맨발의 성자요, 한국의 프란시스라 부른다.
그렇지만 한국의 제도권 교회는 오랫동안 이현필에 관심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산속에 활동하는 ‘산중파 이단’이라 규정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금욕주의자라 욕하기 도 했다. 맨발로 다니며 거지들을 돌본다고 불결하게 여기기도 했다. 예수처럼 살아가려 몸부림치는 이현필의 삶 자체가 어쩌면 일본교회 지도자들에게 마냥 유쾌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현필이 생애를 마감한 지 60년이 다 된 지금, 그의 삶과 말씀이 한국교회에 잔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어쩌면 한국교회의 현실이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현필에 대한 관심이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듯 이현필에 대한 이단성 문제가 풀렸거나, 본질적 영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그동안 증가했거나,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서 더 늘어난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한국교회의 세속화와 권력다툼 때문에 진정한 신앙과 신앙의 사표를 찾고자 하는 우리의 괴로운 자화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좀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예수를 잘, 제대로 믿는 것일까? 우리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참된 영적인 스승과 모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현필의 생애와 그가 남긴 작품이 우리의 질문에 작은 울림으로 화답할 것이다. -p16
예수의 인격을 꿈꾼 사람, 이현필
이현필은 머리가 뛰어난 천재는 아니었다. 대신 그는 자신이 받은 소명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이다. 특히 예수의 인격을 묵상하면서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자신이 예수처럼 살기를 열망했다. 그의 글 중에 예수의 인격을 주제로 한 글들이 많았다는 점도 그가 얼마나 예수의 성품과 인격을 본받아 살려고 애를 썼는지를 잘 보여준다.
-p28
처음에 우리는 주께 받기를 바라고 믿었습니다. 이미 받은바 은총이 넉넉하여 이제는 어떻게 해서 무엇을 드려볼까 입니다. 받으려는 사랑은 바치는 사랑으로 바꿔져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받기만 하려는 심정에 달려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은 받으면 만족하고, 적게 받으면 부족한 생각이 고쳐져서 많이 바치면 만족하고, 적게 바치면 부족하여지기 바랍니다. 적은 것 받아지면 큰 것 받은 대로만 달려가는 마음이 작은 수고에서 큰 수고자리로 옮겨가지고, 사랑을 받을 자리에서 떠나 사랑하는 자리를 찾아가기 바랍니다. -p40
그리스도의 형상이 제 안에 이루어지는 것만이 제 소원입니다. 주님께옵서는 모든 인류를 부모요, 형제요, 자매처럼 여기셨습니다. 저와 만나는 이는 누구나를 부모나 형제나 자매로 여겨져야 뵈일 자격이 있다는 것이 알아집니다.
주님 참 그랬습니다. 꼭 형제로만 보여지면 뉘 집을 찾아갈 필요가 없사옵나이다. 명심케 해 주옵소서. 사도들은 모든 이를 부모형제요, 자매요, 자녀 같이 여기셨나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제 안에 자리 잡아지이다. 아멘. -p99
우리 구주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데 경험이 많으십니다. 하늘 아버지는 천사들 넉넉히 준비하시고, 기름 성령도 넉넉히 준비해 보내셨으니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못 하실 리 없고, 하실 수 있으시기 때문에 착수하신 일입니다.
가다가 어려운 일 만나도 낙심도 없고 걱정도 없습니다. 제가 주를 섬기는 중에 어떠한 일도 즐거움으로 할 수 있습니다. 힘주신 만큼 사랑으로 하는 일이어서 아무 걱정도 낙심도 없습니다. 저를 택하신 이는 미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믿을라서 믿은 것 아니고, 믿게 하셔서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완덕의 길》pp.52-53
-p133
우리 맘에 사랑 있습니다. 내 욕심 참는 것도 작은 십자가, 혈기 참는 것도 작은 십자가, 다른 사람 멸시 않는 것도 작은 십자가입니다. 예수께서 다른 사람 구하러 오셨지만, 내 자신 구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가깝습니다.
진실로 바라고, 배우고, 최후까지 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완전을 사모하고 희망을 바라보고 나아가야합니다.
우리는 안전하게 살 수 없
한국 기독교는 2,000년 세계 기독교 역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박해와 고난이 있었고, 열정과 헌신을 통해 교회 성장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 활동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경험은 조선 유학자와 초기 가톨릭 교우들 사이의 논쟁, 박해와 순교를 내세워 참된 신앙에 대한 묵상으로 승화시켜 설교와 글과 시 등을 통해 고스란히 표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는 이를 가다듬지도, 그 진정한 가치를 온전히 인식하지도 못 하고, 늘 서구 기독교만 동경하며 그 문화를 받아들이기에 급급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들어 지금까지 소홀했던 한국 기독교 믿음의 유산을 발굴하여 현재의 삶과 신앙을 반성하려는 신앙인들이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런 맥락에서 KIATS(한국고등신학연구원)는 ‘한국기독교 지도자 작품 선집’ 시리즈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유산을 집대성하고자 한다.
(중략)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묻혀 있던 한국 기독교의 보석 같은 글을 다양하게 접하게 될 것이다. 이에 치열하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살다 간 조상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반추하며, 하나님께서 한국 기독교의 미래에 허락하실 원대한 계획에 동참했으면 한다. 그리고 외국 번역물이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독서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우리네 정과 풋풋함, 구수한 토속적 신앙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기독교 지도자 작품 선집’ 시리즈가 우리 것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함께 세계적 차원에서 우리의 신앙을 발견하고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필
저자 이현필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에서 태어난 이현필은 호남 영성의 대부 이세종의 영성을 이어받아 한국의 수도원 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일제 말기, 한국전쟁 시기 남원과 광주 등지에서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으며 고아와 환자들, 그리고 오갈 데 없는 자들을 돌보았다. 이현필은 결핵환자를 돌보다 자신도 결핵에 결려 1964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나님 사랑에 사로잡혀 살았던 이현필은 가난을 사랑했고, 질병을 찬양했으며, 정절과 순종, 순명과 청빈의 삶을 살았다. 뛰어난 영성가이면서 동시에 현실에 뛰어들어 구제와 교육 사업에 헌신했던 그는 인생의 말로에는 회개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이현필의 외침은 풍요의 시대에 살아가는 공허한 우리의 영혼을 향해 신자의 길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글) KIATS (엮음)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