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판단의 버릇

사이

2016년 06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6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09MB)
ISBN 9788993178661
쪽수 30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판단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판단의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판단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판단의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잘 속는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책을 펴냈던 세계적인 심리학자 스티븐 그린스펀 코네티컷 교수는 희대의 폰지 사기에 당해 퇴직금의 30%를 날렸다. 영리하고 똑똑한 사람들까지도 엄청난 판단 미스를 저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판단의 버릇』은 우리가 판단 과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8가지 습관화된 인지적 실수에 대해 설명한다. 이러한 버릇들은 우리도 인식하지 못한 채 행해지기 때문에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외부 관점은 무시하고 내부 관점에만 집착하는 버릇, 주변 사람과 상황에 휩쓸리면서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버릇,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예전 성공 법칙을 고수하려는 버릇 등 몸에 배인 버릇들이 우리의 결정과 판단, 예측과 분석에 왜곡을 가한다. 저자는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행동경제학, 심리학, 통계학 등의 원리에 접목하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살펴본다. 올바른 판단 방식을 익히면 최선의 해결책이 옆에 있는데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엉뚱한 것을 선택하는 실수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는 글 : 판단과 예측을 할 때 되풀이하는, 버릇이 되어버린 인지적 실수들

▣ 1장: 외부 관점은 무시하고 내부 관점에만 집착하는 버릇
내부 관점에서 보기 vs. 외부 관점에서 보기
우리가 내부 관점을 취하게끔 만드는 3가지 착각
성공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나는> 다를 것이다!
외부 관점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환자들, 잘못된 치료법을 선택하다
도대체 왜 우리는 외부 관점을 취하지 않는 걸까?
판단 과정에 외부 관점을 접목시킬 4가지 방법

▣ 2장: 그럴듯해 보이는 것에 만족한 채 다른 대안들은 보지 않는 버릇
우리는 한 줄기 광선만 본다, 우리가 믿는 것만 비추는 한 줄기 광선을!
닻을 내린 지점에서, 우리의 판단은 몇 걸음 나아가지 못한다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에 의존하는 버릇
과거의 패턴에 집착하느라 미래를 잘못 추론하고 예측한다
스스로가 의심스러울 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킨다
확증 편향, 자신의 견해와 일치하는 것만 받아들이는 버릇
스트레스, 우리의 판단 능력을 저하시키다
인센티브가 잘못된 판단을 부추기고 있다
터널 시야에 빠지지 않는 5가지 방법

▣ 3장: 명백한 통계학적 증거보다 전문가의 말을 더 믿으려는 버릇
소믈리에들이여, 이 방정식을 비웃지 마세요!
전문가들,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하다
그럼에도 아직은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컴퓨터와 비디오가게 점원 중 누가 당신에게 맞는 영화를 더 잘 추천해 줄까
대중과 집단의 지혜는 가장 우수한 전문가보다 뛰어나다
시스템이 급변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무분별하게 직관을 믿는다
초기 점수에 집착하는 버릇, 타인의 결정을 따라가는 버릇
전문가들이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우리가 취할 3가지 방법

▣ 4장: 주변 사람과 상황에 휩쓸리면서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버릇
상황에 좌지우지되는 나약한 우리들의 판단력
마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정말 우리의 와인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판단을 내린다는 터무니없는 착각
복권도 구입하고 동시에 보험에도 가입하는 이유
상황이, 그렇게 몰고 간다
우리의 판단을 방해하는 타성의 힘
상황의 힘을 이겨낼 수 있는 4가지 방법

▣ 5장: 시스템의 역할은 못 보고 개인의 능력에만 의지하려는 버릇
개인의 행동을 통해 집단의 행동을 추론하려는 버릇
하나를 살려 놓았더니 전체가 굶어 죽다
왜 스타 인재 영입은 결국 실패로 귀결되는가
복잡적응계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

▣ 6장: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예전 성공 법칙을 고수하려는 버릇
변치 않는 성공의 열쇠, 영원한 승리의 공식이 정말로 있다고 믿는가?
왜 보잉 사에게 아웃소잉은 악몽이 되었을까?
테니스보다 야구에서 전세가 뒤집히는 일이 잦은 이유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실수
NIH 증후군에, 발목 잡히다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4가지 방법

▣ 7장: 치명적 결과를 몰고 올 사소한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하는 버릇
알아차리지 못할 뿐, 폭발 순간은 다가오고 있다
임계점, 그리고 블랙 스완
문제는, 도끼가 언제 날아오느냐는 것이다
실제보다 더 단순화시켜 생각하려는 버릇
다른 사람의 선택이 우리의 판단에 미치는 영향력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

▣ 8장: 평균으로 돌아갈 것을 모른 채 한때의 좋은 성과가 영원할 거라 믿는 버릇
한때의 좋은 성과가 영원히 지속되는 건 아니다
대성공=약간의 실력+커다란 행운
자신만큼은 특별하다고 믿는 버릇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는 실수
부정적인 피드백이 성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착각
후광 효과의 함정
평균으로의 회귀와 관련된 실수를 피하는 4가지 방법

▣ 맺음말: 습관화된 판단의 버릇을 변화시킬 최선의 방법들

당연히 사람들은 빅 브라운에게 점점 더 열광했다. 세계적인 물류 기업 UPS 사는 빅 브라운의 아웃라이더가 입는 상의에 UPS 로고를 부착하는 등의 조건을 포함하는 마케팅 계약까지 체결했다. 경마 전문가들 대부분도 빅 브라운의 승리를 점쳤다. 그리고 빅 브라운도 자신이 우승하리라 믿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힘차고, 자신감 넘치고, 준비된 것처럼 보였다. 팬들 역시 그러했다.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그 위대한 경기를 보기 위해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관중이 그 자리에 모여들었다. 그들은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광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에게 그의 우승에 자신 있게 베팅했다.
어쨌든, 빅 브라운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비록 모든 이가 기대했던 그런 종류의 역사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는 벨몬트 대회에서 아주 현격한 차이로 <꼴찌>를 했다. 그것은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도전한 그 어떤 경주마도 절대 보여준 적 없는 결과였다.
--본문 34-35쪽

전화번호의 뒷자리 네 자리가 0000-2999 사이인 학생들은 맨해튼의 의사 수를 평균 1만 6,531명으로 짐작한 반면,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가 7000-9999 사이의 학생들은 2만 9,143명으로 추정했다. 뒷자리 번호가 0000-2999인 학생들보다 75퍼센트나 더 높게 추정한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자신의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와 맨해튼의 의사 수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무언가를 추정하기에 앞서 임의적으로 어떤 숫자를 먼저 떠올린 행동이 강력한 편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즉 전화번호 뒷자리가 큰 숫자에 속하는 학생들은 맨해튼의 의사 수를 훨씬 높게 예상한 것이다.
--본문 66-67쪽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의 지혜>가 널리 이용되고 <컴퓨터> 또한 정보 처리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전문가들이 자신의 예측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나는 전문가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러한 상황을 <전문가들의 샌드위치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증거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지식을 기술적이고 전문적이라 믿으며 전문가들, 즉 특별한 능력이나 노하우를 지닌 개인들을 여전히 흠모하고 있다. 솔직히 우리는 마치 연구원처럼 하얀색 가운을 입고 있거나 스트라이프 정장을 입은 사람들은 당연히 정답을 알고 있을 거라 믿으며 그들의 의견에 따르려고 한다. 반면 컴퓨터를 통해 얻은 결과나 비전문가들의 집단적 견해에는 불신을 보인다.
-- 본문 109-110쪽

한 실험에서 오리건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폴 슬로빅은 어느 그룹에게는 150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에 점수를 매겨보라고 했고, 또 다른 그룹에게는 150명 가운데 98퍼센트를 살릴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에 점수를 매겨보라고 했다. 150명을 살리는 것이 분명 더 나은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98퍼센트라는 옵션이 붙은 시스템이 훨씬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이유는 첫 번째 그룹은 150명이라는 숫자에서 어떤 감정적 가치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100퍼센트라는 이상적인 수치에 가까운 98퍼센트라는 가능성은 마음을 움직이는 강렬한 힘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점수를 매길 때 가능성이 커다란 주목을 받았던 것이다.
-- 본문 158쪽

얼핏 보면 스타 인재 영입은 단시간에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훌륭한 아이디어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방법은 대부분 실패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개인을 둘러싼 시스템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개인의 성과만을 따로 떼어 생각하는 버릇 때문이다. 스타들은 대개 새로운 역할에 기대만큼 부응하지 못한다. 평균으로의 회귀 성향 역시 스타의 성과가 저조해진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스타의 성과는 일정 정도 주변 사람들과 그를 둘러싼 시스템에 좌우된다. 결과를 분석하려면 <개인>과 <시스템> 각각이 결과에 어느 정도 일조했는지 구분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에 특히 서툴다. 우리는 개인의 역할을 과대평가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기업들이 일상적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하고 높은 성과를 올리는 스타 인재들을 영입하고 나서 그저 막대한 실망감만 맛보게 되는 것도 이러한 실수 탓이다.
-- 본문 188-189쪽

매일같이 치러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순간들,
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 착각과 함정에 빠진다.
무의식적인 버릇들이 우리의 판단을 엉뚱한 쪽으로 몰고 간다.
결국 [판단]이 문제가 아니라, [판단의 과정]이 문제인 것이다!


■ [스타 인재 영입]은 왜 매번 실패한 전략으로 판명 나는가?
■ 테니스나 바둑보다 야구에서 전세가 뒤집히는 일이 잦은 이유는 무엇인가?
■ 왜 우리는 150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보다 [147명]을 살리는 시스템에 더 끌리는 걸까?
■ 왜 [경제 성장]이나 [선거 결과] 같은 예측은 전문가들보다 대중이 더 정확한가?
■ 영국의 밀레니엄 브리지Millennium Bridge는 왜 개통 이틀 만에 폐쇄되었는가?

“판단에는 재미있는 역설이 있다. 모든 이들이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연마하는 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 대학 교수, 노벨 경제학 수상자)

▣ 판단과 예측을 할 때 되풀이하는, 버릇이 되어버린 우리의 인지적 실수들
현재 콜롬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가 사람들이 [판단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습관화된 8가지 인지적 실수에 대해 설명한 『판단의 버릇』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우리 몸에 배인 8가지 판단의 버릇]들이 우리의 선택과 결정, 판단과 예측, 분석에 치명적인 왜곡을 가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에게 이러한 버릇들이 있으며 그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것조차 우리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판단의 버릇들은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를 행동경제학, 심리학, 통계학, 복잡계 등의 원리를 접목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 투자, 스포츠, 정치, 경제 등의 사례들과 함께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버릇들은 사전에 식별 가능하며 또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들이라고 강조한다.

▣ 우리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고민할 때 [자신의 시간 중 25%만 할애]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판단을 내리고 결정을 할 때 보통의 사람들은 그 문제에 대해 제대로 고민을 한다거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에는 자신의 시간 가운데 25%밖에 할애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부분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렇게 해야 일이 진척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전후맥락을 알 수 없는 정보는 해석의 여지가 많은 만큼 잘못 쓰일 여지가 높으며 부적절한 자신감만 키워줄 수 있다. 또한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예측을 할 때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 혹은 이전 자료로부터 얻은 기저율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도 전체 인구 가운데 25%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곧 [우리는 습관적으로 판단을 내린다!]는 뜻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실생활에 폭넓은 통계학적 자료나 수학적 모델을 활용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해 엉뚱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 [사람들이 잘 속는 이유]에 대한 책까지 펴낸 세계적인 심리학 교수가 퇴직금을 날린 이유
이 책은 2008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시작한다. 사람들이 잘 속는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책을 펴낸 세계적인 심리학자 스티븐 그린스펀 코네티컷 교수가 희대의 폰지 사기에 당해 퇴직금의 30%를 날렸다. 이처럼 제아무리 똑똑하고 지적인 사람들도 인지적 실수로 어리석은 판단을 내려 끔찍한 재앙을 초래한다. 세계적인 엘리트들로 구성된 NASA의 엔지니어들도 2003년에 일어난 콜롬비아호의 폭발을 막지 못했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영리하고 똑똑한 사람들까지도 엄청난 판단의 실수를 저지르는 걸까? 그 이유는 우리 머릿속에 내재한 소프트웨어의 [초기 설정값]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사고는 세계를 [처음에 설정되어 있는 방향으로만] 보려고 한다. 여기서 우리의 [오랜 버릇들]이 생겨났다. 문제는 그 소프트웨어가 오늘날 우리가 부딪히는 수많은 복잡한 문제들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초기에 설정된 시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 왜 사람들은 [150명]을 살릴 수 있는데도 [147명]을 살리는 것을 선택할까?
한 실험에서 오리건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폴 슬로빅은 첫 번째 그룹에게는 150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에 점수를 매겨보라고 했고, 두 번째 그룹에게는 150명 가운데 98퍼센트를 살릴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에 점수를 매겨보라고 했다. 150명을 살리는 것이 분명 더 나은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98퍼센트라는 옵션이 붙은 시스템이 훨씬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이유는 첫 번째 그룹은 150명이라는 숫자에서 어떤 감정적 가치도 발견하지 못했

작가정보

저자 : 마이클 J. 모부신
저자 마이클 J. 모부신 Michael J. Mauboussin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9년에는 최우수 강의에 수여하는 딘스 어워드Dean’s Award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비즈니스 위크》가 단 7명에게만 수여하는 <올해의 교수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The Success Equation』, 『More Than You Know』 등이 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파이낸셜 타임스》, 《포천》 등에 선택 설계와 예측과 판단 등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역자 : 정준희
역자 정준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업계에 종사한 적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경영에 관한 마지막 충고』,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 『갤럽보고서가 예고하는 일자리 전쟁』, 『버블 경제학』, 『도요타 인재 경영』, 『성공하는 사람들의 도덕지능』, 『공감 리더십』, 『탑 독』 등 다수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판단의 버릇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판단의 버릇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판단의 버릇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