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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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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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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69MB)
ECN 0102-2018-000-002713032
쪽수 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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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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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는, 경기의 규칙을 모르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남녀의 서로 다른 행동패턴을 비교 분석해, 남자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의 위험성을 지적한 책이다. 상사, 팀플레이, 경쟁, 권력, 목표 등 8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 또 그 대처법으로 인해 여자들은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스포츠’ 룰과 같이 경기의 규칙이 있는 회사생활의 룰을 분석하여 남자들의 회사생활법을 보여주며, 여자들이 이 사회에 뛰어들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조언을 풀어놓고 있다.
이 책은 다수의 상담을 통해 여성들의 직장 생활 애환을 들어보고, 능력 있고 야무지고 일 잘하는 여자들이 왜 변방으로 밀려나는지, 여성들을 가리고 있는 ‘보이지 않는 장벽’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회사 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한 후, 그 근본적인 원인이 서로 다른 남녀의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제1장
능력도 있고, 야무지고,
사람관계도 무난한데 왜 당신의 회사생활은 뜻대로 되지 않는 걸까?
도대체 왜 여자들은 능력이 뛰어난데도 번번이 밀리는 걸까 / 어떻게 그 상황에서 맥주를 마시자고 할 수 있을까 / 우두커니 서서 뺏기는 여자들 / 회사생활의 룰, 남자는 스포츠에서 배우고, 여자는 소꿉놀이에서 배운다 / 남자들 방식의 하드볼 플레이, 여자들 방식의 소프트볼 플레이 / 때론 <현명한 타협>이 필요하다 / 남자들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

제2장
남자들이 하드볼 게임에서 배우는 것 VS. 여자들이 소꿉놀이에서 배우는 것
비즈니스는 팀 스포츠다 / 남자는 <힘>에 반응을 보이고, 여자는 <관계>에 반응을 보이고 / 여자들이 어린 시절 배우는 것 / 남자들이 어린 시절 배우는 것 / 남: “스커트 샀으면 다 된 거 아냐?”, 여: “이것저것 다른 것도 좀 보면 좋잖아.” / 충성, 충성, 그래도 또 충성!! / 가장 바람직한 선택을 위해

제3장
감독에게 충성해야 다음 경기에서 뛸 수 있다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VS.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윗사람의 비합리적인 지시에 화가 나는 여자들 / 조직의 구조를 바라보는 남녀의 차이 / 과시하지 않으면 잃고 마는 게 <권력>이다 / 비일비재로 행해지는 상사들의 충성심 테스트 / 여자들이 중간급 직위에서 이직하는 비율이 높은 이유 / “이렇게까지 충성해서 승진한다고 과연 뭐가 좋을까요?” / 윗사람에게 발설해서는 절대 안 되는 말 / 때론 솔직함과 당당함이 손해를 부른다 / 상사가 당신 공을 가로챈다면 / 수직적 관계가 자연스러운 남자, 수평적 관계에만 집착하는 여자

제4장
여자들이 팀플레이어로는 자격미달이라고 공격받는 이유
--팀이 이겨야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아는 남자 VS. 조용히 자기 일만 잘 해내고픈 여자
당신들의 팀워크, 우리들의 팀워크 / 훌륭한 팀플레이어란, 감독이 원하는 것을 해내는 사람이다. / 같은 팀이어도 남자들은 감정을 터놓는 것을 불편해한다 / 남자팀원에 대해 함부로 험담하지 말라, 큰 코 다친다 / 팀 동료와의 우정에 발목 잡히는 여자들 / 필요하다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 여자들의 치명적 약점, 파울이 게임의 일부라는 걸 받아들이지 않는 것 / 뭔가 돌아오는 것이 있는 사람에게 칩을 걸어야 한다 / 남자들 세계에서는 공정함보다 승리가 우선이다 / 공식적인 회의를 믿지 마라, 진짜 회의는 막후에서 이루어진다 / 회의 때도 위계서열은 존재한다

제5장
싸움닭이 되지도, 꼬리 내린 강아지로 남지도 말라
--사내 경쟁에서 재미를 찾는 남자 VS. 경쟁은 웬만하면 피하고픈 여자
비열하기 짝이 없어도 사내 경쟁과 갈등에서 발을 빼지 말라 / 먼저, 남자 쪽 대장을 쓰러뜨려라 / 약한 척 미소 짓지도, 싸움닭이 되지도 말라 / 남자들의 회피논리에 말려들지 말라 / 게임은 게임일 뿐임을 기억하라 / 남자들의 태도는 시시각각 돌변하기 마련이다 / 사람이 아닌, 문제 행동을 공격하라 / 절대, 이메일을 신뢰하지 말라 /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 말라

제6장
상어떼에게 자신을 먹이로 내놓지 말라
--자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남자 VS. 상사의 질책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한 여자
상사의 질책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여자들, 이미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 자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지 못한 여자들 / 불필요한 서운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경우 / 상어떼에게 자신을 먹이로 내놓지 말라 / 직장여성들의 아킬레스건 / 회사에서 눈물에 대처하는 자세 / 칭찬은 최대한 <사양하고>, 성공은 최대한 <감추려는> 여자들

제7장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권력을 과시할 줄 아는 남자 VS. 권력을 사양하려는 여자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 때론 따듯하게, 때론 찬바람이 쌩쌩 불게 / 남자들은 권력을 받고, 여자들은 권력을 빼앗긴다 / 손에 들어온 권력을 감추려 하면 결국엔 잃고 만다 / 왜 여자들은 리더의 자리를 남자들에게 넘겨주는 걸까 / 여자들의 <권력 동등 분배의 원칙>이 문제다 / 사람들이 모두 당신을 좋아해줄 필요는 없다 / 남자들이 적응 못하는 미적지근한 여자상사의 모습 / 남자들의 <한계선 테스트>에 말려들지 말라 / 부하직원이 당신을 건너뛸 때 / 승진이 불편한 여자들 / 왜 남자상사는 집어던져도 되고, 여자상사는 안 되는 걸까? / “여자인 제가 승진한 게 잘못인가요?” / 힘든 속내를 무심코라도 털어놓지 마라 / 회사에서 고해성사를 할 필요는 없다

제8장
사소한 것에 집착하느라 큰 그림을 놓치지 말라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려는 남자 VS. 골라인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여자
큰 그림을 놓치는 여자들 / 남자들이 생각하는 성공, 여자들이 생각하는 성공 /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

회사라는 경기장에 뛰어든 이상 여자들도 주전선수로 뛰어야 한다. 벤치를 지키는 후보선수가 아닌, 배트를 들고 타석에 나가 휘두를 수 있는 선수 말이다. 또한 위험을 감수하고 경기장에 들어섰다면 기꺼이 <피를 흘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기껏 선수 명단에는 끼었는데 경기장에는 나갈 수 없는 선수로 남아서는 안 된다. 그건 당사자는 물론 회사에도, 사회에도 손해다.--본문 18쪽

회사는 경기장이다. 그 속에는 감독도 있고, 주장도 있고, 스타플레이어도 있고, 후보선수도 있고, 경기의 규칙도 있고, 벌칙도 있고, 들키지만 않으면 통하는 반칙도 있다. 하드볼 게임의 규칙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규칙을 몰라 경기장 한켠에 앉아 남자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당신 자신도 이제 경기장 한복판으로 뛰어들어가 펄펄 날며 몸을 부딪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도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니까. --본문 23쪽

여자들이 참가하는 워크숍에서 내가 권력을 화두로 삼으면 참가자들이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권력이 대다수 여자들에게 불편한 주제인 것만은 분명하다. 여자들은 자신들이 권력 이야기를 입에 담고 싶어 하지 않는 건 〈권력에 눈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여자들은 권력이 무슨 성병이라도 되는 것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권력>은 일을 추진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권력이 없으면 직장에서 전혀 힘을 쓸 수가 없다. 또한 일도 진척시킬 수가 없다. 실제로 권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이끌어 나가는 게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권력이 없으면 승진도 어려워지고 결국에는 회사에서 열외가 되어,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갖고도 왜 막다른 골목에 몰렸는지 영문도 모르게 될 것이다. 성인의 삶에 권력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다. 그런데도 여자들은 왜 권력을 그리도 불편해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여자들이 <권력을 정의하는 방식>, 바로 그것이 문제다.
--본문 181쪽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장차 승진을 꿈꾸고 있다면 뭘 어떡해야 할까? 먼저, <실력>과 <출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길 필요가 있다. 단, 그러려면 당신이 지닌 능력과 당신이 이룬 성과를 반드시 남에게 나서서 알려야 한다.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만 갖고는 안 된다. --본문 249쪽

또 내가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여자들은 이런 식의 인맥구축을 순수하지 못한 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한 여성은 내게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인맥을 쌓는 건 정말 끔찍해요. 마치 제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누군가를 속이고 이용하는 것만 같아요. 그건 너무 속 보이는 짓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마치 제 스스로가 위선적인 사람이 되는 것만 같아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인맥을 쌓고 싶진 않아요.” 나는 그것이 여자들의 일반적인 반응이라는 점을 지적해주었다.
--본문 258쪽

능력만으로 승진하는 것은 20대까지다.
열심히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은 여자들만의 착각이다.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 그 차이가 조직에서의 생존을 가른다.
남자들은 이미 뻔히 알고 있는 것을,
여자들은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느라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그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대해부!

▣ 성별 차이(gender difference)로 살펴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
커뮤니케이션 박사이자 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남녀의 서로 다른 행동패턴을 비교 분석해, 남자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에 대해 그 위험성을 지적한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이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다양한 조직에서 일하는 남녀 직장인들을 상담해 오면서, 능력 있고 야무지고 일 잘 하는 여자들이 어느 순간 회사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유와, 왜 남자들은 승승장구하는데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자신들은 점점 변방으로 밀려나는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여전히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듯한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21세기 직장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추적해본다. 우선,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르다는 데 그 1차적 원인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문제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방식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 근본원인으로 어릴 때의 서로 다른 남녀의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8가지 항목으로 살펴본 여자들의 잘못된 회사생활방식
성별 차이에 따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을 다루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8가지의 항목을 다룬다. <상사>, <팀플레이>, <경쟁>,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권력>, <목표>, <성공>, <연봉> 등을 다루면서 각각의 항목에 대해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 또 그 대처법으로 인해 여자들은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상사>: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팀플레이>: 팀이 이겨야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아는 남자, 조용히 자기 일만 하고픈 여자
<경쟁>: 사내 경쟁에서 재미를 찾는 남자, 경쟁은 웬만하면 피하고픈 여자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남자, 상사의 질책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한 여자
<권력>: 권력을 활용할 줄 아는 남자, 권력을 사양하려는 여자
<목표>: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려는 남자, 골라인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여자
<성공>: 인맥을 만드느라 정신없는 남자,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는 여자
<연봉>: 돈 문제에 적극적인 남자, 돈 문제는 가급적 피하고픈 여자

▣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20대 초중반, 직장에 들어와 처음 몇 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한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이 되면 이런 상승곡선 태반이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긴다. 결국,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이 문제를 초래하는 것이다. 회사생활은 능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21세기가 되었어도 <유리천장>이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으며, 어쩌면 여자들 자신이 그 장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 여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리스트
- 실력만이 나를 구원해줄 것이다.
-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다.
- 인맥 만드는 데 혈안이 되느니,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게 더 낫다
- 내 일만 잘 해내면 되지 굳이 팀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 연봉은, 가만히 있어도 회사에서 알아서 공평하게 준다.
-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지시는 거부해도 된다.
-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공로를 알아줄 것이다.
- 리더 자리는 남자들에게 넘기는 것이 맘 편하다.
- 나한테 호의를 보이는 남자동료는 내 자리에는 관심이 없다.
- 명령을 내리기보다 다 같이 협의하여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자신의 공을 가로채가는 상사의 행동은 용납해선 안 된다.
- 성공은 겸손하게, 최대한 감추는 게 낫다.
- 그렇게까지 충성해서 승진할 필요는 없다.
- 상사가 내 회사생활을 좌지우지할 순 없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혼자서 추진해도 된다.
- 자기 때문에 실패한 거라고 말하는 게 속편하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칙은 안 된다.
-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털棘爭醮것이 좋다.

그러나 남자들은,
이 반대의 경우가 정답임을 이미 알고 있다.
또 지금도 당신 옆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 회사생활의 룰, 남자는 <스포츠> 경기에서 배우고 여자는 <소꿉놀이>에서 배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는 자라면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남자아이들은 떼를 지어 노는 놀이, 즉 전쟁놀이, 영웅놀이,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주로 하고,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와 놀이터나 집 안에서 소꿉놀이를 주로 하며 성장한다. 이와 같은 서로 다른 놀이패턴을 통해 <남자들 문화>와 <여자들 문화>가 따로 형성되면서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어린 시절 몸으로 체험한 각자의 행동방식이 그대로 투영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조직을 구성해온 대다수는 남자들이고, 더구나 아직도 윗자리는 여전히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남자들 문화, 남자들 룰이 <회사의 룰>이다. 따라서 회사라는 곳에서 일할 때 남자들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자들은 계속 후보선수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한 여자들의 방식만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을 알아야 진정으로 남자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과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여자들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조직생활법은 무엇인지, 또 그러한 착각이 회사생활을 얼마나 위태롭게 만드는지 수많은 여성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며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 남자들이 자라면서 배우는 것 VS. 여자들이 자라면서 배우는 것
우선, 남자와 여자가 자라면서 놀이를 통해 배우게 되는 규칙들은 다음과 같다.

남자들이 자라면서 배우는 것
감독에게 도전해서는 안 된다/ 팀이 이겨야 나도 이기는 것이다/ 권력을 사용할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경쟁은 재미있고 신나는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보다 <존경>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정이 중요한 게 아니다. 승리가 전부다/ 승리하면 존경을 받고, 패배하면 욕을 먹는다/ 감독이 내 행동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를 싫어한다는 뜻은 아니다/ 목표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골라인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본문 20, 28쪽)

여자들이 자라면서 배우는 것
사람 사이에는 위아래가 따로 없다/ 막강한 힘을 과시하는 아이는 여성스럽지 않다/ 이기고 지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경쟁적인 아이들은 교활하고 공격적이고 거만해서 인기가 없다/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협상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비판은 인간관계를 손상시킨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다/ 경쟁과 갈등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손상시키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한다/ 착한 아이는 자랑하지 않는 법이다(본문 20, 28쪽)

어린 시절 놀이를 통해 체험하게 되는 이러한 남녀의 차이가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그대로 드러나는 셈이다.

▣ 결국, 여자들이 <회사생활이라는 경기의 규칙>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여자들은 자신들의 방식만 옳다고 믿지 남자들 방식이, 남자들 룰이 회사가 돌아가는 방식임은 모르고 있다. 회사라는 경기장에서 한창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도 여자들은 그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꼴이다. 남자들은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죽기살기로 뛰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데도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 꼴이다. 선수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벤치 한켠을 지키고 있는 후보선수로 앉아 있다 제 풀에 죽어 결국 경기장을 나와버리는 셈이다. 이는 여자들에게도, 회사에도, 사회에도 큰 손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감독에게 충성해야 다음 경기에서 뛸 수 있다(제3장: 상사)
::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여자들은 윗사람의 비합리적인 지시는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상사들의 괴상한 요구는 단지 <충성심 테스트>일 뿐임을 안다. 또한 감독의 명령을 따르는 <착한 선수>가 되어야 다음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고 믿는다.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위계질서 속에서 사는 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보다 위에 있는 상사의 권위를 인정해야 하며, 권력을 과시하지 않으면 부하직원에게 무시당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여자들은 그 반대다. 여자들은 수직적 관계보다 수평적 관계에 익숙하기 때문에 회사를 <평평한 운동장>으로 인식한다. 또한 권력을 과시하는 것은 비열한 짓이라 생각한다. 또 충성심 테스트에 맞닥뜨리면 승진하기 위해선 인간의 기본적 권리까지 포기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는 이질적인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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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팻 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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