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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남자

농부 김광화의 몸 살림, 마음 치유 이야기
김광화 지음
이루

2009년 01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1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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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8MB)
쪽수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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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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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 다시 인생을, 사랑을 꽃피워라!
좋은 남편, 강한 남자, 능력있는 아버지. 세상에서 원하는 기준이 버겁고 무리하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남들만큼 따라하기도 힘들때도 있다. 그렇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살려내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여기, 절망감과 자괴감에 빠져 지내다가 어느 순간 자기 치유와 자아재발견을 이루어낸 한 사람이 있다.

『피어라, 남자』에서 저자는 치유라는 말을 여러번 사용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치유란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고 고쳐가는 것을 말한다. 치유가 되면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게 되고 새로운 나를 만나기도 한다. 새로운 자아를 만난다고 해서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니라, 여전히 고칠 부분이 많이 있다. 따라서 치유는 늘 현재진행형에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4부까지 나누어있지만, 실제 삶에서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1부는 망가졌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을 보듬어가는 과정이다. 2부는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다. 3부는 부부 연애에 관한 이야기다. 4부는 더 넓은 세상과 관계 맺기다.
머리말

1부 스스로를 보듬고 추스르다
마지막 선택,그 끝자락에서
또 다른 선택의 시작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자존감
돈,나랑 한판 붙자
치열하고도 끈질겼던 부부 싸움
아내 얼굴에서 그림자가 걷히다
자식들 이야기에 귀가 열리다
토해내는 글쓰기,달라지는 뇌
'동굴'속에 혼자 있는 시간

2부 내 몸과 마음에 귀 기울이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기
몸의 불균형 자각하기
생활과 운동이 하나가 되다
자신을 먼저 살리는 일,살림
걸음마 배우듯 음식 만들기
몸 구석구석을 깨우는 춤
남자의 로망,아이들과 집 짓기
소통의 약,수다
내 안의 야성을 깨우는 산

3부 결혼 20년 만에 다시 연애를 시작하다
습관처럼 무덤덤해진 부부 관계 돌아보기
'삐치기 선수'가 '부부 연애 전도사'로
결혼 20년 만의 첫 선물
아내가 아닌 여자로 바라보기
부부는 서로 얼마나 닮을 수 있나?
"여보,나 외로워"
나를 더 사랑하고 싶다

4부 새로운 관계,더 넓은 세상 속으로
자신의 호흡으로 살다 자연스럽게 맺는 인연
사람 공부
고양이에게 덕을 배우다
혈연을 넘어 사회적 아버지 되기
시간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
롱테일 경제학과 무한한 일거리

맺음말
도움받은 책들

-한때는 세상 어디에도 내게 적합한 밥벌이가 없어 보였다. ‘제 밥그릇은 타고난다’는데, 이게 참 어려웠다. 직장 다닐 때는 내 밥그릇에 늘 불만이었고 내 그릇만큼의 대우를 받는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 면에서 자신의 밥그릇 크기를 아는 것이 자아 성찰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 -27쪽

-내 손에 쥐어진 돈은 내 온몸을 움직여 번 것이다. 그 돈이 가야 할 곳은 분명했다. 몸으로 번 돈은 몸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나.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을 위한 재투자다. -42쪽

-내가 남편 자리를 되찾으니 아내 역시 기분이 좋은가 보다. 집 마무리는 말 그대로 부부가 합심해서 했다. 도배할 때는 한 사람이 풀칠하면 또 한 사람이 붙였다. 서로 마주보고 쳐다보고 내려다보면서. 눈빛으로 마음을 읽었고, 몸짓으로 상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았다. -55쪽

-언제부터인가 담배를 안 피우게 되었다. 안 피우는 건 고사하고 담배가 싫었다.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먹은 게 아니었다. 저절로 그렇게 된 것이다. 몸이 몸다워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일이다. -82쪽

-먹고 자고 싸는 것은 삶의 기본이다. 그러니 이를 잘할 때 오는 행복감은 다른 어떤 것보다 ‘원초적인 행복’일 것이다.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에서 오는 행복은 모든 행복의 근간이 된다. 그러니 원초적으로 행복하다면 삶에서 어떤 불행을 겪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겠나. -85쪽

-내가 춤을 추려는 까닭은 내 몸을 돌아보자는 데 있다. 무슨 일이든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굳어지기 쉽다. 우리가 하는 몸짓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몸놀림에서 벗어나 있다. 그러다 보면 내면에서는 감정이 흐르지 못하고 고인다. 지루함, 단조로움, 웅크림. -120쪽

-흔히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앞날을 강조한다. 몸은 지금 여기 있는데 마음은 자꾸 먼 미래를 좇게 한다. 그러나 이게 지나치다 보면 자칫 꿈이 아니라 두려움을 가르치는 꼴이 되고 만다. 나부터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두려움에 허우적댔던가. -128쪽

-나는 팔자에도 없는 집짓기를 여러 번 했다. 그 과정에서 생명체라면 자연스럽게 자기 힘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그 본성을 아이들에게 대물림했다는 자부심이 크다. 어쩌면 이런 것도 남자의 로망일지 모르겠다. -134쪽

-‘부부 싸움’이란 말을 들으면 곧장 내 뇌는 아내한테 못마땅했던 일들을 먼저 떠올린다. 반면에 ‘부부’와 ‘연애’를 모아놓은 ‘부부 연애’. 단순히 두 단어를 모아놓기만 해도 그 어떤 설렘이 있지 않나. -151쪽

-나는 이제 부부 싸움 할 에너지가 있다면 그 힘으로 연애를 하고 싶다. 툭 하면 아내한테 삐치던 내 감정을 연애로 살려가련다. 부부 싸움이야 자랑할 거리가 못 되지만 연애는 널리 알려야 하지 않겠나. “만국의 부부들이여, 연애를 하자!” -162쪽

-나와는 동떨어진 자연을 살리기에 앞서 바로 나 자신의 몸에 귀 기울이는 자세. 치유는 바로 내가 자연일 수 있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 -247쪽

〈책 소개〉

한 남성의 10년에 걸친 자아 성찰과 치유의 기록

어느 날 문득 삶을 뒤돌아보았을 때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는커녕 몸과 마음은 피폐했고, 관계란 관계는 다 일그러져 있음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내면이 외치는 비명을 무시하지 않고, 40여 년간 몸과 마음에 쌓여온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는 길을 선택한다. 이 책은 그러한 개인적 경험을 ‘한 남성의 자기 치유와 자아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것이다.
한국 남자들은 ‘돈 잘 버는 남편’, ‘강한 남자’, ‘좋은 아버지’가 되기를 요구받는다. 사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요구받은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능력 있는 남자로 인정받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상처로 얼룩진 자아만 키우게 된다. 저자는 스스로 대한민국 평균 남자 기준에 한참을 못 미친다고 말한다. 그만큼 20년간의 도시 생활에서 느낀 자괴감과 자아 상실감은 끔찍했으리라. 상처뿐인 도시의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지 10여 년. 그사이 저자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면서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자기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그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살맛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다.
봄날의 꽃처럼 삶에 대한 자신감이 활짝 피어나는 치유 경험, 그로 인해 잃어버린 아버지 자리와 남편 자리를 되찾은 저자의 솔직한 자기 고백은, 한 편의 감동적인 휴먼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전해준다. 또 치열하고 격렬했던 ‘부부 싸움’부터 가슴이 설레는 ‘부부 연애’를 하기까지의 부부 관계사(史)는, 삶의 풍파를 함께 견디며 탄탄하게 다져온 중년 부부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남자, 변해야 산다

우리 사회에서 치유라는 말은 흔히 여성들만의 전유물인 듯 여겨진다. 그만큼 남자가 자신의 상처를 발설하는 것은 ‘강한 남성상’을 요구하는 우리 사회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남다른 삶의 경험을 가졌다고 하기 어려운 우리 시대 보통의 중년 남성이다. 한때 삶에 대한 두려움에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하나, 따지고 보면 살면서 그런 충동을 한 번 이상 느끼지 않은 이가 또 몇 명이나 있겠나. 남보다 몸이 약하고 남보다 섬세하고 남보다 덜 권위적이라는 점이 다르다면 다를까. 그도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이웃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삶, 가족들과의 소통에서 겪는 문제, 삶에 대한 자신감 결여는 현대사회의 남성들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다. ‘치유’의 관점에서 한 남성의 삶을 정리한 이 책은, 그 누구도 발설하기 주저하는 남성들의 내면에 웅크린 상처와 치부를 섬세한 필치로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저자는 자기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그림자와 경쟁을 부추겨온 교육, 그리고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로 형성된 경직된 몸과 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치유를 시작하였다. 저자의 경험은, 그 과정을 올바로 거칠 때에만 사회에서 원하는 남성상으로 자신을 옭아매지 않고 ‘자기다운 길’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먼저 몸의 감각을 회복하라

치유라고 하면 흔히 심리 치유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마음이 아니라 몸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몸의 요구를 정직하게 따르라는 것. 도시 생활에서는 마음대로 몸을 부리기에 몸이 가진 자연적인 리듬이 왜곡된다. 게다가 몸 쓸 일이 없으니 감각이 둔해질 수밖에 없다. ‘몸 살림’의 시작은 이렇듯 잃어버린 몸의 감각을 되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먹고 자고 싸는 것은 삶의 기본이다. 이를 잘할 때 오는 만족감을 저자는 ‘원초적 행복’이라 한다. 원초적으로 행복하다면 살면서 어떤 불행을 겪어도 그만큼 회복이 빠를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 역시 도시에서 알 수 없는 질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논밭을 사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몸이 회복되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눈이 떠지면 일어나는 자연적인 몸의 리듬에 따르니 몸이 살아났다고 한다.
‘몸 살림’은 저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안겨 준다. 자기 안에 잠자고 있던 또 다른 반쪽이 꿈틀한 것이다. 감각이 살아나니 입맛이 돌며 ‘요리’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리듬을 타고 자연스럽게 몸을 들썩일 정도로 잠자고 있던 ‘댄스 본능’이 깨어나거나, 몸 안에 꾹꾹 눌러 담아둔 이야기가 기지개를 켜고 입 밖으로 나오는 신기한 경험. 이 모두 몸 치유의 선물이었다.

마음 치유는 자존감 회복에서 시작된다

몸의 회복은 마음의 건강성을 되찾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치유의 두 번째 단계는 자존감 회복. 저자는 온몸을 움직여 양식을 얻고, 자기 안에 내재한 힘을 확인하면서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서 남자의 능력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로 가늠된다. 늘 아내보다 돈벌이를 못하는 남편이라는 생각에 누구보다 돈에 주눅이 많이 들었던 저자. 농사를 짓고 돈을 쓰지 않는 자급자족의 삶을 실험하고, 몸을 부려서 번 돈을 다시 자기 몸에 투자하는 삶을 실천하면서 돈에 대한 억압에서 조금씩 놓여난다. 그렇게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한 일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잃어버린 자리를 찾는 중요한 단초가 된다.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길을 찾다

뒤틀린 관계의 회복은 몸과 마음의 치유가 가져오는 필연적인 결과다. 사회가 변했다고는 하나 우리 사회에서 양육은 여전히 여자 몫이다. 저자의 경험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도시에서 양육은 당연히 아내 몫. 그러니 아이들과 아내의 관계 속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그러나 기회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골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의 학교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아내를 통해 듣던 교육 문제를 아이 입에서 직접 듣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저자는 손 놓고 있던 아이들 양육에 관심을 갖게 된다. ‘소통’의 절실함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거나, 소소한 집안일을 온 가족이 나누고, 나아가 집 짓는 과정까지 함께하면서 아이들과의 신뢰를 회복한다.
아내와의 관계 회복 이야기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다. 결혼한 지 20년이 넘은 저자는 아내와 살뜰한 말 한 마디, 그윽한 눈길 한번 오가지 않아도 사는 데 큰 불편이 없는 중년 남자다. 게다가 지난 10년간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문제나 아이들 교육 문제로 부부 사이의 힘겨루기나 권력 투쟁을 치열하다 못해 격렬하게 했을 정도. 그러던 이들 부부에게 새로운 바람이 분다. 바로 ‘부부 싸움’할 에너지를 ‘부부 연애’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고, 투정하듯 아내의 위로를 원한다든지, 아내의 좋은 점을 닮으려고 하는 저자의 모습은 난생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소년의 그것처럼 풋풋하다. 그러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닭살 돋는’ 중년 부부의 연애담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라

자기를 보듬고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 저자의 자기 치유는 이웃에 대한 시각도 바꾸어 놓는다. ‘소통’이 잘 된다면 물리적인 거리도, 상대방이 누구인지도 상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막내아들로 직접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이웃의 모습을 통해서도, 새끼가 독립생활을 할 수 있을 때 자기 영역을 물려주고 떠나는 어미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서도 저자는 많은 것을 배운다.
나누는 것도 삶의 이치. 저자는 제 자식 사랑에서 못 벗어나는 팔불출이 되기보다 좀 더 많은 아이들의 ‘사회적 아버지 되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내’가 못하는 아버지 노릇을 이웃이 대신해줄 때도 있고, 이웃이 못하는 부분을 ‘내’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억압이 되는 것은 시간과 돈이다. 시간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는 삶, 돈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일에 대한 시각 바꾸기 등 저자는 치유를 통해 새로운 사유를 전개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우리 사회의 근본이 무엇인지, 어떻게 새로운 삶을 찾을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은, 압박감과 박탈감을 원죄처럼 안고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남성들에게 많은

작가정보

저자(글) 김광화

김광화는 195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고,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노동자를 위한 부천실업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96년, 20년 가까운 서울 생활을 어렵사리 정리하고 경남 산청으로 내려가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간디공동체를 꾸렸다. 그로부터 2년 후 무주로 귀농해서 지금은 전망 좋은 산기슭에 손수 흙집을 지어 살고 있다.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는 틈틈이 『굴렁쇠』, 『귀농통문』, 『웰빙라이프』, 『신동아』 등에 농사, 교육, 부부 연애, 치유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정농회’ 회원이다.
가족으로 아내와 두 아이가 있다. 1988년생 딸과 1995년생 아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부모와 함께 일하고 공부한다. 아내 장영란과 지은 『아이들은 자연이다』(돌베개)는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 에세이다.
요즘은 결혼 후 20년 만에 다시 아내와 연애하는 데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자칭 ‘부부 연애 전도사’. 연애 감정이 무르익을 무렵, 아내가 쓴 글에 사진을 찍어 부부가 함께 낸 책이 『자연 그대로 먹어라』(조화로운 삶)이다.
_홈페이지(자연달력 http://nat-c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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