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

박영만 지음

프리윌 2011년 08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8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주 특별한 - 인생의 지혜『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 이 책은 21세기형 인간에게 던지는 본질형 해답으로, 우화나 예화를 인용하여 독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인생의 지혜'를 촉발하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제1장 존재와 에너지

* 삶은 혼자서 춤을 추는 것이다
* 관념을 바꾸면 우주가 바뀐다
* 진정한 존재는 육체에 있지 않다
*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죽음이란 없다
* 느끼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 문제의식이 문제를 만든다
* 스스로 관념의 노예가 되지 마라
* 관심은 우리를 끌고 가는 고삐이다
* 부자유는 스스로 풀 때 풀어지는 것이다
* 소유욕을 줄이면 불안도 줄어든다

제2장‘왜’와‘어떻게’
* 우리는 인간이라는 숲에 갇혀있다
* 에고의 촛불을 꺼라
* 알량한 지식은 한 마리의 암탉이다
* 꿈에 투영된 욕망을 인생으로 착각하지 마라
* 존재계存在界전체가 나를 돕는다
* 깨달음은 논리보다 교감이 먼저다
* 인생은 애쓰는 것에 의미를 둔 설계이다
* 존재의 이유는 자신의 삶 안에서 드러나야 한다
* 그러기에우리는현재present를선물present이라고부른다

제3장 고난과 지혜
* 에고의 장난에 속지 마라
* 사랑은 두 에너지의 순수한 교류이다
* 아주 다른 각도로 생각하라
* 생각은‘운명의 마차’를 끌고 가는 말馬이다
* 남의오류를지적하는것은자신의안목에속는것이다
* 새로운 눈을 가지면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 변화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
* 고난과 숙고를 통해서 지혜가 온다
* 자신의 존재를 살아가라
* 진리는 전달이 불가능하다

책 속으로

신(神)은 그 몇몇 인간들을 극구 칭찬했다.
“너는 나를 도왔고, 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너희들은 많은 불쌍한 인간들을 돌보았고,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을 건져냈고, 기적을 행했다. 너희들은 나와 함께 영생할 것이다.”
결국 많은 인간들은 다른 몇몇 인간들에게 관리당하면서 숲 속에서 도망치지 못했고, 신은 날마다 자기를 위해 살찐 인간 한 명씩을 도살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인간의 숲 안에 갇혀있다. 우리가 인간의 숲 안에 갇혀서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우리의 시도 자체마저 신의 프로그램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깨달음을 얻은 현자는 질문한 사람에게 물었다.
“내가 이 기둥을 안고 있는 것이요, 아니면 이 기둥이 나를 안고 있는 것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래도 아직까지 내 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겠소?”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안고 있다. 돈, 명예, 권력, 애욕, 정욕, 정의, 지식, 신제품, 명품 기타 등등… 안을수록 우리는 얽매인다. 부자유는 스스로 풀 때 풀어지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아주 특별한 인생의 지혜(Very special wisdom of Life)!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스마트 솔루션도, 물질도, 종교도, 과학도 인간의 원초적인 허기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본질보다는 형태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 ‘아주 특별한 인생의 지혜’ <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는 형태를 잡고 사는 21세기형 인간에게 던지는 본질형 해답이다.

‘20세기의 탁월한 예언자’로 불리는 칼릴 지브란이나 오쇼 라즈니쉬는 깨달음과 진리를 추구할 때 우화와 시의 형태를 많이 사용했다. 아주 특별한 인생의 지혜를 다룬 이 책 <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도 엄선하여 인용한 우화나 예화를 통해 개개인에게 ‘아주 특별한 인생의 지혜’를 촉발하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여러 사람이 지나더라도 산삼은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깨달음도 마찬가지이다. 구하는 자의 시련과 연마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할 것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리게 할 것이며,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게 할 것이다. 깨달음은 도덕적인 인품을 넘어서 진리에 닿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만

저자 박영만은 충북 제천에서 출생했으며, 오랜 수련과 출판계 활동을 거쳐 현재는 프리윌출판사, 드림북코리아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인생 열전>, <에피소드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다이제스트>, <우리의 삶에 행복을 채우는 詩 138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칼릴 지브란의 <사람의 아들 예수>, O.헨리 단편집 <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