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의 기술

이규빈 , 이성호 지음

팜파스 2009년 10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7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금융전문가가 집필한 대출 관리 가이드북!

『대출의 기술』은 대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그것의 실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무조건 대출을 받으라고 하지는 않는다. 대출을 꼭 이용해야만 하는지, 대출을 이용한다면 어떻게 해야 유리한지 등 대출에 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대출 사회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본문은 꼭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본 다음, 대출을 합리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실행하도록 한다. 대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고, 판매되고 있는 대출상품에 대해 현실적인 면에서 따져본 후, 대출을 꼭 받아야 한다면 어떻게 받아야 좋은지를 안내한다.

1부에서는 돈의 속성과 대출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2부에서는 대출상품의 우선순위와 절대 받지 말아야 할 대출을, 3부에서는 대출로 인해 악화된 재무 구조 개선과 먼저 갚아야 할 대출 선택 및 상환전략 수립을 알려준다. 4부에서는 가정의 재무 구조를 건전하게 바꾸어 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대출을 받기 전,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상환, 대출 관리 각 단계별로 꼭 챙겨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전체적으로 대출의 기술을 소개하지만, 각 가정의 재무 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도 수록하였다.

목차

머리말 _“대출 그 빛과 그림자에 관하여”
이 책을 읽기 전에

PARTⅠ ‘쩐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술 - 대출을 받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1. 대출을 피할 수 없다면 똑똑한 금융소비자가 되자
2. 미래를 대비하려면 현재의 자산관리부터 점검하자
3. 워렌 버핏형 인간 VS 바사니오형 인간
4.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자
5. 재산이 많다고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
6. 빚보다 무서운 보증
7. 돈을 이해해야 대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8. 말 많은 대출, 사용만 잘하면 약이 된다

PART Ⅱ 꼼꼼하게 따져보는 대출의 기술 - 대출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1. 대출의 편리함 뒤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2. 마이크로 크레디트 - 약자를 위한 희망 대출
3. 대출의 최선책, 담보대출
4. 담보가 없다면 신용대출을 ‘잘 살펴보고 신중히’ 이용하자
5. 대출을 받을 때 꼭 따져야 할 대출 상환 방식
6. 대출의 부대비용은 이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7. 대출의 부대조건 확인도 놓치지 마라
8. 절대 받지 말아야 할 대출 Ⅰ- 카드 대출
9. 절대 받지 말아야 할 대출 Ⅱ - 대부업체(사채)
10. 절대 받지 말아야 할 대출 Ⅲ - 보증도 빚이다
11. 효율적인 대출을 위한 필수점검사항

PART Ⅲ 대출, 반드시 갚을 수 있다 - 대출 상환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1. 빚 갚는 게 우선일까, 저축이 우선일까
2. 대출도 자산이다? - 레버리지 효과
3. 대출을 열심히 갚았는데 무엇이 문제였나?
4. 대출을 구조조정하자
5. 마이너스 통장의 함정 -‘미투이즘’에서 해방되자
6. 대출, 상환 전략부터 짜라 - 6단계 대출 상환 전략
7. 빚 독촉이 심할 경우 현명한 대처법
8. 현재 소득도 재산도 없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을 때

PART Ⅳ 특명! 우리 집 재무건전성을 점검하자 - 대출 관리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1.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2. 우리 집 재무건전성, 스스로 점검해보자
3. 재무건전성 점검 - 우리 집에 숨어 있는 위험을 찾아보자
4. 재무건전성 첫걸음 - 대차대조표 분석 방향과 작성 방법
5. 대차대조표 분석 사례 - 위험 분석 방법
6. 우리 집의 ‘대출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7. 가장 좋은 대출관리는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다

책을 마치며_“미래를 예언할 수 없다면 대출을 생각하지 마라!”
부록: 대출관리 핸드북

출판사 서평

피할 수 없는 대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출을 이용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출을 받지 않고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 마음 같지 않다. 부모의 대출로 대학 등록금을 내거나 학자금을 대출받아 겨우 졸업장을 얻는다. 사회에 진출하면 대학 4년 동안 대출받은 학자금을 우선 갚고, 신용카드로 매일 빚을 지고 매월 갚는다. 집을 마련하기 위해 모기지론을 받고, 퇴직할 때까지 이 돈을 갚으며 다시 자녀교육을 위해 신용대출을 받는다. 퇴직금을 받아 신용대출을 메우고, 자녀를 결혼시키고 난 뒤 이제 집을 담보로 역모기지대출을 받아 노후생활을 한다.
사람들은 대개 대출로 인해 얻게 되는 즉각적인 효용, 현재의 만족감에 집중해 이후 떠안을 불안과 이자 부담은 안중에도 없다. 대출을 받는 순간 미래는 오직 장밋빛으로 물든다. 하지만 이 순간은 짧고 대출에 대한 부담은 길다. 미래를 불확실한 것으로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한 사람에게는 예외이지만, 미래를 무조건 낙관하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무턱대고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대출은 인생 전체를 건 도박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대출을 꼭 받아야 하는가?” “대출을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유리할까?”
이제 ‘대출 사회’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대출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야 할 때다. 하지만 현실에는 ‘10억 모으기’ ‘부자’ 등을 키워드 삼아 전혀 현실성 없는 방법을 제시하거나 ‘돈을 우습게 여기도록’ 부추기는 경제서는 많지만, 많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재산 운영에 기대고 있는 ‘대출’에 관한 책은 존재하지 않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붕괴로 인한 미국 발 금융위기, 고유가, 환율 요동, 물가 상승 등 총체적인 경제 위기가 휘몰아치는 지금, 가장 눈여겨봐야 할 책! 바로 대한민국 가정 경제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대출’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꼼꼼하게 따져보는 대출의 기술>이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 대출 관리 가이드북! 금융전문가가 전하는 대출의 모든 것!
<꼼꼼하게 따져보는 대출의 기술>은 대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그것의 실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은 우선 대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출상품에 대해 현실적인 면에서 따져보며, 만약 대출을 꼭 받아야 한다면 어떻게 받아야 좋은지 자세히 안내한다.
대출을 받기 전,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상환, 대출 관리를 하나의 사이클로 보고 각 단계별로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꼼꼼하게 짚어주는 <대출의 기술>은 무엇보다 우리 가정 경제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저자, (주)희망재무설계(www.hee-mang.com)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재무설계 컨설팅기업 FNA(Financial Design & Assetbe)을 운영하는 재무 컨설턴트 이규빈, (주)희망재무설계 창립멤버로 활동하는 경제전문가 이성호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두 저자가 재무 컨설팅을 하면서 상담한 사례들은 마치 독자가 실생활에서 경험한 것처럼 생생하다.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고나서 ‘꼭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 바라고 지금 대출로 인해 고통 받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대출을 합리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 수 있기 바란다.

우리 집 경제, 4개의 PART 수업으로 빚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총 4개의 PART로 이뤄진 <대출의 기술>은 돈의 속성과 대출의 위험에서 시작해, 대출의 계획에서 상환까지 풍부한 사례와 한눈에 알 수 있는 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돈과 대출에 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출을 받기 전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점검해 주는 PART Ⅰ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대출의 위험성을 무릅쓰고서라도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PART Ⅱ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크로크레디트 등 대출 상품의 우선순위와 사채, 대부업체 광고에 숨겨진 진실, 카드깡 등 절대 받지 말아야 할 대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현재 받은 대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PART Ⅲ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대출로 인해 악화된 재무 구조를 어떻게 개선하고, 어떤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하며, 상환 전략은 어떻게 수립하는 것이 좋은지 등 실질적인 대출 상환에 관한 훌륭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특히 대출추심 등 신용불량 상태로 전락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도 회생 방법과 대처 방안 등을 제시해주고 있다.
PART Ⅳ는 가정의 근본적인 재무 구조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건전하게 바꿔나가는 현실적인 출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치 회사에서 재무제표를 쓰는 것처럼 대차대조표를 작성하게 해, 대출 다이어트에서 성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 하나! 부록으로 <대출관리 핸드북>을 준비했다. 책의 핵심만을 추려 모았고, 실제로 실천해보도록 Worksheet를 준비해 효과적으로 대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추천의 글》

돈이란 것이 참 기묘해 많이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갖게 되고, 쪼들리는 사람은 더 쪼들리기 마련이다. 기업의 회계 관리는 물론 서민의 가계부채 관리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착실하게 저축하는 사람이라 해도 한번 대출을 받으면 이자에 허덕이며 어려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효과적인 대출 요령과 지출 관리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가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서민의 주름살을 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계사가 볼 때도 아주 정확해서 좋다. 돈의 속성을 잘 알고 돈의 뒤통수를 치는 책이다. - 이상열 (이상열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공인회계사)

법적 고충에 생겼을 때 법무사를 찾듯 경제적인 고민이 생길 때도 달려갈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때마침 서민이 가장 많이 활용하면서 가장 고통 받고 있는 ‘대출’에 관한 명쾌한 컨설턴트가 등장해 반갑다. 이 책에는 그동안 몰랐던 대출 관리의 노하우와 빠지기 쉬운 함정의 정체,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처방전이 가득하다. 저자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대출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하고, 이 책은 대출에 관한 바이블로 자리 잡을 것 같다. - 신현동 (법무사신현동사무소 대표, 법무사)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서민의 가계 형편이 날로 어려워지다 보니 사회연대은행 같은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구의 역할이 커졌다. 사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시달리는 사람, 은행에서 외면당해 더는 물러설 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더 많이 도와주고 싶지만 우리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이 우리의 안타까움을 덜어줄 것 같아 기쁘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민과 대출의 연결고리를 잘 분석하고 대출의 합리적인 활용 방법과 부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대출로 고통 받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 박성희 (사회연대은행 차장)

회사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임직원의 가계 생활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야 의욕적으로 회사 업무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 때문에 고통 받는 직원들을 보면서 복리후생 등을 통해 해결해줄 수 없는 상황이 몹시 안타까웠는데, 합리적인 대출 관리를 도와주는 책이 나와 무척 반갑다. 가계를 안정적으로 꾸려나가 사회생활에 충실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인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에서 신입사원과 중견사원, 나아가 모든 직원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
- 이동원 ([주]동부 대표이사

작가정보

저자(글) 이규빈

이규빈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주)희망재무설계(www.hee-mang.com)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재무설계 컨설팅기업 FNA(Financial Design & Assetbe)에서 재무상담을 통해 가정경제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눈앞에 보이는 부를 좇는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자신의 인생계획에 맞는 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너도나도 대출을 이용하고, 또 이용할 수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대출에 대해 올바르게 접근하고, 효율적으로 상환하도록 안내하고자 이 책을 썼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이코노미21>에 재무설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CBS <곽동수의 싱싱경제>, SBS <잘 살아보세>, <모닝와이드> 등에 전문패널로 고정출연하였으며, “이젠 재무설계다”, “가계부 캠페인”, “자녀 경제교육” 등의 주제로 <한겨레신문>과 함께 소비자의 금융주권찾기 캠페인과 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SK 커뮤니케이션즈, 건강보험관리공단, 충주 노동지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기업체 강연활동과 재무설계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성호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에셋비 재무컨설턴트를 거쳐 (주)희망재무설계 창립멤버가 된 경제전문가이다. 현재 희망재무설계에서 컨설팅 매니저(Consulting Manager)로 일하고 있다. 재무상담 중 대출과 사채로 고통받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올바른 대출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합리적인 대출의 개념을 심어주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이코노미21>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젠 재무설계다”, “가계부 캠페인”, “자녀 경제교육” 등의 주제로 <한겨레신문>과 함께 소비자의 금융주권찾기 캠페인과 강연을 진행했다. SBS <잘 살아보세>와 KBS <시사투나잇>에서 재무설계 컨설팅을 맡고 있으며, 이외에도 LG CNS 임직원, 양천구청, 사회연대은행 등 각계각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재무설계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교육 또한 힘쓰고 있다.

저자(글) 이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