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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로 이름쓰기

김소향 시집
김소향 지음
매직하우스

2020년 08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4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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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05MB)
ISBN 9788993342277
쪽수 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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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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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 시집 『엉덩이로 이름쓰기』는 〈시무룩한 눈〉, 〈가까운 듯 먼 속눈썹〉, 〈홀대받는 코〉, 〈나비를 품은 입술〉, 〈입의 성공 신화〉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서문 7
시무룩한 눈 16
가까운 듯 먼 속눈썹 18
홀대받는 코 20
나비를 품은 입술 22
입의 성공 신화 24
맛의 지휘자 혀 26
영혼의 입영소 성대 28
치열한 조직 치아 30
음미하는 침 32
개척자 눈썹 33
해명에 나선 얼굴 36
나인 듯한 너 주름살 38
과거를 담는 머리카락 40
뇌의 푸념 42
정체성 잃은 해마 44
감정 몰입자 뾰루지 46
교량자 뇌량 47
퇴보하는 편도체 48
시지프스의 귀 50
명상하는 턱 52
궤도 속 이석 54
양날의 검을 지닌 목 55
척추의 연설 58
나무꾼의 어깨 60
가장 먼저 만들어져 가장이 된, 심장 62
터줏대감 갈비뼈 65
바벨탑 동맥 정맥 66
열정 품은 횡경막 68
배설하라 콩팥처럼 69
팔자가 센 간 70
몸의 옹이 배꼽 72
부드러운 개입자 팔꿈치 74
나그네 손등 76
집착 손톱 77
굳세어라 엄지 78
버림의 실천 땀구멍 80
더불어 사는 털 82
이어달리기 공간 자궁 84
엉덩이로 이름쓰기 88
연골 연화(連和) 92
구원자 아킬레스건 94
지문은 그대의 별자리 96
재판장에 선 뉴런 97
신경계는 투우장의 들소다 98
메신저 잠 100
자만하는 DNA 102
영웅이 된 흉터 104
철학자 그림자 105
발등은 잣대다 106
존재들이 묻는다면 108
지구 생명체 발자국 110
신비주의자 유전자 112
굳어져가는 발바닥 113

시무룩한 눈

고백하건데
나는 쓸모없는 존재다

대상을 보는 시력은 있으나
현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은 없다

사람을 알아보고 인사할 수는 있으나
그 인연이 맺어진 이유는 볼 수 없다

상대 얼굴을 보고 나이를 가늠할 수는 있으나
세월 속 경험으로부터 온 내공은 볼 수 없다

사물의 용도를 식별할 수는 있으나
그것을 탄생시킨 숱한 노고는 볼 수 없다

펼쳐진 산과 강의 풍경에 감탄할 수는 있으나
그 속에 연결된 자연의 섭리는 볼 수 없다

일출과 일몰의 경관을 만끽할 수는 있으나
그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은 볼 수 없다

발전하는 과학 기술에 감탄할 수는 있으나
인류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볼 수 없다

하늘, 별, 달, 구름을 바라볼 수는 있으나
온 만물을 다스리는 신은 볼 수 없다

고백하건데
나는 쓸모없는 존재다

본문 중에서 17p

나비를 품은 입술

1

양 입술 날개를 퍼덕인다
음성을 싣는 쉼없는 자유비행이다

날개를 터는 데 온정신이 팔린다
그 소리짓으로 생길 파동도 모른 채

이따금 침묵의 애벌레 시절이 그립다
묵묵히 때를 기다린 차분함의 통찰이 허락된

양 입술을 털어 생긴 나비 효과를 본다
뿌듯함이 밀려올 때도 자책감이 파고들 때도

요란한 날갯짓에 비로소 해방되고자 한다
다가올 파동을 감지할 직관적 비상을 꿈꾼다

2

고고한 관능미는 나방에 비할 바가 아니다
도도한 입꼬리는 곧추세운 날개의 기품같고
윗입술 큐피트의 활 모양새는 에로스의 정점이다

날개의 형형색색 자태로 짝을 찾는 나비처럼
모세혈관의 붉은 뜨거움으로 상대를 부른다
스치듯 만났다 떨어지며 서로를 애무한다

한 쌍이 만나 밀월여행을 떠나는 나비처럼
말이 필요 없는 두 사람만의 현란한 춤이다
파고드는 촉감과 떨림으로 미묘히 교미한다
본문 중에서 21p


과거를 담는 머리카락


머리카락은 뿌리를 두고 있다
쉽게 자를 수 없는 연緣이다

젊은 날의 풍성한 숱한 인연이
우리 삶 속에 그렇게 심어져 있다

모낭에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듯
삶 속에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한다

죽은 세포들로 길게 연결된 털이
윤기를 내며 생동감을 발휘하듯

과거가 된 인연들과의 추억이
그대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미련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처럼
자취없이 스쳐가는 인연들

세월이 흘러 쉬 느껴지는 휑함
본래 머리카락은 무명초다
본문 중에서 40p

뇌의 푸념

분명 내가 듣기로는,
독불장군처럼 도도하게 명령만 내리면
각 기관들이 곧바로 복종하는 체제 아래
모든 것을 지배하는 정상의 자리라 했는데

실제 내가 있어보니,
독자적 의사결정은 도저히 불가하고
세포들이 달려들어 온갖 요구를 하니
모든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자리다

눈은 쉴 새 없이 내게 인지를 강요하고
귀는 질세라 내게 지식을 주입하며
입은 거창하게 상대를 제압해달라 하고
심장은 따뜻함이 없다 질책하고
근육들은 여유가 없다 야유한다

그래도 그런대로 끌고가나 싶으면
불연 예견없이 찾아오는 허무감은
어떤 성취감으로도 떼어 낼 수 없다

답은 없고 선택만이 있는 이 미지의 세계에
나를 조정하고 있는 당신은 누구인가

본문 중에서 42p

척추의 연설

여전히 생생합니다
마침내 허리를 곧추 세워 산을 바라 본 그 날을

과히 혁명이었습니다
감히 땅에 맞서 직립 보행을 시도한 첫 걸음은

한 발을 떼고 재빨리 다른 발을 내딛자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혼연일체가 되었습니다

온 신경 세포가 긴밀히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오롯이 걷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어느덧 직립보행의 유전자가 결성됐습니다
마치 본래 두 발로 걸어다닌 존재처럼

두 발로 성큼성큼 걷는 그대여
수 억년의 세월이 잉태한 위대한 존재다

손으로 자유롭게 도구를 사용한 그대여
수 억 개의 유전자에 각인된 강인한 승리자다

사고하는 큰 두뇌를 지닌 그대여
온 세포마다가 전율을 느끼는 온전한 생명체다

그대는 시간이 잉태한 귀한 결과물이다
그대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본문 중에서 58p

시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 가장 흔한 시는 인간관계에 대한 시다. 유행가 가사의 대부분이 사랑의 기승전결인 것처럼, 시도 가장 흔한 것이 사랑의 아픔, 기쁨을 소재로 하는 것이 많다. 그 다음 많은 것이 꽃이나, 나무, 산,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시다. 자연을 통해서 시인의 감정을 이입하는 방식이다. 무엇을 소재로 시를 썼든 간에 모든 시에는 시인의 감수성이 담겨 있다.
김소향 시는 이런 면에서 매우 특이하다. 매우 독보적이다. 어느 누구도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은 소재를 통해 멋진 시를 썼다.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말이 딱 이런 경우일 것이다. 시의 소재를 찾아서 멀리 멀리 여행을 떠나고, 깊이 사색을 했던 수 많은 시인을 멋쩍게 만드는 소재를 발굴해냈다. 바로 우리의 몸이다. 김소향 시인의 소재야말로 우리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소재이면서 바로 인간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의 몸은 수십 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백 개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몸 그 자체가 바로 우주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몸을 소재로 시를 썼으니 당연 그 시는 우주적일 수밖에 없다. 우주적이다보니 매우 과학적이기도 하다. 모든 과학은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인간의 상상력으로 한층 높은 단계로 발전했다. 그 과학의 발전처럼 시인이 바라보는 우리 몸에 대한 시각도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과학적 고증의 토대를 하고 있지만, 풍부한 상상의 감수성을 포기하지 않는다.
고정관념을 거부해야만 한단계 높은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과학과 문학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몸 밖 세상의 이야기가 있듯, 몸 안 세계의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예사롭지 않은 선언이다. 역설적으로 이 말이 생명의 질서, 우주의 질서를 탐닉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인다. 이 시집에서는 그런 발칙한 시들로 가득 찼다. 시인의 현미경 같은 통찰력에 박수를 보낸다. 가히 생물학과 감성의 만남이다. 과학과 문학의 행복한 만남이다.
이 시집을 읽고 나면 시인의 말처럼 “55개의 각 신체 기관들의 사연을 다 읽고 시집을 덮는 순간, 그대의 몸의 기관들이 일제히 숨죽이고 그대를 주시할 것이다.”
이 시집을 읽고 ‘나’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조직의 희생을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무엇보다 ‘나’를 먼저 귀히 여기는 것부터 사랑을 실천하게 되기를 바라본다. ‘나’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소향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초등학교 방학 숙제로 첫 시집을 냈다.
중학교 문예집에 수필 수록 등 학창시절 글을 썼다.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및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교 졸업 후 작가 문하생으로 또 인도 여행을 다녔다.
번역 및 해외 마케팅 회사를 다녔고 현재는 KT그룹에서 근무 중이다.
번역을 하면서 인내와 삶을 배웠다.
번역서 〈상실 수업〉, 〈굿바이 내사랑 스프라이트〉,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공저), 〈할아버지와 함께 걷기 : 인디언 어른들이 들려주는 지혜의 목소리〉가 있다.

작가의 말

몸 밖의 세상의 이야기가 있듯
몸 안의 세계의 이야기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는 <토이 스토리>다. 어릴 적 늘 곁에 두던 장난감에게 알고보니 그들만의 세계가 존재한다.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우정과 모험담이 가득한 정말 있을 법한 세계! 그 세계를 눈치 못 채는 인간들이 답답하기도 하고 혹여 인간에게 들킬까 함께 숨죽여 보았던 영화다.
그 영화 같은 장난감 세계가 우리 몸 안에서도 펼쳐질 수 있다면 어떨까?
늘 쓸모없는 존재라고 여기는 <시무룩한 눈>
존재감 없던 눈썹의 성공신화 <개척자 눈썹>
매일 해결할 게 많아 골치가 아픈 <뇌의 푸념>
늘 외모 불만족에 눈치 받는 <해명에 나선 얼굴>
직립 보행의 첫 걸음을 뗐던 감격의 순간을 전하는 <척추의 연설>
<엉덩이로 이름쓰기>는 우리 몸 속의 세계를 엿본 꽤 있을법한 발칙한 상상력의 시집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허무맹랑한 내용은 아니다. 나름 의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하게 짜여진 한 권의 시나리오다.
시가 감성으로 읽혀지다 이성이 불쑥 등장할 것이다. 좌뇌와 우뇌로는 알 수 없는 우리 몸의 이야기다.
심장이 뛰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모든 걸 자신에게 의지하는 이들에게, 심장은 <가장 먼저 만들어져 가장이 된, 심장>이 된 것뿐이라며 토로하는 고뇌의 시,
존재에게 펼칠 꿈을 전하는 전령자인 태고의 역할을 상실하고, 그저 기억을 보관하는 저장소가 된 <정체성 잃은 해마>의 고백 시,
턱을 괴어 땅을 내려다 보다 개미와 눈이 마주치고, 하늘을 올려다 보다 새와 눈이 마주친 <명상하는 턱>의 의구심 가득한 시,
자신의 짝을 만나기 위해서는 매파 역할의 <터줏대감 갈비뼈> 관문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고 귀띔해주는 시,
매일 아침마다 근육이 없어 무력한 폐에게 생기를 불어주는 <열정 품은 횡경막>의 노고를 알려주는 시,
죽음을 잠시나마 경험케 해주려고 밤마다 뇌를 묻고 가차없이 자아를 해체시킨다는 <메신저 잠>의 답답한 심경토로의 시,
오늘 하루도 인간의 몸은 짜여진 코딩대로 잘 움직여줄거라고 <자만하는 DNA>에게 유일한 거슬림은 저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의지라고 말해주는 시,
퇴화가 아니라 변화에 빨리 적응해 <더불어 사는 털>이 되어 중요 부위에 자리 잡게 되었노라 자화자찬하는 시,
알고 보면 엉덩이와 뇌는 닮은 구석이 많은 절친 친구이며, 둘이 좋아한 놀이는 <엉덩이로 이름쓰기>였는데, 어느 사건 이후 뇌가 그 놀이를 벌칙으로 치부하게 된 사연의 시,
이 55개의 각 신체 기관들의 사연을 다 읽고 시집을 덮는 순간, 그대의 몸의 기관들이 일제히 숨죽이고 그대를 주시할 것이다.
‘혹여 자신들의 세계가 들통났을까’
혹시 모르지 않는가, 이 시집 속 몸의 세계가 정말로 존재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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