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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테크

전인구 지음
매직하우스

2014년 06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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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90MB)
ECN 0111-2018-800-0027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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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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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 장편소설 『제로테크』. 사채업자 이 회장 밑에서 조폭일을 하던 영두. 정치브로커 및 기업사냥꾼으로 성장한 이 회장 밑에서 실질적인 행동대장을 맡게 된다. 고아로 자라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영두는 이 회장이 인수한 기업을 맡아 운영하며 폼나게 살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이 회장은 정상적인 기업 인수가 아닌 사채 빚을 통해 기업을 인수한 뒤, 기업의 돈을 횡령하여 사채를 갚는 방식으로 기업을 늘려가는데…
작가의 말 6
프롤로그 15
1. 운수 좋은 날 23
2. 지분쟁탈전 35
3. 재앙의 태동 71
4. 횡령의 시작 83
5. 또 다른 재물 97
6. 비자금 조성 117
7. 또 다른 희생양 131
8. 컨소시엄 153
9. 제거 171
10. 시세차익 189
11. 추락의 시작 207
12. 은행 인수전 227
13. 몰락의 밤 251
14. 도주 269
15. 현수의 난 285
16. 바다를 품다 319
에필로그 331

두 달 후, 날이 밝았다. 현수는 창업주 쪽으로 붙어서 주식을 매집을 했다. 아마도 현수의 지분을 자신 측 지분으로 생각해 더 이상 매집을 안 하고 있을 것이다. 현수는 꾸준히 장내매집을 통해 주가를 올리지 않고 지분을 모으고 있다. 현수가 주주총회 전에 모은 지분을 우리 쪽으로 넘기지 못한다면 현수가 살고 내가 죽을 것이고, 지분을 넘 긴 뒤에 현수가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내가 살고 현수가 죽 을 것이다. 나는 우리 둘이 모두 사는 것을 원했다. 해는 중천이지만 이제야 사무실로 나선다. 사무실에 정 사장과 장운이 같이 기다리고 있었다.
p 57

제로테크는 파인트리라는 회사에 인수되었다. 100억으로 1000억짜리 회사를 삼켰다. 숫자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해냈다. 돈의 힘은 무서웠다. 100억으로 1000억을 얻은 자가 있는 반면 1000억짜리 회사를 100억에 넘겨버리는 자도 있었다. 영악한 자들은 돈으로 돈을 벌었고, 무지한 자들은 돈으로 돈을 잃었다. 파인트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 회장은 파인트리를 보유하기를 꺼려했다. 그는 나를 통해서 파인트리를 지배했다.
p76

이 회장은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이러한 부킹을 내가 대신 나가도록 했다. 골프실력이 준수한 편은 아니지만 접대를 위해 배워둔 터라 적당히 잃어줄 정도는 된다. 이 하이에나들은 초원에서 온 습성 때문인지 골프를 매우 잘친다. 골프를 좋아하고 골프를 잘 친다. 초원을 보며 달리던 본능을 기억하는지 드라이버로 때린 골프공은 끝을 모르고 날아간다. 초원을 한 바퀴 달리고 난 하이에나들은 체력이 달리는지 이제 고기를 원한다. 내가 막 잡아온 신선한 피가 철철 흐르는 싱싱한 고기를 원한다. 그 고기는 원산지를 알 수 없게 잘 포장 되어 있었고, 주차장에서 고기를 넘겨받은 그들의 표정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서둘러 시동을 걸고 떠난다. 애써 힘들게 잡은 사냥감을 하이에나에게 나누어 주는 내 심정은 막차를 놓친 가난한 대학생처럼 서럽고 허무하다.
p127
“현수야. 이 회장을 믿어야 한다. 방법이 있을 거야. 그리고 이 회장을 믿기 전에 나를 믿어주라. 내가 평생을 모신 분이야. 너와 나를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을 거야. 만약 위험에 빠뜨리려 한다면 그땐 내가 살려두지 않을 거야.”
현수는 한참을 말이 없었다. 가빴던 숨은 점차 호흡이 길어지기 시작했고, 붉어졌던 얼굴도 다소 선홍빛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목소리는 나직했다.
“영두야. 나는 너를 믿는다.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살맛나는 회사, 투자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서 직원들도 살리고 투자자들도 살리는 상생하는 회사야. 이렇게 회사에 있는 돈을 빼내는데 급급하고, 투자자들 뒤통수치는 회사가 아니야. 그건 네가 더 잘 알거야. 참을게. 너를 봐서 참는데 너의 양심을 팔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현수의 말은 틀리지 않았고, 나의 생각도 틀리지는 않았다. 단지 현수의 말은 선했고, 나의 생각은 악했다. 하지만 우리 둘 모두 악의 길을 걷고 있었다. 악의 길을 걷는 자가 선을 말했고, 그 악의 길을 같이 걷는 자가 선의 말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악의 길을 걸어갔다.
p223

이 회장은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가 생각지 않았던 시점에 떠나야 했기에 원하는 만큼의 돈을 수중으로 넣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로비스트였던 만큼 영장이 나오는 시간을 끌 수 있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시간을 잠시 멈추고, 멈춘 시간으로 다시 번 돈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현수의 저항으로 이 회장은 제로테크에서 돈을 빼내지는 못했다. 다만 아사 직전에 놓인 하이컴은 피 한 방울까지도 남기지 않고 빨아갔다. 이 회장은 하이컴을 통해서 투자한 돈보다 두 배 이상의 돈을 챙겨갔다. 하이컴은 그렇게 망가져갔고, 결국 달랑 어음 한 장에 부도가 났다. 반면 제로테크는 아직 희망이 있었다.
p293

♧ 작가의 말

2010년 기업사냥꾼은 유망기업인 씨모텍과 제이콤을 사채를 통해 인수한 뒤, 기업의 현금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끌어들인 투자금을 횡령하여 기업을 인수한 사채비용을 갚았다. 그 과정 속에서 2만명이 넘는 투자자를 현혹시켰고, 1,000억에 가까운 돈이 사라졌다. 최근 10년간 이런 기업사냥꾼들에 의해 325곳 이 상장폐지 되었고, 그 피해액만 45조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실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고, 지금도 수많은 기업이 사라지고,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는 중이다. 더 이상 이런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금융전문가로서 책임을 지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

♧ 출판사 서평

작가 전인구는 주식을 포함한 금융전문가이다. 금융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성실한 경영인이 존경받는 나라를 꿈꾸는 사람이다. 하지만 열악한 기업환경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키운 유망한 기업이 기업사냥꾼의 탐욕으로 담배연기처럼 사라져서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일이 숱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 소설은 2010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씨모텍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이다.
작가가 금융전문가이다 보니 기업인수합병에 관한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돋보인다. 날강도나 다름없는 기업사냥꾼들의 탐욕과 그 탐욕에 맞서고자 했던 한 경영인의 처절한 저항이 이 소설을 더욱 흥미롭게 한다.
이 소설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관피아 법피아가 요즘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국가정책의 방향과 내부 정보를 통해서 이득을 보는 세력들.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사업 인허가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보는 세력들.
이 소설에서 악역은 기업사냥꾼을 진두지휘하는 이 회장이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탐욕스러운 자들은 기업사냥꾼들의 탐욕을 눈감아주고 뒷돈을 받아 챙기는 정권의 실세들이다. 모든 악을 키우는 것은 바로 그들이다.
이 소설이 기업사냥꾼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선량한 투자자들이 보호받고 정권의 인허가 관련자들이 좀 더 양심적이고 정의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줄거리

사채업자 이 회장 밑에서 조폭일을 하던 영두. 정치브로커 및 기업사냥꾼으로 성장한 이 회장 밑에서 실질적인 행동대장을 맡게 된다. 고아로 자라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영두는 이 회장이 인수한 기업을 맡아 운영하며 폼나게 살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이 회장은 정상적인 기업 인수가 아닌 사채 빚을 통해 기업을 인수한 뒤, 기업의 돈을 횡령하여 사채를 갚는 방식으로 기업을 늘려간다. 그 과정에서 현수는 고아원 친구인 현수를 데려와 바지사장으로 앉히고, 정치실세의 사위인 성화종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주가를 올리는데 사용한다. 성화종을 영입하여 4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고 주가는 몇 배로 오르게 된다. 후에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얻고 제로테크와 하이컴에서 횡령한 돈을 바탕으로 저축은행인수를 시도하나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되고, 그 사이 현수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소영은 결별을 고하고, 현수에게로 간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영두는 떠나기로 결심하고, 이 회장과 작별하나, 이 회장은 바지사장인 현수를 죽음으로 내몰고, 현수의 오른팔인 장운마저 실종시켜 버린다. 그리고 도주 중인 영두마저 죽음으로 몬 뒤, 자신의 죄를 영두에게 씌운 채 경찰에 검거된다. 이 과정에서 1000억 가까이 현금이 사라진 두 회사는 얼마 못가 상장폐지 되었고, 시가총액은 700억 이상 사라서 2만명의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입혔으나, 그들은 보상받지 못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인구

저자 전인구는
現 아이스크림원격연수원 ‘재무설계’ 강좌운영
現 공무원연금공단 및 교직원공제회신문 칼럼 연재 중
現 참재무설계연구소 소장
前 월간 행복한동행 재무설계 칼럼리스트
코스모폴리탄, ING생명, SURE, FP저널 등 유명잡지에 다수칼럼 기고
투자자산운용사, 공인 자산관리사, 증권투자 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자격 증 보유
저 서 : 내월급사용설명서<21세기북스,2012>
START! 왕초보 주식투자<국일미디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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