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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름으로 너의 꿈을 응원한다

박자숙 지음
다산에듀

2009년 03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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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92MB)
ISBN 9788963701868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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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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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10대와 엄마의 마음을 울린 따뜻한 에세이!
어느 평범한 엄마의 감동적인 교육편지 49 『엄마의 이름으로 너의 꿈을 응원한다』.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이의 감정 변화에 당황스러웠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와의 거리를 좁혀보려 애써보지만, 자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큰 충격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아이의 눈치를 살피는 비굴한 엄마, 아빠의 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이가 정말로 부모님이 싫어서, 귀찮아서 화를 내는 것일까?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혼란을 겪는 아이들의 심리와 내면을 이해해줘야 한다.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들은 변해버린 아이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지만, 아이들 또한 엄마들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기도 한다. 아이의 새로운 자아를 인정하고 꾸준히 대화를 해나간다면,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부모의 심정을 아이도 알게 될 것이다.

『엄마의 이름으로 너의 꿈을 응원한다』는 아이가 힘들어할 때마다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 평범한 편지모음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문제들과, 엄마의 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 모두 담겨 있다. 부모와 자식간에 오고간 글들을 통해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엄마의 따뜻한 응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첫 번째 편지 묶음
꿈을 찾지 못 해 방황하는 너에게

난 아직 꿈을 찾지 못 했어요
나는 누구보다도 멋진 인생을 살고 싶어요
나 슬럼프에 빠졌나 봐요
내 꿈이 그저 공상으로 끝나버릴까봐 두려워요
나도 친구처럼 꿈, 목표가 분명했으면 좋겠어요
행복은 정말 성적순이 아니에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꾸 망설이게 돼요
나는 잘 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엄마도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을 느껴 봤어요?
난 빨리 성공하고 싶어요

두 번째 편지 묶음
공부의 무게를 버거워하는 너에게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시험을 망친 내 자신에게 실망했어요
벼락치기 공부는 나쁘기만 할까요?
나는 미래뿐 아니라 현재에도 행복하고 싶어요
게임한다고 공부를 안 하는 건 아니에요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어요
떼어내 버리고 싶은 나쁜 습관이 있어요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요
타고난 머리가 나빠도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죠?
짧은 시간에 높은 효과를 내는 공부방법이 없을까요?

세 번째 편지 묶음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고 있는 너에게

나 우울증에 걸렸나봐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겠어요
난 왜 이렇게 창의성이 부족하죠?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이에요
공부의 끝이 있긴 한 거예요?
상쾌하게 아침을 맞고 싶어요
정말 공부에는 왕도가 없나요?
대충대충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내 생각이 맞는 건지 의심스러워요
오래된 물건을 간직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번째 편지 묶음
포기하고픈 마음을 추스른 너에게

왜 이렇게 남의 충고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죠?
돈이 그렇게 중요해요?
내일 시험도 망칠까봐 공부가 손에 안 잡혀요
나도 새 것이 갖고 싶어요
머리가 나쁘다는 말보다 차라리 게으르다는 말이 나아요
새 학기 때 가졌던 의욕이 사라졌어요
책읽기 자체를 즐기고 싶어요
무거운 머리를 가볍게 하고 싶어요
공부가 목숨보다 중요한지…
짜증나 죽겠다는 말이 입에 배어버렸어요

다섯 번째 편지 묶음
사람과의 관계를 힘들어 하는 너에게

친구랑 말이 안 통해요
싸움 난 친구들 사이에 꼈어요
친구라고 무조건 이해해 주고 싶지 않아요
모든 친구에게 필요한 존재이고 싶어요
모든 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점수 받기 위한 봉사활동은 하기 싫어요
인사성 부족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았어요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느리게 사는 것과 게으르게 사는 건 다른 거겠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엄마에게
엄마와의 대화를 망설이는 10대에게

〈본문 중에서〉
엄마는 생각해. 아홉 살 때의 나처럼, 모든 아이들은 부모를 기쁘게 해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는 의기소침해 하고 스스로를 책망하는 거야. 더러는 화를 내는 방법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출도 하는 것이지.
‘시험을 망친 내 자신에게 실망했어요’ 중에서

오늘 읽고 얻은 것은 곧 사라지거나 잊혀져갈 거야. 새로운 지식의 흐름을 파악하고 계속 채우기 위해서는 독서만큼 중요한 것이 없어. 사람의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환경에 의해서도 점차적으로 형성이 되어 가기도 해, 그 환경 중에 독서도 포함이 되는 거야. 특히 육체적, 정신적 성장의 시기에 있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독서가 미치는 영향은 그래서 중요할 수밖에 없단다.
‘책읽기 자체를 즐기고 싶어요’ 중에서

입버릇은 일종의 자기암시란다. 짜증나 죽겠다, 짜증나 미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 말할수록 더욱 더 짜증이 난단다. 그것은 우리의 자율신경계는 그런 말을 듣는 즉시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그대로 바꾸려 반응한다고 해. 계속 짜증나 미치겠다고 말한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입버릇을 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결국은 짜증나는 인생으로 바꿔놓을 거야.
‘짜증나 죽겠다는 말이 입에 배어버렸어요’ 중에서

'엄마가 틀렸어'보다 '엄마와 나는 생각이 달라', '내 아이가 틀렸어'보다는 '아이와 내 생각은 달라'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지. 너와 네가 서로 다른 입장,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겠지? 그러다 보면 자연히 대화의 방법도 달라질 수 있어
‘친구랑 말이 안 통해요’ 중에서

10대들은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양보하거나 굴복하려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관점이 다르다면 반론보다 설득이 더 효과적입니다. "말도 안 돼." "그게 아니야" 이런 말보다 훨씬 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은 말이 있습니다. "그 문제를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때?"
관계는 두 사람이 시소를 타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무겁고 다른 쪽이 가볍다면 그건 영 재미없는 시소타기가 될 것입니다. 엄마와 10대 자녀 모두 불만과 갈등을 억제하고 살지 않는 재미있는 시소타기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다루기 어렵고 공격적이고 독립적인 10대는 엄마의 관심과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의 말에 담겨있는 거부와 무례함만을 간파하지 말고, 아이의 꿈을 위해 응원해 주는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엄마의 힘이지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엄마에게’ 중에서

엄마의 마음속에는 여러분에 대한 애정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이 못 생기고 바보 같다고 말하면 엄마는 단호하게 말할 것입니다.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마." 또, 어려운 일을 앞에 두고 자신이 없다고 말하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왜 못 해,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엄마들은 자녀가 현재의 상황,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말하면 그런 견해들이 터무니없다고 잘라버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엄마는 내 자식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돼." 생각도 고민도 많은데 엄마는 언제나 이런 결론을 내리지요? 고민을 들어줄 상대도 고민을 털어놓을 시간도 필요한데 말이지요. 그러나 그 말 이면을 보면 자식에 대한 믿음이 가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마와의 대화를 망설이는 10대에게’중에서

아들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백 명의 선생님이 아니라 엄마의 따듯한 응원이다

부모와 10대 자녀를 소통시켜주는 단 한 권의 책
“이 책을 읽운 후 아이와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에세이
원시시대의 벽화로 유명한 알타미라의 동굴에 남아있는 글이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라고 하던가? 수만 년간 이루어진 세대교체 속에서도 늘 기성세대는 청소년들에게 “요즘 애들은……”이라는 말을 반복한다. 그만큼 청소년은 새롭고 불완전한 존재이며 부모와 늘 갈등을 빚는 존재임이 확실하다.
어쩌면 원시시대 청소년들도 부모에게 “말이 안 통해”라며 동굴을 뛰쳐나왔을지도 모른다.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이 그러는 것처럼 말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은 부모에게는 속내를 털어놓지 않고 청개구리 띠라도 되는 것처럼 부모의 말에 반대로만 행동하려 한다. 부모들은 본인도 겪은 10대 시절이지만 이미 지나간 시절이기 때문인지, 기성세대가 된 때문인지 자녀의 이런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갈등 속에는 자녀를 이해하려는 생각보다 자식이 부모인 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권위적인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 있으며, 이해한다 하더라도 입에 쓴 충고를 귀에 쏙쏙 박히게끔 달고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엄마의 이름으로 너의 꿈을 응원한다〉의 저자 박자숙 씨는 이런 문제에 대해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마음만 있다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3년간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아들을 위해 문자와 전자메일을 통해 꾸준히 엄마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주었다. 공부와 사춘기의 감정에 지친 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엄마의 유쾌한 응원과 따듯한 위로의 글을 보내며 아들이 빗나가지 않도록 다독여준 것이다.
일반적으로 엄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이니 ‘이런 인생을 살아야 해야 한다’는 지시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편지글은 마음 속 깊이 아들을 이해하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책 내용을 보자면, 아들이 자신을 좀 내버려두라는 이야기를 하자 “가끔은 나의 방식으로 너를 이해하려 한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기도 해. 난 언제나 너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애쓰고, 지금의 네 나이 때, 이 엄마는 어땠는지를 생각하려 노력한단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아들을 대한 기본적인 마음자세였고 그랬기에 아들 또한 엄마의 충고들을 반발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이 글들은 아들과 엄마의 추억의 편지로만 남아있을 수도 있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출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딸과의 대화가 언제나 싸움으로 번지는 저자의 동생 모녀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편지를 보여준 것이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i〉〈u〉글은 동생 모녀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고민하는 문제들이 그 속에 있었고, 엄마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그 안에 모두 있었기 때문이다.〈/u〉〈/i〉 저자는 결국 부모와 자녀라면 모두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간을 결심했다.
자녀에게 말을 걸기 어려운 부모라면 이 책을 자녀의 책상 위에 작은 쪽지와 함께 두어보자. 며칠 뒤면 자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드라마 속이 아닌 내 눈 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 엄마의 용기만이 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 사이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아마 줄탁동시(?琢同時)일 것이다. 어미닭이 품고 있던 달걀 안에 있던 병아리가 때가 되면 껍질을 쪼게 되는데, 이때 어미닭과 병아리가 안팎에서 동시에 같은 곳을 쪼아야 병아리가 온전하게 태어나게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만약 병아리와 어미닭이 서로 다른 곳을 쫀다거나, 어미닭이 병아리가 쪼는 소리를 못 듣는다면 병아리는 세상구경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 어미닭이나 병아리에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정말 중요한 때인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태어날 때도 그렇지만 자녀가 사춘기를 맞았을 때 이런 줄탁동시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자녀와 부모 모두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다. 부모니까, 내 자식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생각해버리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저자는 줄탁동시가 가능하려면 부모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례로 저자의 아들은 명문대와 교대에 동시에 합격했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명문대에 갔으려니 하겠지만, 아들은 교대로 진학했다. 아들이 진정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이었기 때문이었다. 보통의 부모라면 어르고 달래서라도 명문대에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달랐다. 교대에 진학하는 것이 아들에게는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가장 주요했던 것은 바로 저자인 엄마의 용기였다. 〈i〉〈u〉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아들의 행복을 믿어주는 엄마의 용기가 아들의 인생을 결정해주었다. 결국 엄마와 아들은 같은 곳을 동시에 쪼아 아들을 온전히 어른으로 태어나게 해준 것이다.〈/u〉〈/i〉

■ 다산 정약용도 썼던 교육편지
다산 정약용은 유배지에 있어 옆에 끼고 아들을 직접 가르칠 수 없었기에, 편지를 보내 가르치고 독려하며 야단을 치기도 했다. 다산이 보낸 편지는 자녀를 위한 교육편지였던 것이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부모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고, 이 책의 저자도 멀리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들에게 교육편지를 보냄으로 아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아들이 벗나가지 않도록 이끌어주었다. 아들은 엄마 품에서 벗어난 불안한 마음과 10대로서의 고민을 문자와 메일로 엄마에게 드러냈다. 혼자서 투덜거리며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하고, 절망하고, 갈망하는 아들을 위해 저자는 본인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짧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아들은 엄마의 교육편지를 통해 올곧게 성장할 수 있었다. 엄마의 편지는 아들에게 당근이자 채찍이었던 것이다.
이 49통의 교육편지에는 엄마의 통찰력과 자식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 묻어나오며, 〈i〉〈u〉다산의 편지가 오늘날 부모에게 큰 감동을 남기는 것처럼, 이 글 또한 10대 청소년과 그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질풍노도의 시기를 현명하게 넘기는 마음가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u〉〈/i〉

작가정보

저자(글) 박자숙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를 졸업해 직업학교에서 부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저자는 부모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자녀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직장생활을 해왔으며, 본인은 직장생활로 아들은 기숙사 생활로 바빠 긴 시간 대화할 수 없었던 이유로 엄마의 마음속 응원을 담아 아들에게 3년간 교육적인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아들의 행복을 위해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명문대를 포기하고자 하는 아들의 소신을 지지해주었다. 그 덕에 아들은 현재 교대에서 행복한 대학 새내기 시절을 만끽하고 있다. 이런 엄마를 둔 아들은 엄마가 자신의 삶 한가운데에 있었기에 10대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또래집단과의 의사소통에는 익숙하지만 부모와의 대화는 더욱 단절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다가서야 하고, 꼭 충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자녀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충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해 그림을 그려온 저자는 현재 전시회 등을 통한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어린이 인성교육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한 어린이 교실에서 미술부분을 담당하는 등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살려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수의 산문집이 있으며 서양화가로 다수입상경력과 전시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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